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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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장밋빛'...근거는 '깜깜'
자치단체 타당성 용역 보고서의문제점을 살펴보는 기획보도입니다.오늘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든용역 보고서가 정작 도시의 주인인시민들에게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깜깜이 관행'을 살펴봅니다.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중요한 자료지만, 장밋빛 수치만 부각되고산출 근거는 찾기 어렵습니다.심층취재, 최유선 기잡니다.한 해 천 오백만 관광객이 찾는전주 한옥마을.전주시는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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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 중 9건은 '수의계약'...전문성 '뒷전'
자치단체 타당성 용역 보고서의문제점을 살펴보는 기획보도입니다.JTV는 지난 4년간 전북 14개 시군이 발주한타당성 조사 용역을 직접 분석했습니다.전체의 90% 가까이가수의계약으로 체결됐는데요.전문성을 따지지 않는 묻지마 수의계약이부실한 조사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나옵니다.심층취재, 최유선 기잡니다.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이경제적, 정책적으로 올바른지 따져..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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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특별지시'...자율로 했더니 겨우 '2곳'
전주시가 시장님의 특별 지시사항이라며 천변에 꽃을 심으라고 지난달에 전체 주민센터에 공문을 내려보냈다가 공무원들의 큰 반발을 샀는데요 결국, 자율 참여로 사업 방식을 바꾸자 단 2곳만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일을 시장 특별지시라며 밀어붙인건데 처음부터 말도 되지 않는 사업이었다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시장님' 특별지시라며 천변에 꽃을 심으라는 공문을 35개 전체 주민센터에 보냈던 전주시. 11월에 더구나 예산도 없이 꽃을 심으라고 하고 더구나 시장이 적접 현장 평가까지 하겠다고 하자 공무원들이 들끓었습니다. 그러자 전주시는 이틀 만에 슬그머니 자율 참여로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반대 여론이 빗발쳤지만 자율이라는 이름 아래 사업을 강행한 것입니다. C.G> 변경된 공문에는 꽃과 식재 위치, 면적 등을 담은 계획을 세우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업 기간을 기존 11월에서 내년 상반기로 늘렸지만, 여전히 예산이나 인력 지원은 없습니다. //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예산이 있어 가지고 하면 사실 저희가 돈 주고 할 것 같으면 저희 부서에서 해버리면 되죠. 이제 그 부분들이 사실상 어렵다 보니까 ] 그 후 사업에 참여한 곳은 단 두 곳. 당초 35개 전체 주민센터를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했지만 자율 방식으로 바꾸자 대부분 고개를 돌려버린 것입니다. 애초부터 사업의 타당성도 설득력도 없었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 급조된 계획일 수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계획 자체도 부실하고 이 사업을 추진할 명분이나 설득력 자체가 없으니까 ] 한편, 이번 사업으로 삼천3동 주민센터와 완산구청이 각각 200만 원을 들여 천변에 구절초를 심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은 쓸 데 없는 곳에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했다고 혀를 차고 있습니다. [주민: 시기적으로 좀 늦었고 그렇죠. 또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는 것 같고 ] [주민: 관리가 잘 안돼 이거... 물도 잘 빠지게 해야 되는데 ] 이른바 '시장님 특별지시사항' 이라며 지난 80년대나 있을법했던 막무가내 행정을 밀어붙였던 전주시,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었고 체면까지 구겼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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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상향 건의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순창군 등 전국 7개 군이 오늘 국회를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국비 부담 비율을 현행 40%에서 80%로 높여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7개 자치단체는 사업비의 60%를 지방비로 부담하는 현행 분담 구조는 오히려 지역 발전에 제약이 될 수 있다며,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선 국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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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비축미 2천여 톤 매입
전주시가 이달 말까지 올해산 공공비축미 2천여 톤을 사들입니다. 전주시는 건조포대벼와 산물벼, 가루쌀 등 공공비축미 2,151톤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매입 물량은 지난해의 87% 수준이며 전주시는 4개 권역에서 매입한 뒤 4곳의 정부양곡관리창고에 비축할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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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0년간 시정 성과 담은 '백서' 발간
익산시가 지난 10년간의 시정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익산시는 백서에서 지난 10년 동안 행정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 산업 도약을 추진해, 교육과 문화,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왕궁축사 매입, 시청사 준공, 지역화폐 도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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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인권위, 국가인권위 전북사무소 설치 촉구
전북자치도 인권위원회가 국가인권위원회 전북 사무소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 인권위원회는 현재 광주인권사무소가 전북 등 4개 광역권을 담당하고 있어서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 면적으로 현장 대응이 지연되고 있다며 전북 사무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회적 약자의 인권 접근권 보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책무라며 전북 사무소 설치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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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새만금 RE100 산단' 법안 발의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입법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특별법에는 지역 내 전력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새만금 특별법과 연계해 RE100 산단 입주 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RE100 산단 지역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새만금 RE100 산단 조성이 명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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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달부터 주 4.5일제 시범 실시
