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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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없어 '조기 중단'...흔들리는 '에듀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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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가 12억 원...여섯 달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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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도 경선룰 윤곽... 빨라진 지방선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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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광고법 개정 시급'...지역방송 생존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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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 배송·산불감시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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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공동경영주, 내년 3월부터 겸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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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5일부터 자치단체장 활동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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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선정, 재검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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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인니 수마트라주와 농업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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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비리 연속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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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시청자위원회 "비상계엄 1주년 기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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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작 논란' 전북현대 타노스 코치 사임
심층·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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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된 머리...책임 떠넘긴 학폭위
임실의 한 고등학교에서동급생에게 머리를 밀린 고등학생이큰 상처를 입었습니다.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1년이 지나도록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는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재판 결과를 본 뒤 판단하겠다며결정을 미뤘기 때문인데요.JTV 기동취재 최강2팀최유선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뜯기듯 삐뚤빼뚤 잘려나간 머리카락.상처투성이가 된 두피는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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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장밋빛'...근거는 '깜깜'
자치단체 타당성 용역 보고서의문제점을 살펴보는 기획보도입니다.오늘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든용역 보고서가 정작 도시의 주인인시민들에게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깜깜이 관행'을 살펴봅니다.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중요한 자료지만, 장밋빛 수치만 부각되고산출 근거는 찾기 어렵습니다.심층취재, 최유선 기잡니다.한 해 천 오백만 관광객이 찾는전주 한옥마을.전주시는 한옥..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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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거점 국립대학 협력
서울대를 포함한 국가 거점 국립대학들이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지난 22일 열린 제4차 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지역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서울대와 공동 실행 체계를 강화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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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1조 8천억 원 예산안 편성...8.8% 증가
군산시가 올해보다 1,452억 원 늘어난 1조 7,999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군산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 복지와 교육에 6천6백억 원, 산업경제와 농수산에 3천억 원, 재난 안전에 1천5백억 원 등입니다. 군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성장기반 강화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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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재활용시설 취소, 20억 원 낭비"
전주시의회가 JTV 전주방송이 지적한 재활용 선별시설 증설 사업 취소와 관련해 전주시의 방만한 예산 운용과 부실한 용역을 따져 물었습니다. 김정명 시의원은 폐기물 발생량조차 파악하지 못한 용역의 예측 실패로 20억 원의 세금이 낭비되고도 성과처럼 2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홍보하는 것은 행정의 책임성과 맞지 않다며 전주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국 시의원도 허술한 용역으로 막대한 매몰 비용이 발생했다며, 어떤 근거와 기준으로 용역을 실시한 건지 명확한 진단을 요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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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남해선 철도' 국가계획 반영 요구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함양군 등 전북과 충북, 경남의 7개 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는 대전에서 무주와 장수를 거쳐 남해까지 이어지는 대전-남해선 철도가 건설되면, 철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이들 지역의 주민 편의가 개선되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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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기부제 고액 기부 감소...개선책 필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전북자치도의 고향기부제 고액 기부자가 지난 2023년 39명에서 올해는 4명으로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53개 답례품 가운데 10개 품목은 한 건도 선택받지 못했고, 선택 건수가 5건 이하인 품목도 19개나 된다며 실효성 있는 답례품 구성과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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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없어 '조기 중단'...흔들리는 '에듀페이'
