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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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히 저버린 약속...예비명단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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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갑' 표심 전쟁..."내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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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씨도둑'... 정액 샘플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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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대회로 '방긋'...인구 4배 규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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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유제품 학교 무상 급식(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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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라선 익산~여수 고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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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 의대 교수 99명 "의대생 불이익 주면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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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조국혁신당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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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정운천 후보 지역 밀착형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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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갑' 양정무 "병원 떠난 의사들 복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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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기부행위 혐의 예비후보 등 3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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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음주 운전 신고 대응 미흡 인정"
단독·기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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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사할 때 설치, 끝나면 빼버려
속도계도 없이 운행되고 있는 무진장여객 농촌버스의 문제점을 어제부터집중 보도하고 있는데요그렇다면 무진장여객은 이런 버스를 가지고자동차 검사를 어떻게 통과했을까요?취재 결과, 속도계 케이블을 설치해서검사를 통과하고 나면 다시 케이블을 빼는 방식으로 아찔한 운행을 이어온 것으로드러났습니다.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계기판에는 경고등이 7개나 들어오고속도계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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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속도계 없고 경고등 7개 ... 아찔한 농어촌버스
무진장여객은 무주와 진안, 장수 주민들의발이 되고 있는 농어촌 버스를 운행하고있는데요.일부 버스가 경고등이 7개나 켜진 채로운행되고 있는 사실이 JTV 취재 결과확인됐습니다.또, 믿기지 않지만 속도계도 없는 상태로 운행되는 버스도 있습니다.무진장여객은 여러 차례 손을 봤지만완전히 고치지는 못했다고 해명하고있습니다.최유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진안 읍내를 ..
지역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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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적자 심화에 휴업 예고
시외버스 이용객이 가파르게 줄면서문을 닫는 터미널이 늘고 있다는 보도,전해드렸었는데요.그런데 이제는전북 시외버스의 절반 이상이영업난을 이유로 휴업을 예고하고나섰습니다.관건은 결국 자치단체의 보조금인데,자칫 도민들의 발이 묶일 우려가 커지고있습니다.천경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전북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을 연결하며중장거리 교통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시외버스.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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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1천만 원... 효과는 글쎄?
익산시가 빠르면 하반기부터결혼축하금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했습니다.2, 30대 청년 인구를 붙잡아출생률을 높여보겠다는 취지인데요하지만 5, 6년 전부터같은 지원을 하고 있는 김제시와 장수군도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서효과가 있겠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올해 1월 말 기준 익산의 인구는26만 9천 4백여 명,27만 선이 무너졌습니다...
4.10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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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탈락 김성주 "민주당 승리에 기여할 것"
제22대 총선 전주병 선거구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성주 의원이 당의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이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검찰 독재의 종식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선거가 끝난 뒤에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며, 자신의 정계 은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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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투표 독려 현수막에 '숫자 1' 표기 논란
군산시가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건 현수막에 숫자 1이 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는 군산시가 내건 현수막의 기표 도장 상단에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기호인 숫자 1이 적혀 있다며 군산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현수막 제작업체가 인터넷에서 기표 도장을 내려받아 사용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다며 오지성후보와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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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갑' 표심 전쟁..."내가 적임자"
