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전북자치도, 위원회 난립...정비 추진 난항

전북자치도, 위원회 난립...정비 추진 난항

전북자치도에 각종 위원회가 난립하고 있지만, 정비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월 말 기준 전북자치도의 위원회는 모두 179개로, 이를 정비하려면 조례 개정 등의 절차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15개 위원회를 먼저 정비한 후, 향후 객관적 평가 시스템과 폐지 기준을 마련해 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사회·경제

바지락 '반 토막'...  습지도시의 과제는?

바지락 '반 토막'... 습지도시의 과제는?

습지는 흔히 지구의 허파로 불립니다. 도내에서는 고창의 갯벌이 유네스코의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돼있는데요 갯벌에 기대 살아가고 있는 어민들은 바지락 생산량이 감소해 생계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고창의 습지 중 한 곳인 고창갯벌입니다. 국내에서 바지락이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바지락을 잡기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새벽 6시부터 갯벌에 나간 어민들이 바지락망을 분주하게 나릅니다. 7명의 어민이 3시간 넘게 일을 해 바지락 망 50여 개를 채웠습니다. 지난해의 절반 수준입니다. [김금자 / 바지락 유통업: 이 정도 숫자가 가서 캐려면 적어도 하루에 한 100개 정도는 캐야 어민들이 인건비 제하고 종패값 제하고...] 바지락이 줄다 보니, 갯벌에 들어갈 수 있는 트랙터 100대 가운데 작업에 투입된 건 10여 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수용 / 어민: 저기가 물량이 많이 없으니까 거기가 많이 폐사돼 가지고 물량이 없으니까 많이 안 나가. 많이 나가야 한 30%.] (트랜스) 지난해 가을, 바지락 종패 3천590여 톤을 뿌렸지만 살아남은 건 1천240여 톤! 무려 65%가 폐사하거나 유실됐습니다. (트랜스) [권영주 / 고창군 하전어촌계장: 간척 사업을 한 지가 30년 이상 되다 보니까 그동안에 변화가 굉장히 많이 왔어요. 침식과 퇴적이 번갈아가면서 이루어지고...] 하지만 바지락 종패가 폐사한 원인이나 새만금사업과의 연관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고창군 관계자(음성변조): 아직 이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예산을 받아서 환경 조사를 해야겠다, 이런 것까지는 아직 안 나온 상태예요.] 어민들과 환경단체들은 갯벌의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살아 숨 쉬고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갯벌을 보존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교육·문화·스포츠

팔복예술공장 역사 담은 음악극 열려

팔복예술공장 역사 담은 음악극 열려

전주문화재단이 오는 9월까지 팔복예술공장 옥상에서 음악극 '엄마의 카세트 테이프'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1980년대 공장에서 일했던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로, 카세트 테이프 제조공장이었던 전주 팔복예술공장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공연 예매는 전주 티켓박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지역

부안-청도 크루즈 뜨나 (시군)

부안-청도 크루즈 뜨나 (시군)

부안군과 중국 청도시가 크루즈 산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임실 성수산 숲속 야영장이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부안군이 서해안을 주력으로 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중국 청도시와 크루즈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부안군은 격포항과 궁항 앞바다에 추진하고 있는 크루즈 기항지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택명/부안군 경제산업국장 : 부안군에 크루즈 기항에 관한 합의를 넘어서 상당 부분 실무적 진척이 있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실 성수산에 국민여가캠핑장에 이은 숲속 야영장 조성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숲속의집과 야영 사이트 등을 갖춘 숲속 야영장은 오는 7월쯤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희걸/임실군 산림소득팀장 : 대표 관광지인 성수산에서 왕의 기운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제시는 미군기지였던 황산의 정상 개방과 통제보호구역 완화, 용지축사 2단계 매입을 위한 새만금법 개정 등을 건의했습니다. 남원시 보건소가 오는 7월 18일까지 초중고 15곳의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퀴즈쇼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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