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전북도, 미생물 분야 '그린 바이오 육성지구' 지정

전북도, 미생물 분야 '그린 바이오 육성지구' 지정

전북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와 익산, 정읍 등 6개 지역에 4백만㎡ 규모의 미생물 산업지구가 조성되며, 산학연관이 협력해 3천여 명의 전문 인력 양성과 116개 기업 유치에 나섭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지역에 인프라 구축 공모 참여 자격을 주고, 각종 지원 사업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사회·경제

'탄소중립 햇빛나눔' 전북은행·농협은행 참여

'탄소중립 햇빛나눔' 전북은행·농협은행 참여

전기와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기부할 수 있는 탄소 중립 햇빛 나눔 사업에 전북은행과 농협은행이 참여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두 은행은 탄소 포인트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1년에 최대 1천만 원까지 후원합니다. 후원금은 오는 2028년까지 도내 9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교육·문화·스포츠

국립전주박물관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 개막

국립전주박물관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 개막

안중근 의사의 삶과 신념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가 내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막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친필 유묵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 신앙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 신앙인으로서의 면모를 함께 조명합니다.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내년 3월까지 열립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지역

임실군,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임실군,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임실군이 주택과 상가 등 250여 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합니다. 남원시는 경찰수련원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가, 축사 등 255곳에 태양광,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현수/임실군 기업에너지팀: 군민들이 실질적인 에너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남원시가 경찰수련원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예산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경찰수련원을 신축하고 제2 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순엽/남원시 기획조정실장: 정부와 국회, 전북자치도 등과 긴밀히 소통해 경찰특화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격포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부안군은 로컬푸드 격포점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선재/부안군 농촌활력과장: 관광객과 주민에게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선순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올 가을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에 16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창군은 강천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입로를 확장하고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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