전주시가 유연한 근무 환경을 위해 이달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실시합니다. 전주시는 직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소보다 1시간 더 일을 하는 대신, 금요일에 오전 4시간 만 근무하는 주 4.5일제를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주 4.5일제로 인한 업무 공백을 막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인원을 부서의 25%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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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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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하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률 급증
도내 하수에서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양성률이 급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주 기준 인플루엔자 양성률은 16.67%라며 일 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시점은 지난해보다 5주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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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닥친 고병원성 AI...농가 비상
다시 찾아온 고병원성 AI의 그림자가 축산농가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군산과 부안의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검출되면서, 지자체와 농가 모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가로 들어가기 위한 차량이 자동 소독기 앞에 멈춰섭니다. 차량이 소독기 안으로 들어가자 사방에서 소독약이 뿌려집니다. 고병원성 AI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첫 관문입니다. [김보근/방역 초소 근무자 : (차량이) 정지선에 서면 밑에서 측면에서 위로 전체가 다 소독이 됩니다. 우리 방역소를 거쳐서 필증을 끊어가야 (각 농장에) 들어가지 그렇지 않으면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군산 만경강과 부안 고부천에서 AI가 잇따라 검출되자 인근 농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AI가 검출된 곳에서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의 55개 축사에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김창수/한국오리협회 전북지회장 : 반경 3킬로미터 안에 들어가 있는 건 또 오늘도 검역 본부에서 검사가 나왔고요. 농가들이 불안이 많이 쌓여 있고 서로 이제 만나지도 않고...] [정상원 기자 : AI에 확진되지 않은 농가라도 확진 농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면 함께 살처분될 수 있어 농가들의 불안함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모두 11곳의 축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했고, 이 때문에 34개 축사에서 180만 마리에 가까운 닭과 오리 등이 살처분됐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급히 가축을 출하한 농가도 있습니다. [김종배/오리 농가 주인 :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되면 전체 살처분을 해야 되는데. 조기 출하를 함으로 인해가지고 아무래도 이제 그런 걱정들을 좀 덜 수 있으니까] 전북자치도는 고병원성 AI 발병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들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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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전주 청년몰 몰락하나
전북에는 모두 6곳의 전통시장 청년몰이 있습니다. 익산 청년몰 같은 경우에는 매출이 크게 늘어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는데요. 청년몰의 원조격인 전주의 사정은 그렇지 못합니다. 매출이 크게 줄어 존폐기로에 서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1년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한창 손님이 몰릴 시간이지만 불 꺼진 점포들이 많습니다. 관광객들은 실망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서둘러 발길을 돌립니다. [최형빈.고명진/경기 평택시: 기대 많이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볼 것도 없고 많이 다 닫혀 있고 그래서 좀 많이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볼 게 길고양이밖에 없는 것 같아서...] 이곳 청년몰에 입점한 업체는 모두 30곳, 하지만 전체적으로 침체의 늪에 빠지면서 절반에 가까운 13곳 이상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보람/남부시장 청년몰 입점업체 대표: 확실히 사람들이 거의 끊기다시피 했거든요. 야시장 때도 마찬가지고 사람들이 많이 없어졌어요.] (CG) 도내에서 운영 중인 청년몰은 모두 6곳. 올해 월평균 매출액은 45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2%나 감소했습니다. 특히, 청년몰 원조인 전주의 매출액은 80% 가까이 곤두박질쳤습니다. // 청년몰만의 특별한 소비자 유인책이 없는 상황에서, 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관광 수요가 줄고 있는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사정이 이렇지만 초기에 청년몰을 적극 지원했던 전주시나 전북자치도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청년몰을 직접 운영하는데 지원하는 거는 없고요. (야시장) 문화 행사하면서 이제 간접적으로 청년몰도 활성화 할 수 있게 이런 식으로 간접적으로 지원을 하고...]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청년몰 관련 예산이 안 세워져 있었는데 2026년도에 좀 청년몰 예산을 좀 세워보려고 예산 요구를 했는데 안타깝게 편성이 안 됐어요.]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은 전주와 다르게 월평균 매출액이 80% 가까이 늘었습니다. 상인들이 여러 행사를 열고 익산시도 지역화폐 할인을 늘리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펼친 덕택입니다. 꺼져가는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의 불씨가 다시 되살아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시급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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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호스 수도꼭지 연결, '페놀' 성분 생성
고무호스를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로운 페놀 성분이 생성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상하수도본부는 고무호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가소제가 수돗물과 접촉할 경우 악취와 함께 피부 자극과 복통, 발암을 일으키는 페놀 성분이 생성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음용.조리용으로 사용하는 수도에는 고무호스 연결을 피하거나 실리콘 호스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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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트랙터에서 불...2천만 원 피해(화면)