전북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해온 학습지원비, 에듀페이가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이달부터 중단됐습니다. 내년 예산도 크게 줄어 사업의 연속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0일, 전북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 지원을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올라왔습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던 에듀페이 예산이 바닥나면서 사업이 계획보다 한 달이나 먼저 조기 종료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 [트랜스]전북교육청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 에듀페이 지원에 한 달 600명 기준으로 7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한 달 최고 877명까지 신청자가 늘어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에듀페이 지원 대상을 모든 학교 밖 청소년까지 넓혔습니다. 지원 금액은 나이에 따라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입니다. 단순한 학습비 지원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을 센터와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계자 : 에듀페이만 받고 끝나는 게 아니고 저희 센터 내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연결까지 되고 있어서.] 하지만 에듀페이 예산은 내년에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트랜스] 교육부가 현금성 지원에 제동을 걸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전북교육청은 내년 에듀페이 예산을 올해보다 102억 원 줄인 239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몫은 6개월분만 반영됐습니다. [이상곤/전북교육청 예산과장(지난 10일) : (나머지) 6개월 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이제 저희가 추경을 통해서 한번 재검토를 통해서...] 지원 확대 1년도 안 돼 예산이 바닥났고 내년에는 정상적인 사업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 '보편적 교육 복지'를 내세운 에듀페이의 지속성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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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도 경선룰 윤곽... 빨라진 지방선거 시계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야당의 지방선거 경선룰도 잇따라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각 당이 경선 규칙과 인재 영입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지방선거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부정부패와 막말, 자녀 채용 비리 등을 포함한 4대 공직 부적격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경선룰도 당원과 여론조사 50%씩에서 당원 70%, 여론조사 30%로 조정해 당원 비중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전북자치도당은 지역구 경선은 사실상 쉽지 않은 만큼 책임당원을 선거인단으로 구성해 비례대표 경선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성준/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사무처장 : 광역이든 비례든 다 1번이 여자예요. 청년 정치 신인의 경우에는 중앙당에서 설정한 그런 가산점을 드리고 시작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도 조국 신임 당 대표 체제가 꾸려지면서 다음 달 지방선거 기획단을 출범합니다. 조국 대표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지역 정치권의 세대 교체를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기본적으로 여성과 청년을 우선적으로 공천하겠다라는 거하고 혁신적인 후보를 찾아내서 공천하겠다는 게 기본 핵심이죠.]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에서는 순창군수에 도전하는 오은미 의원에 이어 강성희 전 국회의원이 전주시장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또 전주, 익산, 군산을 중심으로 비례대표 추천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전권희/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민주당 독점화돼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제 다양한 목소리가 진출을 해서 도정과 시정에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의당 전북자치도당도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민주당 중심의 구도를 깨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를 7개월가량 앞두고 각 당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지방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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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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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 공무원' 승진 의혹 남원시청 압수수색
음주운전 공무원 승진 등 남원시의 인사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남원시청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남원시청 시장실과 당시 남원시 부시장을 지낸 전북자치도의 고위 공무원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던 6급 공무원을 사무관으로 승진시켰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취소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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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아파트 노동자 처우 개선 책임져야"
군산 미장동 LH 임대 아파트 노동자들이 처우가 개선되지 않자, 파업에 이어 용역회사와 원청인 LH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파업에 나선 미장동 아파트 노동자들은 오늘 LH 전북지역본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용역회사에게 식비 지급 등 합의를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용역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LH가 책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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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명연장 중단, 송전선로 확보 위한 토론회 열려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의 가동을 중단하고 남는 송전선로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중지와 신재생에너지 송전선로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수명을 다한 한빛원전 1, 2호기의 가동을 멈추고, 기존 송전선로를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발전원과 연결하면 새로 짓는 송전선망 건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계획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가속화 한다며 반도체 공장을 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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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가 12억 원...여섯 달째 '상승'
