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획뉴스
-
(단독) 한 지붕 다섯 회사... 부부가 각각 대표
임실에 있는 회사 다섯 곳이지난해 100건이 넘는 수의계약을따갔습니다. 금액은 30억 원입니다.그런데 이 회사 다섯 곳의 주소는모두 같습니다.더구나 업체 2곳의 대표는부부 사이입니다.일부 업체들이 수의계약을 싹쓸이하고있지만 임실군은 법적으로 문제 될 게없다는 입장입니다.김학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C.G> 지난해 임실군은 지역 건설업체다섯 곳과 12..
-
솟아날 구멍이 없다...위기의 건설업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마지막 순서입니다.건설업이 최악의 상황을 맞아크게 휘청거리고 있습니다.도내 간판업체까지 부도가 나협력사들이 직격탄을 맞았고문을 닫는 업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더욱이 건설업을 둘러싼 여건들은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새해에도 암담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우려되고 있습니다.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모두 290여 ..
정치·행정
-
한국농진원, 그린바이오 육성 전담기관 지정
익산에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농진원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관련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과 제품 양산 등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됩니다. 그린바이오는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종자와 미생물, 식품소재와 동물의약품 등 농식품분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
-
단독 개최 자신감 어디로?...공동 개최 문의
전북자치도가 최근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공동 개최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자신감을 보여온 것과 달리 전북 단독 개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과의 공동 개최를 타진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이 없자 사실상 단독 개최로 선회한 전북. 지난달 있었던 대한체육회 현장 실사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지난 12일) : 문화 올림픽에 대한 비전 이런 것들에 대해서 대단히 높게 평가를 했고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하지만 최근 대한체육회에 서울과의 공동 개최 가능성을 다시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 : 최근 들어서는 전화도 많이 받았고. (공동 개최) 그게 가능한지에 대해서 물어봤었고.] 그렇지만 공동 개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희박해 보입니다. 이미 실사단 평가가 단독 개최를 전제로 진행됐고, 두 지역의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후보 도시를 결정할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이 모두 동의하면 새 안건을 상정할 수 있기는 하지만, 평가 보고서도 없는 마당에 이뤄질지는 미지수./// [대한체육회 관계자 : 갑자기 공동 개최를 하는 안건을 이사회나 아니면 대의원 총회에서 했을 때 공동 개최 계획서가 없잖아요.] 전북자치도는 일부에서 여전히 공동 개최를 요구하는 여론이 있어 가능성을 파악한 수준이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의 합의가 무산된 이후 줄곧 단독 개최에 대한 승산을 강조해온 터라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절차상으로 가능한지 정도는 실무선에서 이제 사전 예비적으로 좀 파악은 하고 있어야...]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11일부터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여론조사를 뒤늦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대한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낼 때 함께 냈어야할 항목이었지만 누락시켜 심사에서 2점 감점 처리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
도·시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하위권
전북자치도와 시군들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김제시가 최하등급인 마 등급을 받았으며 전주,군산,진안,무주,임실 등 5개 시군은 라 등급, 전북차치도는 중간인 다 등급에 그쳤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불친절 전북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민원서비스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우수지역 운영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
해경, 다음 달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부안 어선 화재 등 대형 해양 사고가 잇따르자 해양경찰청이 다음 달 15일까지 해양 안전 특별 경계활동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각 해양경찰서는 사고 위험이 높은 해역에 함정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서 긴급 사고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또 다중 이용 선박 항로와 조업 해역을 집중 관리하고,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 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
화재 사망자 63% '농촌 거주'...안전 물품 보급
지난 4년 동안 도내에서 화재로 숨진 52명 가운데 63%인 33명은 농촌에 거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소방 관서가 없는 농촌의 노인과 장애인 등 1만 5천여 가구에게 화재 안전 물품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물품은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가스누설 경보기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
선관위, 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언론 보도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의 언론 보도와 관련해 선관위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체장의 개인 업적이나 수상 실적 등은 자치단체가 홍보할 수 없게 돼있지만 여러 시군들이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기사화됐다면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져 선거법을 준수하도록 안내했지만 이번에는 사안의 경중을 따져본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
빙상경기장 6월까지 휴장... 냉동시스템 교체
전주빙상경기장이 냉동시스템 교체 공사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6월까지 휴장합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이 기간에 설치된 지 15년이 된 냉동기와 냉각탑 등을 교체하고 장비 대여실도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 아이스 링크장은 임시 냉동기를 가동해 다음 달 17일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
사회·경제
-
여론조작 혐의 신영대 의원 전 선거사무장 항소
지난 총선 당시 유권자를 매수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신영대 의원 전 선거 사무장이 항소했습니다. 전 선거 사무장과 검찰이 모두 양형 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하면서 신 의원은 확정 판결 전까지 의원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선거 사무장이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후보자의 당선은 무효가 됩니다. 1백여 대의 휴대전화로 경선 여론조사에 대응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이 선고된 신 의원의 보좌관도 항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
