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

최명희문학관@문 닫고도 월급 챙겨...전주시 "몰랐다"
-

인종차별, 한국에서?... 전북팬 '부글부글'
-

'송전선로 갈등' 정치권으로 '불똥'
-

'명품' 과일의 몰락...농가 '한숨'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32명 공채
-

모레, 급식.돌봄 노동자 파업...'대체식.통합돌봄'
-

한국농아인협회 비리 연속보도...'이달의 방송기자상' 선정
-

임금 못받은 도급업체 "공사대금 사용처 수사해야"
-

"청와대 폭파한다"...30대 남성 검거
-

패러글라이딩 하다 나무에 걸린 60대 구조
-

통합 '물 건너 갔나'...눈치 보며 '쉬쉬'
-

소리축제 '총체적 난맥상'... 고발.감사
심층·단독
-
피투성이된 머리...책임 떠넘긴 학폭위
임실의 한 고등학교에서동급생에게 머리를 밀린 고등학생이큰 상처를 입었습니다.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1년이 지나도록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는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재판 결과를 본 뒤 판단하겠다며결정을 미뤘기 때문인데요.JTV 기동취재 최강2팀최유선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뜯기듯 삐뚤빼뚤 잘려나간 머리카락.상처투성이가 된 두피는벌..
-
보고서는 '장밋빛'...근거는 '깜깜'
자치단체 타당성 용역 보고서의문제점을 살펴보는 기획보도입니다.오늘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든용역 보고서가 정작 도시의 주인인시민들에게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깜깜이 관행'을 살펴봅니다.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중요한 자료지만, 장밋빛 수치만 부각되고산출 근거는 찾기 어렵습니다.심층취재, 최유선 기잡니다.한 해 천 오백만 관광객이 찾는전주 한옥마을.전주시는 한옥..
정치·행정
-

천호성 교수, "교육감 출마...학교 교육 대전환"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천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교사로서의 현장 경험을 강조하며, 비전문가의 위험한 질주가 전북 교육을 위기에 빠뜨렸다고 전임 교육감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패비리 엄단과 기초학력 완전책임제, 진학진로교육원 신설 등을 추진해 학교 교육을 대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
-
'송전선로 갈등' 정치권으로 '불똥'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이번에는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도내 6개 야당이 한데 모여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들이 침묵하고 있다면서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민주당은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치공세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달 전북을 포함한 전국 99곳에 송전시설과 변전소 사업을 일괄적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조국혁신당, 정의당, 진보당, 녹색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의 약탈적 에너지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전북은 전국에서 송전선로 밀집도가 가장 높은데 전북자치도가 송전탑 대책위의 간담회 요청조차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이 단 한 차례도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며 이 같은 침묵은 방조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형규/사회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민주당은 전북의 여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라. 전북 발전을 말하려면 우선 전북의 희생을 멈추는 데서 시작하라.] 민주당은 정치 공세라며 발끈했습니다.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전북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송전탑 대책위와도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 정책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산업이 새만금이나 전북에 재배치돼서 전북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와 상생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송전시설을 둘러싼 갈등이 정치권으로 번지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쟁점이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
"전주시 케이블카, 프로구단 용역 부실"
JTV 전주방송이 보도를 통해 지적한 전주시의 한옥마을 케이블카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두고 전주시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최서연 전주시의원은 전주시 도시건설위원회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객 재방문율과 체류 시간, 케이블카 이용 선호도 등의 실증 근거가 부족하다며 타당성 조사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세혁 의원은 전주시가 지난 6월 발표한 프로 스포츠 구단 창단 용역은 단 24명의 의견만으로 여자 프로농구 창단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며 미리 답을 정해놓고 용역을 끼워 맞춘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
최명희문학관@문 닫고도 월급 챙겨...전주시 "몰랐다"
전주 한옥마을의 최명희 문학관은 작가의 유족들로 꾸려진 기념사업회가 운영을 맡고 있는데요. 벌써 1년 가까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부실한 운영을 이유로 위탁계약을 해지했지만 관장이 문학관을 점유한채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위탁계약이 해지된 뒤에도 전주시가 준 위탁금으로 급여를 받아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최명희 문학관. 벌써 1년 가까이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문학관의 운영을 맡고 있는 최명희기념사업회가 약속했던 사업을 이행하지 않자 지난해 12월, 전주시가 계약을 해지했는데도 사업회가 건물을 비워주지 않은 채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CG]그런데도 사업회는 전주시가 준 위탁금으로 넉달간 꼬박꼬박 관장의 급여를 챙겨갔고, 필요한 물품까지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쓴 돈이 2천3백만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최근까지도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성국/전주시의원, 임청진/전주한옥마을사업소장 : 아까 위증 선서하셨죠? 언제 아셨어요? 통장 잔액이 반납되지 않고 사용됐다는 걸 언제 아셨어요? / 최근에 알았습니다.] 전주시가 사업회에 위탁금 등 재산을 돌려달라며 공문을 보낸 건 지난 1월. 거래 정지 등의 조치를 통해 위탁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했지만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겁니다. [이성국/전주시의원, 임청진/전주한옥마을사업소장 :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셨다고 하면 보조금 횡령이라는 일이 벌어졌겠냐고요. / 의원님 말씀대로 조금 이제 아쉬움은 있습니다.] 전주시는 사실상 버티기에 들어간 기념사업회를 상대로 문학관과 위탁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최근 전주시의 손을 들어줬지만, 사업회가 항소를 제기하면서 장기전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최명희 작가에 대한 저작권을 갖고 있는 기념사업회가 작가의 이름과 사진, 작품 사용에 대해 월 수백만 원의 저작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의 부실한 수탁 기관 검증과 뒤늦은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 속에 개관 20년을 맞는 최명희문학관의 활용 방안에 대한 전주시의 책임 있는 조치가 요구됩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
전주시의원 9명 '징계 청원'...진보당, "시의장 사퇴해야"
각종 비위와 일탈로 윤리특위 회부 대상으로 지목된 전주시의원들이 스스로 징계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승우 시의원을 제외한 시의원 9명은 입장문을 통해 의회의 판단을 기다렸지만 절차가 지연되면서 신뢰를 해치게 돼 징계를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보당은 전북도당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리 특위 회부를 권고했는데도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독단적으로 안건 상정을 보류해 권한을 남용했다며 남의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
전주 제1.2산단에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구축
전주시가 노후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90억 원을 들여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합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산단에 전주 제1·2산단이 지정돼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제1.2 산단에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시스템과 자율 순찰 로봇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술로 재난과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됩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
"박민영 발언 '혐오.폭력 선동'...사과 요구"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의 장애인 혐오와 여성 비하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혐오와 폭력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한 채 박 대변인을 두둔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2차 가해에 가담했다며, 분명히 사과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실질적인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
사회·경제
-

