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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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보내기 아쉬워'...산책·독서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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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들어간 휴식공간....'의자 한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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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분양 시작...외국인학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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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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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개 군 '소멸 고위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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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급식.돌봄 노동자 파업...'대체식.통합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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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협회 비리 연속보도...'이달의 방송기자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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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못받은 도급업체 "공사대금 사용처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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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파한다"...3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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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하다 나무에 걸린 6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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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 건너 갔나'...눈치 보며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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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축제 '총체적 난맥상'... 고발.감사
심층·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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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된 머리...책임 떠넘긴 학폭위
임실의 한 고등학교에서동급생에게 머리를 밀린 고등학생이큰 상처를 입었습니다.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1년이 지나도록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는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재판 결과를 본 뒤 판단하겠다며결정을 미뤘기 때문인데요.JTV 기동취재 최강2팀최유선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뜯기듯 삐뚤빼뚤 잘려나간 머리카락.상처투성이가 된 두피는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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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장밋빛'...근거는 '깜깜'
자치단체 타당성 용역 보고서의문제점을 살펴보는 기획보도입니다.오늘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든용역 보고서가 정작 도시의 주인인시민들에게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깜깜이 관행'을 살펴봅니다.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중요한 자료지만, 장밋빛 수치만 부각되고산출 근거는 찾기 어렵습니다.심층취재, 최유선 기잡니다.한 해 천 오백만 관광객이 찾는전주 한옥마을.전주시는 한옥..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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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생활쓰레기 일몰 후 배출제 위반 단속
전주시가 생활쓰레기 일몰 후 배출제를 위반하는지 집중단속합니다. 일몰 후 배출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정해진 시간에 폐기물을 버려야 하는 제도로,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전주시는 에코시티 상가를 시작으로 전북대 구정문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전주한옥마을 일원 등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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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7개 정수장 수질 전 항목 '적합'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이 모든 항목에서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지방 상수도 수질에 대한 97개 항목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유해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고, 환경오염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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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분양 시작...외국인학교 설립 추진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수변도시의 주거.상업용지를 처음으로 분양합니다. 내년부터 외국인학교 설립을 위한 공모가 추진되는 가운데 김제시도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내년 완공을 앞둔 새만금 수변도시 1공구입니다. 면적은 2.73제곱킬로미터로 새만금 수변도시 전체 면적의 45%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G] 새만금개발공사가 단독주택용지 67필지와 상업용지 2필지를 처음으로 분양 합니다.// 거주 인구 4만 명을 향한 첫걸음입니다. [김진형 기자 : 인구 유입에 가장 필요한 교육기관 확보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내년 3월까지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정원 540명 규모로 추진되는 외국인학교는 81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 유치를 위해 30%인 내국인 비율을 50%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정현 새만금 개발공사 투자유치팀장 : (내국인) 20% 상향에 대해서는 교육감이 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교육청하고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고...] 관할권을 인정받은 김제시도 늘어날 행정 수요에 대비해 2031년까지 160억 원을 들여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제시 담당자 : 공공기관, 민간기업들도 유치하고 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마중물 역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제2청사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새만금 수변도시는 4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CG] 새만금 마스터플랜이 확정된 뒤에 개발 시기가 결정되는 3공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1, 2, 4공구는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들 공구는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으로 채워지는데 민간 투자 기업에게는 5년 동안 법인세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계획했던 기관과 시설에 대한 속도감 있는 유치를 통해 수변도시가 새만금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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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단.주택가 오염 저감시설 36곳 정비
