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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대한방직 매입해 공공개발"6 1 지방선거를 앞두고각 당 전주시장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살펴보는 시간.오늘은 정의당 서윤근 후보와 함께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Q1.전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하셨는데요.지난 8년간 전주시정을 돌아보신다면 가장 큰 공과 과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A1.통합 돌봄 도시 그리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그리고 책의 도시 전주, 도서관 활성화에대해서 많은 공력을 들였습니다.이런 시민 친화형 정책 사업들은참으로 칭찬할 만하다 저는 이렇게 보고있습니다만, 과연 이런 사업들이 실제 시민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피부에 좀 와닿았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한계가있었다. 말씀드리고 싶고요가장 중요하게좀 특이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대한방직 부지나 우리 종합경기장 부지에 대해서 우리 민간 개발회사가 특혜를 기반으로 해서 개발을 하겠다고 하고 있는데이런 것들은 좀 단절됐어야 하는데이것이 단절되지 못하고김승수 시장 임기가 끝나고 있습니다.여기에 대해서는두고두고 아마 과오로 남을 것 같습니다.Q2.대한방직 문제 말씀해 주셨습니다마는이걸 전주시가 매입해서 공공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하셨어요.궁금한 것은 전주시 살림살이로과연 가능할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A2.현재 개발회사는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두 가지의 특혜를 전제하고 있습니다.하나는공업용지를 상업용지로 바꿔달라는 것그리고 3천 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건축을 승인해 달라는 것 이 두 가지 특혜를 전제로 하고 있는데요.이것은 전주 시민에게 결코 득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지를 전주시가 직접 매입해서 공공 개발해서 우리 전주 시민의 이익으로 돌려드리겠다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중요한 것은 예산입니다.그런데 지방 정부가 공공개발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우리 법이 있습니다.도시개발법이 있는데 이 도시개발법에서는 지방 정부가 공공 개발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국고를 국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그다음에 저리의 융자를 할 수 있다.이런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렇다고 한다면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충분히 전주에서는 이 부지를 매입할 수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Q3.청년 문제와 인구 유출을 관통하는핵심 키워드가 바로 일자리 창출입니다.서 후보님께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녹색 전환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시지요.A3.저는 북유럽식 복지 도시 전주 이것을 제일 첫 번째 서윤근의 미래 전주의 비전이라이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복지의 제1은 일자리입니다.그리고 녹색 전환 도시를 통해서 전주를새로운 녹색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또한 제시하고 있는데요.두 가지의 비전을 관통하는 전략이바로 전주형 그린뉴딜입니다. 과감한 공공 투자를 통해서 우리 신재생 에너지를 과감하게 확대하고 또 건물에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서 이 과정 속에서 새로운 녹색일자리 5천 개 이상을 만들겠다.이것은 가능한 일이고요서윤근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Q4.공공은행을 설립해서 서민 경제를 튼튼하게 만들겠다. 이런 공약도 눈에 띕니다.어떤 구상이신지요?A4.공공은행은 지속 가능한 지역순환경제의핵심입니다. 지역 순환경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인데요.이 과정에서 지역에서 만들어진 부가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또한 이 지역에재투자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이 과정 속에서 공공은행은 공공개발 공공투자 등에 대해서 든든한 뒷받침 받침목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기구가 될 것이고요또한 금융 취약계층들이 있습니다.우리 가난한 서민들 그리고 영세한 소상공인들 이 분들에 대해서 공공은행에서 이분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주를 서민 경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든든하게 지역 공공은행이 책임지겠다는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Q5.이번에 당선이 되신다면 시장으로서자신이 갖는 가장 큰 강점 뭐라고 보세요.A5.저는 3선 전주 시의원 활동을 했습니다.그러면서 12년간 의정활동을 해왔는데요.그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에서 얘기를듣고 나누고 하는 과정 속에서 저는 전주의 현재의 문제가 가장 무엇이며 또한 어떻게 전주가 변화하고 발전해야 되는지 여러구상과 계획들이 제 머릿속에 담겨있습니다.또한 서윤근은 지금 지역 기득권 세력과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정말 청렴한 정치인이다. 이렇게 좀 자부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저 서윤근이 우리 전주 정치를바꾸고 전주 정치를 교체하는 데 있어서우리 전주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개척할 수 있다.그리고 그 개척하는전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인으로서가장 적임자다 좀 이렇게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Q6.시간이 좀 남은 듯해서 추가 질문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포부와 구상, 공약들이 있으실 텐데다른 건 몰라도 내가 이거 하나만큼은꼭 임기 중에 좀 챙겨보고 싶다.어떤 거 꼽으실 수 있을까요.A6.저는 녹색 기본소득 조례라는 걸제 임기 중에 대표 발의해서 만들었습니다.녹색 기본 소득 조례는 뭐냐 하면 새로운 기후 위기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서 걷거나 자전거 타거나 버스를 타기만 해도 포인트를 지급해서 지역 화폐로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겁니다.매월 5만 원씩 그래서 이 전주를녹색 도시로 만들과 동시에 우리 서민들의 주머니를 조금이라도 좀 챙겨줄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복지 정책이면서 동시에 환경 정책 교통 정책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싶고요.이걸꼭 좀 한번 풀어 헤쳐 나가고 싶습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고맙습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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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예산 태풍으로 전주 발전 기반 마련"6 1 지방선거를 앞두고각 당 전주시장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살펴보는 시간.오늘은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와 함께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예 반갑습니다.Q1.전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하셨는데요.지난 8년간 전주시정을 돌아보신다면 어떤 것이 가장 큰 공이고 또 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A1.우선 첨단산업단지에 있는캠틱종합기술원 주도로 국비 46억을 받아서 드론 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한 것이 큰 공이라고 생각합니다.드론 축구로 전기 드론의 이미지를크게 고양했는데 이것이 바로 제가 하려고 하는 디지털 플랫폼 중심 전주로 가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과는 우선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터를결정하는 데 우왕좌왕 세월을 허비한 것이고요.또 더 이야기하자면전주를 슬로시티로 규정함으로써전주의 역동성에 대한 이미지를 감소시킨 일이라고 생각합니다.Q2.지역에 일자리가 많지 않다 보니까,청년들이 계속 유출이 되고 있습니다.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가 청년 일자리10만 개 창출인데요. 어떤 내용인지요?A2.2018년도에 우리 24세에서 39세까지청년이 18만 명이었는데 2021년도는 16만4천 명으로 줄었습니다.그만큼 일자리가 없어서 전주의 청년들이 외지로 나간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저는청년 일자리 창출 10만 개를 약속했습니다.이것은 바로 전주의 산업을디지털로 대전환해 종합경기장을 이용해서3만 2천 평 정중앙에 전주시청이 입주하는 50층짜리 건물을 지어서 디지털 전사 10만 명을 교육하고 보육하고 디지털 벤처 기업을 유치하는 데 씀으로써 전주의 산업을크게 디지털로 부흥시키려고 하는데그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고가의 임금을보장하는 청년 일자리 10만 개가 창출될것입니다.Q3.또 다른 공약으로는지역 안팎의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개선하겠다는 약속도 하셨어요.어떤 내용들이 포함돼 있는지요?A3.도시가 발전하려면 교통의 요충지가 돼야 하는데 전주는 그동안 익산에 밀려서 교통의 요충지가 되지 못했습니다.