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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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 기관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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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은 수도권이 보는데...에너지도 '지산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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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유치권' 현수막....공사 돌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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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바이오 캠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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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 어디로?'.. 지역방송 지원 다시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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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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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첫 분양서 주택용지 32%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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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시군 정책협의회... 협력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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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총장 1순위 후보자, 김강주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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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타운 개관...'이세종 열사' 추모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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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이마트, 디케이몰 인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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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 계엄@'충격과 공포'...긴박했던 순간들
심층·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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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로 '속도전'...공개와 참여는 뒷전?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입니다.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입지선정위원회 단계부터 주민 참여가충분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절차의 투명성과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완주 대승한지마을 이장 박성래 씨가송전선로 건설 소식을 처음 들은 것은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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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하늘 뒤덮는 '거미줄 송전망'
수도권 전력 수요 증가로 전북자치도에초고압 송전선로가 대규모로 추진되고있습니다.경기도 용인의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과 맞물리며전북 전역에 20여 개 송전선로가 설치될전망입니다.JTV전주방송은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의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봤습니다.오늘은 첫 순서로,얼마나 많은 송전선로가 전북에들어설 예정인지 현황과 규모를짚어봤습니다.심층취재 강훈 기자입니다.작..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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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가력항 국가어항 기본 설계비 확보
부안 가력항의 국가어항 지정이 본격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기본 설계비 9억 원이 반영됐다며 뜬다리 설치와 방파제 신설 등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안 가력항은 지난 8월 국가어항 예비 대상항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말까지 국가어항으로 공식 지정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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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3월까지 계량기 동파 예방 활동
전주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전주시상하수도본부는 오는 15일부터 3달 동안 동파상황실을 운영해 휴일과 야간에도 동파된 수도계량기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동파 예방을 위해 동파가 일어났던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동파 예방 안내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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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 어디로?'.. 지역방송 지원 다시 '원점'
지역방송 지원을 확대해 지역밀착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겠다는 게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죠. 이에 따라 국회 상임위에서 방송발전기금에서 지원하는 지역방송 콘텐츠 예산을 4배 늘리기로 결정했는데, 국회 최종 예산안에서 증액분이 삭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이재곤 기잡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7일, 방송통신발전기금에서 지원하는 지역방송 콘텐츠 예산을 157억 증액해 총 207억으로 확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역방송사들이 매년 매출액 일부를 기금으로 납부하는 만큼, 기금 본래 목적에 맞게 지역밀착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야 한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그런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원 예산은 55억, 겨우 5억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상임위까지 통과했지만 최종 협의과정에서 정부 측 반대로 사라진 걸로 추정됩니다. [이훈기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지역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예산은 모두가 공감했던 예산이에요. 저희 상임위도 그렇고 저희 당에서도 그렇고 근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잖아요. (정부에서) 전혀 지원도 안 하고 나 몰라라 하는 거는 책임 방기라고 생각을 해요.] 기획재정부는 157억 증액은 확정된 예산이 아니라 제안일 뿐이라며 예결위 논의 과정에서 조정된 결과라는 입장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 :. 157억이 의결된 게 아니라 그게 제안이 된 거고요. 예결위 논의 과정에서 일단은 저희가 거기에 증액 요구 들어온 게 다 증액이 되는 게 아니거든요.] 대선공약을 근거로 지역방송을 살리겠다고 상임위에서 증액했는데, 왜 최종 단계에서 삭감됐느냐는 질문에는 국회와 합의된 금액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지역민방과 지역MBC 25개사로 구성된 지역방송협회는 성명을 내고 지역방송사가 낸 방발기금을 정부가 지역방송 대신, 금융기관에 예치해 놓고 이자놀이 하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협회는 변경된 예산 협의 과정을 공개할 것과 책임 규명, 향후 추경에서 예산 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이재곤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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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AI 스마트 도시 용역 착수
새만금을 인공지능 미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연구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인공지능 스마트 도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새만금에 특화된 AI 분야를 선정하고 주요 사업화 방안과 국가 AI 시범도시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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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도 국가 예산 2조 2천여억 원
전주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올해보다 1,340억 원이 늘어난 2조 2천여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예산안에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766억 원을 비롯해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조성 284억 원, 반도체 공동연구소 운영 47억 원 등 신성장 산업 예산이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진-우아 국도 대체 우회도로건설 482억 원과 기린대로 BRT 72억 원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등 28건의 신규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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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바이오 캠퍼스' 운영