익산시가 공단과 주택가 등지에 설치된 오염물질 저감시설을 정비합니다. 익산시는 다음 달까지 함열농공단지와 3·4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배산 택지지구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 36곳을 대상으로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빗물과 함께 유입된 토사와 부유물은 시설의 물의 흐름을 막아 역류와 범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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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 휴양마을 사무장 인건비 부적절"
도내 어촌체험 휴양마을의 사무장 인건비가 부적절하게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도내 8개 어촌체험 휴양마을 사무장 인건비로 최근 3년 동안 4억 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운영을 중단하거나 휴업에 들어서는 등 연중 정상 운영되는 마을이 없는데도 인건비가 동일하게 지급되고 있다며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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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들어간 휴식공간....'의자 한개 없어요'
전주시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무려 30억 원을 들인 녹지가 공터로 방치돼 있습니다. 화장실은 고사하고 의자 하나, 안내판 하나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놀리고 있는데 앞으로도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죽은 풀들로 뒤 덮인 드넓은 땅. 한눈에 봐도 버려진 공터나 마찬가집니다. 전주시가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사들인 녹지공간입니다. [김학준/기자: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라던 이곳에는 휴식 공간임을 알리는 안내도, 휴식을 할 수 있는 어떤 시설도 볼 수 없습니다. 심지어 땅이 곳곳마다 움푹 패여 걷기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 전주시는 지난 2018년 화물자동차 차고지를 만들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면서 29억 8천만 원을 들여 1만 2천㎡ 규모의 녹지를 함께 사들였습니다.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쓰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올해 관리비로 1억 원이 추가로 들어갔습니다. 전주시는 이곳을 주민들을 위한 산책 공간으로 활용 중이라고 밝혔지만, 의자 하나 없는 황량한 공간을 부근 주민들은 누가 이용하겠냐며 손사래를 칩니다. [주민 (음성 변조): 갈 사람이 없죠. 저렇게 있는데 누가 가겠어요? 의자도 있고 나무도 있고 해놔야 가는데 벌레만 있지. ] [주민 (음성 변조): 다른 용도로도 충분히 쓸 수가 있는데 이거 풀 자라면 또 사람들 다 풀 깎고 뭐 하고 하면 돈이 지금 왜 이렇게 나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 30억 원이나 들어간 녹지가 2018년부터 방치되고 있지만 전주시는 아직도 실행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주민 공간으로 이제 조성을 하게끔 이제 그런 계획들은 갖고는 있는데 아직 실행까지는 지금 못하고 있는 상태고요. 우선 순위에서 조금.... ] 뚜렷한 수요도 없는 상황에서 막연하게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덜컥 30억 원이나 주고 부지를 매입한 전주시! 그 결과는 철저하게 주민들에게 외면받는 황량한 벌판과 예산 낭비였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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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전주시 킥보드 주차장 효과 없어"
무질서한 킥보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가 도입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이른바 PM 스테이션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최서연 전주시의원은 교통정책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PM 스테이션을 설치하고도, 대다수 공간이 비어 있고, 킥보드는 여전히 인도에 방치돼 있다며 미비한 설치 효과를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 때문에 보행 안전이 악화되고 있다며 시설 설치에만 집중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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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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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지식공유포럼 청년회, 취약계층에 김장 나눔
JTV 지식공유포럼 청년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은 직접 버무린 김치 100포기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의 취약계층에 전달했습니다. 지식공유포럼 청년회는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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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 화재, 낮 시간대 최다 발생
겨울철 차량 화재는 낮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10년동안 도내 겨울철 차량화재 5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12월부터 2월까지 자동차 화재 사고는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 35%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겨울철 화재의 절반 이상인 300여 건은 차량 내부 기계 결함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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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1톤 트럭 교각 충돌...3명 사상(화면)
어젯(22일)밤 8시 20분쯤 순창군 복흥면의 한 교차로에서 1톤 트럭이 다리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숨지고, 동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승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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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보내기 아쉬워'...산책·독서 삼매경