저는 ktx를 천안에서 세종 전주로 직항로로 개설하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전주-김천 간 철도를 연결하고 전주-대구간 고속도로를 연결하고 전주의 시외버스를연결해서 6층짜리 종합환승센터로 만들어서 전주가 교통 요충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Q4.전주가 국가 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돼있지 않습니까? 현재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또 여러 가지 보완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으시다고 하던데요?A4.지금 전주가 한옥마을로 연간 1천만 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제 상당히 고루해져 가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야 할 텐데 전주 인봉리 일대가 견훤왕궁터로 드러났습니다.이 견훤 왕궁터를 복원하고그래서 한옥마을로부터 견훤왕궁터 그리고 아중리 호수 그리고 덕진 연못까지관광 트램을 설치해서 전지역 관광을다변화시키겠습니다.또한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50층짜리 디지털 플랫폼 중심 전주라는지원센터와 대한방직에 세워질 컨벤션센터 그 다음에 복합 쇼핑몰 랜드마크를 포함해서 신구의 문화를 외부 사람들한테 알림으로써 전주 관광의 확산을 꾀하겠습니다.Q5.신상과 관련된 질문 한 두어 가지드려보겠습니다. 원래 우리 김경민 후보께서는 정치 활동을 쭉 민주당 계열에서해 오셨어요.그런데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에합류를 하셨는데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요?A5.저는 아시다시피 30여 년 가까이 민주당계열에서 정치를 해왔습니다. 주로 정책부문에서 일을 많이 해왔는데요.실제로 제가 민주당을 보니까이제 고쳐지기가 어렵다. 그래서 좀 변화성 있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새로운 전주의 발전을 가져오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고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 이제 정말로 힘 있는 전주시장, 집권당의 전주시장 후보로서 예산 태풍을 몰고 와서 아까 제가얘기했던 디지털 플랫품 중심 전주.전주의 산업을 디지털로 대전환해서미래의 먹거리로 삼아서 전주의 발전을가져올 수 있는데 제가 그 일을 앞장서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Q6.후보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인데요.내가 시장이 된다면가장 큰 강점, 뭐라고 말씀하시겠어요?A6.강점은 그야말로 윤석열 대통령과함께하는 집권당의 후보라는 것이 강점이 되겠습니다.모든 일이 예산 없이는 안 되지 않습니까?그동안 전주가 예산 타령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힘 있는 전주 집권 여당의 전주시장으로서 예산 태풍을 불러와서 완전히 전주를 바꿀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할 수있다는 것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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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위상 추락 전주, 꿈을 크게 꿔야"6 1 지방선거도이제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전주시장 선거의 경우단체장 선거 가운데 유일하게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후보가모두 나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오늘부터 사흘 동안각 당 전주시장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정책과 비전을 살펴보겠습니다.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우범기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나와 있습니다.어서 오세요.Q1.지난 8년의 전주 시정을 평가하신다면가장 큰 공은 무엇이고, 과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A1.제가 보기에는 엄마의 밥상이라든지 전주 시민의 소소한 행복 그리고 작은 복지를 챙겼던 부분은 이어가야 될 정책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아울러서우리의 전통문화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지켜온 부분 또한 계승해 나가야 할 정책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다만 아쉬운 부분이 기업 유치 또는기존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통해서젊은 청년들이 전주를 떠나지 않을 수있도록 하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는 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이런 생각이고...아울러서 전주가 성장 발전을 해야 되는데 슬로우시티라는 데 갇혀서 침체된 부분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하고있습니다.Q2.네, 주요 공약들 하나씩 살펴볼까요.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가전주역에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전한다는건데요. 어떤 내용인지요?A2기본적으로 지금의 교통의 중심은열차 중심이고 특히 ktx 중심입니다.그렇기 때문에전주역이 교통의 중심으로 거듭나기위해서는 50년 가까이 된 버스 터미널을전주역으로 옮겨서 명품 환승 터미널로구축을 해야 된다.그렇게 되면 전주가 다시전북의 중심 교통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고,아울러서 그렇게 되면 궁극적으로완주-전주 통합을 통한 메가시티로 가기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 이런 시각에서전주역에 명품 환승터미널을 만들겠다는공약을 내놓았습니다.Q3.KTX '천전선'도 약속하셨어요.이름처럼 천안에서 전주까지 KTX로연결하겠다는 건데 이게 되면 참 좋겠지만 예산 확보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예상이 됩니다.어떻게 구상하고 계시는지요?A3.우리 전주가 사실 1천 년 동안 굉장히자랑스러운 도시였습니다. 산업화 시대에 30~40년 만에 굉장히 위상 추락한 부분이 굉장히 아쉽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시점에서 우리 전주는 꿈을 크게 꿔야된다.그렇기 때문에천안 아산에서 행정수도가 될 세종 그리고 전주로 직선으로 이어지는 ktx 노선을 깔게 되면 우리 전주의 발전의 계기가 될 수있을 뿐만 아니라 요즘 인구소멸 위험,굉장히 말이 많습니다.천안 아산에서 전주로 이어지는 노선이깔리게 되면, 저는 인구 소멸 위험에 처한 전라도 동부권이 사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고 말씀하신 대로하루 이틀에 될 문제는 아닙니다.그렇지만 우리가 큰 꿈을 가지고 전주가포기하지 않고 이뤄내야 할 과제이자 숙제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Q4전주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국적인관광 명소로 발돋움했습니다만 최근에는한계에 부닥친 거 아니냐 이런 걱정도많습니다.공약 가운데는 글로벌 관광도시 전주도있는데 어떤 계획인지요?A4기본적으로 우리 전주가한옥마을 외에 관광지가 없었다.그 부분이 한옥마을이 약해지면서전주 전체가 약해지는 그런 상황이 됐기때문에 한옥마을 뿐만 아니라 전주 곳곳이 관광지로 변해야 된다는 시각이고,그중에 하나로한옥마을과 연계해서 한옥마을에서 기린봉, 기린봉 너머 아중호수까지 연결되는 케이블카를 설치를 하게 되고 아중호수 근방을어찌 보면 집라인 같은 놀이시설 아울러서 숙박시설이 들어가게 되면 한옥마을을 잠시 스쳐갔던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을 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아중호수에 넘어가서 거기에서 저녁도 먹고 즐기고 잠을 자고 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숙박 전주로 바뀔 수 있다.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Q5.이번에 당선이 되신다면 시장으로서 자신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은 뭐라고 보십니까?A5제가 기재부에 있을 때부하 직원들이 뽑는 담고 싶은 상사에제가 3년 연속 선정이 됐습니다.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이 됐다는 의미는상하 간의 소통을 통해서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었다.그리고 지금 스스로도 소통을 통해서모든 갈등을 해소할 자신이 있다.그런 측면에서 제가 소통의 전문가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고, 예산의 전문가 말씀을드렸고 아울러서 우리 전주에 그동안 경제부처에서 제대로 경제 업무를 해 본전문가가 없었습니다.저는 기재부에서 그동안 경제 기획과예산 업무를 충분히 해왔고 더군다나 제가 자신 있는 부분이 중앙 부처에서만 있었던 게 아니라 광주부시장 그리고 전북 정무부지사 하면서 중앙 행정과 지방행정의연결고리를 정확히 알게 됐다.그런 면에서전주 발전에 제가 가진 역량을 쏟아부으면 전주가 다시 천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반드시 만들어낼 수 있다.이렇게 말씀드리고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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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교육 전문가가 전북 교육 맡아야"(대담)6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후보들의교육 철학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오늘은 김윤태 예비후보와 함께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Q1전북 교육의 최대 과제는 무엇이고또 이 과제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 계획이신지요?A1혁신학교 학력 논쟁에서 봤듯이중하위권 학생들에 대한 기초학력 증진을 명확하게 보여주지 못했습니다.구체적으로 나타난 것들이 없어요.거기다가 끝없는 교권 추락.교권의 보호막이 되는 유능한 교육감의모습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이런 것들이 가장 커다란 문제고요.