농업 자원에 생명공학을 접목한 그린 바이오 산업은 미래 농생명 분야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농생명 벤처 기업들을 지원하는 그린 바이오 캠퍼스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익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메탄가스 발생량이 적으면서도 소화가 잘 되는 사료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기술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고가의 장비를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의철/사료 업체 대표 : (미생물 영역을)고도화를 하고 있는데 저희 자체로 하기에는 기술적인 난이도에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 같은 농생명 바이오 벤처 기업을 지원할 시설이 익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함열 농공단지에 들어선 그린 바이오 캠퍼스는 2만8천㎡ 면적에 창업 사무실과 시험분석실, 시제품 제조실 등을 갖췄습니다. 그린 바이오 캠퍼스는 강원도 평창과 경남 진주 등 전국 5개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데 익산이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다음달부터 21개 농생명 기업이 입주해 시제품 개발과 투자 유치, 기술 지원 등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그린 바이오 캠퍼스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농생명 벤처 기업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식량 안보 문제, 기후 변화가 날로 심해지고 있는 우리 농업을 미래 미래 성장 산업으로 확장 시킬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바로 그린 바이오라 할 수 있습니다.] 식품산업의 중심지인 익산이 농생명 바이오 산업으로 지역 특화산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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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 기관 압축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막을 핵심 정책으로 꼽힙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2차 이전 계획이 이재명 정부 들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도 이전 희망 기관을 압축해 대응에 나섰는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실행 시점은 내후년인 2027년. (CG) 지방시대위원회의 균형성장 전략을 보면 내년까지 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이듬해 임시 청사를 활용해 이전을 시작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이전 대상 기관을 추리고, 지역별 배치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 전수조사 관련해서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이전에 대해 전반적인 것들을 하고 있는데...] (CG) 7개 분야의 55개 기관을 이전 희망 기관으로 선정했던 전북자치도. 1차 이전 기관인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금융·농생명 분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관을 유치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상을 압축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정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이전이 불분명한 기관에 대한 유치 당위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금융 분야의 핵심 기관인 경찰공제회 등 이른바 7대 공제회는 현행법상으로는 이전 대상이 아닙니다. 또, 마사회의 경우, 지역 내 경쟁이 치열해 교통정리도 필요합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전북연구원하고 같이 현재 연구 용역을 하나 진행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까지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이재명 정부의 균형 발전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지역 발전의 또 하나의 동력이 될 수 있어 자치단체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치밀한 전략과 선제적인 대응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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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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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유치권' 현수막....공사 돌연 중단
전주 도심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ㅣ 추진됐던 국도 대체 우회도로 공사가 돌연 중단됐습니다. 도급업체가 공사 대금을 주지 않자 하도급업체가 현장을 떠나버린건데요. 당초 내년으로 예정돼 있던 완공 일정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 용진에서 전주 우아동을 잇는 도로 공사 현장. 한참 바쁘게 중장비가 움직여야 할 공사장에 정적이 가득합니다. 작업자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국도 대체 우회도로 조성사업은 전주 동부권의 상습적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했습니다. 그런데 우회도로 마지막 구간인 용진-우아 구간은 공정률이 80%를 넘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지난 8월부터 모든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 중단된 도로 건설 공사 현장입니다. 도로에 깔려야 할 자재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공사장 곳곳에는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건물이 아닌 도로에 유치권 행사 현수막이 걸린 건 이례적인데, 하도급 업체들은 도급업체가 수십억 원에 이르는 공사 대금을 주지 않아 공사를 이어갈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도급업체 관계자(음성 변조) : 힘들죠. (작업자들) 숙식비 저희가 다 부담하고. 아직 할 게 남았는데 지금 돈도 못 받고 하는데 하지를 못하고 있는 거고요.] [트랜스] 공사에 참여한 공동 도급사 3곳 중 1곳은 공사를 포기했고, 나머지 두 곳은 공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음성 변조): 자금 사정 악화 때문에 공사 포기서가 제출이 됐거든요. 공동 도급사들이 또 따로 있어요, 2개사가. 그래서 그쪽에서 그거를 인수해서 시공하는 걸로 지금 진행 중에...] 언제쯤 공사가 재개될 수 있을지 정확한 일정은 불투명한 상황. 당초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었던 도로 개통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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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회복.청소년 지원' 한국아름다운공동체 출범
도내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청소년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아름다운공동체'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교직원힐링치유센터와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교직원과 청소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이 이사장을 맡았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정운천 전 국회의원 등이 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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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흉기로 숨지게 한 60대 남성 체포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군산시 산북동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60대 지인을 흉기로 숨지게 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피해자가 자해를 했다고 신고했으나, 추궁 끝에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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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오송제 범람 대책 마련해야"
전주시 송천동 오송제의 범람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최명권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오송제 부근 주민들이 폭우가 내릴 때마다 침수 걱정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난 2021년에 재해예방사업이 중단되는 등 전주시의 대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의원은 우회 배수로와 저류시설 확보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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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평년보다 덥고 비 잦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북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2.2도 높은 16.3도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10월 하순 이후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졌지만 9월 중순까지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고온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전북의 9월과 10월 강수 일수가 38.7일로 평년의 1.6배였지만 11월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기후 변동 폭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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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사고로 차량 8대 충돌...4명 다쳐