전주갑 선거구는 한때 전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릴 정도로 상징성이 큰 지역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 현직 의원과 탈당 인사들, 여기에 국민의힘 후보도 도전장을 내밀며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저마다 다른 공약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면서 유권자들을 향한 구애가 뜨겁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받고 3선 고지 점령에 나선 김윤덕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CG) 김 후보는 지방대학 살리기와 혁신도시 시즌 2를 통한 핵심기관 이전, 국립 중앙도서관 분관 등 대형 문화,예술시설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 [김윤덕 / '전주갑' 민주당 예비후보 : 지방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그런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되겠다는 게 첫 번째이고요.] 국민의힘 양정무 예비후보는 전북에는 적어도 여당 2석이 필요하다면서 민생 신문고를 설치해 지역 민원에 귀를 기울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CG) 양 후보는 프로야구 11구단 유치와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신생아 한 명에게 1억 원의 장려금을 지급해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양정무 / '전주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 이번만큼은 전주가 가장 못 살고 낙후된 이 전주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강력한 힘이 필요합니다.] 새로운미래 신원식 예비후보는 자신이 기업인과 행정가 출신의 융복합 정치인이라며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CG) 신 후보는 새만금에 삼성 공장을 유치하고 전주를 배후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한옥마을 주변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원식 / '전주갑' 새로운미래 예비후보 : 전주 경제를 살리는 데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서민들이 지금 가장 어려운 부분이 먹고사는 문제 아니에요.] 무소속 방수형 예비후보는 중앙당 부대변인 경험을 토대로 민심을 대변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CG) 방 후보는 국책사업에 공동 대응하는 초광역 지방정부를 구성하고 콘텐츠산업 클러스터로 영화산업을 육성하는 등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방수형 / '전주갑' 무소속 예비후보 : 자체적인 경쟁력을 키워내야 그걸 오랫동안 유지해 갈 수 있습니다. 전주에 제2의 할리우드 문화 예술 콘텐츠 제작 단지를 만들겠습니다.] 4명의 후보가 금배지를 향해 표밭을 누비고 있는 전주갑 선거구. 민주당이 강세를 보일지 변화와 새 바람이 불게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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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히 저버린 약속...예비명단에도 없어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 인사들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겠다던 국민의힘의 약속이 끝내 공수표가 됐습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에 전북자치도 인사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광주,전남은 20위권 밖에라도 배치됐지만, 전북 출신은 예비명단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은 몇해 전 호남을 공략하기 위해 파격적으로 당규를 개정했습니다. 비례대표 안정권인 20번 안쪽의 25%, 곧 5명은 호남인사를 배치하겠다는 겁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2020년 10월) 앞으로 이 지역의 지구당을 담당해서 열심히 지역구 활동을 하는 분들을 택해서 25%를 확보해주겠다고 하는...] 이같은 당규 개정 이후 처음 치르는 총선. 전북 등 호남 정치권 인사들은 이 약속을 기대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해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잇따라 입당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공수표였습니다.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35명의 후보에 전북 인사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고, 10명의 예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유일준/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 : 비례대표 제도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훌륭한 국회의원을 추천하고자 더욱 깊이있고 공정하게 심사에 임하였고...] 광주.전남은 그나마 당선권 직후인 22번과 24번에 한명씩 이름이라도 올렸지만 전북은 최소한의 안배도 하지 않았습니다. 비례를 겨냥해 탈당한 당사자들은 물론 전북자치도당조차 최악의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배숙/전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당선 안정권의 25%를 주기로 돼 있는데 지금 그게 지켜지지 않고...항의 방문도 하고 이의 제기도 하고 그래야 되겠죠.] 지난해 잼버리 책임 떠넘기기와 보복성 예산삭감 파문으로 도민들의 공분을 샀던 국민의힘. 스스로 당규까지 고쳐가며 내걸었던 약속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면서, 정치적 전정성에 대한 깊은 의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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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강북을' 민주당 2차 경선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선거구 2차 경선에 나선 박용진 후보가 전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장수 출신 박용진 후보는 전주에서 강북을 후보로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이 기막힌 상황이 민주당 경선의 불공정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전북의 권리당원들이 반전을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봉주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진행되는 이번 경선은 당규에 없는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당내에서도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박용진/ 민주당 서울 강북을 예비후보 : 이기는 민주당을 위해 바로 지금 전북의 결심이 필요합니다. 반전을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민주당이 이길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주십시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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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민주당 정읍고창 경선 재심 신청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유성엽 예비후보가 경선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윤준병 예비후보에게 진 유성엽 후보는 조직적인 권리당원 대리투표의 증거를 찾았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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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 후보에 전북 출신 2명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전북 출신 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발표한 20명의 후보 가운데 남원 출신 강경숙 원광대 교수와 장수 출신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자 협회장이 포함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내일(18일) 밤 9시에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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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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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에서 한우 정액 훔쳐 달아난 남성 검거
장수의 한 한우 종자 개량 연구소에 침입해 한우 정액 샘플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저녁 7시 40분쯤 장수군 천천면에 있는 한 한우 유전자 연구소에 들어가 1억 8천만 원어치의 우량소 정액 샘플 26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수경찰서는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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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음식점 시설 개선비 70%까지 지원