전북은 주말 동안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도내 주요 명소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는데요. 오늘 도심 속 모습을, 이정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가을빛으로 물든 전주 덕진공원입니다. 갈대와 창포를 배경 삼아 연화교를 거닐며,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공원 흙 놀이터에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습니다. [홍태영.세화.황백합/전주시 태평동: 햇볕도 많이 따뜻하고 아이들 놀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흙놀이터도 잘 되어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마음의 양식이 가득 채워집니다. 일상 속의 잡념은 잠시 내려두고, 책 속에서 휴식을 찾는 모습입니다. [송용호/충북 청주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이 안에 들어가는 듯한 그러니까 다른 세계에 들어가는 듯한 그런 생각이 지금 계속 들었던 것 같아요.] 곧게 뻗은 편백 숲 사이를 걷는 탐방객들의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쉼터에 걸터앉아 사색에 잠기거나,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며 가을의 끝자락을 눈에 담습니다. [홍희영.조재현/전주시 호성동: 낙엽 밟는 소리도 너무 좋았고 또 아직 단풍 안 진 곳들이 좀 있어서 곳곳에 빨간 단풍도 보고 하니까 이제 가을 느낌도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오늘, 전북의 한낮 기온은 전주가 16.5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전북은 모레부터는 5에서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오는 27일 오전까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낮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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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진짜배기 교육포럼' 출범
전북 교육의 혁신을 목표로 한 '진짜배기 전북교육포럼'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에선 도내 교육계 인사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남호 상임대표의 더불어 학교, 설레는 교육이란 비전 발표와 함께 전북교육의 혁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포럼은 앞으로 전북교육의 미래 전략 개발과 지역, 대학 간 협력 모델 구축, 정책 간담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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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개 군 '소멸 고위험' 단계
전북지역의 지방 소멸 위험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를 기준으로 진안과 무주, 고창 등 7개 군이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됐고, 전주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시군이 모두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청년 인구 비율은 지난 2015년 18.9%에서 지난해 16.5%로 감소한 반면, 노인 비율은 17%에서 2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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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50대 여성 구조(화면)
오늘(21일) 오전 11시 15분쯤 부안 격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50대 관광객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에 구조된 관광객은 바다를 감상하기 위해 갯바위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오는 23일까지가 대조기로 물때 변화가 빠르다며 방문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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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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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의 안주인...화가 허산옥을 만나다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향' 시간입니다. 전북의 근대 여성 화가 허산옥 선생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고급 요릿집을 운영하면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한 여성 예술가의 다층적인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가파른 절벽 위에 핀 국화. 세밀한 붓질 사이로 은은한 묵향이 번집니다. 서릿발에도 꽃을 피우는 국화에는 허산옥 선생의 굴곡진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박지혜/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제29회 국전에서 입선한 작품입니다. 허산옥 선생님이 제일 많이 그린 국화라는 소재로 그려진 작품이고...] 한 폭의 정원처럼 가로로 길게 펼쳐진 장미 넝쿨. 강렬한 색감과 먹이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깊이를 더합니다. 원숙해진 예술 세계만큼 필선과 색감도 한층 대담하고 자유롭습니다. [최민서.최수민/한국전통문화고 3학년 : (근대) 여성 화가는 사실 흔치 않잖아요. 그림들을 따라가면서 이 사람은 이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1924년 김제에서 태어나 16살에 남원 권번에 들어간 허산옥. 전주 풍남문 인근에서는 요릿집이자 당대 예술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행원'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산옥과 행원, 그리고 남전. 여러 이름만큼이나 다채로웠던 삶의 궤적 가운데 이번 전시는 화가 허산옥에 주목합니다. [박지혜/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개인전 자료들, 또 지역 미술인들과의 교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카이브를 통해서 미술인으로서의 입지를 보여줄 수 있는 (전시입니다.)] 그녀가 남긴 80여 점의 전통회화를 통해 되짚어보는 근대 화가 허산옥의 예술 세계. 시대의 편견 속에서 가려졌던 한 예술가의 시간이 다시 세상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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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 옥구 후백제 유적 발굴 조사
군산시가 내년 2월부터 옥구 상평리 후백제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에 들어갑니다. 옥구 상평리 유적지는 지난해 실시한 시굴 조사에서 후백제 시기의 건물터와 가마터, 기와 등이 출토돼, 후백제의 생활상을 규명할 수 있는 사료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내년 12월에 발굴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가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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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포항과 맞대결...최철순 은퇴 발표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 오후 4시 30분에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올 시즌 전북은 포항과 1승 1무 1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20년간 전북현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해 온 최철순 선수는 오는 30일 열리는 K리그1 최종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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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물결' 홀로그램 엑스포 22일까지 열려