어젯밤(6일) 11시 50분쯤 김제시 진봉면의 한 논에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랙터 한 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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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이상직 전 의원 '무죄' 재차 해명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사건 항소심에서 이상직 전 국회의원에게 무죄가 선고된 것과 관련해, 법원이 다시 선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이 전 의원이 인사 담당자들에게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말이나 행동을 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법원은 자료를 내고 법적 판단의 근거를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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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오늘 오전에 익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 17명과 교사 1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고, 이 가운데 증상이 심한 학생 한 명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를 찾아 급식 보존식과 조리도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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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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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전주지역 전사자 위령제 열려
월남전에 참전했던 전주 출신 전사자들을 기리는 합동 위령제가 오늘 전주 보훈누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합동 위령제에서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전주시지회 관계자와 참전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월남전에서 전사한 전주 출신 유공자 46명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귀만 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넓게, 대우는 두텁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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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전북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기념행사에서는 도내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농업인의 날은 11월 11일로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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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 다음 주 절정 예상
전국 최고의 단풍 명소인 내장산의 단풍이 다음 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정읍시는 현재 내장산 단풍이 절반 가량 물들었다며 다음 주인 오는 10일부터 16일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장산에는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 단풍 등 11종의 단풍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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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내일 대전과 경기...우승 대관식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 오후 4시 30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K리그1 36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이번 시즌 대전과의 3번의 맞대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경기가 끝난 뒤 K리그1 10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우승 대관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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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의 멋과 품격...'황실공예전'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황실의 품격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공예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미가 오늘의 예술로 이어지는 시간을 잇는 전시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황금빛 하늘 아래 푸른 파도와 어우러진 기암. 고고한 학 떼가 소나무 아래로 내려앉습니다. 둥근 달빛이 비치는 풍경에는 장수와 평안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박진선/민화 작가 : 궁중의 태평성대를 원하는 그리고 또 궁중의 권위와 존엄을 나타내는 그런 뜻이 담겨 있는 그런 그림이고요.] 느티나무의 따뜻한 결이, 먹감나무의 짙은 무늬와 어우러집니다. 세 단으로 나뉜 장이 차분히 겹쳐지며 단아한 균형미를 드러냅니다. 미닫이와 여닫이를 함께 쓴 전통 구조 '안고지기'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습니다. [소중한/국가무형유산 소목장 이수자 : 우리나라 나무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그런 무늬들이 있어요. 그런 걸 천천히 한번 오래 지켜보시면 그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대한황실공예대전'의 올해 수상작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시작은 지난해 수상작을 포함해 모두 70여 점. 섬세한 옻칠로 완성한 화조도부터 아름다운 색감의 색동 저고리까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자랑합니다. [최유선 기자 : 그동안 공예대전에서는 회화와 섬유, 금속 공예만 출품됐는데요. 올해부터는 도자와 목칠, 한지공예까지 그 영역이 더 넓어졌습니다.] 황실의 멋과 품격을 살리면서도 작가들만의 개성을 담아 새롭게 태어난 공예작품. 전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전주 기린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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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개원
진안군 백운면의 해발 650m에 자리 잡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9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은 최대 2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동과 총연장 11km의 치유숲길 6곳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싱잉볼 명상, 숲 트레킹 등 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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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에서 조기 우승', 전북현대 비결은?
