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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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수확인데"...굵은 가지만 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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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모범적 통합"... 불씨 살아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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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천 번의 만남...'클릭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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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짐과 멈춤 사이, 수묵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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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논평) 이 대통령 '3중 차별론'도 말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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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SRF 규제 위해 법령 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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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원 10명 징계... 한승우 "사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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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출마 선언..."교육예산 5조 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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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승, "군민 주인 되는 진짜 완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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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국회의원, 새만금 기본계획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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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연합회 "새만금 오픈 카지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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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IT산업협회, 2025년 기술교류회 진행
심층·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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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석탄 줄이고 송전효율 높여야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과대안을 살펴보는 기획보도입니다.원자력발전소에는대용량의 송전선로가 깔려 있는데최근 노후 원전의 운영을 중단하고,이 송전선로를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에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전남 영광에 있는 한빛 원자력 발전소.[CG] 각각 1GW가량의 발전 용량을 가진6기의 원전 가운데 논란이 되는 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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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은 수도권이 보는데...에너지도 '지산지소'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입니다.도내 곳곳에서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공장은 수도권에 지으면서,왜 지역에 희생을 강요하느냐는 겁니다.먼 거리에서 전기를 끌어오지 말고,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역에 공장을 짓는,이른바 '지산지소' 전략으로에너지 공급 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나오고 있습니다.강훈 기자..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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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종, 남원시장 출마 선언...기본소득 지급
김원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내년 남원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원종 전 행정관은 대표 공약으로 남원시민 1명 당 연 18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은퇴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광한루를 무료로 개방해 문화 관광 도시 남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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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데이터센터 난항..."사업 불확실"