실감 미디어 영상인 홀로그램 산업과 기술을 선보이는 엑스포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미래를 밝히는 빛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홀로그램 마술쇼와 AR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 20개 기업의 기술도 전시합니다. 홀로그램 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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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한국에서?... 전북팬 '부글부글'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이 지난달에 SNS에 심판 판정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가 징계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전북의 타노스 코치가 인종차별적 행동을 했다며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뚜렷한 근거도 없는데 중징계를 내렸다며 전북팬들이 부글부끌 끓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타노스 코치가 심판의 판정에 항의를 하며 손가락을 눈에 빠르게 가져다 댑니다. 이 행동이 인종차별이라며 심판협의회가 프로축구연맹에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타노스 코치는 '심판도 눈으로 똑똑히 보지 않았냐'는 뜻으로 어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연맹은 5경기 출장 정지와 2천만 원의 제재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처분에 대해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우선, 한국 프로축구에서 타노스 코치의 행동을 인종차별적인 행동으로 보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입니다. [박문성/축구 해설위원 : 거기서 뭔가 인종차별을 하는 맥락을 읽기는 좀 어렵거든요. 동료들이나 선수들도 다 아시아 선수들이 많은데 인종차별한다는 거는 맥락상은 이해하기가 좀 어렵다...] 지난달 전북과 제주의 경기에서 나왔던 심판의 판정이 오심으로 결정 났고 당시 문제를 제기했던 거스 포옛 감독과 디에고 포옛 감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타노스 코치까지 인종차별이라는 애매한 규정을 근거로 징계를 하면서 연맹의 결정이 신중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용철/한국스포츠심리학회 국제위원장 : 심판에 대해 불신하고 그런 협회에 대한 이런 불만이 있는 상황에서 빨리 징계를 하고 있는 거는 제 생각으로는 좀 섣불리 한 것 같다라는...] 전북 팬들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세훈/전북현대 콜리더 : 평소에는 오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걸 인정하는 것도 되게 느리고요. 근데 이런 건 되게 발 빠릅니다. 바로 처벌, 인종 차별 프레임 씌워버리고 이거 무슨 내로남불도 아닌...] 전북 현대 측에서는 재심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전북현대 관계자 (음성 변조) : 생각보다 징계도 세게 나왔고 (재심 청구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이제 논의를 할 것 같아요.] 이번 징계를 두고 전북 현대 선수들까지도 SNS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심판의 오심 판정과 인종차별 판단으로 한 달 사이에 전북 현대의 감독과 2명의 코치가 징계를 받게 되면서 판정에 대한 팬들의 불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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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협회 비리 연속보도...'이달의 방송기자상' 선정
한국농아인협회 고위 간부의 갑질과 비리 의혹을 다룬 JTV 김민지 기자의 연속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JTV의 연속 보도 이후, 보건복지부가 농아인협회에 대한 감사에 나섰고, 감사 결과 일부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나 전현직 간부에 대한 경찰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JTV의 연속 보도가 폐쇄적인 장애인단체의 내부 비리를 폭로해 농아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립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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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위한 주식투자 아카데미 열려
전북을 위한 주식투자 아카데미가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과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지역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주식시장 정상화의 의미와 향후 투자 방향, 2026년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또 안호영 국회의원이 '전북, 부자 되는 금융도시 성장의 길'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열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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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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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2027년에 문을 여는 정읍시의 공공산후조리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남원의 광치 제1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정읍시 용계동에 들어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첫 삽을 떴습니다. 2027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공공산후조리원에는 105억 원이 투입돼 임산부실 10실과 마사지실, 조리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품격은 높여서, 누구나 마음 놓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가 광치 제1농공단지에서 '광치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75억 원을 들여 조성된 문화센터는 복합문화동과 기숙사동을 갖추고 근로자의 문화 활동과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탁원/남원시 기업정책과장 :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근로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지역 의료기관 5곳과 협약을 맺고, 집에서도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은 의료와 요양,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촘촘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옥정호 붕어섬 국화 전시를 마친 임실군이 내년 가을 전시를 위한 국화 재배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국화 화분 4만3천여 개는 민간에 맡기고, 현애국 400개는 지역농업센터에서 재배하는 등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국화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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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32명 공채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수영과 운전, 건축 분야에서 근무할 32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합니다. 김제시가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 중인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직원 32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입니다. 모집분야는 수영분야 22명, 운전 9명, 건축 1명으로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김제시가 전북도의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1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해 청년 농업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옛 정읍우체국 부지에 조성 중인 도심 광장의 새 이름이 '새암 달빛 광장'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새암달빛광장은 정읍의 옛 이름인 새암과 달빛을 결합한 단어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 37.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남수/정읍시 도시정비팀장 : 낮에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밤에는 문화가 흐르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다음 달 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가운데 매주 40명씩, 모두 160명을 선정해 고창마켓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 기부 금액이 5억 원과 6억 원, 7억 원에 도달할 때마다 해당 기부자 3명에게 숙박권을 전달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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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에 1.3ha 도시 숲 조성