올 초부터 꿈틀대기 시작한 전주 지역의 집 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은 아파트 매매 가격이 여섯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전주 에코시티의 한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12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른바 국민 평수로 불리는 전용 면적 84제곱미터의 경우 1년 전 6억 원 선에서 거래됐지만, 최근 7억 5천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120제곱미터는 지난달 12억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주의 아파트값이 다시 10억 원을 웃돌게 된 건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된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입니다. [인근 공인중개사 : 요즘 그런 말이 있어요. 신축 불패. 신고가가 뜨면 그보다 높게 내놓고 그냥 자연스럽게 신고가를 형성하면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 같아요.] [CG]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0.24%로 서울과 경기, 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습니다.// 올들어 1월과 4월 반짝 하락한 뒤, 여섯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대 수요처인 전주의 신축 공급 물량이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차익을 노린 외지인들이 전주 지역 아파트를 꾸준히 사들이는 것도 집 값 상승을 거들고 있습니다. [임미화/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은 기존에 있었던 신축 아파트들, 그리고 이제 신규 분양하는 그 분양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주 지역의 아파트값 오름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전월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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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광고법 개정 시급'...지역방송 생존전략 모색
방송 광고 시장 축소로 지역 방송사들의 어려움이 확대되는 가운데 위기에 처한 지역방송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정부광고 수수료 배분 구조를 손질하고,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김소영 기자입니다.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급성장과 지방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방송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역 지상파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선 방송발전기금 지원 규모가 불분명한 현행 정부광고법 개정 등 정책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송 부문 정부광고 수수료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독점하고 구조를, 지역방송에 직접 배분하는 체계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를 위해 권역별 방송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고, 독자적 운용 기구를 통해 미디어 자치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겁니다. [김활빈 / 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부교수 ; 권역별 지역 방송 발전위원회를 설치해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지역성을 살릴 수 있는 그다음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들이 반영돼야 하고...] 또 지역 방송 광고 수익의 핵심 기반인 '광고 결합판매', 즉 중앙 지상파 광고에 지역 방송 광고를 묶어 판매하는 제도의 필요성도 강조됐습니다. 결합판매는 지난 2020년 위헌 소송으로 법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제도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 제도가 단순한 의무 수행에 그치지 않고 매체사에 매체사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도록 인센티브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권예지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선임연구위원 : 결합판매가 정말 필요성에 의한 의무만이 아니라 '정말 하(고싶)게끔 만들자'라는 부분인데 매체사는 채널 재허가를 받거나 심사받을 때 점수를 준다거나...] 아울러 최소한의 필수 규제를 제외하곤 자율적인 집행 방식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방송광고 규제를 철폐하자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김소영 기자 : 전문가들은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방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전국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김소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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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동남동쪽 6km 지역 규모 2.2 지진
조금 전 오후 8시 6분쯤 완주군 동남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을 통해 유감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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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흐리고 약한 비...동부 산간엔 5cm 눈
내일은 아침부터 저녁 사이 전북에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진안과 무주 등 동부지역의 높은 산지에는 최대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0도에서 5도, 한낮 기온은 8도에서 12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인 토요일 오전까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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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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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시청자위원회 "비상계엄 1주년 기획보도"
JTV 전주방송의 11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전주한옥마을 케이블카와 하수처리시설 용역 등 전주시의 부실 용역 문제를 JTV8 뉴스에서 적절하게 지적했다며, 12. 3 비상계엄 1주년에 맞춰 민주주의의 가치를 일깨우는 기획 보도를 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피지컬 AI와 관련해 전북에 인증 센터를 유치하는 것과 제조, 혁신 IT의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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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비리 연속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한국농아인협회 고위 간부의 갑질과 비리 의혹을 다룬 JTV 김민지 기자의 연속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의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방송기자연합회는 폐쇄적인 장애인단체의 내부 비리를 폭로한 JTV의 연속 보도가 보건복지부의 감사와 경찰 수사를 이끌어 내 농아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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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작 논란' 전북현대 타노스 코치 사임
인종차별 손동작 논란으로 프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게 된 전북현대 타노스 코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게 됐습니다. 전북현대는 타노스 코치에 내려진 중징계 처분에 대해 재심을 요청했지만 타노스 코치가 사임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타노스 코치는 모든 맥락이 무시당한 채 인종차별 행위자라는 오명을 입게 됐다며, 축구인으로서 존중과 평등이 있는 곳에서 삶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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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의 안주인...화가 허산옥을 만나다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향' 시간입니다. 전북의 근대 여성 화가 허산옥 선생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고급 요릿집을 운영하면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한 여성 예술가의 다층적인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가파른 절벽 위에 핀 국화. 세밀한 붓질 사이로 은은한 묵향이 번집니다. 서릿발에도 꽃을 피우는 국화에는 허산옥 선생의 굴곡진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박지혜/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제29회 국전에서 입선한 작품입니다. 