난항을 겪고 있는 SK의 새만금 데이터센터 유치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어제 해당 사업과 관련해 SK와 한전, 한수원 등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지만 재생 에너지 공급 일정이 불분명해 사업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전남의 경우 재생에너지 송전망을 자체 개발하고 있지만 전북은 손을 놓고 있다며 김관영 도정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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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논평) 이 대통령 '3중 차별론'도 말잔치?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전북에 이른바 '3중 차별론'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북이 서울에 대해 지방이라고 차별받고, 영남에 대해서는 호남이라고 차별을 받으며 호남에서조차 광주.전남에 차별받는다는 민심을 파고든 거였습니다. 하지만 대형 데이터센터들에 이어서 핵융합 연구단지마저 전남으로 결정되면서, 이재명 정부에서도 '3중 차별'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LH 문제는 한나라당이 영남 정권이니까 별 수 없는 거 아닙니까?" 지난 2011년 도내 정치부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했던 말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공기업 효율화 명분 속에 전북은 혁신도시 최대 기관인 토지공사를 빼앗기고, 대신 경남에서 후순위였던 국민연금을 받았습니다. 지사가 삭발까지 하고 집단 반발했지만 끝내 도민들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준 일이, 어제 일처럼 선명합니다. 이후 수년간의 노력 끝에 연금 기금운영본부까지 어렵게 끌어왔지만, 여의도와 보수 언론의 서울 복귀 주장에 지금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도 쓰린 역사가 있습니다. 전북이 일찌감치 유치 활동을 벌였지만 막판에 강원도가 뛰어들어서 과열된 상황. 2010년은 강원이, 2014년은 전북이 도전하기로 합의했지만 이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이후 전북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 대신 제시한 게 태권도원입니다. 하지만 7,8천 억 규모로 거론된 이 사업은 슬금슬금 축소됐고 최종 투입된 국가예산은 고작 2천5백억 원. 1천억 원의 민자 사업은 감감무소식입니다. 2017년 세계태권도대회를 앞두고 저와 인터뷰를 하던 정세균 국회의장은 '태권도원이 저쪽 동네에 있었어도 이랬겠느냐'며 울분을 터뜨려, 정치적 파장을 우려한 배석자들을 긴장시킨 일도 있습니다. 지난주 최종 무산된 핵융합 연구단지 공모사업도 이들 사업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공모 규정과 부지 확보성, 사업의 역사성을 따져봐도 새만금이 최적이지만 정부는 끝내 전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때 전북이 수도권과 영남은 물론 광주.전남에게도 차별받고 있다는, '3중 차별론'을 제시하며 지원과 해소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3중 차별'은 이재명 정부에서도 달라진 게 전혀 없다는 냉혹한 현실만 재확인됐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이 대통령에게 약속 이행을 촉구해야 합니다. 대통령실과 정부에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요구해야 합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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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본격화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 등재를 위한 절차가 본격화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겨루기태권도보존회와 태권도진흥재단 등 5개 전승 주체가 공동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차기 등재 대상 공모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유네스코에 정식 등재를 신청할 종목을 사전에 정하는 절차로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안에 선정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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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11번째 프로야구단 유치"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제1호 공약으로 프로야구단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정헌율 시장은 현재 공사 중인 전주 야구장을 2만 석 규모로 증축하거나 새로 지어 11번째 프로야구단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내년에 구단 유치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고 2028년 이후에는 구장 착공과 구단 운영에 들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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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모범적 통합"... 불씨 살아나나?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대전 통합 자치단체 출범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면서 전주·완주 통합 논의의 불씨가 살아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 발언으로 통합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음 달 예상되는 전북 타운홀 미팅이 통합 논의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두 지역의 통합을 제안한 이재명 대통령.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충남 타운홀 미팅에서 통합을 바람직하다고 언급한지 2주 만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난 5일) :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갖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 말 한마디가 꺼져가는 전주 완주 통합 논의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지난 4월 지방시대위원회가 통합이 타당하다고 결론까지 내렸지만 행정안전부는 주민 투표나 의회 의결 권고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지자체 통합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우선 정치권의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 인센티브 개편안의 발표 시점도 예정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통령의 통합 드라이브에 자연스럽게 시선은 다음 달로 예상되는 전북 타운홀 미팅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 내년 지방선거까지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이 대통령이 어떤 발언을 내놓느냐에 따라서 전주 완주 통합 논의의 속도와 시기 등이 요동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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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 153억 원