조기 우승을 확정한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이번 주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강등의 문턱까지 떨어졌다가 한 시즌 만에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여준 건데요. 전술적 변화와 소통이 그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이널라운드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 지난 시즌, 강등권까지 추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180도 다른 기량을 뽐냈습니다. 우승의 주역으로 꼽히는 거스 포옛 감독은 전술적인 변화를 통해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감독 : 박진섭 선수의 위치 변화 등 라인업 변화 이후 팀이 반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주장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던 박진섭 선수는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소통을 비결로 꼽았습니다. [박진섭/전북 현대 주장 : 선수들끼리 소통을 통해서 그런(작년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까 항상 서로 고민하다 보니까... (감독님께서) 최적의 조합을 찾으면서 그런 분위기가 같이 시너지 효과를 가지면서 좋은 성적을 낸 게 아닐까] 한편, 전북은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써 내려갔습니다.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K리그1 무패 역대 3번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또, 남은 두 번의 홈 경기에서 종전 기록인 누적 33만여 명의 최다 관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북은 다음 달 열리는 코리아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두 개의 타이틀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는 '더블'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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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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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참여
김제시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을 잡았습니다. 임실군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중개수수료가 1.5% 수준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참여합니다. 입점비와 월 사용료, 광고비도 모두 무료입니다. 또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모바일 김제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영복/김제시 경제진흥과장 : 지역화폐와 연계한 할인 혜택 등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는 김제형 지역상생 배달앱으로 키워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올해 상반기 5천400만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4곳의 근로자 휴게실 개보수를 지원했습니다. 임실군은 내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송지은/임실군 기업에너지팀 :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요천로 일원에 '도시 바람숲길'을 조성합니다. 남원시는 55ha 면적에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진호/남원시 도시디자인팀장 :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노력해 가겠습니다.] 무주군이 이달 한 달 동안 산책로와 시장, 주택 밀집 지역 등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무주군은 동물 등록과 배설물 수거 등 반려동물 소유자의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지도단속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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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철도 국가 계획 반영 건의
전북과 전남의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 건설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임실군은 40억 원을 들여 복지회관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북과 전남의 5개 시.군이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군산시와 부안군, 고창군 등은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사업을 반영시켜달라는 건의문과 함께 10만 명의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서해안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국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입니다.] 임실군이 신덕면 복지회관을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새 단장했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2022년부터 40억 원을 들여 다목적실과 휴게실 등을 조성했습니다. [최수경/임실군 농촌개발팀: 여가와 동아리 활동의 보금자리가 되고 활발한 공동체 활동으로 면민 모두의 일상에 생기가 넘치길 바랍니다. ]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 간판 개선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내년까지 2억 원을 들여 동송로 구간에 있는 30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태순용/남원시 건축물관리팀장: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간판을 설치해서 도시미관도 아름답게 만들고 지역상권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 무주군이 한국조폐공사를 모바일 무주사랑상품권의 업무를 맡을 운영사로 선정했습니다. 무주군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을 맺고 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내년 4월부터 모바일 무주사랑상품권을 한국조폐공사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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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당, 기본소득... 그 돈이 그 돈인데
순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됐지만 시작 전부터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순창군이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농민수당을 줄이겠다고 하자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건데요 최근 정부가 사립유치원에 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생긴 '과다 지원' 논란이 지자체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순창군은 농민들에게 지급해오던 농민수당을 줄여 기본소득의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즉, 도비 60만 원과 군비 140만 원으로 1년에 200만 원을 지급해오던 농민수당에서 군비 140만 원을 모두 빼서 기본소득 재원으로 돌리겠다는 것입니다. 농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해곤/농민 : 농민들이 나오는 것이 얼마나 있습니까? 1년 농사 지어봤자 얼마 안 되지.그러니까 이제 (농민수당) 주는 것을 참 고맙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깎아서 (황당하죠).] 농민회는 농민수당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본소득의 재원은 국비와 도비의 비중을 늘리는 등 다른 대책을 통해 조달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세용/순창군농민회 사무국장 : 작년에는 288억 이상의 순세계잉여금이 남았고 국비도 40%밖에 안 되기 때문에 국비와 도비를 인상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되지 않나] 순창군은 농민수당을 줄이더라도 기본소득을 받기 때문에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설순웅/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응답자의) 74%에 이르는 대다수의 주민들께서 소위 말하는 농민 수당을 전체 군민이 받을 수 있는 농어촌 기본 소득 재원으로 마련하는 게 맞다 그렇게 설문조사에...] 총액은 줄어들지 않지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이 같지 않습니다. 앞서 정부가 사립유치원에 무상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전북교육청이 '과다 지원'을 이유로 삭감을 검토했다가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각종 지원금과 수당이 넘쳐나면서 그 적정선은 어디쯤에 있는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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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지자체, 관광 활성화 협력