허산옥 선생님이 제일 많이 그린 국화라는 소재로 그려진 작품이고...] 한 폭의 정원처럼 가로로 길게 펼쳐진 장미 넝쿨. 강렬한 색감과 먹이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깊이를 더합니다. 원숙해진 예술 세계만큼 필선과 색감도 한층 대담하고 자유롭습니다. [최민서.최수민/한국전통문화고 3학년 : (근대) 여성 화가는 사실 흔치 않잖아요. 그림들을 따라가면서 이 사람은 이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1924년 김제에서 태어나 16살에 남원 권번에 들어간 허산옥. 전주 풍남문 인근에서는 요릿집이자 당대 예술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행원'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산옥과 행원, 그리고 남전. 여러 이름만큼이나 다채로웠던 삶의 궤적 가운데 이번 전시는 화가 허산옥에 주목합니다. [박지혜/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개인전 자료들, 또 지역 미술인들과의 교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카이브를 통해서 미술인으로서의 입지를 보여줄 수 있는 (전시입니다.)] 그녀가 남긴 80여 점의 전통회화를 통해 되짚어보는 근대 화가 허산옥의 예술 세계. 시대의 편견 속에서 가려졌던 한 예술가의 시간이 다시 세상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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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 옥구 후백제 유적 발굴 조사
군산시가 내년 2월부터 옥구 상평리 후백제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에 들어갑니다. 옥구 상평리 유적지는 지난해 실시한 시굴 조사에서 후백제 시기의 건물터와 가마터, 기와 등이 출토돼, 후백제의 생활상을 규명할 수 있는 사료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내년 12월에 발굴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가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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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포항과 맞대결...최철순 은퇴 발표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 오후 4시 30분에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올 시즌 전북은 포항과 1승 1무 1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20년간 전북현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해 온 최철순 선수는 오는 30일 열리는 K리그1 최종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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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물결' 홀로그램 엑스포 22일까지 열려
실감 미디어 영상인 홀로그램 산업과 기술을 선보이는 엑스포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미래를 밝히는 빛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홀로그램 마술쇼와 AR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 20개 기업의 기술도 전시합니다. 홀로그램 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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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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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 배송·산불감시 실증
남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안전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남원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된 14제곱킬로미터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드론 관련 3개 기업이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와 드론 수직 이착륙, 배송 등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고예원 / 남원시 전략산업팀장 :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 드론 기술 개발로 재난 안전과 생활 여건 개선에 힘써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농촌진흥청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올 한 해 재해 예방 교육을 60여 회 진행했으며, 폭염 대응 수칙 안내를 강화해 온열 질환 발생률을 지난해보다 75% 줄였습니다. 진안군이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큰 취약계층 시설을 지원합니다. 진안군은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2곳에 열 차단 페인트를 칠하고, 야외 근로자 쉼터 1곳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제9회 정읍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연지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10개 읍면동 수강생들은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웠던 난타와 한국무용, 통기타 공연 등을 선보였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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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로컬푸드 매출 100억 돌파
진안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올해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김제시 검산동에 노후 주택을 개보수한 '행복의집' 8호가 완성됐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전주점과 진안점의 올해 매출액이 각각 75억 원과 25억 원으로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진안군은 전주점을 내년 말까지 확장 이전해 판매 품목을 늘리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남수/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 : 앞으로도 유통허브 기능 강화와 혁신과제를 통해 진안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키워가겠습니다.] 김제시는 사회적기업과 함께 98세 독거노인의 노후 흙벽 주택을 전면 개보수해 '행복의집' 8호를 완성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재능기부로 이어져 온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8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습니다. [박준택/김제시 주택행정팀장 :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소방가족 힐링캠프가 2박 3일간 남원에서 열립니다.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가족 14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남원의 치유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안효상/남원시 기관유치팀장 : 소방청과 남원시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순창군 옥천장학회가 내년도 옥천인재숙 입사생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숙형 학습관인 옥천인재숙은 올해부터 응시 기준이 완화돼 순창군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인 학생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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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장흥군과 자매결연...교류 확대
