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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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방산 중심지 추진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돼야 할전북의 5대 현안을 짚어보는 연속기획순섭니다.방위산업 불모지였던 전북자치도는탄소섬유 등 첨단 소재산업을 기반 삼아차세대 K-방산 허브 구축을 추진하고있습니다.우리의 방위산업이전세계에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새만금에 실증 연구단지와 클러스터를유치하는 게 핵심입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K-방산은 세계에서 주목받는효자 산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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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금융중심지 삼수...이번에는 다를까?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야 할전북의 5대 현안을 짚어보는 연속 기획,오늘은 네 번째 순서입니다.국민연금 중심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선거 때마다 나오는 대표적인 공약이지만,매번 좌초돼 희망고문으로 전락했습니다.전북자치도가이번 대선을 통해 삼수에 도전합니다.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전북자치도가 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는중심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있습니다..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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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됩니다. 전북경찰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피서지 주변과 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부근에서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마약검사 키트를 활용한 약물 운전 단속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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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예산정책협의회...50개 현안 건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자치단체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그리고 전북 국회의원들은 오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AI 신뢰성 센터와 수소 상용차 안전검사센터 구축을 비롯해 50개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이 요청됐습니다. 한편, 오늘 협의회에는 전북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6명만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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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산단 박차"..새만금 유력 후보지역
이재명 정부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합니다.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국가의 최대 현안인 에너지 대전환과 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해법으로 삼겠다는 겁니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도 유력한 후보지역으로 거론되는 만큼, 지역의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RE100 산업단지 추진을 최우선적인 정책 과제 중에 하나로 정했다. 어제 자신의 첫 브리핑 주제로 RE100 산단을 들고 나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말입니다. 김 실장은 이 과제가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통령의 핵심 국정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는 재생에너지 생산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수도권까지 전력을 끌어와야 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해당 지역에 먹거리와 일거리를 만들어주는 진짜 성장의 중요한 축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지역에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첨단기업이 몰리는 이른바 에너지 신도시로 확장해가겠다는 것입니다.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어제) : RE100 산단이 그 첫 단추가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에너지 신도시로 확장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산업부를 중심으로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와 전문가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이재명 정부의 RE100 산단 후보지역으로는 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한 새만금을 비롯해 전남과 울산 등 3곳이 꼽힙니다. [변한영 기자 : 정부는 RE100 산단 지역에 기업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혜택과 정주 여건도 마련한다는 계획이어서 후보지역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정책이 구체화하면 지역의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에너지 발전 로드맵을 내세워 적극 대응할 계획. 오는 2031년부터는 새만금에서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모두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가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새만금 산업용지는 재정을 따로 투입하지 않고도 RE100산단을 곧바로 추진할 수 있다는 점. 또, 신항만과 신공항이 진행 중이고, 수변도시에 3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어 최적지라는 점을 내세울 예정입니다. [신원식 /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새만금 지역 같은 경우는 성과 창출하기에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보이고, 조속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새 정부가 RE100 산업단지를 통해 국가의 핵심 정책인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잡기로 결정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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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국토부 장관 후보자 지명돼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새 정부의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입법과 정책 능력을 입증했다며,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 눈높이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장관 지명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전북자치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 출신 장관 후보자는 정동영 통일, 안규백 국방,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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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기대 '쑥쑥'...전북 도약 시험대