-
내일 낮 7~10도...전북 남부에 0.1mm 미만 빗방울
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0.3도까지 올라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전북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밤 전북 남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해상의 파도는 0.5m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JTV 전주방송)
-
태국 여성 근로자 버섯농장 선반 깔려 숨져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정읍시 영원면의 한 버섯농장에서 태국 국적의 50대 여성 근로자가 철제 선반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버섯을 선반에 쌓다가 선반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농장주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
신생아 살해·은닉 혐의 친모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살해하고 숨긴 혐의로 40대 친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숨진 아기를 부검한 결과, 여러 차례 외상 흔적이 발견됐다며 이 여성에게 사체 은닉 혐의에 살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이 여성의 집에서 숨진 채 비닐봉지에 담겨있는 신생아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
도의회, 5년째 진척없는 SK 데이터센터 질타
SK그룹이 투자를 약속한 데이터센터가 5년째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전북자치도 업무계획 보고 자리에서 지난 2020년 SK가 새만금에 데이터센터 등 2조 원대 투자를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성과가 없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김대중 의원도 새만금에 다양한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SK 데이터센터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
"첨단산업 집중 육성...의대생 복귀해야"
전북대학교가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첨단 교육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대 시설 확충 계획을 밝히며 새학기 의대생들의 복귀를 당부했습니다. 양오봉 총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남은 후반기 구상을 밝힌 기자회견 내용을,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글로컬대학에 지정된지 2년차를 맞는 전북대학교. 지난해 학생 모집 단위를 106개에서 45개 학과로 광역화해서 대학의 체제를 획기적으로 바꾼 데 이어 올해는 교육체계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현재 160개 수준인 온라인강의를 3년 안에 세 배 규모인 5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오봉/전북대학교 총장: 온라인 강좌를 우리가 리드하지 못하면 우리는 뒷걸음, 더 퇴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 첨단산업이자 선진국들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AI와 바이오, 반도체·양자컴퓨터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이같은 계획에 투자할 사업비만 120억 원. 글로컬 대학 프로젝트의 일환인 외국인 유학생 5천 명 유치를 위해서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국제센터 3곳을 추가로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7년간 대학 등록금이 동결되면서 이같은 계획을 뒷받침할 대학의 살림살이는 빠듯하기만 합니다. 양 총장은 이 때문에 대학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며 등록금 동결이 이제는 한계에 이르렀다는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양오봉/전북대학교 총장: 등록금을 동결한 만큼 다양한 형태로 보충하는 그런 노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저희도 동결을 장담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장기화하고 있는 의정갈등과 관련해 올해는 의대생의 집단 휴학은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집단 휴학이 이어진다면 내년 1학년은 500명이 넘는 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게 돼, 정상적인 교육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양오봉/전북대학교 총장: 불가능한 상황을 절대 대학이 만들지 말아야 되는 것이 저희의 책무이기 때문에 반드시 들어오게 저희가 설득을 해야 되고...] 양 총장은 또 내년까지 의대 5호관을 신설하고 해부실험실과 강의실 200명 규모 증축 등 교육환경 개선을 약속하며 학생들의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
군산 선유도 해안가서 80대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해안가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에서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홀로 선유도를 방문한 이후 아내와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인근 폐쇄회로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
교육·문화·스포츠
-
전북 현대, 모레 김천과 K리그 홈 개막전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K리그 개막전을 치릅니다. 거스 포옛 감독의 K리그 데뷔전이기도 한 이번 경기에서 전북은 콤파뇨와 김영빈, 송범근 등을 앞세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한편, 전북은 어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16강 1차전에서 태국의 포트FC를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
-
JTV 서수권.송의성 PD, 전북 PD상 수상
제24회 전북PD상 시상식이 오늘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JTV 서수권 PD는 '나도 싱어송 라이터' 프로그램이 AI 인공지능 기술과 음악을 결합한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TV특집 부문상을 받았습니다. 또, JTV 송의성 PD는 전북 출신 음악가 김명곤의 삶과 음악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슈퍼노바 김명곤'으로 라디오 특집 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
이회택·현정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
전북자치도가 이회택,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습니다. 이로써 홍보대사는 9명으로 늘었으며 이들은 국내 후보도시가 결정되는 오는 28일까지 홍보 캠페인 등 유치 지원 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
