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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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석탄 줄이고 송전효율 높여야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과대안을 살펴보는 기획보도입니다.원자력발전소에는대용량의 송전선로가 깔려 있는데최근 노후 원전의 운영을 중단하고,이 송전선로를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에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전남 영광에 있는 한빛 원자력 발전소.[CG] 각각 1GW가량의 발전 용량을 가진6기의 원전 가운데 논란이 되는 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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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은 수도권이 보는데...에너지도 '지산지소'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입니다.도내 곳곳에서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공장은 수도권에 지으면서,왜 지역에 희생을 강요하느냐는 겁니다.먼 거리에서 전기를 끌어오지 말고,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역에 공장을 짓는,이른바 '지산지소' 전략으로에너지 공급 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나오고 있습니다.강훈 기자..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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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부터 공공의대 설립"...남원 설립 기대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9년부터 공공의대를 도입하겠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법률 제정과 부지 확보 등 관련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은 옛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이 있고, 부지도 일정 부분 확보돼 있어 공공의대 설립에 기대가 높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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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인구 수 맞게 군의원 증원해야"
완주군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완주군의회가 군의원 정수 증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완주군의회 소속 군의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군 인구가 정읍시와 비슷하지만 완주군의회 지방의원 정수는 11명인 반면 정읍시의회는 17명이나 된다며,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앞으로 시군간 의원 정수 불균형 문제를 공론화하고 제도 개선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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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뇌물수수 의혹 정성주 김제시장 소환 조사
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대가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오늘 오후에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 시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지난 2022년부터 2년 동안 특정업체 관계자로부터 8천여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월 김제시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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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우수 제품 32개 선정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32개 제품이 전북자치도의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우수 제품은 농축수산물이 6개, 전통. 가공식품이 24개, 공산품이 2개입니다. 이 제품에는 오는 2028년까지 3년 동안 전북자치도 인증이 부여되며 온라인 판촉과 기획 특판전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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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원장 후보 "예산 복원 검토"
지역방송에 지원하기로 돼 있는 예산 150억 원을 기재부가 마음대로 삭감한데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확한 경위 파악을 지시한 데 이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예산 복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양휴창 기자의 보돕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지역방송 지원 예산 복원을 강하게 따져물었습니다. [이훈기/더불어민주당 의원 : 157억 원을 지역.중소방송 예산으로 돌리라고 우리 과방위에서 의결을 했어요. 근데 기재부에서 5억만 반영을 하고 152억은 반영을 안 했어요.] 이같은 지적의 배경에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의 불균형한 지원이 있습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국회가 지역방송 지원 예산으로 증액한 157억 원 가량을 방송발전기금 수지 악화 등을 이유로 전액 유보금으로 돌렸습니다. 지역방송에 지원돼야 할 예산을 기금의 이자를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킨 겁니다. 기재부는 '기금 수지 악화' 속에서도 지난 수십년간 아리랑 국제방송 등 3개 기관에 1조8백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지역방송사는 연간 1곳당 1억5천만 원 지원에 불과했습니다. [이훈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런 예산 편성이 어디 있습니까? 이거 바로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 후보자는 복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이 부분도 우선 과제로 삼아서 살펴보고 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민방과 지역mbc는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연일 예산 복원을 촉구했고, 이 대통령도 지난 12일 경위 파악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지역 방송의 실정은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예산의 사실상 삭제를 결정한 기재부. 타 정부 부처와 국회에서 반발이 이어지면서, 기재부가 앞장 서 다시 지역 방송 예산을 제자리로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양휴창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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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동, 전북교육감 출마..."돌봄 시스템 구축"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합니다. 유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치로 발현할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며, 초등교사 경험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실적주의 전시행정을 없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공 교육과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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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까지 새 어업지도선 건조
군산시가 낡은 어업 지도선을 대체할 새 어업 지도선을 건조합니다. 군산시는 내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24명이 승선할 수 있는 110톤 급 새 어업 지도선을 건조해 불법 어업 단속 등의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는 현재 건조한지 30년 된 어업지도선 한 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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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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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폭행 치사 혐의 30대 징역형 선고