한병도 의원이 국회 예결위원장 자리에 오른 뒤 처음으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한 의원은 전북이 다시는 예산으로 설움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여대야소 구도 속에 민주당이 압도적인 권한을 쥔 만큼 앞으로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한 해 6백조 원이 넘는 국가 예산을 심사하고 의결하는 국회 예결위원장. 한병도 의원은 전북이 예산으로 홀대받고 서러움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부터 밝혔습니다. 국가예산의 최종 관문인 예결위에서 전북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겁니다. 전북자치도가 국가 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새만금 SOC 등 핵심 사업의 예산들이 관건이 될 전망. [한병도/국회 예결위원장 : 모든 길의 종착점은 예결위이에요. 모든 사업에 실핏줄처럼 다 돼 있어가지고 정말 촘촘히 다 올라오니까 이제 그거 다 지역 현안들 쭉 올라오면 중요한 건 제가.] 한병도 의원은 실제로 최근 추경에서 확보한 피지컬 AI 예산과 서부내륙 고속도로 익산-부여 구간 보상비 등을 자신의 첫 성과로 꼽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생각할 수 없었던 국가예산도 이제는 가능해졌다는 설명입니다. [한병도/국회 예결위원장 : 피지컬 AI 이건 부처 단계에서 예산이 올라온 게 아니에요. 상임위에서 올라온 걸 저희들 예결위에서 통과를 시켰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전북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고,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면서 전북 르네상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한 의원은 전북이 도약할 시점이라며 정치권이 하나가 돼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국회 예결위원장 : 역할이 주어졌으면 정말 전북이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거기에 힘을 바치고 정성을 바쳐서 일을 해내는 거 그렇지 못하면 오히려 더 무능한 전북이 될 겁니다.] 여대야소로 민주당이 전례없이 강력한 권한을 가진 가운데 19년 만에 나온 전북 출신 예결위원장의 행보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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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북 대선 공약 지키는 게 가장 중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다시 전북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도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전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 잘 지켜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머니의 고향이 완주군 운주면이라는 인연을 공개하며, 전북이 겪고 있는 3중 소외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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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사업 세미나 완주에서 열려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 등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피지컬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늘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와 농기계 등 전북의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면 전북이 피지컬 AI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 추경을 통해 피지컬 AI 사업비로 229억 원을 확보했으며 완주군 이서면에 피지컬 AI 전용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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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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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도내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 '0명'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는 상반기에 도내에서 133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237명이 다쳤지만, 숨진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술을 마시기 쉬운 피서지와 식당가에서 불시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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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신호등 들이받아...차량 전소
오늘 새벽 1시 50분쯤 군산시 대야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에 불이 붙어 소방서 추산 1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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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 이진숙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전북교사노조노는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교사노조는 이 후보자가 충남대 교수 시절 제자의 석사 논문을 표절하는 등 10건 이상의 연구 위반 사례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사노조는 교육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 인물이 교육 정책의 수장이 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민주권정부에 부담을 주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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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역 폭염특보... 내일 낮 최고 35도
오늘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와 정읍이 36.2도, 고창 36도, 부안과 완주가 35.7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4도,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5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남원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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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동포 청년 120명, 전북서 문화 체험
재외 동포 청년들이 전북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재외동포청의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에 참여한 재외 동포 120명은 오늘 전주에서 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했고 현대차 전주공장 견학과 전주대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년들은 임실 치즈 만들기, 한지 공예 등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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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파손, 경찰에 침 뱉은 20대 검거
술에 취해 구급차를 부수고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군산시 수송동의 한 술집 앞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부근에 있던 구급차 창문을 부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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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미끼 16억 원 가로챈 60대 기소