고창군이 전남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진안 역사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다시 한 번 인증받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거점 역할을 했던 고창군과 전남 장흥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역사와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입니다. [서치근 고창군 기획예산실장 : 긴밀한 협력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상생발전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진안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이 네 번째로, 진안역사박물관은 지역사 자료 수집과 관리, 내실 있는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주군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 교육을 받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아홉 달 동안 영농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7가구는 무주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새마을운동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25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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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2027년에 문을 여는 정읍시의 공공산후조리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남원의 광치 제1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정읍시 용계동에 들어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첫 삽을 떴습니다. 2027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공공산후조리원에는 105억 원이 투입돼 임산부실 10실과 마사지실, 조리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품격은 높여서, 누구나 마음 놓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가 광치 제1농공단지에서 '광치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75억 원을 들여 조성된 문화센터는 복합문화동과 기숙사동을 갖추고 근로자의 문화 활동과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탁원/남원시 기업정책과장 :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근로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지역 의료기관 5곳과 협약을 맺고, 집에서도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은 의료와 요양,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촘촘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옥정호 붕어섬 국화 전시를 마친 임실군이 내년 가을 전시를 위한 국화 재배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국화 화분 4만3천여 개는 민간에 맡기고, 현애국 400개는 지역농업센터에서 재배하는 등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국화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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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32명 공채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수영과 운전, 건축 분야에서 근무할 32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합니다. 김제시가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 중인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직원 32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입니다. 모집분야는 수영분야 22명, 운전 9명, 건축 1명으로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김제시가 전북도의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1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해 청년 농업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옛 정읍우체국 부지에 조성 중인 도심 광장의 새 이름이 '새암 달빛 광장'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새암달빛광장은 정읍의 옛 이름인 새암과 달빛을 결합한 단어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 37.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남수/정읍시 도시정비팀장 : 낮에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밤에는 문화가 흐르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다음 달 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가운데 매주 40명씩, 모두 160명을 선정해 고창마켓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 기부 금액이 5억 원과 6억 원, 7억 원에 도달할 때마다 해당 기부자 3명에게 숙박권을 전달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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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에 1.3ha 도시 숲 조성
완주군이 봉동읍에 1.3ha 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합니다. 무주군은 청소년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산림청의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완주군은 오는 2027년까지 봉동읍 일원에 13억 원을 투입해 1.3ha 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경아/완주군 산림녹지과장: 도심지 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흡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숲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무주군이 농어촌 청소년재단과 청소년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국제 교류와 진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옥/무주군 인구활력과장: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와 성취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과 협력해서 무주형 청소년정책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김제시가 농촌의 자립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김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으로 농촌의 인구 유출과 지역 침체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지역 청년과 농업인, 소상공인을 연결해서 같이 성장하는 협력구조를 만든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실 김장 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선 사전 예약한 300개 팀이 참가해 김장을 하고, 노래자랑과 경품 행사도 함께 치러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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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선교역사관' 다음 달 개관
호남 근대 선교의 발자취를 담은 군산 선교 역사관이 다음 달에 문을 엽니다. 남원시가 교룡산에 시민을 위한 황톳길과 숲길을 조성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군산 선교 역사관이 다음 달 2일에 문을 엽니다. 군산 선교 역사관은 1903년 윌리엄 전킨 선교사가 군산에 세운 멜볼린 여학교의 외형을 본떠 건축했으며, 근대 선교활동에 쓰인 자료와 문헌이 전시됩니다. 남원시가 교룡산에 산림 치유와 휴식 공간인 달빛 피움길을 만들었습니다. 달빛 피움길은 1.2km의 맨발 황톳길과 1.7km의 숲길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상훈/남원시 산림녹지과장: 쾌적한 자연 속에서 여가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임실군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한 행복콜 버스.택시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21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선/임실군 교통행정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교통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 익산시가 왕궁리 유적에서 미륵사지를 잇는 구간을 문산 김삼룡 선생 길로 명명했습니다. 익산시는 백제왕궁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륵사지의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문산 김삼룡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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