'명품' 과일의 몰락...농가 '한숨'
포도 품종 가운데 하나인 샤인머스캣은 한때 명품 과일의 대명사로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요. 해마다 가격이 내려가 지금은 거봉이나 캠벨보다도 값이 떨어졌습니다. 과잉 생산이 가장 큰 이유인데,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형마트의 과일 매대입니다. 탐스럽게 알이 찬 샤인머스캣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2.2kg 한 상자에 1만 600원, 할인 행사로 저렴해진 가격 탓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황미숙/완주군 운암면: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그냥 사 가는 거예요. 온 김에. 이거는 제 목록에 없었거든요.] [CG] 이달 기준 샤인머스캣의 평균 소매가는 2kg에 1만 1천200원. 지난해보다 20% 넘게 하락했고, 평년과 비교하면 50% 이상 떨어졌습니다.// [CG] 다른 품종인 거봉이나 캠벨보다 값이 떨어지며 가격 역전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처럼 값이 크게 떨어진 건 많은 농가들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샤인머스캣으로 재배 품종을 갈아 탔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올해 전북의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은 200ha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생산량이 늘며 품질은 떨어졌다는 평가마저 나오면서 농가 시름은 깊어지고 있는 상황. 재배를 포기하고 다른 품종으로 되돌아가는 농가도 속속 생겨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김현일/샤인머스캣 재배 농가: 면적을 더 늘린 거예요. '아 이거다' 했는데 3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해마다 1만 원씩 떨어지더니, 지금은 적자라고 봐야 돼요. 인건비 따지고 뭐 하고 하면...] 한때 고소득 작물로 농가들의 주목을 받았던 샤인머스캣이 지금은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
-
조계종 원로의원 금산당 도영 대종사 원적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금산사 큰 스님인 금산당 도영스님이 오늘 완주 송광사 약사전에서 입적했습니다. 도영스님은 1941년 부안군 주산면에서 태어나 부안농업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출가해 금산사 주지와 김제 흥복사, 완주 송광사 주지 등을 지냈습니다. 장례는 오는 24일 금산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될 예정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
최근 5년간 전북 고병원성 AI 발생 전국 2위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5년 동안 도내 AI 발생 건수는 60건이라며, 전남 다음으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AI는 철새 이동이 많은 겨울철인 12월과 1월에 60%가량 집중됐으며, 김제와 부안, 정읍 등 산란계 농장 밀집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
내일 흐림, 낮 최고 13도...일교차 10도 안팎
전북은 오늘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장수가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 최고 기온은 10도에서 13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
조업 중인 선박서 안전 사고 잇따라
조업 중인 선박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5분쯤 군산시 옥도면 연도 인근 해상에서 2.7톤급 꽃게잡이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3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모두 구명 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군산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19일) 오전 7시 40분쯤에는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베트남 국적의 40대 선원이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
"천일제지 SRF 사용 불허 처분은 타당"
도내 환경 시민단체들이 천일제지의 고형 연료 소각 발전시설 설치를 허가하지 않은 전주시의 판단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소각 발전시설이 들어서면 시민 건강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고, 이 때문에 전주시가 사용 불허 처분을 내린 건 정당하다며 천일제지가 제기한 행정소송을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전주시 팔복동에 고형 연료 소각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천일제지는 지난해 9월 전주시가 관련 허가 신청을 반려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
전주시, 지역 건설업체 수주 등 2천억 원 넘어
전주시 사업에 지역 건설 업체의 참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3분기 공공.민간분야 지역 업체의 하도급 금액은 1,095억 원, 지역 자재 사용 금액은 1,0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732억 원과 560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침체한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업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
교육·문화·스포츠
-