오늘 아침 8시 50분쯤 고창 성송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8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여성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고창경찰서는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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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비 또는 눈...아침 최저 -7도
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고창 5.9도, 전주 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저녁부터 도내 곳곳에 내리기 시작한 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동부권에는 1센티미터 안팎, 서해안에는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오겠고 그밖의 지역에는 1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린 뒤 내일 오전부터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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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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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한국 유학 잔혹사', 전북기자상 본상 수상
JTV 전주방송이 연속 보도한 김학준 기자의 '한국 유학 잔혹사'가 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한 2025 전북기자상 기획 부문 본상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9월, 4차례에 걸쳐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실태를 진단한 해당 보도는 유학생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중도 탈락 실태 등을 조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보도 이후 전북자치도는 유학생 통합지원협의체 구성과 유학생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국회도 중도 탈락률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등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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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트리 IOC 위원장 "전주 올림픽 유치 협력"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2036 전주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려는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어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도 호평했습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안에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정부 승인 절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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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코치 재심 기각...포옛 K리그 감독상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기 중 손가락을 눈에 갖다 대며 심판에게 항의한 전북현대 타노스 코치의 행동이 인종차별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연맹은 어제 이사회에서 타노스 코치 징계에 대한 전북현대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고, 출전 정지 5경기와 제재금 2천만 원의 징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올해 전북현대를 리그 정상에 세운 거스 포옛 감독은 K리그1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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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북소비자대회 열려
소비자의 날을 앞두고 28번째 전북소비자대회가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 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쓴 23명이 표창을 받았고,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또, 기후 변화와 먹거리 소비자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의료 개혁, 물가 안정 등을 요구하는 선언도 이어졌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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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교역사관 문 열어...선교 활동 자료 전시
군산지역 근대 선교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선교역사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군산시 구암동에 자리잡은 근대선교역사관은 62억 원이 투입돼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선교 활동 당시에 사용된 성경책과 서적, 의료기구 등의 유물이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군산의 근대 교육기관이었던 '멜본딘 여학교'의 모습을 본떠 건축돼 역사적 의미를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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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 개막
안중근 의사의 삶과 신념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가 내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막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친필 유묵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 신앙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 신앙인으로서의 면모를 함께 조명합니다.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내년 3월까지 열립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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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 'J에게', 우진문화공간에서 상연
전북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의 무대작품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J에게'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관객과 만납니다. 예술집단 고하가 제작한 'J에게'는 1980년대 전주 팔복동 카세트테이프 공장에서 일했던 여성 노동자들의 삶과 목소리를 담은 지역 기반 창작극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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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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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백용성 조사의 기념관이 장수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내년 개관을 앞둔 남원의 한옥 호텔은 상량식을 가졌습니다. 시군소식,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자, 장수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백용성 조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기념관은 백용성 조사의 생애와 사상, 독립운동 활동을 담은 전시공간과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한옥 호텔, 남원 명지 호텔이 상량식을 열었습니다. 상량식은 골조 공사를 마친 뒤 가장 높은 곳에 마룻대를 올리는 전통 의식입니다. [노경록/남원시 관광과장 : 명지호텔이 남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부안군 하서면에 농생명식품 스마트 교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부안군은 전주대학교와 협업해 농생명 식품분야와 관련한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류정부/부안군 농촌활력과 유통팀장 : 전북권역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읍시가 농소동에 새로 지어지는 707가구 규모의 아파트의 입주시기에 맞춰 시내 순환버스 노선과 시간을 조정합니다. 노선이 조정되는 버스는 시내 순환버스 277번과 227-1번으로, 오는 12일부터 새 노선과 시간표가 적용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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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에서 영감"...고창 황윤석 도서관 개관
종묘에서 영감을 받은 황윤석 도서관이 고창에 문을 열었습니다. 부안에서는 제철을 맞은 설숭어 축제가 열립니다. 송창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 월곡지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고창 황윤석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건축가 유현준 씨가 종묘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이 도서관에는, 일반 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무인 북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개관을 기념해 유명 작가들의 특강과 팝업북 특별 전시도 진행됩니다. [심덕섭/고창군수: 한국사에서 가장 방대한 저서를 남긴 황윤석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고창군의 새로운 지적 자산이자 문화적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가겠습니다.] 부안군에서 오는 5일부터 이틀동안 설숭어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13번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숭어 오마카세와 숭어 낚시대회, 숭어 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연희/부안군 지역경제과장: 부안 설숭어 축제에서 숭어 오마카세와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임실군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임실군은 지역 경로당 349곳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월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과 동절기 응급 의료 키트를 제공합니다. [윤지영/임실군 희망복지팀장: 어느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따듯하게 찾아가 살피는 복지행정을 더욱 촘촘히 펼쳐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내년도 청년정책 이장단을 모집합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완주군 청년들을 대표해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JTV NEWS 송창용 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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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인구 1천 명 늘어...'역대 최대'