중하위권 소득 가정의 학생들이실제적으로 공교육을 통해서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Q2학부모의 관심사 가운데 가장 큰 것이바로 학력 증진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안있으신지요?A2학력 증진에 대한 학부모의 가장 큰 뜻은 사교육에 대한 부담입니다. 그 말은 다른 말로 공교육 강화를 시켜달라는 말입니다.한국의 가장 큰 문제가 교육을 통해서계층 이동이 되지 않고 신분 대물림이된다는 겁니다. 이러한 신분 대물림은결국 부모 찬스로 나타나는데요.같은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서 훨씬 나은 기회를 갖습니다. 이건 공정하지 못한 거죠.계층 이동이 가능한 찬스를 공교육에서주겠습니다. 이걸 위해서 구체적인계획까지도 다 짜놓고 있습니다.Q3전북에는 학생 6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가 30%에 이를 정도로 많습니다.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무엇이 있을까요?A3교육 여건을 개선해야 되는데요.제 공약은 작은 학교 살리기가 아니라작은 학교의 학생 살리기입니다. 한두 명 있는 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하기에는역부족입니다.두세 명이 있어야지만가능한 수업이 대다수입니다.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 학생들이교육 과정을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두 번째는 국가 균형 발전입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마을 살리기, 특성화해서 살리기 등을 구체적으로 해 나갈 것이고거기에 대한 예산, 지원들을 만들어내겠습니다.Q4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상도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어떤 청사진 갖고 계신지요?A4어떤 후보는 캐치프레이즈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내걸고, 실제 내용은 코딩, 컴퓨터 보급에 머물고 있습니다.이런 내용은 3차 산업혁명 시대를준비하는 교육입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은융복합적 사고, 협력적인 사고,그리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고,그리고 인문학적 사고가 더 중요합니다.저는 한강 이남에서 인지과학연구소를처음으로 시작해 아주 괄목한 성과를낸 사람입니다. 제가 전문성이 있는인지과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충실하게 대비하겠습니다.Q5모두들 ‘적임자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는데요. 나만이 가진 강점 내가 교육감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지요.A5나머지 세 후보가 동일하게 얘기합니다. 김윤태는 교육정책 전문가다. 맞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손꼽는 교육정책 전문가입니다.전문가가 교육청을 이끌어서 세심하게 교육 정책을 챙겨서 전북 교육 (정책을)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정책으로 만들겠습니다.또 하나는 제가 갖고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실제적으로 지자체, 기업체와의 협력도아주 중요합니다. 또 교육을 잘하면 경제도 성장합니다.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양성하면 기업이 전북으로 옵니다.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적임자는김윤태입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JTV 전주방송)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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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전라북도 문화관광공사 설립"(대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의경선 계획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나눠보는 순서.오늘은 안호영 의원과 함께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네 안녕하십니까?Q1.송하진 지사가 최근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경선 후보들이 저마다 그 조직을 흡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현재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또 안 의원께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으신지요?A1.우선 송하진 지사님께서그간 전북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노력하셨는데 깊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우리 지사님께서 우리 당을 지키겠다.그리고 네 편 내 편 없이 우리 편만 있다.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그래서 저는 경선 관련해서는차분하게 저희들 열심히 하고 있고또 송 지사님을 돕던 사람들 중에서도저희를 돕는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다만 송 지사님 뜻에 따라서조용하게 이렇게 협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요즘 최근 일부는 다른 후보를돕는 분도 계시는데공개적으로 지지 행보를 하는 것은송 지사 뜻하고도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Q2요즘 토론회나 기자회견에서복당파인 김관영 후보에게 철새 정치인이다라는 표현을 쓰시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셨잖아요?민주당이 대통합 차원에서함께 했던 인사들을 모두 받아들인 만큼정치 공세 아니냐 이런 시각이 있습니다.어떻게 생각하십니까?A2저는 그것은 정치 공세가 아니고정당한 검증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공직 후보자로 나오는 경우에는재산 상황이라든가 또 범죄 경력이라든가 또 정치 소신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증하도록 되어 있죠,그걸 기준으로 해서 유권자들께서 이제판단을 하게 되는 겁니다.이제 그래서 우리 김관영 후보님께서는그 사이 여러 정당을 옮겨다닌 이런 경력이 있으신데 그 정치 소신이 어떤지, 철학이 어떤지 물어보는 취지고요.저 같으면 예를 들어서안철수 혹은 이준석과는 같은 당을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통합 정신에 따라서 한 경우에도일정 정도 자숙의 시간을 거쳐서 나온다면모르겠는데, 바로 이렇게 바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당의 갈등이라든가 분열 요인이생기는 것도 아쉬운 점이죠.Q3이번에는 공약에 관한 질문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새만금 공약하면모든 후보들이 내건 공약 중 대표적인공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해수유통과 민관협의회 강조하고 있으시죠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A3새만금의 해수유통 문제 관련해서는지금 해수유통을 해야 사실은 재생에너지도 발생을 하고 또 해양 관광도 되고 어업도 살고 여러 가지로 장점이 있거든요.그런데 이제 지금사실상 해수 유통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그런데전라북도에서 방침을 명확하게 하지않고 있기 때문에 많은 정책적인 집행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책방향을 빨리 잡을 필요가 있고, 그 다음에 이제 새만금의 이런 정책을 해나가는 데있어서 민간의 요구나 이런 바람이 반영될 수 있는 그런 협의체를 만드는 것이필요하다 이런 취지로 봤습니다.Q4농어업 분야에서도 많은 약속하셨어요.네 이 부분에 있어서 설명해 주신다면요?A4농업은 우리 기후위기 시대 그리고또 지방소멸 시대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그리고 또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반드시육성해야 될 그런 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는 이제 농업 정책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그 현장에 있는 농민의목소리가 농정 반영되게 하는 그래서가장 중요하고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우선 농민들의 소득을 안정시키는 방안이 중요합니다.그래서 지금 제가 중요하게는현재 지금 가구당 60만 원씩 농민수당을지급하고 있는데 그것을 개인당 연간 120만 원까지 확대해서 지급을 하고 또 이재명후보가 하려다가 이번에 못했죠.농어촌 기본소득을시범적으로 한번 실시해 보면서또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 농산물 가격 안정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려고 합니다.Q5.전라북도는 어느 분야 못지 않게문화관광 분야에 있어서 많은 가능성을지니고 있습니다.어느 구상 갖고 계신지요?A5정말 우리 전라북도에는역사, 문화, 생태 측면에서 좋은 자원들을 갖고 있습니다.그런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이런 말이 있는 것처럼 이 많은 관광 자원들을 하나로 꿰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그래서 저는 전라북도 문화관광공사를만들어 가지고 그런 꿰는 작업을 하는 것이 일단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그렇게 해서이제 전라북도의 관광 자원들을 잘 활용을 하고 특히 새만금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새만금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허브가 될 수 있도록,그래서 예를 들어서 거기다이제 그 영화에 관련된 제작 스튜디오를크게 세계적인 스튜디를 만들거나 또 K-팝 공연장을 만들든지 하는데 그런 부분도구상하고 있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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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도정에 역동성과 공격성 추구" (대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의경선 계획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나눠보는 순서.