전북자치도가 올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 지원을 완료했습니다. 피해 농가는 모두 1만 1천8백 곳에 달하며 복구 비용은 153억 원 규모입니다. 올여름에는 고온과 잦은 강우로 벼 잎에 검은 얼룩이 생기는 깨씨무늬병이 확산했으며 도내 피해 면적은 1만 7천 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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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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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탄.탄피 무단 반출한 부사관 수사
한 부사관이 공포탄과 탄피 수십 발을 무단으로 반출해 보관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익산의 한 특수부대에서 근무하는 A상사가 사용하지 않은 공포탄 20여 발과 탄피 50여 발을 자택에 보관하고 있다가 지난 16일 부대에 반납했습니다. 군은 A상사가 2년 8개월 이상 공포탄과 탄피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반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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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차량 3대 추돌...50대 운전자 다쳐
오늘 오후 2시쯤 군산시 옥산면 당북교차로 인근의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 한 대가 뒤집어져 50대 운전사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1차선을 달리던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르던 차량과 충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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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18도' 역대 최고, 내일 새벽부터 비
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주의 낮 기온이 18.1도까지 올라 역대 12월 중순 기온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4도에서 10도, 한낮에는 13도에서 16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 한낮 기온은 2도에서 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는 순간풍속 초속 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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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의식 잃은 아이 순찰차로 긴급 이송
고열로 의식을 잃은 아이를 경찰이 순찰차로 병원에 긴급 이송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반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던 유치원 교사가 순찰중이던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고열로 쓰러진 4살 여자아이를 순찰차에 태워 인근 병원까지 6분 만에 이송했고, 아이는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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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수확인데"...굵은 가지만 잘라가
봄에 피는 두릅 나무의 새순은 봄철 별미로 꼽히는데요. 도내에선 순창이 최대 산지입니다. 그런데 내년 봄, 수확을 앞둔 두릅 나무 수백 그루의 가지가 잘려나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옹기종기 두릅밭이 모여 있는 순창의 한 농촌마을. 두릅 나무의 끝부분이 잘려나갔습니다. 성인 골반 높이까지 자란 정상적인 두릅 나무와 비교하면 나무들의 길이가 눈에 띄게 짧습니다. 두릅 순을 피워내는 입눈이 있는 가지만 골라서 잘랐습니다. [정상원 기자 : 인근 두릅밭에서도 윗부분이 날카롭게 잘려있는 나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피해가 시작된 건 지난달부텁니다. 주로 길가에 심은 두릅나무 가운데 가지가 굵은 나무들이 표적이 됐습니다. [김학근/농장 주인 : 11월 하순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두세 번 더 잘라간 것 같습니다. 정성껏 기른 작물인데 이렇게 잘라 가니까 공허하고 허전하죠.] 피해를 입은 농장은 10여 곳, 잘려나간 두릅나무는 모두 700여 그루에 이릅니다. 내년 봄,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잘린 나무에선 순이 돋지 않기 때문에 피해가 적지 않습니다. [남귀희/농장 주인 : 일년 내내 풀 작업하고, 퇴비 가져오고, 인건비를 생각하면은 너무 너무 너무 화가 나죠.이 절단된 부위에서는 이제 내년에는 수확이 전혀 안 되죠.] 두릅나무는 꺽꽂이를 통해서 개체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린 범행으로 보입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음성 변조) : 물에 꽂아놓으면, 온도하고 습도하고 맞으면 순이 올라옵니다. 고령화되고 그러다 보니까 두릅밭을 안 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그걸 끊어간다고 보셔야죠.] 농민들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농장이 외진 곳에 있어 수사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 농촌을 노린 농작물 절도가 이어지면서 한 해 농사를 망친 농민들만 가슴을 태우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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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협의 벼값 일방 결정 부당"
고창군 쌀생산자 대책위원회가 지역 농협의 올해 벼 수매가격 결정은 일방적이고 무효라며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전북 시·군 농협들이 농민들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40kg 벼 가격을 7만 원대 초반으로 단일화한 것은 농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8만 원 이상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벼 판매로 발생한 농협 수익 자료를 공개하고, 이익 환원 약속을 이행하라며 조합장들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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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방수 작업하던 40대 작업자 추락(화면)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자동제어시스템 제작 업체에서 지붕 방수 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가 6미터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붕의 채광용 패널이 깨지면서 작업자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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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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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짐과 멈춤 사이, 수묵의 언어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통 수묵의 현재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먹과 여백으로 빚어낸 작가들의 사유와 감성이 고요한 울림을 전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하얀 종이를 가득 채운 검은 선과 점. 