대기업 취업을 알선해 주겠다며 십여 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6명을 상대로 자녀나 본인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16억 6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60대 남성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초 이 사건의 피해자가 6명인 것으로 파악했지만, 보완 수사를 통해 10명의 피해자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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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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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끝의 산천... '진경산수화전'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진경산수화'는 실제 풍경에 더해 작가의 감상을 담은 독특한 예술 양식입니다. 전북 곳곳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사색과 함께 화폭에 담은, 진경산수화의 세계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큰 나무의 가지 사이로 바다를 향해 선 정자가 보입니다. 탑과 가로등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정취를 더합니다. 수묵의 농담 속에 망해사의 고요한 시간이 담깁니다. [송규상 / 작가: (수묵화는) 자기 마음에 있는 중심을 그대로 표출하는 거거든요. 담묵, 중묵, 농묵이 들어가면서 그 작품의 깊이를 더해가는 것이거든요.] 깊은 산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 그 곁을 따라 노랑, 분홍, 연둣빛 꽃과 나무가 번집니다. 화면을 이끄는 화려한 색채가 봄의 생명력을 노래합니다. [김은화 / 순창군 순창읍: 부안에 이런 곳도 있구나. 붕어섬도 있구나. 이렇게 보면서 또 봄, 여름, 가을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북을 비롯해 전국의 명소를 담은 진경산수화 40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눈으로 본 풍경을 넘어, 마음에 비친 자연을 한지 위에 먹과 붓으로 담아냅니다. [송규상 / 작가: 실경산수를 그리다 보면 지루해질 수가 있어요. 자기만의 취향을 좀 더 확실하게 표현해서 감상자로 하여금 더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풍경을 그대로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을 통해 마음을 비추는 '진경산수화'. 작가의 시선을 따라 전북의 명소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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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리축제' 다음 달 7일까지 열려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소리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소리축제는 지역 문화기획자와 예술인들이 협력해 고창과 부안, 임실, 장수, 정읍의 시장과 관광지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부안 수성당에서 '전주판소리 합창단'이 심청가를, 다음 달 5일에는 장수시장에서 퓨전국악 그룹 '오감도' 가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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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전주 하계 올림픽 홍보 본격화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홍보전이 본격화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속버스터미널과 기차역,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모레 (11일)부터는 전국 1만 8천 개 CU 편의점 점포에서 전광판 홍보가 시작됩니다. 이 밖에도 전북도청 1층에 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해 유치 전략을 알릴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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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북은 지난달 열린 K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K리그 외국인 감독 가운데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건 거스 포옛 감독이 처음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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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삶, 무대에 오르다
전주 부채의 명가, 아중리 가재미 마을에서 태어나 한평생 합죽선을 만들어온 장인이 있습니다. 소리와 영상, 시연이 어우러진 무대 위 전주 부채 장인의 삶이 펼쳐집니다. 문화 향, 최유선 기자입니다. 투박한 손마디마다 감긴 붕대. 손때 묻은 칼자루를 쥐고 대나무 살을 정성껏 깎아냅니다. 김동식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의 합죽선 인생은 열네 살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려운 형편에 양봉, 목공 등 이 일 저 일을 전전하다 아버지의 권유로 부채를 만들던 외가를 찾아갔습니다. [김동식 /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밥을 먹여주고 일을 시켰어요. 그래서 잠도 재워주기 때문에 거기 가게 된 거죠.] 그의 외조부는 고종 황제에게 합죽선을 진상했던 전주의 대표 장인 라학천 선생. 그의 손기술을 이어받은 김 보유자는 전통 합죽선 제작 기술을 갈고닦으며 2015년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로 지정됐습니다. [sync: 이때 마침 외갓집은 옆마을에 모여 살며 부챗일을 하시는데 밥 먹여주고 재워줄 테니] 장인의 파란만장한 삶이 예술과 만나 무대에 오릅니다. 합죽선을 만들어온 70년의 세월을 다큐멘터리 영상과 소리꾼의 소리로 풀어냈습니다. 이어지는 장인의 시연은 이 공연의 백미로 꼽힙니다. [설지희 / 공연 기획자: 장인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습니다. 이 공연의 핵심은 장인의 삶과 기술을 직접 내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지역과 사람, 예술이 만나 어우러진 90분의 무대를 통해 장인의 삶이 입체적으로 펼쳐집니다. 83살의 나이에도 유럽과 일본을 오가며 작품 전시를 넘어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김동식 보유자. 그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김동식 /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부채는 좀 취약 종목이고 좀 어렵습니다. 생활하기가. 제가 이 합죽선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가지고 전주 부채가 유명하다는 것을...]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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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 문화 한마음 대회 열려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한마음 대회가 오늘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생활개선 전북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는 도내 생활개선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회에서는 농작업 현장의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축하 공연과 우수 회원 시상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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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출전, 대통령기 배드민턴 내일 익산 개막
