정치·행정

전북교육청, AI 중점학교 81곳 선정 추진

전북교육청, AI 중점학교 81곳 선정 추진

전북자치도 교육청이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교육을 확대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수업과 평가, 학교 운영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AI 중점학교' 81곳을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선정된 학교에는 운영비와 컨설팅 등을 지원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AI 수업 모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사회·경제

수정 돕는 뒤영벌 대량 생산…해외시장도 공략

수정 돕는 뒤영벌 대량 생산…해외시장도 공략

작물이 수정을 통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시설재배 농가들은 하우스 안에 벌통을 놓습니다. 이때 주로 사용하는 벌이 뒤영별인데, 이 뒤영벌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품종과 사육법이 개발됐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벌들이 분주하게 하우스 안을 오갑니다. 꽃가루를 묻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정이 이뤄집니다. 최근 시설 재배 농가 사이에 수정용으로 인기가 높은 뒤영벌입니다. 행동 반경이 작은데다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여 시설 재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토마토처럼 꿀이 적은 작물도 가리지 않고 수정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현민/토마토 재배 농가 : (뒤영벌은)토마토 꽃만 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수정률이 좋아져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뒤영벌 수요가 급증하자 농촌진흥청은 20여 종의 우수한 형질을 교배해, 여왕벌 출현율을 30%가량 높인 새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최적의 사육 환경을 구축해 일벌 개체 수를 늘리는 사육법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수진/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온도, 습도를 사육 환경에 맞게 설정해 주면 실제로 벌무리 수가 1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영벌이 필요한 국내 시설 재배 면적은 9천4백ha. 이번 기술 개발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마련될 걸로 보입니다. 농진청은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등 해외 시장에도 뒤영벌을 수출해 'K-농업기술'의 부가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교육·문화·스포츠

한국의 팝아트, 민화를 만나다

한국의 팝아트, 민화를 만나다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향' 시간입니다. 전통의 결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민화 전시가 순창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복을 바라는 마음은 같지만 표현 방식은 한층 자유로워졌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전합니다. 물결을 따라 하늘을 향해 유영하는 물고기 떼. 복을 기원하는 문자들은, 하나의 패턴이 돼 공간을 채웁니다. 묵은 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새해의 복을 빌기 위해 그렸던 전통 민화, '세화' 입니다. 화려한 단청 문양으로 장식된 말 두 마리가 마주 보고 서 있습니다. 붉은색과 푸른색, 음양의 조화가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장지명/작가 : 이 말을 그릴 때는 붉은색인데도 그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빨간색의 붉은색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색을 좀 쓰고 싶었어요. 좀 더 향토적이고 좀 더 대중적이고...] 전통 위에 아이디어를 덧입히자, 민화는 또 다른 장르로 확장됩니다. 순창의 특산물을 담은 복주머니에는 풍요의 바람을, 오리 그림 포스터에는 삶의 메시지를 녹여냈습니다. [최유선 기자 : 공간을 장식하던 전통 단청 문양이 현대적인 감각과 만나 새로운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붓다의 가르침과 함께, 재미있는 아트 포스터가 됐습니다.] '한국의 팝아트 민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24명의 작가가 참여해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친숙한 형식 위에 과감한 색과 구도를 더해, 민화의 경계를 넓혔습니다. 화려한 색채와 재치 있는 표현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최해훈/광주광역시 문흥동 : 민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을 보고 나니까 아주 몸도 맑아지고, 또 마음도 맑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과거의 그림이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쓰이는 공간. 인근 섬진강미술관에서는 오방색을 주제로 한 연계 전시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지역

무주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위

무주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위

무주군이 지난해 전북에서 가장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실군은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명절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시군소식, 송창용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은 13억 8천 8백만 원, 1인당 평균 기부액은 6만 932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93% 가량 늘어난 것으로, 전북 14개 시군에서 가장 많고 전국 지자체에서 4번째로 많은 것이었습니다. 임실군이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15만 원에서 25만 원의 명절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수급자 전체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등으로, 모두 1070가구입니다. [김정숙 | 임실군 주민복지과장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고창 고인돌 유적지의 모로모로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모로모로 열차에는 관람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냉난방기와 안전발판 등이 추가됐습니다. [나윤옥 | 고창군 세계유산과장 고인돌 유적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신규 관광 콘텐츠를 늘려가겠습니다.] 남원시가 모든 주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민생안정 지원금은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지급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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