폭행을 피해 달아나던 여자친구를 건물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3년 1월 전주시 금암동의 자택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이를 피해 도망친 여자친구를 쫓아가 4층 높이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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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12/16)-8뉴스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진안군 주천면 양지마을 주민들이 80만 원, (고창군 아산면 구암마을 35만 원, 고창군 아산면 대기마을 16만 원) 고창군 아산면 남존마을 주민들이 14만 원, ---------------------------------------- 고창군 아산면 하갑마을 주민들이 29만 원, (고창군 아산면 주진마을 25만 원, 고창군 아산면 당산마을 11만 원) 고창군 아산면 호암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고창군 아산면 학전마을 주민들이 32만 원, (고창군 아산면 중복마을 24만 원, 고창군 아산면 죽산마을 18만 원) 고창군 아산면 마명마을 주민들이 17만 원, ---------------------------------------- 고창군 아산면 남산마을 주민들이 27만 원, (고창군 아산면 월성마을 26만 원, 고창군 아산면 효생마을 19만 원) 부안군 주산면 예동마을 주민들이 27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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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0대 인구 2만7천 명...11개월 연속 증가
익산시의 30대 인구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30대 인구 수는 2만 7천 명으로 지난 1월부터 11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익산시는 올들어 9천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청년층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기준을 대폭 완화하면서 30대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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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속출... 공인중개사 '투잡' 뛰어야
도내에서 한때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크게 늘어났던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지금은 보릿고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문을 닫는 중개사 사무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1천9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 단지입니다. 길 건너편에는 1천39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인근 도로에 자리 잡은 공인중개사 사무소 10여 곳 가운데 5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매물이 없어 거래가 뚝 끊겼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 저희도 힘들죠. 거짓말이 아니라 제 (장부) 보여드리고 싶어요. (최근 석 달간) 거래를 한 건도 못 했어요.] 사무실 임대료 내기조차 빠듯한 상황에서 생계를 잇기 위해 겸업을 하는 공인중개사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처음에는 겸업으로 하다가 아예 여기 사무실은 간판만 있고 실제 라이더(배달)가 거의 본업인 분도 봤어요. 생각보다는 어렵죠.] (CG) 전북의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폐업 건수는 5년 전 204건에서 지난해 267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미 217곳이나 문을 닫은 상황. 특히, 2년 전부턴 개업보다 폐업이 많아지는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시장이 거래 절벽에 내몰리며 지난 10월 전북의 아파트 매매량은 2천200여 건으로 한 달 새 10% 넘게 줄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낙폭이 컸습니다. [이정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회장: 고금리와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서 매매 수요가 위축이 된 원인도 좀 있고요. 아파트 주택 감소와 건축비 상승으로 인한 개발이 침체된 원인도 있습니다.] 도내 부동산 업계는 아파트 실거주자의 대출 규제 완화와 공인중개사 자격 기준 강화 같은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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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대 임금체불' 업체 대표에게 징역형 구형
검찰이, 100여 명의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자동차 휠 제조업체 알트론의 대표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노동자 10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100억 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이 업체 대표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선고는 다음 달 28일에 열립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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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빗방울...오후부터 맑아져
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새벽 도내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한낮 기온은 7도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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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세아베스틸 공장서 작업하던 2명 부상
오늘 오후 4시쯤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당시 노동자들은 공장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에 연결된 와이어가 풀리며 줄에 다리를 맞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군산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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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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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김학준.김민지 기자, 전북기자상 수상
2025 전북기자상 시상식이 오늘 전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현실과 중도 탈락 실태 등을 연속 보도한 JTV 전주방송의 김학준 기자가 기획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한국농아인협회의 비리 의혹을 연속 보도한 JTV 김민지 기자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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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가 예술이 되는 순간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북의 전략 산업인 탄소 소재가 예술 분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탄소가 품은 낯선 아름다움을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소녀와 검은 개를 그린 두 그림. 같은 대상을 그렸지만 표현 방식과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일반적인 천 캔버스가 아닌 탄소 복합 캔버스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최은우/작가 : 프리프레그 탄소 섬유를 여러겹 겹쳐서 열과 압력으로 눌러서 만든 평면이고, 그 위에 아크릴로 인물과 장면을 그린 겁니다.] 좁은 기둥 위에 아슬아슬하게 선 검은 코끼리. 불안한 균형 속 하루하루를 버티는 현대인의 모습을 코끼리에 투영했습니다. 탄소섬유로 만든 작품은 겉보기엔 묵직해 보이지만 실제론 가볍습니다. [차건우/작가 : 입체에서 회화적인 표현이 좀 더 가미하면 어떨까라고 생각이 들어서 마블링이라든지 아니면 흩뿌리기라든지...] 예술가들의 새로운 창작 매체가 된 탄소는 전통적인 아름다움도 담아냅니다. 검은 바탕과 잘 어우러진 자개는 고풍스러운 풍남문을 색다르게 연출합니다. [이을/작가 : 기존의 전통 재료에서 갖지 못했던 그런 강인하고 단단한, 그런 탄소 소재가 작업을 하기에 좀 새롭고도 흥미로웠습니다.] 낯선 재료와 마주한 예술가들은 지역 전략 산업인 탄소 소재를 연구하며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 전시의 마지막은 탄소 섬유로 이루어진 정원입니다. 겉보기엔 식물 같지만 정교하게 만들어진 탄소 섬유 작품인데요. 인공적인 소재를 통해 자연을 재현했습니다.] 산업에서 예술로 확장된 탄소의 새로운 가치. 여섯 명의 작가가 피워낸 36점의 작품은 팔복예술공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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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제성' 반전 카드 될까?