대통령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내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을 비롯해 세계 랭킹 6위 서승재 선수 등 대학부와 일반부에서 7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익산시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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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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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반려동물 전담 부서 신설
임실군이 반려동물 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남원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문해 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반려동물 메카를 지향하는 임실군이 관련 정책을 전담할 반려산업과를 설치했습니다. 반려산업과는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지역의 관광과 연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게 됩니다. [신상훈 / 임실군 반려정책팀장 :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더 힘을 쏟아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다음 달까지 14차례에 걸쳐 디지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인 '한글햇살버스'를 실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가 경로당이나 복지관에 찾아가 디지털 기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정래선 / 남원시 대학협력팀장 : 디지털 격차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 가겠습니다.] 장수지역자활센터가 전국 250개 자활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습니다. 장수자활센터는 소방 안전과 기기 위험성 제거 등 각종 매뉴얼을 세분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김구중 / 장수지역자활센터장 : 참여 주민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사람 중심의 안전한 자활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입양된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이 사업은 시행 첫해인 올해는 모두 11명의 학생에게 40만 원에서 최대 1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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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한 푼 개미마을 주민들
김제시 개미마을 주민들이 강제 이주 50년 만에 자신들이 일군 땅의 소유권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월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이 재개장했습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성덕면 개미마을의 주택 부지와 농경지 1만 8천 제곱미터를 주민 17명에게 매각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1976년 화전민으로 몰려 산간 지역인 금동마을에서 공동묘지였던 개미마을로 강제 이주당한 뒤 공유지를 개간해 생활해 왔습니다. 이들은 이주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소유권 이전을 요구했고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받아들여,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전북도, 산림청 등과 협력해 개미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설 대목을 앞두고 불이 나 26개 점포 가운데 11곳이 모두 탄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 부안군은 상인들과 6개월간의 복구 끝에 현대식 소방시설 등을 갖춰 수산시장을 다시 열었습니다. [채석/부안 격포항 수산시장 협동조합장: 전보다 더 쾌적해진 시설에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이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큽니다.] 완주군이 그동안 만 6살에서 9살인 셋째 이상 아동에게 한달에 10만 원씩 주던 양육비를 둘째 자녀에게도 지급합니다. 다만 올해는 9살 아동만을 대상으로 한 뒤 내년부터 해마다 6살까지 늘려간다는 방침입니다. [송중택/완주군 사회복지과장: 아이 한 명, 한 명이 완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임실 오수의견관광지에 오는 11일 반려동물 캠핑장이 문을 엽니다. 캠핑장은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산책로와 운동장, 샤워 시설도 갖췄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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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구마 활용 신제품 출시
글로벌 외식기업이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제시가 외국인과 국내 청년들의 K-로컬 살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맥도날드가 오는 10일부터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버거와 머핀 메뉴를 출시합니다. 이 메뉴는 맥도날드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제시가 10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과 국내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합니다. 참가자들은 김제에서 생활하며 지역을 체험하고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국내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K-로컬살기를 통해 김제에서의 체험 기회가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창 농악 전수관의 숙소동 '고운채'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고운채는 1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구재연/고창농악보존회장 :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고창농악의 풍물과 장단을 즐기고 배우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장수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기초 한국어, 예절과 범죄 예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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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목표 늦춰져..."9월 착공 → 연내 착공"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사업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9월에는 착공하겠다던 시행사는 연내 착공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고분양가 논란에 대해서도 분양가를 내릴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 이 곳에는 높이 470미터의 관광타워와 호텔, 쇼핑몰, 그리고 3천4백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사업 시행사인 자광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을 밟고 있다며, 다음 달 안에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연내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 밝힌 9월 착공 목표보다는 조금 늦어진 겁니다. [전은수 / (주) 자광 회장 "2025년도 하반기에 착공 기준으로 봤을 때(공사기간을) 60개월로 하게 되면, 2030년도 중반에는 다 완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행정행위가 문제가 아닌 시공사 선정과 분양가 수준이 최대 관건. 