오늘은 김윤덕 전 의원과 함께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오세요.Q1. 그동안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다른 두 후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열세를 보이고 있어요.다만, 결선투표가 도입된 만큼2위권 안에 올라서는 전략이 필요할 것같은데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A. 대개 여론조사가 인지도 조사입니다.그래서 인지도가 좀 낮다 보니까 아마 좀 그런 현상이 오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조사 과정에서 각각의 후보들이 살고 있는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서 많이 높게 나오는 거죠. 저는 전주에서 당시에 송하진 지사님과 겹쳐 있고 또 열세이다 보니까그만큼 밀렸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Q2.송하진 지사가 정계은퇴를 선언하신 뒤조직을 흡수하기 위한 경쟁이 한창인데요.오랫동안 송하진 지사를 지원해온김 의원님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A. 우리 송하진 지사님께서 좀 안타깝게이번에 참여를 못하게 되었는데이미 이제 송하진 지사님께서 은퇴 결정을 했으니까 이제 우리 지사님은 떠나보내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또 송하진 지사님의 여러 가지 활동에대해서 상당히 개선할 게 많이 있기 때문에 개선할 건 개선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하지만 좀 공격적이고 역동적으로전라북도의 어떤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는 새로움을 많이 추구해야 되겠다 이렇게생각을 하고 있습니다.Q3. 공약 살펴보겠습니다.얼마 전에청년기회특별도 공약을 내놓으셨어요.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세요A. 매년 우리 전라북도는 6천여 명의청년들이 점점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직장을 찾아서 떠나고 있는데요.여튼 우리 전라북도의 청년들이 자기 고향에서 꿈을 실현하고 또 결혼도 하고아이를 낳으면 그런 찾아오는 전략도 빨리 변모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또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예산도 현재 3천억 정도 수준에서 그 두 배를 늘려서 6천억 정도의 예산으로 확대시켜나가고 또 순수 도비도 약 100억 정도의 규모에서 5배로 늘려서 500억 정도의 규모로 확대하겠다.Q4. 출마회견도 대한방직에서 하셨습니다만전주와 관련된 4대 대규모 개발 공약을발표하셨지요.자세히 설명해 주시죠.A. 저는 우리 전주가 좀 더 변화하고개혁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러기 위해서 첫 번째로는 우리 한옥마을에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이 단순히한옥마을만 즐기고 가는 것이 아니라산넘어 하나 있는 아중 호수에 있는 다양한형태의 즐길거리를 찾아서 올 수 있도록한옥마을과 아중 호수라고 하는맞춤형 관광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고요 그랬을 때 아중호수를 관광 랜드마크로만들어내겠다는 것이고요.두 번째로는 아까 말씀드렸던대안방직 터를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그 민간 기업이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관에서 적극 지원해 주고또 저번 대장동 사건에서 봤듯이우리 민간 기업에 너무 많은 이익이나오면 그것 또한 우리 시민들의 피해이기 때문에 정확한 대책을 세워서 진행함으로써 민간 개발 기업도 과감히 지원하고 또전주 시민의 이익도 제대로 찾을 수 있는그런 노력을 진행하겠다.세 번째로는 우리 전주역이몇 백 억이 투자돼서 그런 전주역 역세권을 개발해낸다면 상당한 개발 소재로서성장할 수 있겠다.네 번째로는 전주시청사 개발입니다.그렇다면 우리 전주시청사를 과감하게접목시켜서 우리 청년들이 즐기고 또 청년들이 일을 하고 또 청년들이 값싸게 주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 전주시 행정이 변함없이 진행됨으로써 구도심에 청년 타운이 존재함으로써 한쪽으로는 청년들의 그런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고 한쪽으로는전주 구도심의 어떤 재생 사업이성공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Q5.대표 공약 중 하나인 경제블록화 공약을보면, 서해안을 6차 산업 관광벨트권으로조성하겠다는 내용이 있어요.어떤 구상인지요?A. 우리 전라북도 서해안은굉장히 우수한 관광문화자원이 많이있습니다.우리 고창에 구시포 해안도 있고또 고군산군도 또 군산에 가면근대 역사 문화 시설들이 많이 존재하고여기에 내년에 있는 세계 잼버리가열리게 됩니다.5만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과청소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그런 행사가 벌어지게 되는데 그런 행사들을 중요한매개체로 삼아서 우리 전라북도 서해안을 해양 치유 실크로드로 만들어 내겠다.그럼으로써우리 전북 해안 관광권이 우리 전라북도하나의 중요한 권역의 어떤 발전 축으로성장시키겠다는 것이 바로 그 계획입니다.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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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유능한 경제 후보 선택할 것"민주당의 도지사 경선이 본격화하면서3명의 경선 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앞으로 대략 열흘 정도면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확정될 예정인데요.오늘은 김관영 전 의원과 함께경선 계획과 정책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합니다.어서오세요.Q1.경선 3배수에 포함이 됐습니다.최근 JTV 등 국내 4개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났는데 도민들 사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직은 좀 취약한 권리 당원,또 과반을 얻지 못했을 경우에 결선투표 등 셈법이 조금은 복잡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A1.제가 지난 3월 23일 출마 선언하고지금 3주 조금 지났습니다.그동안 우리 도민들 또 우리 민주당의권리당원들의 높은 정치 의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이미 지난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학연, 지연 이런 거 얽매이지 않고능력으로 검증된 그런 후보를 택했고,당시에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택한 바가 있습니다.저는이번에도 우리 전북을 제대로 이끌어 나갈 비전을 제대로 제시하고, 준비된 유능한경제를 발전시킬 후보를 저는 택할 것이다.Q2.요즘토론회와 기자회견을 살펴보면 말이죠.안호영 후보가김관영 후보의 탈당 전력에 공세 수위를높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철새 정치인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단말이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A2.통상 철새는양지를 지향하는 정치인들을 얘기합니다.저는저의 정치적 소신, 정치 혁신, 다당제이것을 관찰하기 위해서 잠시 민주당을떠나 있었습니다.그러나민주당의 정신적 지주인 김대중 대통령,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그리고 제가 제3당에 있으면서도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공수처 설치, 선거제 개혁, 또 청와대,여야정 상설협의체 이런 것을 만드는 데도 기여를 했고,이번 민주당의 이 공천 3명으로 압축되는 과정은 민주당이 혁신하고 통합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Q3.이번에는 주요 공약에 대해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노인 공약 내놓으셨잖아요. 주요 내용 말씀해 주신다면요.A3.네, 최근에 노인들께서 조금 약하지만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되신 분들 그런분들은 폐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CT 촬영해서 정밀하게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사실 저희 어머니께서도약 열흘 전에 코로나에 걸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돌아가신 적이 있는데요.제가 그걸 보면서 이 노인들의 적어도CT 검사 비용만큼은 우리나라에서, 지방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는 것이 맞겠다.이렇게 생각을 했고요.또 하나는 최근에 ICT 그러니까 의료에관한 여러 정보 기술을 적용해서 원격 의료 시스템, 홀로 사는 노인들이 많지않습니까?이런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서그분들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 하나로 119가 빨리 와서 응급 조치를 할 수 있고, 또 어지간한 것들은 멀리서 원격으로 진료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특히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우리 전북에는 꼭 필요하다.Q4.네,전액 지원과 원격 시스템 짚어주셨고요.이와 함께 또 어린이와 청소년 공약도 함께 발표해 주셨죠?A4.저는 전라북도에서 교육받고 있는어린이들이 디지털 시대, 이 시대에 소위 게임, 메타버스 이런 거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이것과 관련된 코딩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그런 지원을 교육감과 함께 도입하고자 합니다.또 하나는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그들의 미래 진로교육을 제대로 시킬 수 있는 진로 교육센터 안내센터를 꼭 전라북도에 키워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 성장을 하고 자기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체험장을 꼭 만들어 주고싶습니다.Q5.