전북자치도가 전주 올림픽 유치 찬반을 묻는 대국민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가 특히 중요한 건 대회 실익을 판단할 근거인 경제성도 분석하기 때문인데요. 그동안은 중소도시의 한계라는 우려가 컸는데 서울까지 합류한 지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하계 올림픽의 기본계획을 위한 사전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는 전북자치도. 용역이 막바지에 들어간 가운데 한 설문조사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국민 1천1백 명에게 올림픽 유치 인식을 묻는 것입니다. 국민적 지지도를 가늠할 수 있는 건데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평가에서 핵심으로 꼽힙니다. [변한영 기자 : 이번 조사가 주목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전주 올림픽 유치가 경제적으로도 타당한지를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대회로 인한 추가 세금 부담 의사 등을 물어 경제성을 따져보는 것입니다. 정부가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기 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것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후보도시 타이틀을 놓고 전북과 맞붙었던 서울의 경제성은 1.03. 지난 8월 전북자치도가 지방 연대도시 계획을 토대로 산출했던 경제성은 서울보다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는 서울과 경기장 사용 협의를 마치면서 경제성이 그전보다 어느 정도나 올라갈지 관심입니다. [유승민 / 전북도 올림픽 평가대응과장 : (각종 절차에) 활용되고 검토가 되고 그게 아무래도 영향을 미친다고 저희는 보고 있기 때문에 좋게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놓고 시작부터 지방 도시의 한계와 경제성에 대한 우려가 따라다녔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경제성이 입증된다면 비판 여론을 잠재우고, 정부 지원의 당위성까지 얻어낼 수 있는 큰 힘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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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시상식 열려
제29회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시상식이 오늘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문인과 미술, 국악, 연극 등 7개 부문에서 문인협회 김영 석정문화관장과 미술협회 신세자 서양화가를 포함해 모두 7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공로상에는 무용인 최윤형 씨와 시인 김영환 씨가 선정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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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 지원이 지방시대 실현"...호소문 전달
국회가 지역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증액한 방송통신발전기금 150여억 원을 기획재정부가 일방적으로 삭감한 데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기획재정부 업무 보고를 받을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민영방송 노조 등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에 호소문을 전달하며 예산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현경아 기자입니다. 9개 지역 민영방송과 지역MBC 노조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을 원안대로 집행할 것을 촉구한 뒤 호소문을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지역·중소방송 지원을 위해 국회에서 의결한 방송통신발전기금 증액분 157억 가운데 152억 원을 삭감하고, 이 예산을 예치하자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는 것입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공적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방송으로서는 산소호흡기를 떼는 조치라며 삭감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욱/지역민영방송노동조합협의회 의장: 지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지역 방송의 공공성을 붕괴시키는 예산 납치극입니다. 지역민영방송노동조합협의회는 9개 지역 민방의 생명수인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의 원안 집행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무엇보다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은 수지 여건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민의 알 권리와 문화를 보존하고, 서울 중심의 여론 독점을 막는 민주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전국의 지역민방으로 구성된 지역민영방송협회도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을 기재부가 독단적으로 삭감한 것은 지방 시대 구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무 부처가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현철/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사무총장:] 대통령이 약속하고 국회가 심의·의결해서 확정한 예산을 기재부가 일언반구 말도 없이 제 멋대로 삭감했습니다. 기재부는 업무 보고뿐 아니라 진상 보고도 같이 해야 합니다.] 기획재정부의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증발된 지역 방송 예산을 복원하는 정부 결단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현경아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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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시한폭탄' 비격진천뢰...국가과학자료 등록
고창 무장읍성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됐습니다. 조선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비격진천뢰는 지난 2018년, 무장읍성 군기고 발굴조사 과정에서 모두 11점이 발견됐고, 이 가운데 1점은 원형을 그대로 갖추고 있어 당시 제작기법을 알 수 있는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가중요과학기술 자료는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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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거스포옛 감독 사임...후임 물색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더블 우승을 이끌어 낸 거스 포옛 감독이 사임했습니다. 포옛 감독은 인종 차별 손동작 논란이 있었던 타노스 코치의 사임으로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꼈고, 지도력의 안정성 등을 우려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현대는 팀의 운영 철학에 맞는 후임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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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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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고창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준공됐습니다. 