먹이 번지고 스며들며 농담의 깊이를 더할수록 또 하나의 세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작가가 일상에서 마주한 풍경과 삶에 대한 사유가 '수묵'이라는 언어로 응축됐습니다. [이철량/작가 :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사는 환경과 자기의 삶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잖아요. 그림을 하나의 형상으로 정리해서 내 나름의 언어로 만들어볼까 하는...] 캔버스 위를 타고 흐른 먹의 자국. 검정에서 빛으로 옮겨가는 섬세한 먹의 농담이 쌓여가며 겹겹의 형상을 만들어냅니다. 선과 여백, 번짐과 멈춤 사이 관람객은 각자의 시선으로 작품과 마주합니다. [정미현/작가 : 음악의 감흥에 그런 메시지를 받아서 제 가슴 속에 남아 있던 찰나의 빛이 났던 어떤 순간이 작업으로 드러나는...] 전통 기법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 감각과 개성을 더한 수묵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잊혀져 가는 수묵의 가능성을 다시 불러내는 수묵대상 수상작 전시입니다. [박형식/청목미술관 이사장 : 수묵이라는 게 전주가 모체거든요. 과거로부터. 근데 너무나 수묵이 지금 없어지고 있어요. 그리는 분도 없고. 그래서 이건 안 되겠다, 그래서 뭐 계기를 좀 만들자... ] 옅어지는 전통 속에서 다시금 수묵의 가치를 묻는 시간. 오랜 탐구 끝에 완성된 작가들의 조형적 세계가 고요한 먹빛으로 펼쳐집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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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천 번의 만남...'클릭 이 사람'
JTV의 장수 대담 프로그램인 '클릭 이 사람'이 오는 일요일 방송 천 회를 맞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정치, 경제는 물론 문화와 스포츠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왔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5년 시작된 대담 프로그램 '클릭 이 사람'. 지난 20년 동안 일요일 아침마다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정·재계 인사와 문화·예술인, 스포츠 선수까지 전북과 관련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담아왔습니다. '클릭 이 사람'을 연출하고 진행해 온 유진수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이 오래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로 '편안함'을 꼽았습니다. [유진수/'클릭 이 사람' 진행·연출 :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출연자분도 나오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저도 대본을 보지 않고 서로 눈만 마주보고 진행하면서....] 긴 시간 이어온 프로그램인 만큼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유진수/'클릭 이 사람' 진행·연출 : 실컷 서울에 가서 녹화를 한 영상을 제가 지워먹었던 적이 있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똑같은 방송을 다시 한번 녹화에 응해주셨던 이길여 총장님을 잊을 수가 없고...] 20년, 그리고 천 번의 만남. '클릭 이 사람'은 사람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담아내며 20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천회 특집 '클릭 이 사람'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출연해 RE100 산단과 피지컬 AI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전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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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김학준.김민지 기자, 전북기자상 수상
2025 전북기자상 시상식이 오늘 전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현실과 중도 탈락 실태 등을 연속 보도한 JTV 전주방송의 김학준 기자가 기획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한국농아인협회의 비리 의혹을 연속 보도한 JTV 김민지 기자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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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가 예술이 되는 순간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북의 전략 산업인 탄소 소재가 예술 분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탄소가 품은 낯선 아름다움을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소녀와 검은 개를 그린 두 그림. 같은 대상을 그렸지만 표현 방식과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일반적인 천 캔버스가 아닌 탄소 복합 캔버스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최은우/작가 : 프리프레그 탄소 섬유를 여러겹 겹쳐서 열과 압력으로 눌러서 만든 평면이고, 그 위에 아크릴로 인물과 장면을 그린 겁니다.] 좁은 기둥 위에 아슬아슬하게 선 검은 코끼리. 불안한 균형 속 하루하루를 버티는 현대인의 모습을 코끼리에 투영했습니다. 탄소섬유로 만든 작품은 겉보기엔 묵직해 보이지만 실제론 가볍습니다. [차건우/작가 : 입체에서 회화적인 표현이 좀 더 가미하면 어떨까라고 생각이 들어서 마블링이라든지 아니면 흩뿌리기라든지...] 예술가들의 새로운 창작 매체가 된 탄소는 전통적인 아름다움도 담아냅니다. 검은 바탕과 잘 어우러진 자개는 고풍스러운 풍남문을 색다르게 연출합니다. [이을/작가 : 기존의 전통 재료에서 갖지 못했던 그런 강인하고 단단한, 그런 탄소 소재가 작업을 하기에 좀 새롭고도 흥미로웠습니다.] 낯선 재료와 마주한 예술가들은 지역 전략 산업인 탄소 소재를 연구하며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 전시의 마지막은 탄소 섬유로 이루어진 정원입니다. 겉보기엔 식물 같지만 정교하게 만들어진 탄소 섬유 작품인데요. 인공적인 소재를 통해 자연을 재현했습니다.] 산업에서 예술로 확장된 탄소의 새로운 가치. 여섯 명의 작가가 피워낸 36점의 작품은 팔복예술공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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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제성' 반전 카드 될까?