앞서 저희도 보도해 드렸습니다만새만금의 디즈니랜드 유치 계획 발표하셨습니다.과거에 주장하셨던 복합 리조트도 연상이 되는데요. 공약 배경과 함께 실현 가능성까지 덧붙여서 말씀해 주신다면요.A5.지금은 대규모 관광 서비스 리조트 산업이 활성화되고 굴뚝 없는 산업으로써 고용을 가장 많이 창출하기 때문에 이것을 새만금이 선정하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대한민국의 리조트하면 새만금, 이런 얘기가 들릴 수 있도록 먼저 대규모 테마파크를유치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그런 점에서제가 디즈니 랜드를 유치하겠다고 했고요.가장 좋은 얘가 일본의 디즈니 랜드인데요. 도쿄 옆에 있는 디즈니 랜드는 처음에는디즈니 랜드로 시작해서 이것이 더 발전되면서 복합 리조트까지 지금 추진이 되고있습니다.저도 그런 방향으로 새만금의 관광 서비스 산업 확실하게 한 발짝 더 큰 진전이 있을 수 있도록 해보고 싶습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고맙습니다.(JTV 전주방송)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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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 교육, 희망의 대전환 할 것"지방선거를 앞두고교육감 후보들의 교육철학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오늘은 서거석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Q1현재 전북 교육의 최대 과제는 무엇이고이 과제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시겠습니까?A1지난 12년전북 교육은 시대 변화에 뒤처졌습니다.낡고 공허한 이념에 치우치다 보니까학력 저하를 불러올 수밖에 없었고요그래서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 학부모님은 물론이고 많은 도민들이 아이들의 기초기본학력이 저하된 것에 대해서 매우 걱정을하고 있습니다.또한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했고요.그래서 저는 바로 이 두 가지 점에역점을 두고자 합니다.Q2.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아무래도 학력 문제일 텐데요.이 부분은 어떤 구상 갖고 계신지요?A2.우선 학력 하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기초학력인데요.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기위해서는 우선 진단 평가가 필요하다고봅니다.그래서 진단평가의 결과를 전문가가 분석을 하고 그것을 다시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에게 피드백을 해 드리는 것입니다.두 번째로는3단계 교육 안전망을 가동시키겠습니다.그래서 교실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를배치하고 건강이라든가 심리적인 거 정서적인 거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체크해서지원을 해드리도록 하고요.그 다음에 대학 진학 관련 대책으로서는먼저 진로진학 상담 교사를 양성을 해서확대 배치를 하겠습니다.뭐니뭐니 해도 아이들이 자기 진로를 어떻게 할 건가 또 대학을 어떻게 선택을 해서 갈 건가 하는 것에 대한 상담을 충분히 받는 게 중요합니다.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Q3.전북에는 학생 수가 60명이 채 되지 않는 학교가 한 30% 정도나 되고 있습니다.농산어촌 학교 소규모 학교들의 교육 여건 개선하는 문제 상당히 어려운 문제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A3.네, 소규모 학교의 경우 특히 농산어촌이문제가 됩니다마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서 학교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이런 작은 학교들을 살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특색 있는 그런 교육 과정을 운영을 해서 도시로부터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이런 방법도 있을 수 있고요.또 자율 중고등학교로 만들어서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방법도 있고 또는 작은 학교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런 방법도있습니다마는 이런 방법을 통해서도결국은 학생 수가 너무 적어서 10명 이하인 경우에는 어떻게 할 거냐 이런 문제가있는데요.사실 10명 이하면 한 학년에 한두 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습니다.그리고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사회성 인성 이런 것인데 너무 아이들이 적으면 사회성을 기르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그래서 이런 학교는학교로서의 기능을 실질적으로는 상실했다. 이렇게 봐야 되기 때문에 교육 주체들 간의 합의에 의해서 이런 경우에는 통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Q4.요즘을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하죠.미래의 인재상도 달라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어떤 청사진 갖고 계세요?A4.제가 생각하는교육 정책은 학생 중심 미래 교육입니다.그만큼 미래에 대해서 굉장히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방법은 역시 2030년 이후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을 하는 것이죠.그러려면 미래 역량을 키워야 되는데요.거기에는 소통 능력이라든가 또는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그리고 협업 능력 자기주도성까지 갖춘다면 아주 바람직하겠죠.그래서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에듀테크 기반의 교실 혁명을 해야 됩니다.그리고 두 번째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금 새로운 신기술들 ar vr xr 메타버스 이런 것들을 실제로 체험하고 또 교육 받을 수 있는 그런 캠퍼스를 권역별로 설립을하려고 합니다.세 번째로는이제 미래 학교를 운영을 하는데일단 기본적으로는 기초기본 학력을 탄탄히 하면서 앞에서 말씀드린 아이들이 갖춰야 될 미래 역량들을 길러주는 그런 학교가되겠습니다.그리고 네 번째로는앞으로 우리 전북의 미래교육의 방향과그리고 교육과정을 어떻게 할 건가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미래교육연구원을 운영하고자 합니다.Q5.모든 후보들이다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씀을 하세요.우리 서 후보님께서 꼽는내가 교육감이 돼야 할 이유 무엇이 있을까요?A5.많은 도민들이 지금 전북 교육이 위기다이렇게 말씀들을 하고 계십니다.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지고 성장은 멈췄습니다.그런데 지난 12년간의 기득권 세력은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 연장에만 몰두하고 있고 위기의식조차 느끼지 못하고있습니다.위기의 전북 교육 살려야 합니다.검증된 사람이 필요합니다.저서거석은 제15대, 16대 전북대 총장으로서 총체적 위기에 빠진 전북대를 단기간에명문 국립대로 만들었습니다.그리고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습니다.저 서거석이 전북 교육을 확 바꾸고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시작하겠습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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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부교육감.교육부.교육 외교관 거친 적임자"지방선거를 앞두고교육감 후보들의 교육철학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오늘은 황호진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 예 안녕하십니까Q1현재 전북 교육의 최대 과제는 무엇이고이 과제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시겠습니까?A1.전북 교육의 최대 과제는 학교 교육을되살려서 공교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우선 우리 선생님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되살릴 수 있도록 교육감은 우리선생님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그리고 선생님들이 학생 지도와 연구에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관료제를 해체하고 교무학사 전담교사제를 도입하겠습니다.학교 현장 선생님들이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임기제 장학사를 전면도입하겠습니다.이를 통해서 우리 교육의현장성과 건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Q2학부모들의 가장 큰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학력 증진일 텐데요.이 부분은 어떤 구상갖고 계시는지요?A2.자녀 교육 때문에 수도권 이사를 고민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전북 지역에서 교육하여서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 있어야 됩니다.기초학력 관련해서는그 요인이 워낙 복합적이어서 이미 학교는 실패하고 있습니다.저는 여기에 관해서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도입하고다중지원팀을 구성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방과후에는 기초학력 마을 교사를 양성해서 책임지고 지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대학 진학과 관련해서는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있도록 지적 자극과 동기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지도하게 될 것입니다.학교와 지역사회에 자기주도 학습실을설치하고, 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 교육과상담 기능을 대폭 확대 강화할 것입니다.수도권의 전문성 있는대입 전문가도 활용할 예정입니다.Q3.전라북도는 유난히 학생 수 60명 이하의소규모 학교가 참 많죠?