자광 측은 실제로 아직까지도 시공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도급 순위 7위 이내 건설사를 선정할 계획이라는 입장만 거듭 강조했습니다. 시장에 제시한 분양가도 여전히 큰 논란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실제로 3.3제곱미터당 2천5백만 원에서 3천만 원선에서 결정되면 10억 원이 넘는 평형이 줄줄이 나오게 되고 지역의 아파트 시장 전체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광 측은 분양가 논란에 대해선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은수 / (주) 자광 회장 "아파트의 마감 품질이나 시공사 브랜드, 그리고 상품의 가치성을 충분히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시장에서 수용가능한 적정성을 가진 분양가를 책정할 것이고요."] 대한방직 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시공사 선정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고분양가 논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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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야전통시장 개선 사업 추진
군산시가 대야전통시장의 방문객을 늘리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 사업에 나섭니다. 고창군이 임시터미널 운영을 시작하면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본격화 했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대야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군산시는 시장에서 결제를 편리하게 하고, 원산지와 가격 확인을 더 쉽게 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섭니다. [이헌현 /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 : 이번 사업을 통해서 시장 이용 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이 기존 터미널에서 500미터 거리에 임시터미널 운영을 시작하면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착수했습니다. 2027년 완공될 터미널에는 버스 승강장과 식당, 청년문화공간 등이 들어섭니다. [최석환 / 고창군터미널 소장 : 임시터미널이 새롭게 운영되는 만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가루쌀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는 272ha로, 지난 2023년 45ha에서 약 6배 이상 늘었습니다. [최성황 /남원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앞으로 수입밀 대체로 가루쌀 생산단지를 확대하여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응하고 가루쌀 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아동정책 전담부서인 아동친화과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아동친화과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돌봄 등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완주군의 아동 복지를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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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 드세요!
고창군이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누구나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는 양심 냉장고를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안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시군소식, 송창용 기잡니다. 고창군이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군청 앞과 신재효 판소리공원 등 8곳에 생수를 넣은 양심 냉장고를 설치했습니다. 양심 냉장고 한 곳에는 매일 240병의 생수가 비치되며, 누구나 마실 수 있습니다. [고광수 / 고창군 안전총괄과장 "무더위 속 시원한 물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진안군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 근로자를 도입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 정부가 우수한 인력을 모집해 사전교육을 시키면, 진안군이 농가수요에 맞게 계절 근로자를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춘성 / 진안군수 "우수한 계절 근로자를 영농적기에 도입하여 진안군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 오수 제2 농공단지에 주식회사 뉴트라코어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뉴트라코어는 지난 2018년에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생산 기업입니다. [이경철 / 임실군 기업에너지팀장 "오수 제2 농공단지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유관기업 유치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산과 격포, 모항 등 부안의 5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부안군은 해수욕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4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고, 안전시설과 장비 점검도 마쳤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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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훈련 마라톤 대회' 개최
무주 명소를 배경으로 전국 마라톤협회의 훈련 대회가 열립니다. 고창군 심원면 두어마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갯벌 생태마을에 지정됐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잡니다. 무주군 소이나루공원 일대에서 이번주 토요일, 600여 명이 참가하는 훈련을 겸한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로 지역의 명소인 금강 숲길 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무주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상은 / 무주군 체육진흥팀장: 무주의 남대천과 금강변 코스를 활용한 이번 훈련대회가 무주를 각인시키고, 또 다른 대회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창군 심원면 두어마을이 해수부가 지정하는 국내 1호 '갯벌생태마을'로 지정됐습니다. 두어마을은 앞으로 3년 동안 최대 8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갯벌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편의시설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영진 / 람사르고창갯벌센터장: 자연 생태를 보존하고 주민 소득도 늘려 지속 가능한 갯벌 생태 관광의 국제거점으로 발돋움해 가겠습니다.] 남원시가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드론교실'을 확대 운영합니다. 올해 10월까지 초등학교와 노인복지관 등에서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316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선학 / 남원 월락초등학교 6학년: 오늘 드론을 했는데, 조종하는 거랑 애들이랑 소통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요. 어려운 건 없었어요.] 완주군 삼례읍에 새마을회관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완주군은 가온새마을 작은도서관에 2천여 권의 책을 비치해, 지역 독서 운동의 구심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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