전주시가 음식점의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출입구 경사로 설치와 낡은 조리장 교체 등 시설을 개선을 할 경우 7백만 원 안에서 최대 70%까지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음식점은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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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씨도둑'... 정액 샘플 훔쳐
민간 한우 품종 연구소에 침입해 200개가 넘는 우량 소의 정액 샘플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인공수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 남성은 범행을 위해 액체 질소가 담긴 특수 용기까지 준비해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남성이 우산을 쓴 채 창문을 넘어 연구실로 들어옵니다. 사각지대에서 미리 준비한 천으로 CCTV의 카메라를 가립니다. 남성이 들어온 곳은 한우 품종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한 민간 연구소. 이 연구소에서 개량한 수소의 정액 샘플 260여 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개당 100만 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어서 1억 8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연길 / 한우유전자 연구소 대표: 저희들은 5년, 10년, 지금 20년 동안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 정액의 가치는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이 남성은 정액 샘플이 상온에서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가 담긴 특수 용기까지 준비했습니다. [강훈 기자: 남성은 연구소 사무실로 들어와 흔적을 없애기 위해 CCTV 하드디스크와 바깥에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까지 제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260여 개의 정액 샘플 가운데 60여 개는 다른 농가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공수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 남성은 2021년에 이 연구소에서 1,400만 원가량의 한우 수정란을 구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경남 밀양의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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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mm 가량 비... 동부내륙 비나 눈
오늘 한낮 기온은 남원이 17도, 순창이 1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에서 5도, 낮 기온은 9도에서 1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부터는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1에서 3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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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소비자 피해 의류 관련 최다
20대 소비자들의 피해 신고 가운데 의류 관련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1년 동안 들어온 20대 소비자들의 피해 신고 848건 가운데 의류 관련 신고가 145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세탁 서비스가 84건, 교육 관련 서비스가 64건이었습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오늘부터 도내 8개 대학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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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누워있던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어젯밤 9시쯤 익산시 성당면의 한 주택에서 마당에 누워있던 90대 시어머니가 50대 며느리가 몰던 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익산경찰서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시어머니가 집 마당에 누워있었고, 차를 몰고 집으로 들어오던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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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대회로 '방긋'...인구 4배 규모 유치
지방의 많은 자치단체들이 스포츠 마케팅에 공을 들인지 오래입니다. 가파른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유치로 생활인구가 늘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인구가 2만 7천 명을 밑도는 순창지역은 요즘 전국에서 찾아온 소프트테니스 선수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본 선수들이 양보 없는 랠리를 이어갑니다. 승리를 결정 짓는 스매시에 경기장에는 환호성이 울려 퍼집니다. ( 현장음 ) 순창에서 열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는 모두 140여개 팀에 1천3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 김유림 / 소프트테니스 선수 (화성시청) 항상 저희 선수들 오면 잘해주고 운동장도 너무 잘 돼 있어서, 저희가 시합하기에 잘 돼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8일 간의 전국 대회가 열리자 한산했던 농촌 읍내도 단박에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재미를 보고 있는 건 대회장 주변 식당들. [ 김은경 / 식당 운영 : 선수들이 오기 전에는 많이 좀 한가했었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선수들이 오니까 점심이나 저녁이나 많이 북적대요. ] 숙박업소 8곳은 예약이 가득 차면서 인근 지역까지 방을 구하지 못한 참가자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 양재환 / 숙박업소 운영 : (평소) 투숙 비율이 한 30%에서 35% 정도 되거든요. 스포츠 마케팅이 진행이 되면 거의 90% 이상 객실이 투숙되기 때문에...] 순창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6월과 8월에는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가을엔 순창오픈 국제 소프트테니스대회도 개최합니다. 대회 유치는 물론 겨울이면 전지훈련팀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만 해도 전국 각지에서 24개 팀, 4백여 명의 소프트테니스와 야구팀이 찾아와서 훈련을 했습니다. 이렇게 한해 동안 순창군을 찾는 선수단은 모두 11만 명 정도. 2만 7천 명가량인 순창군 인구의 4배 규모입니다. [신현수 /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장 : 더 많은 대회를 유치를 해서 저희가 순창군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인구 소멸위기에 내몰린 농촌 자치단체가 꾸준한 전국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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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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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김천에 패... 3경기 연속 무승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전반 25분 김천 김현욱에게 선제골을 내준 전북은 후반 막판까지 골문을 두드렸지만, 만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전북이 김천을 상대로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리그 2무 1패에 그치며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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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표 33인 박준승 선생 추모 학술 강연회
3.1 만세 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임실 출신 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학술 강연회가 임실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박준승 선생을 비롯한 지역의 3.1 운동과 전북의 의병활동에 대한 역사를 살피고 독립정신의 얼을 기렸습니다. 천도교 지도자인 박준승 선생은 민족 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만세 운동을 벌이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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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전주시, '1회용품 없는 문화 만들기' 협약