전북자치도가 전주 올림픽 유치 찬반을 묻는 대국민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가 특히 중요한 건 대회 실익을 판단할 근거인 경제성도 분석하기 때문인데요. 그동안은 중소도시의 한계라는 우려가 컸는데 서울까지 합류한 지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하계 올림픽의 기본계획을 위한 사전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는 전북자치도. 용역이 막바지에 들어간 가운데 한 설문조사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국민 1천1백 명에게 올림픽 유치 인식을 묻는 것입니다. 국민적 지지도를 가늠할 수 있는 건데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평가에서 핵심으로 꼽힙니다. [변한영 기자 : 이번 조사가 주목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전주 올림픽 유치가 경제적으로도 타당한지를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대회로 인한 추가 세금 부담 의사 등을 물어 경제성을 따져보는 것입니다. 정부가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기 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것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후보도시 타이틀을 놓고 전북과 맞붙었던 서울의 경제성은 1.03. 지난 8월 전북자치도가 지방 연대도시 계획을 토대로 산출했던 경제성은 서울보다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는 서울과 경기장 사용 협의를 마치면서 경제성이 그전보다 어느 정도나 올라갈지 관심입니다. [유승민 / 전북도 올림픽 평가대응과장 : (각종 절차에) 활용되고 검토가 되고 그게 아무래도 영향을 미친다고 저희는 보고 있기 때문에 좋게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놓고 시작부터 지방 도시의 한계와 경제성에 대한 우려가 따라다녔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경제성이 입증된다면 비판 여론을 잠재우고, 정부 지원의 당위성까지 얻어낼 수 있는 큰 힘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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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시상식 열려
제29회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시상식이 오늘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문인과 미술, 국악, 연극 등 7개 부문에서 문인협회 김영 석정문화관장과 미술협회 신세자 서양화가를 포함해 모두 7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공로상에는 무용인 최윤형 씨와 시인 김영환 씨가 선정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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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 지원이 지방시대 실현"...호소문 전달
국회가 지역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증액한 방송통신발전기금 150여억 원을 기획재정부가 일방적으로 삭감한 데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기획재정부 업무 보고를 받을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민영방송 노조 등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에 호소문을 전달하며 예산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현경아 기자입니다. 9개 지역 민영방송과 지역MBC 노조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을 원안대로 집행할 것을 촉구한 뒤 호소문을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지역·중소방송 지원을 위해 국회에서 의결한 방송통신발전기금 증액분 157억 가운데 152억 원을 삭감하고, 이 예산을 예치하자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는 것입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공적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방송으로서는 산소호흡기를 떼는 조치라며 삭감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욱/지역민영방송노동조합협의회 의장: 지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지역 방송의 공공성을 붕괴시키는 예산 납치극입니다. 지역민영방송노동조합협의회는 9개 지역 민방의 생명수인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의 원안 집행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무엇보다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은 수지 여건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민의 알 권리와 문화를 보존하고, 서울 중심의 여론 독점을 막는 민주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전국의 지역민방으로 구성된 지역민영방송협회도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을 기재부가 독단적으로 삭감한 것은 지방 시대 구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무 부처가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현철/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사무총장:] 대통령이 약속하고 국회가 심의·의결해서 확정한 예산을 기재부가 일언반구 말도 없이 제 멋대로 삭감했습니다. 기재부는 업무 보고뿐 아니라 진상 보고도 같이 해야 합니다.] 기획재정부의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증발된 지역 방송 예산을 복원하는 정부 결단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현경아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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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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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치매 환자에게 배회감지기 보급
완주군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합니다. 완주군보건소는 치매 환자의 실종 사고를 줄이기 위해 손목시계 형태의 배회감지기 32대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매 환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장치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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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가족센터 개관...가족.다문화.돌봄 공간
군산시 가족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군산시 경암동에 위치한 가족센터는 82억 원이 투입돼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상담실, 공동 육아 나눔터, 공동 부엌 등을 갖췄습니다. 군산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저출생과 가족 해체, 다문화 가정 증가 등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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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가상융합산업 지원 센터 유치