전통의 맥 잇는다... 단선 부채의 매력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손잡이가 달린 부채를 단선이라고 하는데요.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선자장과 제자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단선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표범의 털을 심은 듯 사실적인 질감. 전통 방식으로 만든 부채의 선면 위로 감각적인 호피무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손잡이에서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 부챗살. 중심에 자리 잡은 태극문양은 아침에 떠오르는 둥근 해를 연상케 합니다. 손잡이에 피어오른 국화꽃은 굳은 절개와 지조를 상징합니다. [방화선 / 선자장: 단선의 매력이라는 게 내 마음을 그 선면에 모두 다 표현할 수 있다라는 것.] 선자청에서 단선을 만들던 아버지의 기술을 그대로 물려받은 방화선 선자장. 제자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현대와 전통이 결합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방화선 / 선자장: (부채하면) 시원하게 그런 것만 생각하다가, 이런 부채도 있네. 또 전통과 현대가 공존을 해야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20년 전 처음으로 부채를 만든 제자는 선면 위에 민화를 그려 넣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이 담긴 전주 부채를 전 세계에 전시합니다. [이미경 / 제10호 방화선 이수자: 전통을 한번 하다 보니까 매력이 많이 있어요. 세계에 전주 부채의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전통의 방식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의 개성을 살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단선. 선자장과 그의 제자 18명이 만든 단선 80점은 오는 23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
JTV '슈퍼노바 김명곤', 이달의 PD상 수상
JTV 전주방송의 송의성 PD가 연출한 라디오 다큐멘터리 '슈퍼노바 김명곤'이 한국PD연합회 라디오 음악오락 부문 이달의 PD상을 받았습니다. '슈퍼노바 김명곤'은 이문세의 명반을 비롯해 조용필, 신승훈 등 한국 대중가요 스타들의 수많은 히트곡 제조에 참여한 전북 출신 음악인 김명곤의 삶과 음악을 조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인 김명곤의 성취를 기록한 최초의 음악방송으로, 누락된 한국음악사를 새롭게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
전북 현대 거스 포옛, ACL2 16강 데뷔전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잠시 후, 오늘 밤 9시에 태국 방콕BG 스타디움에서 포트FC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 16강 1차전을 치릅니다. 전북 현대는 장신 최전방 공격수인 콤파뇨와 골키퍼 송범근을 영입하는 등 전력을 보강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데뷔전을 치르게 된 거스 포옛 감독은 부진했던 지난 시즌을 만회하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
22일~25일 올림픽 개최 도민 여론조사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앞두고, 다음 주말쯤 도민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5일 사이 올림픽 개최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입니다. 도민들의 개최 의지가 높을수록 유치 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들의 찬성률은 8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연초방문으로 전주시의회를 찾은 자리에서 전주를 대한민국 2번째 올림픽 개최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찬성 여론 형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
지역
-
청년 임대주택 공급... 주거 정착 지원
고창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임대주택을 제공합니다. 진안군은 야생 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방지 시설 설치 비용을 농가에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매입 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고창군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을 갖춘 청년 임대주택을 시세의 50% 수준의 임대료로 12명의 청년들에게 제공합니다. [ 심덕섭 / 고창군수 : 앞으로도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을 확충하는 등 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진안군이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민들에게 시설 설치비를 지원합니다. 진안군은 전기 울타리와 그물망, 철조망 등을 설치하는 데 농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 송옥례 / 진안군 환경정책팀장 :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농작물 보호와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입니다. ] 김제시가 지난달까지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8억 4백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김제시는 목표보다 4억 원이 넘는 모금액으로 사랑의 온도탑 259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창군이 임산부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임산부들은 친환경농산물과 축산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구매 비용으로 38만 4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
-
관광도 주민 손으로...'관광두레' 활성화(시군)
주민들이 직접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관광두레 사업이 정읍에서 본격 추진됩니다. 임실군이 씨름 전지 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관광두레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숙박과 음식, 체험과 기념품 등 관광 사업체를 창업해 운영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교육과 창업,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정읍만의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관광사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관광객이 북적이는 관광도시 정읍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전국 씨름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임실 종합경기장에 마련된 씨름장에는 새해 들어서만 28개 팀 240여 명의 선수가 찾아와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임실군은 올해 25억 원을 들여 씨름 연습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용삼/임실군 체육진흥팀장 : 임실군을 찾아주신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연고산업 육성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13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한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 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올해 26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과 주방 개보수, 단열벽체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
장수군, 청년·신혼부부에 반값 주택 공급