남원시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준공됐습니다. 2층 규모의 위판장에는 위판장과 냉동창고,어업인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동안 고창 어민들은 위판시설이 없어 인근 위판장을 이용했지만이제는 더 신선한 수산물을 제때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원시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료 간병비 지원 범위를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개별 간병 방식에 공동 간병과 혼합 간병 방식이 추가됐고, 지원 기간도 기존 2주에서 최대 4주로 확대됐습니다. [박생희/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가 전북자치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정읍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이 사업비로 보행로를 확장하고 안전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손연국/정읍시 건설과장 :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순창군이 가루쌀과 밤을 활용한 '순창콩이빵'을 출시했습니다. 순창콩이빵은 순창군과 우석대 rise 추진단이 지난 2023년부터 협업해 레시피 개발과 패키지 디자인 등을 거쳐 만들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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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가족' 랄프 소사 감독, 임실 방문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이 임실 치즈 테마파크를 방문했습니다. 정읍시가 경기 침체에 대응해 모든 시민에게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유명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랄프 소사 감독이 임실을 찾았습니다. 랄프 소사 감독은 평소 도깨비 등 한국 전통 문화에 관심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실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콘텐츠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랄프 소사/애니메이션 감독 : 재미있고 친근한 캐릭터를 만든다면 청년들도 (임실에) 오고 싶어 할 거예요. 도깨비도 마찬가지죠.] 정읍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의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신청은 내년 1월 19일부터입니다. [김현희/정읍시 기획예산실장 :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줄이는 등 재정 혁신으로 만든 재원입니다. 시의 살림을 아껴 만든 만큼, 고물가로 힘든 시민들께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무주군이 2037년까지 15억 원을 투입해 신혼부부의 주거 정착을 돕습니다. 무주군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연 최대 5%를 5년간 지원하고, 자녀를 출산하면 2년을 연장합니다. [김성옥/무주군 인구활력과장 : 입주 세대들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도와서 청년안정기금 사업의 본래 취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2분기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42만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창군은 청보리밭 축제 등 대표축제와 체류형 스포츠 관광 등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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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장애물 없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남원시가 보행 약자들도 숲길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길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습니다. 고창군이 김치 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남원의료원 부근에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숲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습니다. 남원시는 남원의료원 부근 1.5km 구간의 숲길에 14억 원을 들여 안전 난간과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상훈/남원시 산림녹지과장: 자연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자연친화형 보행 환경을 확충해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고창군이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을 위한 설계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발을 뗐습니다. 김치원료 공급단지는 김치 산업의 원료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고창군 대산면 부근에 320억 원을 들여 저온저장과 절임, 염수 재활용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성현섭/고창군 농촌활력과장: 지역 농업인과 중소 가공업체에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고창 김치에 경쟁력을 높이고 돈 버는 농업에 앞장서겠습니다. ]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순창 적성면 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모두 31억 원을 들인 943㎡ 규모의 적성면 체육관은 배드민턴과 탁구 시설 등 주민들을 위한 운동 공간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장수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올해 1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장수군은 사과와 한우, 오미자와 같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비롯해 샤인머스캣, 사과빵 등상품을 다각화한 결과, 매출이 지난 2022년 2억 원에서 올해 11억 원으로 5배 넘게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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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쌍화제품 경쟁력 강화 추진