이런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하는 문제도 상당히 큰 과제인데요.어떻게 하시겠어요?A3.학교가 한 번 폐교가 된다면그 지역 황폐화를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농어촌의 작은 학교 문제는 지역소멸 등 지역의 지속 가능성의 문제이기도 합니다.저는 작은 학교는 초중 통합학교,중고 통합학교로 설립하고, 남는 건물과부지에 강당, 체육관, 도서관, 수영장 등을 설치해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같이 이용하는 학교 복합시설을 제안하고 있습니다.지역 주민의 삶도 대폭 높아지지만우리 작은 학교도 살려낼 수 있는 방안이 되겠습니다.또한 이런 작은 학교에 권역별로기숙형 생태전원학교를 설립할 수도 있고 공립 대안학교를 설립할 수도 있겠습니다.이제 학교의 문을 활짝 열고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Q4.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미래 인재상도 크게 달라지고 있는데요.어떤 청사진 갖고 계시는지요?A4.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저는 모든 초등학교에 인공지능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코딩 교육을 현재보다 2배 이상 실시할 예정입니다.그리고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등4차 산업혁명체험센터를 권역별로 설치하고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디지털 리터러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미래 사회에 대응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사실은 자기주도성과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겁니다.학생들이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끔지적 호기심과 동기를 부여해야 됩니다.그리고 이러한 것들이학교 생활이나 마을교육 공동체에서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아내고해결해 가는 그 과정에서 이러한 능력들이 갖추어질 수가 있습니다.Q5.모든 후보들이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데요.황 후보님께서는내가 교육감이 되어야 할 이유,뭐라고 보시는지요?A5.교육감은 유치원과 초중고를 관장합니다.그래서 정치인은 교육감을 할 수가 없고대학 교수나 총장도 역시 교육감 업무와는 거리가 너무 멉니다.저는 전북 교육감 4년 2개월을 통해서교육감 직에 충분히 훈련되고 준비되어있습니다.누구보다도전북 교육을 잘 안다고 자부하면서실천 능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중앙정부인 교육부에서국가 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해 왔으며프랑스 파리에 있는 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교육 외교관으로서 선진 북유럽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우리 교육에접목해 왔습니다.이렇게 우리 지역과 중앙 그리고 국제적인 경험을 두루 갖춘 저 황호진이 전북 교육감으로서 최적임이다라고 자부합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JTV 전주방송)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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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교사 출신으로 가장 젊고 개혁적"지방선거를 앞두고교육감 후보들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천호성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Q1현재 전북 교육의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이고 또 그 과제를 위해서 어떤 일을하시겠습니까?A1전북 교육의 과제는두 가지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우선 단기적 과제로 지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교육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이 교육 격차가 벌어지는 이 부분을어떻게 메워줄 것인가라고 하는 게 단기적과제이고요그 다음에 중장기적 과제로우리 전라북도는 지금 젊은 인재들이 많이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래서 교육을 통해서 우리 전라북도에있는 인재들이 잘 자리를 잡고 여기에서도 행복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줘야 됩니다.이것이 아마 장기적 과제라고 보고요.저는 이것 때문에우리가 해결해야 될 가장 중요한 것은지금 기초학력보장제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래서 가장 역점을 두고추진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기초학력 보장은 공교육의 책임입니다.기초가 잘 되어야 그것을 통해서 응용도해나갈 수 있고 본인이 살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기초학력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Q2.네 잠시 언급을 해주셨습니다만특히 학부모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것은 학력 증진 또 대학 진학 이런 문제이지않습니까? 그렇습니다.이 부분은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시는지요?A2.사실은 이제 학력으로 얘기를 하지만지금까지의 기존의 학력과 달리 미래의학력은 살아가는 힘을 가져야만 됩니다.배움을 통해서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 바로 미래의 학력이라고 보고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학교는 이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의 우리 아이들의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달리 말하면 다양한 진로 방향을 놓고서그중에 하나가 이제 대학 입시도 있을 수 있겠죠.그래서 저는전라북도의 진로 교육원을 설립해서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해서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하도록 할 것이고요 학교는 4+1체제로바꿀 것입니다.4일 정도 교육에 열심 하고하루는 자기의 역량을 키우는 밖에 나가서 탐색을 하거나 체험을 하거나 이런 것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4+1 체제로 바꿀 생각입니다.Q3.전라북도에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가워낙 많다 보니까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개선 문제도 상당히 큰 과제입니다.어떻게 하시겠어요?A3.작은 학교들이 상당히 많은데요.학교를 없앤다는 건 그 지역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그래서 학교를 없애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작은 학교들을 살리기 위해서는지역화, 다양화, 특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재편해야 합니다.그런 사례는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진안의 장승초등학교 익산의 성당 초등학교 정읍의 수곡초등학교 이런 학교들은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외부에서 학생들이 들어오는 이런 형태로 학교가 특성화되는 그런 노력을 해서 성공한 사례들이있습니다.그리고 도시에 있는 많은 과밀 학급의아이들이 그 작은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보고 본인이 희망한다면 그런 학교에도 가서 1년 정도 유학을 하는 것을 뭐라고할까요. 1년 정도 체험하는 이런 어떤상호 교환 프로그램 이런 형태를 통해서지역도 살리고 학교도 살리고 또 과밀학급도 해소하는 이런 형태의 교육을 구상하고 있습니다.Q4.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미래의 인재상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어떤 청사진 갖고 계세요?A4.그렇습니다. 지금 과거하고 달리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본인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그런 측면에서정보를 수집하고 그걸 분석하고 그걸 활용하는 것은 매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대비하는 그런 학력관이죠.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지금 IT랄지디지털이랄지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미래 지향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학교 안에인프라를 완벽하게 잘 구축해야 됩니다.지금 메타버스랄지, VR이랄지, AR이랄지이런 것들도 굉장히 강조되고 있습니다.물론 여기에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같은것도 한꺼번에 또 이렇게 키울 수 있는그런 방향에서 4차 산업혁명에 맞는그런 교육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Q5모든 후보들이 다 자신이 적임자라고하는데요. 천 후보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A5저는 현장 교사 출신입니다 가장 현장을 잘 아는 젊은 교육감 후보입니다.그리고 가장 개혁적입니다.도전하고 모험하고 미래 지향적인그런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역동적인 리더십이 있는 젊은 교육감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저는 교육학 외길을 걸어왔기때문에 가장 전문성을 갖춘 현장도 잘 알고 전문성도 갖추고 있고 그리고 개혁적이고 가장 젊은 후보다라고 이렇게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네 고맙습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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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정부 협력 끌어낼 정치력 필요"지방 선거를 앞두고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과비전을 듣는 시간.