완주군이 봉동읍에 1.3ha 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합니다. 무주군은 청소년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산림청의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완주군은 오는 2027년까지 봉동읍 일원에 13억 원을 투입해 1.3ha 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경아/완주군 산림녹지과장: 도심지 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흡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숲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무주군이 농어촌 청소년재단과 청소년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국제 교류와 진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옥/무주군 인구활력과장: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와 성취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과 협력해서 무주형 청소년정책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김제시가 농촌의 자립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김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으로 농촌의 인구 유출과 지역 침체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지역 청년과 농업인, 소상공인을 연결해서 같이 성장하는 협력구조를 만든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실 김장 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선 사전 예약한 300개 팀이 참가해 김장을 하고, 노래자랑과 경품 행사도 함께 치러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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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선교역사관' 다음 달 개관
호남 근대 선교의 발자취를 담은 군산 선교 역사관이 다음 달에 문을 엽니다. 남원시가 교룡산에 시민을 위한 황톳길과 숲길을 조성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군산 선교 역사관이 다음 달 2일에 문을 엽니다. 군산 선교 역사관은 1903년 윌리엄 전킨 선교사가 군산에 세운 멜볼린 여학교의 외형을 본떠 건축했으며, 근대 선교활동에 쓰인 자료와 문헌이 전시됩니다. 남원시가 교룡산에 산림 치유와 휴식 공간인 달빛 피움길을 만들었습니다. 달빛 피움길은 1.2km의 맨발 황톳길과 1.7km의 숲길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상훈/남원시 산림녹지과장: 쾌적한 자연 속에서 여가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임실군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한 행복콜 버스.택시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21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선/임실군 교통행정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교통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 익산시가 왕궁리 유적에서 미륵사지를 잇는 구간을 문산 김삼룡 선생 길로 명명했습니다. 익산시는 백제왕궁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륵사지의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문산 김삼룡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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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통시장 5일간 환급 행사
정읍시가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 부안군이 ESG 분야 국제표준을 잇따라 취득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읍시는 오는 19일부터 닷새 동안 샘고을시장에서 환급 행사를 추진합니다. 5만 원 이상 9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9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줍니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도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할 계획입니다. [이태규/정읍시 전통시장팀장 :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김장철을 맞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안군이 기존의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에 이어 환경경영과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새롭게 취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ESG 경영 인증 시스템까지 갖추겠다는 목표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ESG 인증을 취득해서 사람이 행복한 ESG 행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리산권 6개 시군이 참여하는 관광개발조합이 관광 홍보 책자 '지리산 남원이야기'를 발간했습니다. 책자에는 남원의 자연문화와 지리산권의 다양한 매력이 한눈에 담겼습니다. [박주영/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 관리과장 : 앞으로도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리산권 관광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평생교육 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능력을 높여 강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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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無장애 관광지' 조성 추진
완주군이 장애인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지 조성에 나섭니다. 김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이 누구나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군은 도립미술관, 송광사 등 주요 관광지에 휠체어 동선을 고려한 코스를 마련하고, 주변 식당과 체험시설의 접근성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안형숙/완주군 관광체육과장: 시범 팸투어를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해서 관광 약자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올해 6월부터 이달까지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가 대상이며,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고창군이 집중호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창천을 정비합니다. 고창군은 오는 2030년 10월 하천 11킬로미터 구간의 제방을 보강하고, 14개의 교량을 다시 설치할 계획입니다. [최주화/고창군 건설과장: 도심하천의 종합 정비를 통해 100년 빈도의 강우에도 끄떡없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고창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태권도의 성지 무주군에서 웰빙태권도 축제가 이틀간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1천 5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 격파 등 태권도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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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17일부터 2025 호국훈련 실시
육군 제35보병사단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동안 도내 전지역에서 2025 호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해안침투 상황, 다중이용시설 테러 등을 가정해 진행됩니다. 35사단은 병력과 장비 이동 등으로 도로가 정체되거나 훈련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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