JTV 전주방송과 전주시가 1회 용품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회의나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계속 쓸 수 있는 다회 용기를 사용하고, 1회 용품 반입 제한과 재활용이 가능한 사무용품 구매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JTV 전주방송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1회 용품 없는 기관 인증서도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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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홍성식 씨 소장품 기증
고창 출신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인 홍성식 씨가 전북자치도체육회에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홍 씨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사용했던 가운과 메달, 마우스피스 등의 소장품을 체육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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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울산에 져 ACL 4강 좌절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북은 어제(1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8강 2차전에서 0 대 1로 졌습니다. 1, 2차전 합계 1 대 2로 뒤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전북은 올해 K리그에서도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첫 승을 올리지 못하면서 부진한 모습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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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서 ACL 8강 2차전 '현대가 더비'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잠시 후 오후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울산 HD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1차전 승부차기의 실축과 실점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2차전 승패에 따라 내년에 열리는 클럽월드컵 진출권의 획득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오늘 승부는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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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수원과 무승부...시즌 첫 승 무산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어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2024 2라운드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30분 보아텡이 퇴장을 당하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승우에게 선취점을 내주는 등 고전했지만 후반 8분 티아고의 동점골로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모레 울산 HD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오는 17일에는 김천 상무를 상대로 정규시즌 첫 승 재도전에 나섭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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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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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유제품 학교 무상 급식(시군)
임실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 급식에 유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이 67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와 농수로 등을 정비합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이번 학기부터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36곳에 일주일에 두 차례씩, 요구르트와 치즈 같은 유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이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전국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심민/임실군수: 앞으로 전국의 학생들에게도 고품질 요구르트를 무상 급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창군이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농수로와 저수지 등을 정비하는데 67억 원을 투입합니다. 순창군은 농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종대/순창군 농업기반팀장: 군민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가뭄, 또는 호우 시에도 농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 사업을 추진합니다. 완주군은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10개 업소에 최대 28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수군이 올해 군민 안전보험의 보장 금액 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올립니다. 자연재해나 화재로 인한 사망 등 6개 항목이 추가됐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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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수출 11% 성장...기업지원 총력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린 김제시가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남원시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비를 지원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김제시의 수출액은 한해 전보다 11.6% 늘어난 3억6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 공무원과 주민들이 구천동 관광특구 환경 정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불법으로 방치된 평상을 철거하는 등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군민 모두 함게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임실군이 올해 승용차 47대, 화물차 53대 등 전기차 100대에 구매 지원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승용차는 대당 최대 1천35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천8백만 원이 지급되며 두 달 안에 차량 출고가 이뤄지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됩니다. [이윤도/임실군 기후환경팀장 :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확대하여 임실군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소아청소년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비를 지원합니다. 병원이나 민간 구급차를 이용한 경우 두 달 안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제출하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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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저탄소 에너지 28억 원 투입