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Q1.지난번에 송하진 도지사를 겨냥해서노쇠한 리더십으로는 위기의 전라북도를구할 수 없다고 비판하셨어요.현재 상황 어떻게 진단하시는지요?A1.지금 이제 전라북도는 경제력이 재정 자립도라든지 각종 경제력 지수가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또 전라북도의 인구가 최근 5년간 평균 청년들의 경우에 한 1만 명씩 줄어들고 있습니다.그리고 14개 시·군 중에서 11곳이 지방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가 됐는데 그만큼 우리 전라북도 위기가 심각하다 이렇게볼 수 있습니다.그것은 그간 우리 전라북도를 이끌어온리더십이 저는 이제 관리형 리더십으로우리 도민들의 삶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상당히 부족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요.특히나 지금은이제 여야가 바뀐 상황이기 때문에어찌 보면 중앙 정부의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정치력이 더 필요한 그런 시기라고생각합니다.Q2.정책을 좀 살펴볼까요.새만금에서 전주까지 30분에 연결하는전철을 개통하겠다고 하셨어요.되면 참 좋을 텐데 가능할까요?A2.네, 그건 뭐 가능합니다. 먼저 전라북도새만금 특별자치도가 먼저 돼야 된다고보는데요.이렇게 이제 특별자치도가 되게 되면 재정적인 측면에서 지방교부세가 추가로 확보될 수 있고, 또 특별회계나 발전기금을 조성해서 그렇게 형성된 재원으로 아까 말씀하신 예를 들어 군산, 새만금, 익산, 전주 간에 30분대 이런 전철을 놓을 수가 있고요.그러면전라북도의 전철시대를 열 수가 있죠.그리고 또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연결할 수 있는 광역 순환 교통망을 만들어서1시간 내에 우리 전라북도 전역을 오갈 수 있는 그런 교통시설도 만드는 게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지금 이제 그 법안을 다 만들어서 지금 발의를 위한 이런 설명들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Q3.미래 신산업을 육성해서청년 일자리와 정주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공약도 있습니다.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죠.A3.저는 프로젝트를 유니버시티 프로젝트라고 명명을 했는데요. 말씀드리자면 대학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하는 혁신 성장 전략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서 대학 입장에서는 기업에게 창업 공간 또 연구시설, 노하우를 제공하고, 또 지방 정부 입장에서는 기업에게 행정 절차 이런 절차를 좀 간소하게 하는 그런 지원들을 할 수가 있고, 또 청년들에게는 임금의 일부를 좀 지원하거나 또 거주할 주택을 제공하고 또 문화나 복지 혜택을 제공하죠.청년들의 경우에는 그렇게 해서 거기에 이제 창업을 하든지 또 새로운 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얻게 됩니다.예를 들어서아시다시피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또 기후 위기 시대이기 때문에 디지털 산업 또 재생에너지나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RE100 산업 또 문화 콘텐츠 산업이나또 전라북도는 농생명 기반이 있기 때문에 농생명을 기반으로 하는 또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을 가지고 농생명 바이오산업, 그리고 또 국민연금공단이 있기 때문에 금융 산업 같은 것들을 앞으로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바꿔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Q4.후보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인데요.자신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어떤 점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A4.저는 민주당이 가장 어려웠던 때가 20대총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총선에서 제가 민주당을 지키면서 당선이 됐고,또 열심히 일을 해서 21대에 당선이 됐습니다. 그래서 20대, 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도 국정에 대한 이해가 크고, 또 전북의 문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또 한편으로는 지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를 하고 있는데요. 여당 간사를 하면서 여야를 망라해서 이런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Q5.최근에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10%대중반 정도에 갇혀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다른 후보들의 지지율도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닌데요.확장성이 좀 제한적인 게 아니냐는지적도 있는데 앞으로 전망어떻게 보시는지요?A5.아마도 입지자가 늘어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시면 다른 분 같은 경우에는 30% 있다가 20% 대로 이제 초반으로 떨어지다가 또 10% 밑으로 떨어지는 분도 있는데 저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랐다고 생각을 해요.그만큼 저에 대한 지지기반도 확보하고 좀 더 이렇게 인정을 받아 가고 있다 이렇게 보는데 그것은 우리 도민들께서 우리 전라북도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우리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힘을 하나로 모아내고 과감하게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담대한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는데 거기에 제가 더 부합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있고요.또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앞으로 우리 도민과 소통을 쭉 하다 보면 더 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JTV 전주방송)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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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민주당 1당 독주가 낙후 원인"지방선거를 앞두고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듣는 시간.오늘은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 예 안녕하세요.Q1.도지사 출마자들은 대부분 전라북도가모두 낙후돼 있다고 말씀을 하세요.어떻게 보시는지요?또, 동의하신다면 그 이유는 뭐라고보십니까?A1.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도 전라북도가 낙후돼 있다는 점을 인정을했습니다.그리고 재정자립도라든가 지역의 경제력, 특히 취업자 수라든가 인구 감소율여러 가지 봤을 때 전라북도가 낙후된 건 맞습니다.그리고 저도 6살 난 아들이 하나 있는데요.이 아이를 전라북도에서 계속 키워야 할지 아니면 큰 대도시로 보내야 할지 아빠로서 고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그 이유는 낙후됐기 때문인데요.저는 그 이유가 민주당의 1당 독주,경쟁 없는 1당 독주가 가장 큰 원인이아닐까 생각을 합니다.선거에 나와서 당대당 후보로서공정한 정책 경쟁이라든가 이런 게 실종이 됐고 오히려 당 내부적으로 싸움만 더 커졌기 때문에 민주당의 1당 독주를 깨는 것이 전라북도의 낙후를 좀 탈피할 수 있는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Q2지난해부터 국민의 힘에 많은 청년들이입당하고 있습니다.대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이게 이번 지방선거까지 이런 분위기가이어질 수 있을까요?A2작년 초에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궜습니다.LH 직원들의 땅 투기 문제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작년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제1야당 당대표로 30대가 선출이 됐습니다.그리고 이념적으로는 좌파를 지향하지만현실에서는 부르주아를 지향하는 모순된내로남불적인 기성세대에 청년들은 많이분노해 왔습니다.이것이 쌓이고 쌓여서청년들이 국민의 힘에 많이 지지를 보내고 입당해 준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요실질적으로 지난 대선 과정에서지난 대선의 결과 그리고 5년 전의 대선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저희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가 청년층에서 상당히 높아진 게사실입니다.30대 남성의 경우에는약 40%가량 증가했다라는 분석도 있는데요.앞으로 지방선거에서도 청년층의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는 계속 이어지지않을까 오히려 더 상승하지 않을까이렇게 기대를 합니다.Q3이번 선거에서 도지사가 되신다면 어떤전라북도를 만드시겠어요?A3일단은 저는 여당 후보입니다.아직 대통령 취임은 안 했습니다만취임식은 안 했습니다만 여당 후보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정부와 소통할 수 있고강력한 집행을 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큽니다.그런데제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전라북도는공정한 전라북도입니다.인사와 예산, 정책에 있어서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전라북도인데요.공무원들이 인사철만 되면본인의 실적이나 능력과 상관없이줄 서기로 승진하려고 합니다.그리고 많은 사업하시는 분들이본인의 어떤 비전이나 사업적 능력과상관없이 연줄로 사업을 따내려고 합니다.그리고 새롭게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공무원들이나 선출직 공무원들의 어떤 연줄 이런 걸 동원을 해서 보조금을 받아내려고 합니다.