'빛의 물결' 홀로그램 엑스포 22일까지 열려
실감 미디어 영상인 홀로그램 산업과 기술을 선보이는 엑스포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미래를 밝히는 빛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홀로그램 마술쇼와 AR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 20개 기업의 기술도 전시합니다. 홀로그램 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
-
인종차별, 한국에서?... 전북팬 '부글부글'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이 지난달에 SNS에 심판 판정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가 징계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전북의 타노스 코치가 인종차별적 행동을 했다며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뚜렷한 근거도 없는데 중징계를 내렸다며 전북팬들이 부글부끌 끓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타노스 코치가 심판의 판정에 항의를 하며 손가락을 눈에 빠르게 가져다 댑니다. 이 행동이 인종차별이라며 심판협의회가 프로축구연맹에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타노스 코치는 '심판도 눈으로 똑똑히 보지 않았냐'는 뜻으로 어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연맹은 5경기 출장 정지와 2천만 원의 제재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처분에 대해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우선, 한국 프로축구에서 타노스 코치의 행동을 인종차별적인 행동으로 보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입니다. [박문성/축구 해설위원 : 거기서 뭔가 인종차별을 하는 맥락을 읽기는 좀 어렵거든요. 동료들이나 선수들도 다 아시아 선수들이 많은데 인종차별한다는 거는 맥락상은 이해하기가 좀 어렵다...] 지난달 전북과 제주의 경기에서 나왔던 심판의 판정이 오심으로 결정 났고 당시 문제를 제기했던 거스 포옛 감독과 디에고 포옛 감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타노스 코치까지 인종차별이라는 애매한 규정을 근거로 징계를 하면서 연맹의 결정이 신중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용철/한국스포츠심리학회 국제위원장 : 심판에 대해 불신하고 그런 협회에 대한 이런 불만이 있는 상황에서 빨리 징계를 하고 있는 거는 제 생각으로는 좀 섣불리 한 것 같다라는...] 전북 팬들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세훈/전북현대 콜리더 : 평소에는 오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걸 인정하는 것도 되게 느리고요. 근데 이런 건 되게 발 빠릅니다. 바로 처벌, 인종 차별 프레임 씌워버리고 이거 무슨 내로남불도 아닌...] 전북 현대 측에서는 재심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전북현대 관계자 (음성 변조) : 생각보다 징계도 세게 나왔고 (재심 청구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이제 논의를 할 것 같아요.] 이번 징계를 두고 전북 현대 선수들까지도 SNS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심판의 오심 판정과 인종차별 판단으로 한 달 사이에 전북 현대의 감독과 2명의 코치가 징계를 받게 되면서 판정에 대한 팬들의 불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
한국농아인협회 비리 연속보도...'이달의 방송기자상' 선정
한국농아인협회 고위 간부의 갑질과 비리 의혹을 다룬 JTV 김민지 기자의 연속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JTV의 연속 보도 이후, 보건복지부가 농아인협회에 대한 감사에 나섰고, 감사 결과 일부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나 전현직 간부에 대한 경찰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JTV의 연속 보도가 폐쇄적인 장애인단체의 내부 비리를 폭로해 농아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립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전주방송)
-
전북을 위한 주식투자 아카데미 열려
전북을 위한 주식투자 아카데미가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과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지역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주식시장 정상화의 의미와 향후 투자 방향, 2026년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또 안호영 국회의원이 '전북, 부자 되는 금융도시 성장의 길'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열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
한지의 재해석,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통 한지가 현대미술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통을 넘어 예술의 언어로 확장된 한지 작품전을,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목탄 끝에서 피어난 매난국죽. 오래된 장판지처럼 번진 얼룩 위로 시간이 포개집니다. 바탕으로 쓰이던 한지를 그림 위에 올리고 벗겨내며 독특한 질감을 드러냅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하얀 기념비.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고민을 여러 나라의 언어로 새겼습니다. 한지와 현대적 조형 방식이 만나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언어를 빚어냅니다. [김병철/작가 : 현대미술을 하는 입장에서 좀 중요하게 바라봤던 점은 한지라는 의미가 조금 더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지점이 있는가.] 전북에서 활동하는 네 명의 작가가 서로 다른 조형 언어로 해석한 14점의 한지 작품을 선보입니다. [강효정/전시 기획 참여 : (한지를) 전통이나 그런 매개체로만 단순하게 보지 않고 새롭게 현대 미술로 태어나게 하고자 '재생' 이라는 의미를 붙였습니다.] 자투리 한지는 여러 염원을 담은 '당산'이 되고, 철과 결합한 한지는 움직이는 조각이 됩니다. [지상은/전주시 중화산동 : 도전적인 느낌 그리고 여러 가지로 엄청 잘 어울린다. 지루하지 않게 도형적으로나 이렇게 입체적으로 풀어낸 게...] 네 명의 작가가 한지를 해체하며 선보인 조형 실험. 전통을 넘어선 다양한 시도는 한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