진안군 등 섬진강권역 자치단체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제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진안군과 임실군, 순창군 등 섬진강권 자치단체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 지역은 포럼을 열고 관광자원 발굴과 콘텐츠 개발, 인프라 개선, 공모사업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관광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난경/진안군 관광과장 : 섬진강권역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세 지역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벨트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되면서 김제시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제시는 국회를 찾아 이원택 농해수위 위원과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와 시설농업 로봇 실증기반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시설농업 로봇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김제시 중점사업들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창 권삼득을 추모하기 위한 제26회 전국 국악 대제전이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완주에서 열립니다. 판소리와 무용, 기악, 타악 등 4개 분야 경연이 진행되고, 권삼득 소리길 투어와 창극 공연도 마련됩니다.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을 달리며 교감하는 제2회 캐니크로스 대회가 장수군 승마로드에서 열렸습니다. 반려견 스트레칭 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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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위 익산 '청년몰'....비법은?
지자체마다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청년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10곳 가운데 서너 곳이 문을 닫을 정도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성공 비법이 어디에 있는지,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년 전 문을 연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 점심 무렵이면, 몰려드는 손님들로 상인들은 분주히 움직입니다. [유다영/익산시 동산동 : 음식이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랑 와서 먹을 때 선택권이 많아서 좋고, 또 음식이 맛있는 편이라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 입점한 점포는 17개, 올해 한 점포당 월평균 매출은 92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58% 늘었습니다. 도내 6개 청년몰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익산 청년몰 매출이 눈에 띄게 는데는 상인들이 야시장을 열고 다양한 축제도 꾸미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입니다. [박종근/익산청년몰 입점 상인 : 좋은 음식을 드리면서도, 다양한 재미와 이벤트로서 손님을 계속해서 끌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용석/익산중앙시장 상인회장 :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은 (무대)디자인을 하고 또 디스크 자키 등 무대를 운영할 수 있는 친구는 그걸 해서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익산시도 예산을 투입해 무료 스크린 게임장과 노래방 등 놀이 공간을 마련해, 손님들이 오래 머물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노출을 늘리고, 지역화폐를 사용할 때 23% 할인 혜택을 준 것도, 손님을 끌어들이는 힘이 됐습니다. [유여민/익산시 소상공인과 : 1만 원짜리 음식을 드시면 7,700원에 드시는 게 되세요. 그러면 가격 경쟁력이 굉장히 있다고 봐야죠. 음식 퀄리티도 당연히 좋고요.] 하지만 도내 청년몰이 익산처럼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도내 6개 청년몰 112개 점포 가운데 운영 중인 곳은 76곳, 열 곳 중 서너 곳이 문을 닫은건데 그나마 영업중인 곳도 월 평균 매출액이 452만 원에 불과합니다. 익산 청년몰의 성공 사례가 활성화를 고민하는 다른 청년몰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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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고, 운동장 잔디 깎아 '수능 대박' 응원
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이색 응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북여자고등학교 교직원들은 운동장의 초록 잔디를 깎아 '수능 대박' 이라는 응원 문구를 만들었습니다. 전북여고는 11년 전부터 해마다 수능을 앞두고 고3 교실에서 한 눈에 보이는 녹색 응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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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취약계층 독감 무료접종
날이 추워지며 독감 환자가 급증하자 남원시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에 나섰습니다. 정읍시는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남원시가 취약 계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에 나섰습니다. 60세에서 64세 사이의 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노윤아/남원시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독감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읍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공유재산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이용 요금이 대상이며, 이미 임대료를 냈으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홈페이지를 운영합니다. 새로 마련된 홈페이지에서는 공영 마을버스와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산자연휴양림 시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희수/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공단의 모든 시설이 군민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다음 달까지 지역 화폐를 1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9일까지는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20%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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