장수군에서 청년과 신혼 부부를 위한 반값 임대료 아파트 공급이 추진됩니다. 고창군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 범 군민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240억 원을 지원받아 장수읍에 59㎡ 규모의 아파트 100채를 지어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료를 절반만 받고 공급할 예정입니다. 장수군은 반할 주택이 청년 유출을 막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훈식 장수군수 :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을 통해서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범 군민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창군은 지역 내 소비 유도와 각종 행사의 신속한 추진, 그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 : 여러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민생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완주군이 올해 주민들의 문화 공간인 작은 도서관을 23곳에서 두 배 규모인 50곳으로 늘립니다. 완주군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운영되는 미등록 도서관 20곳을 작은 도서관으로 등록해 지원하고, 어린이와 노인에게 특화된 작은도서관 7곳을 새로 지을 예정입니다. 순창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순창군은 관광공사와 협력해 발효테마파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와 마케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
임실군, 캄보디아.라오스 근로자 유치
임실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동남아 계절 근로자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남원시와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선형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모두 26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이진관/임실부군수 :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유치를 다변화하여 우수한 농업 인력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와 경상남도를 잇는 국지도 60호선 2차로 개량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 주생면에서 순창군 적성면 사이 국도 24호선 2차로 개량 사업도 포함돼, 정부의 예타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김한샘/남원시 도로팀 : 국도와 국지도 건설계획 정책성 평가 용역을 추진하여 예비타당성 통과율을 높이는 데 노력해 가겠습니다.] 제27회 김제 지평선축제가 추석 연휴인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열립니다. 김제시는 추석 연휴가 낀 만큼 축제 준비와 자원봉사자 모집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오는 28일까지 제23기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모집합니다. 분야는 사과와 AI 농업 활용 등 4가지로 모두 120명을 모집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
진안군, 임신부 이송비 최대 70만 원 지원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진안군이 임신부의 이송비를 7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불경기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완주군이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안군이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는 현실을 고려해, 임신부의 의료기관 방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진안지역 임신부는 임신 진단을 받을 때부터 분만일까지 병원에 오가는 교통비로 최대 7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군은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대상에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수 있고, 연리 3%를 3년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송미경 / 완주군 경제정책과장: 경기침체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소방안전캠프를 유치했습니다. 오는 7월에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 캠프에서는 초등학생 1천여 명이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안효상 / 남원시 기관유치팀장: 이번 안전캠프는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몸소 체험함으로써 미래 안전 리더로써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안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정월대보름 하루 전인 오는 11일에는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용줄 감기 등 전통행사가 진행되며, 12일에는 부안 돌모산당산에서 당산제가 열립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
정월 대보름 앞두고 연날리기 대회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남원에서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연날리기 대회가 열립니다. 임실 행복 콜 버스와 택시 사업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남원시가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8일 요천둔치에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의 창작성과 높이 띄우기 등을 평가해 우수 참가자를 가립니다. [이경숙 / 남원시 아동청소년팀장 :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임실군이 운영하는 행복콜 버스·택시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행복콜의 요금은 1, 2천 원 수준으로 지난해 이용 실적이 3만 건에 달했습니다. 장수군 천천면 일원에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장수군은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42억 원을 들여 오래된 돼지농장 2곳을 철거하고, 주민 편의 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최훈식 / 장수군수 : 그동안 돈사 악취로 많이 힘들어했던 주민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드리겠습니다.] 12세 이하 테니스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챌린저 주니어 테니스 대회가 오는 13일까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 기간에 선수단을 포함해 모두 3천여 명이 지역에 머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
임실 근로자에게 주거비 50% 지원
임실군이 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들에게 주택 임차 비용을 지원합니다. 고창군은 지역 상품권 할인 혜택 기간을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올해부터 근로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임실군은 50만 원 이하 월세와 5천만 원 이하 전세자금 대출금 이자의 50%를 2년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상은 임실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입니다. 고창군이 고창사랑상품권 20% 할인 혜택을 다음 달까지 한 달 연장합니다.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고, 또 상품권 사용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지역화폐 특판을 시작으로 내 고장 상품 이용과 관광객 유치 등 힘내라 고창 프로젝트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소아 환자를 위해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남원의료원에 추진합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국비 3억 2천만 원을 지원 받아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의약검진팀장: 야간과 휴일에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소아와 신생아가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차 구매 보조금 사업을 시작합니다. 올해 상반기 물량은 모두 30대로, 한 대에 3천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