올해 김제시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남원시는 주요 SOC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김제시 주민등록인구는 8만 1천650명. 올해는 1천15명이나 늘어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가장 많습니다. 김제시는 산업단지 일자리 확대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다양한 인구정책을 통해서 김제에 잘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도.철도 분야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국지도 60호선과 국도 24호선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국가 계획 반영을 강조했습니다. [박동규/남원시 건설과장 : 이번 SOC 사업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알려나가겠습니다.] 익산시와 도서문화재단씨앗이 손을 잡고 모현도서관에 '내일의 어린이실'을 조성합니다. 내일의 어린이실은 일반 열람실과 달리 다양한 재료와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창의공간입니다. [송지영/익산 모현시립도서관장 : 이번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이 책 너머의 세계를 직접 상상하고 만들어보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됩니다.] 임실군이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겨울 재해 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 제설제 942톤을 비축한 데 이어 추가 확보를 검토하고, 제설 장비 8대도 새로 구입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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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임실군이 주택과 상가 등 250여 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합니다. 남원시는 경찰수련원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가, 축사 등 255곳에 태양광,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현수/임실군 기업에너지팀: 군민들이 실질적인 에너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남원시가 경찰수련원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예산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경찰수련원을 신축하고 제2 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순엽/남원시 기획조정실장: 정부와 국회, 전북자치도 등과 긴밀히 소통해 경찰특화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격포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부안군은 로컬푸드 격포점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선재/부안군 농촌활력과장: 관광객과 주민에게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선순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올 가을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에 16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창군은 강천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입로를 확장하고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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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인일자리 7천2백여 명 모집
정읍시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400명 늘어난 7천2백여 명입니다. 남원시는 4백여 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내년 노인일자리 배정 인원을 올해보다 400명 많은 7천237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선발된 참가자는 급식 봉사와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남원시가 내년에 국비 12억 원을 포함한 37억 원을 들여 주천면을 비롯한 4개 면의 주택과 건물 414곳에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합니다. 최근 3년 동안 1천여 가구에 설비를 지원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본 만큼 남원시는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강탁원/남원시 기업정책과장 :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진안군이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은 기념품 등을 구매할 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서게 됩니다. 무주군이 농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무주군은 농업 기계 실습과 안전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해서 굴삭기 임대 자격을 부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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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 배송·산불감시 실증
남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안전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남원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된 14제곱킬로미터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드론 관련 3개 기업이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와 드론 수직 이착륙, 배송 등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고예원 / 남원시 전략산업팀장 :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 드론 기술 개발로 재난 안전과 생활 여건 개선에 힘써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농촌진흥청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올 한 해 재해 예방 교육을 60여 회 진행했으며, 폭염 대응 수칙 안내를 강화해 온열 질환 발생률을 지난해보다 75% 줄였습니다. 진안군이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큰 취약계층 시설을 지원합니다. 진안군은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2곳에 열 차단 페인트를 칠하고, 야외 근로자 쉼터 1곳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제9회 정읍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연지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10개 읍면동 수강생들은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웠던 난타와 한국무용, 통기타 공연 등을 선보였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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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로컬푸드 매출 100억 돌파
진안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올해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김제시 검산동에 노후 주택을 개보수한 '행복의집' 8호가 완성됐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전주점과 진안점의 올해 매출액이 각각 75억 원과 25억 원으로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진안군은 전주점을 내년 말까지 확장 이전해 판매 품목을 늘리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남수/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 : 앞으로도 유통허브 기능 강화와 혁신과제를 통해 진안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키워가겠습니다.] 김제시는 사회적기업과 함께 98세 독거노인의 노후 흙벽 주택을 전면 개보수해 '행복의집' 8호를 완성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재능기부로 이어져 온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8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습니다. [박준택/김제시 주택행정팀장 :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소방가족 힐링캠프가 2박 3일간 남원에서 열립니다.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가족 14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남원의 치유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안효상/남원시 기관유치팀장 : 소방청과 남원시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순창군 옥천장학회가 내년도 옥천인재숙 입사생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숙형 학습관인 옥천인재숙은 올해부터 응시 기준이 완화돼 순창군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인 학생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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