익산시가 과기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상융합산업 지원 센터를 유치했습니다. 익산시는 이에 따라 전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 가상융합산업 지원 센터를 조성하고, 전담 조직도 신설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가상융합산업은 인공지능과, 홀로그램,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산업 분야로, 익산시는 지역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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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행안부 특교세 38억 원 확보
전주시가 생활SOC 사업에 쓰일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주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완산 청소년시설 보수, 세병공원 야외무대 확장 공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중천 관암 보행교와 안골노인복지관 기능 보강, 효자공원 시설개선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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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입장료 일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부안군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시설의 입장료 일부를 부안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제도를 실시합니다. 순창군이 구림 유아 종합학습분원을 지역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부안군이 내년부터 주요 관광시설에서 3천 원의 입장료를 받으면, 이 가운데 2천 원을 부안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유료 대상 시설은 영상테마파크와 청자박물관, 누에타운, 줄포만 노을빛 정원입니다. [송정임 부안군 관광정책팀장 : 더 많은 관광객이 부안을 방문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주택과 건축 관련 전북자치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완주군은 농촌주택 개량사업과 빈집 재생사업, 공동주택 환경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순창군이 전북자치도와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인 구림 유아 종합학습분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기관은 토요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로컬 체험 콘텐츠 발굴,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남원 광한루원에 둥지를 튼 원앙 백여 마리가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원앙이 성춘향과 이도령의 소설 무대인 광한루원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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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 축사 매입 위한 국비 확보
김제시가 용지면에 있는 축사를 매입하기 위한 국비 8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천연물 바이오 소재를 연구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과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용지 축사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가 국비 8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김제시는 내년부터 4년간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용지면에 있는 축사 27개소를 매입하고 철거할 계획입니다. [박경일/김제시 생태환경팀장 : 국비가 확보된 만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서 수질 개선뿐만 아니라 정주여건 개선에 계속 힘써 나가겠습니다.] 남원시가 오는 2027년까지 노암산업단지에 천연물 바이오 소재를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한 시설인 융합센터를 만듭니다. 남원시는 천연물 바이오 소재 융합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의 자원생물을 활용한 안정적인 원료공급 체계가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영철/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장 : 남원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임실 산타축제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등을 선보입니다. 임실군은 방문객의 이동 동선에 따라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등을 배치해 다양한 음식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구성했습니다. 완주 생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설인 '완주생강문화공간 시앙'이 완주군 봉동읍에 문을 열었습니다. 완주 생강문화공간 시앙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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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고창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준공됐습니다. 남원시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준공됐습니다. 2층 규모의 위판장에는 위판장과 냉동창고,어업인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동안 고창 어민들은 위판시설이 없어 인근 위판장을 이용했지만이제는 더 신선한 수산물을 제때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원시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료 간병비 지원 범위를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개별 간병 방식에 공동 간병과 혼합 간병 방식이 추가됐고, 지원 기간도 기존 2주에서 최대 4주로 확대됐습니다. [박생희/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가 전북자치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정읍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이 사업비로 보행로를 확장하고 안전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손연국/정읍시 건설과장 :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순창군이 가루쌀과 밤을 활용한 '순창콩이빵'을 출시했습니다. 순창콩이빵은 순창군과 우석대 rise 추진단이 지난 2023년부터 협업해 레시피 개발과 패키지 디자인 등을 거쳐 만들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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