전북현대 코치, '인종 차별' 손 동작 논란
손가락을 눈에 갖다 댄 프로축구 전북현대 타노스 코치의 행동을 두고, 인종 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전북과 대전의 경기에서 타노스 코치가 심판을 바라보며 손가락을 눈에 갖다 댄 행동이 인종 차별에 해당한다며 국제축구연맹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은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의 의미였을 뿐, 인종 차별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
전북현대, 대전 3-1 제압...우승 대관식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전북은 어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경기에서 후반들어 송민규가 첫 골을 기록한 뒤 동점골을 내줬지만 경기 막판 이동준과 이승우의 연속골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전북은 K리그 열 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대관식을 갖고 팬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
지역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32명 공채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수영과 운전, 건축 분야에서 근무할 32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합니다. 김제시가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 중인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직원 32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입니다. 모집분야는 수영분야 22명, 운전 9명, 건축 1명으로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김제시가 전북도의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1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해 청년 농업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옛 정읍우체국 부지에 조성 중인 도심 광장의 새 이름이 '새암 달빛 광장'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새암달빛광장은 정읍의 옛 이름인 새암과 달빛을 결합한 단어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 37.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남수/정읍시 도시정비팀장 : 낮에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밤에는 문화가 흐르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다음 달 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가운데 매주 40명씩, 모두 160명을 선정해 고창마켓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 기부 금액이 5억 원과 6억 원, 7억 원에 도달할 때마다 해당 기부자 3명에게 숙박권을 전달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
-
완주 봉동에 1.3ha 도시 숲 조성
완주군이 봉동읍에 1.3ha 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합니다. 무주군은 청소년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산림청의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완주군은 오는 2027년까지 봉동읍 일원에 13억 원을 투입해 1.3ha 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경아/완주군 산림녹지과장: 도심지 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흡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숲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무주군이 농어촌 청소년재단과 청소년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국제 교류와 진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옥/무주군 인구활력과장: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와 성취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과 협력해서 무주형 청소년정책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김제시가 농촌의 자립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김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으로 농촌의 인구 유출과 지역 침체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지역 청년과 농업인, 소상공인을 연결해서 같이 성장하는 협력구조를 만든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실 김장 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선 사전 예약한 300개 팀이 참가해 김장을 하고, 노래자랑과 경품 행사도 함께 치러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
'군산선교역사관' 다음 달 개관
호남 근대 선교의 발자취를 담은 군산 선교 역사관이 다음 달에 문을 엽니다. 남원시가 교룡산에 시민을 위한 황톳길과 숲길을 조성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군산 선교 역사관이 다음 달 2일에 문을 엽니다. 군산 선교 역사관은 1903년 윌리엄 전킨 선교사가 군산에 세운 멜볼린 여학교의 외형을 본떠 건축했으며, 근대 선교활동에 쓰인 자료와 문헌이 전시됩니다. 남원시가 교룡산에 산림 치유와 휴식 공간인 달빛 피움길을 만들었습니다. 달빛 피움길은 1.2km의 맨발 황톳길과 1.7km의 숲길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상훈/남원시 산림녹지과장: 쾌적한 자연 속에서 여가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임실군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한 행복콜 버스.택시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21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선/임실군 교통행정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교통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 익산시가 왕궁리 유적에서 미륵사지를 잇는 구간을 문산 김삼룡 선생 길로 명명했습니다. 익산시는 백제왕궁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륵사지의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문산 김삼룡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