장수군이 농림부의 저탄소 에너지 이용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팜에 냉난방 시설을 설치합니다. 만개한 산수유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남원시 주천면에서 열립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수군이 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농림부의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장수군은 임대 스마트팜 단지에 28억 원을 투입해 지열 냉난방 시설을 설치해서 청년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수란 / 장수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청년 창업농 유입 확대는 물론 소득증대와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13회 지리산 주천 산수유꽃 축제가 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산수유꽃이 핀 돌담 따라 걷기, 산수유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김우형 / 남원시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지리산 주천 산수유 꽃 축제에 오셔서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을 보고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순창군은 다음 달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장 담그는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순창군은 직접 만든 장을 장독에 숙성시켜 배달 받는 '도시민 장독대 분양'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에 오는 8월까지 농작업에 참여할 몽골의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했습니다. 몽골 근로자들은 고산농협이 운영하는 공동 숙소에 머물며, 농가의 신청에 따라서 영농 현장에 투입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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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농특산품 온·오프라인에서 인기(시군)
진안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품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수군은 무상으로 지급하는 퇴비의 양을 늘리고, 지원 대상도 확대합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전주시 호성동에 문을 연 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5년 만에 누적 매출 3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2021년부터 운영한 온라인 판매점 진안고원몰은 지금까지 32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남수 /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 :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유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농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퇴비의 양을 기존 25만 포에서 30만 포로 늘립니다. 지원 대상도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에서 이장을 통해 경작사실이 확인된 사람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귀숙 / 장수군 친환경농업팀장 :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 퇴비 지원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일대에서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임실군은 축제 기간에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입장료를 받지 않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진옥 / 임실군 옥정호힐링과장 :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이 오셔서 옥정호에서 열리는 특별한 벚꽃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남원시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에게 최대 15만 원을 지원합니다. 희망자는 남원시나 위탁 동물병원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입양 동물의 질병을 진단하거나 예방 접종, 중성화수술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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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편의점주와 복지 안전망 구축
익산시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지역의 편의점주들을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로 위촉하고, 편의점주들은 폐기 예정 상품을 요구하거나 주로 술을 구입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익산시에 알려 긴급 지원 등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2천6백여 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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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순창군이 6개 읍.면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합니다.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관광추진조직'에 선정돼 국비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시군 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34억 원을 투입해 순창읍과 인계면 등 6개 읍.면 지역 467곳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합니다. 순창군은 일반 주택에 3kW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경우, 한 달에 최대 6만 원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설경하 / 순창군 지역경제팀장: 난방비 인상으로 힘든 주민들이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를 순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김제시가 지역 주민들의 관광 역량을 키우는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에 선정돼 6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김제시는 농촌활력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 발굴과 체류형 숙박 공간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재문 / 김제농촌활력센터 이사장: 김제시 DMO (지역관광추진조직)는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도의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체계를 갖춥니다.]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활용하기 위해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등으로 오는 29일까지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남원시가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80명에서 올해 200여 명으로 확대합니다. 치매환자들은 치매 증상을 늦출 수 있는 인지교육이나 일상생활지원 같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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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 귀촌인 임시 거주시설
무주군이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임시 거주 시설을 조성합니다. 정읍시는 철도산업농공단지에 철 구조물 가공 업체를 유치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오는 2025년까지 안성면 일원에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임시 거주 시설을 건립합니다. 거주 시설에는 지상 2층, 16세대 규모의 주거 공간을 비롯해 텃밭과 공동 나눔터 등이 들어섭니다. [ 김광영 / 무주군 농촌활력과장 : 주택 문제를 해소할 임시 거주시설까지 모두 갖추게 됨으로써 무주가 귀농.귀촌인들의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철 구조물 가공 업체가 정읍시와 투자 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까지 철도산업농공단지에 생산시설을 조성합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는 229억 원을 들여 생산 시설을 짓고, 25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정읍에서 삶의 터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응급환자들에게 구급차 이용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18세까지의 소아 청소년과 차상위 계층이며 이동 거리에 따라 최대 15만 원이 지원됩니다. 순창군이 다음 달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재배 품목과 인증 유형 등에 따라 ha당 50만 원에서 최대 140만 원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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