정읍시가 지역 쌍화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명업체와 손을 잡았습니다. 남원시가 인월면에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마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유명업체의 쌍화음료 제조기술을 지역 업체에 전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해당 업체는 쌍화차와 쌍화라떼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공정과 제조 매뉴얼 등을 지역 업체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상호/정읍시 치유농업팀장 : 정읍산 쌍화 제품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술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 남원시가 지리산 자락의 인월면에 추진해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2년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모두 8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7백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강탁원/남원시 기업정책과장 : 도시와 농촌간 에너지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을단위 LPG 배관망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오는 2027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흥덕농협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권역별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짓고 있는 고창군은 지역농협과 함께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효중/고창군 농촌인력팀장 : 지역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연계로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 종합 계획을 시행해 가겠습니다.]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임실 산타축제에 6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 6곳이 처음 선보입니다. 또 어린이 눈썰매장과 인조 아이스링크장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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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치안센터, 자활근로 사업장으로 탈바꿈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회를 줄 수 있는 빵집이 남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옛 치안센터를 고쳐서 만들었습니다. 고창에서는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전통방식으로 재배하는 지주식 김의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시군 소식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에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회를 주기 위한 빵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6명이 디저트 카페와 선물용 제품 포장 판매 등을 맡아 운영하게 되며,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양경순/남원시 복지행정팀장: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자립을 향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창군에서 올겨울 첫 전통 지주식 김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재배되는 김은 하루 4시간 가량 햇빛에 김발이 노출되며 자연 살균 효과가 발생해 별도의 약품 세척 과정이 필요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김상봉/고창군 수산진흥팀: 유구한 전통의 지주식 김 양식 부활을 계기로 고창 김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실질적인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안군 제3농공단지에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대형 기숙사 건립이 추진됩니다. 부안군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내부에 무인카페와 편의점, 코인 세탁소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이길/부안군 기업유치팀장: 근로자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부안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전라남도 담양군과 민간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경마 공원 공동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나 체육, 관광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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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 69%, 민생지원금보다 더 썼다
정읍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민생지원금을 사용하면서 추가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해 정읍시가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지원금이 소비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경영정보학회에 따르면 전체 시민의 70% 가까이가 지원금 이외에 평균 39만 원을 더 지출했습니다.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19일까지 야생벌 지킴 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선착순 2백 명에게 네이버 페이 1만 원을 지급합니다. [박옥선 / 부안군 고향사랑협력팀장 :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기부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로 추가된 장수군이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과 함께 선정 과정, 제도의 필요성 등이 설명됐습니다. [최훈식 / 장수군수 : 이번 기본소득 추가 선정을 통해서 군민들과 함께 장수형 기본소득 모델을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진안군이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겨울동화축제를 엽니다. 축제에서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스링크장과 모닥불 존 등 다양한 체험장이 운영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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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관광지 '장애인 접근성' 개선
정읍시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관광지의 시설을 개선합니다. 완주군은 테크노벨리 산업단지의 복합 주거 시설 조성을 위한 분양에 나섰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정읍시는 내장산 국립공원과 동학농민혁명 기념 공원, 정읍사공원에 모두 7억 원을 들여 장애인을 위한 열린 관광지를 조성합니다. 이들 관광지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보행로를 설치하고, 장애 유형별 체험 프로그램도 갖추게 됩니다. [서미현/정읍시 관광과장 : 누구나 방문해도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열린 관광 도시 정읍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이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를 분양합니다. 분양 면적은 28개 필지에 모두 3만 2천 제곱미터로 3천300가구 규모의 주거 공간과 복합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임실군이 지난달부터 추진한 논콩 수확 대행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임실군은 올해 대행료를 제곱미터당 75원에서 70원으로 인하했으며 모두 363개 농가가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진안군이 다음달 14일까지 2026년도 농업인 실용 교육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진안군은 모두 1천 명을 모집해 기후 변화에 따른 작목별 재배 방법과 병해충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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