정읍시 전통시장 5일간 환급 행사
정읍시가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 부안군이 ESG 분야 국제표준을 잇따라 취득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읍시는 오는 19일부터 닷새 동안 샘고을시장에서 환급 행사를 추진합니다. 5만 원 이상 9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9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줍니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도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할 계획입니다. [이태규/정읍시 전통시장팀장 :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김장철을 맞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안군이 기존의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에 이어 환경경영과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새롭게 취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ESG 경영 인증 시스템까지 갖추겠다는 목표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ESG 인증을 취득해서 사람이 행복한 ESG 행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리산권 6개 시군이 참여하는 관광개발조합이 관광 홍보 책자 '지리산 남원이야기'를 발간했습니다. 책자에는 남원의 자연문화와 지리산권의 다양한 매력이 한눈에 담겼습니다. [박주영/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 관리과장 : 앞으로도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리산권 관광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평생교육 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능력을 높여 강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
완주군, '無장애 관광지' 조성 추진
완주군이 장애인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지 조성에 나섭니다. 김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이 누구나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군은 도립미술관, 송광사 등 주요 관광지에 휠체어 동선을 고려한 코스를 마련하고, 주변 식당과 체험시설의 접근성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안형숙/완주군 관광체육과장: 시범 팸투어를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해서 관광 약자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올해 6월부터 이달까지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가 대상이며,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고창군이 집중호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창천을 정비합니다. 고창군은 오는 2030년 10월 하천 11킬로미터 구간의 제방을 보강하고, 14개의 교량을 다시 설치할 계획입니다. [최주화/고창군 건설과장: 도심하천의 종합 정비를 통해 100년 빈도의 강우에도 끄떡없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고창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태권도의 성지 무주군에서 웰빙태권도 축제가 이틀간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1천 5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 격파 등 태권도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
35사단, 17일부터 2025 호국훈련 실시
육군 제35보병사단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동안 도내 전지역에서 2025 호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해안침투 상황, 다중이용시설 테러 등을 가정해 진행됩니다. 35사단은 병력과 장비 이동 등으로 도로가 정체되거나 훈련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
김제 도심 속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김제시가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정읍시는 바쁜 소상공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합니다. 시군 소식, 김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김제시가 배달과 대리운전과 같은 이동이 많은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합니다. 김제시 신풍동에 들어선 쉼터는 냉난방기와 소파 등을 갖춘 시설로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정읍시가 오는 19일 샘고을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소를 엽니다. 이 자리에서는 세금 신고와 부가가치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조성민 / 정읍시 부과팀장 :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무 상담과 납세 지원을 강화하고 친절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남원시가 오는 2028년까지 노후 저수지 정비 사업을 진행합니다. 모두 12개 저수지가 대상이며 161억 원을 들여 제방 보강과 수문 시설 재설치 등을 추진해 붕괴 위험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이영호 / 남원시 농업시설팀장 :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재해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이달 중 봉동시장 인근에 8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합니다. 완주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김민지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