이거는 더 많은 도민들의 피해로 돌아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오히려 전라북도가 궁극적으로 발전하려면 인사, 예산, 정책에 있어서 공정한 전라북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Q4현재 전라북도에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현안은 뭐라고 보시고,또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A4저는 일자리 문제가가장 큰 현안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청년들이 떠납니다. 그래서 인구도 감소하는 거고 출산율도떨어지고 있습니다.가장 기본적으로 일자리 늘리는 거는청년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고요.기업들이 저희 우리 전라북도에 들어와서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껏 사업할 수 있는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런데 전라북도 같은 경우는 크게 아직메리트가 없습니다. 물론 새만금 개발도있습니다만 저는 도지사의 최우선 과제가 기업 유치를 위해서 기업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하고 규제를 없애고 이러는 과정이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누가 되더라도 꼭 이 부분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Q5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게 사실입니다. 스스로 당선 가능성 어떻게 평가하시고,또 앞으로 선거에 어떻게 임하시겠어요?A5지금 출마를 예정 중이신 민주당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인지도 떨어지는 거 맞고그 다음에 제 소속이 민주당이 아니라국민의힘이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저는 좀 목표가 하나 있습니다.이번 선거에서4년 전 2018년도 지방선거 때전북도에서 선출된 공직자는 251명이었는데 저희 국민의힘 소속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반면 대구 같은 경우는 158명의 선출직중에서 57명이 민주당이었고요, 경상북도는 368명 중에 60명이 민주당이었습니다.저는 이번 지방선거만큼은이 구도를 좀 깨야 되지 않을까...TK지역에서도 민주당 당선자가 나옵니다.이번 만큼은 전라북도에서저희 국민의힘 당선자를 도민 여러분들께서 선출을 해 주시는 게 어떨까 이게 제 목표이자 바람이고요 이 부분을 위해서 열심히 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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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전북 발전 전략부터 바꿔야"지방선거를 앞두고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듣는 시간.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더불어민주당 유성엽 전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 예 반갑습니다.Q1지난번 출마 회견 당시에 전라북도가지금처럼 낙후돼 있는 것은 기존 발전 전략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어요.어떤 의미이신지요?A1.이건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요.모든 출마자들 또 그 직을 수행하는 분들이 하여튼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 약속을 하고 나왔고 또 열심히 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누가 와서 농땡이 치고 게으름을 피었겠습니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금 나빠지고 있단 말이에요.그러면 이것은열심히 안 했기 때문이 아니라뭔가 그 발전을 끌어가는 전략에 문제가있지 않겠는가?그 때도 제가 지적한 바와 같이국가예산 확보 제일주의, 기업 유치 만능주의에만 너무 빠져가지고 하는데 사실은 국가예산 확보라든지 기업 유치라는 것은 우리가 노력한 것에 비례해서 그만큼 효과가 나타나는 것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아니기 때문에국가 예산 확보도 중요하지만 민간의창의와 자본을 우리 도정에 시군정에 접목시켜서 노력해 나가는 노력도 펼쳤어야한다고 생각하고기업 유치 못지않게 기업을 일으키는 것기업을 창업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노력을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나빠지지는 않았을것이다.그런 어떤 발전 전략을 지적했던 문제였습니다.Q2새만금과 관련해서는 정부 직할의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하자고 하셨어요.어떤 취지에서인지,또 이렇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A2우리가 낙후 전북을 탈피하기 위해서1991년도에 새만금 사업이 착공되고 시작을 해왔는데,정말 선거 때마다지방선거, 총선, 대통령 선거 때마다장밋빛 청사진은 난무하고 그러다 보니까 희망고문만 가해지면서 사업은 정작지지부진합니다.이 상황을뭔가 대전환 대역설의 지혜를 통해서뭔가 이 새만금 지역이 외국으로 나가는기업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또 외국의 다국적 기업들을 새만금으로불러들일 수 있는 그런 그릇으로 새만금을 만들어야만이 이 새만금이 종전의 그런여러 가지 고통을 넘어서서 희망을 만들 수 있다라고 생각해서땅값, 조세, 규제 또는 노조가그런 없는 4무의 새만금을 만들 수 있는중앙정부 직할의 특별행정구역으로가야만이 그 새만금을 탈바꿈시킬 수 있고 희망 고문만 시켜온 우리 전북 도민들을정말 조금이라도 뒤늦게라도 위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Q3최근 대학원에서 AI등4차 산업을 공부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전라북도의 산업구조 개편 문제도 굉장히 중요한 의제인데요.어떤 산업어떤 방향으로 육성해야 할까요?A3이 시대의 미래의 화두는 지금 AI다 할 정도로 나와 있는데 이것은 우리 전라북도가 미래의 먹거리로 삼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라든지 탄소소재 분야라든지 또는 수소산업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고특히 앞으로 제가 항상 관심을 갖는어떤 생명산업으로 문화산업으로 나가는과정에도 이 AI가 적용이 되면훨씬 그 부분들을 더 활성화시키고고도화시키고, 성과를 많이 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AI는 전반적인 분야에 적용 가능한미래의 어떤 산업 전략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Q4경선 주자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인데요.자신이 다른 후보들보다는 어떤 면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A4사실 저는 복당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번 도지사 출마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았어요.그런데지금 나서고 있는 분들 면면을 보니까이분들보다는 내가 훨씬 잘할 수 있겠다.참, 이게 어찌 보면 건방진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내가 더 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저는 17년의 공무원 생활을 마친 이후에 민선 3기 정읍시장을 했습니다.그 이후에는18대, 19대, 20대 3선 국회의원으로 했고또 그 과정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했던 것이죠.그래서 저는 다른 어떤 후보들이 갖지 못한 지방과 중앙의 경험 행정과 정치의 경험을 두루 섭렵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특히 저는 도지사에지금까지 두 번이나 실패를 했어요.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데다른 누구보다도 전라북도 문제에 대해서 오래 생각을 했고 또 생각이 많이 정리가 되어 있고 또 단단하게 다져져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분이 하는 것보다는 제가 제일잘할 자신이 있다.Q5그동안 당 밖에 계시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해 오셨어요.경선 과정에서 혹시 부담으로 작용하지않을까요?A5무엇보다도 그 부분이 어떤 사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나라 발전 특히 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한 충정어린 고언이었다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면서물론 그러면서도제가 탈당을 해서 다른 쪽에 있으면서혹시라도 마음에 상처를 드린 부분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크게 사과를 드립니다.또 사과를 드리는 것 못지않게앞으로 보다 더 제가 그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분발하고 노력해서 빚을 갚아 나가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어쨌든제가 이번에 민주당으로 복귀한 것은이재명 대선 후보께서 대통합 대사면의차원에서 함께 하자 그래서 대선 승리하자이렇게 힘을 모으기 위해서 제가 들어왔기 때문에 저도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마는또 저를 받아들이는기존의 민주당에 계신 분들도 더 통 큰마음으로 너그럽게 싸안아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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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꿔야 한다는 도민 열망 이어져"민주당의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도지사 출마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김관영 전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오세요.Q1지난번 출마회견에서 송하진 지사에게이제는 젊고 힘 있는 후배에게 물려주고지역의 원로로 남는 게 낫지 않느냐고하셨어요.그만큼 현재 도정에 대한 평가가높지 않다는 건데요어떤 점이 특히 아쉽다고 보십니까?A1송 지사님께서 전주시장 8년, 도지사 8년,16년을 이지역을 위해 봉사하셨습니다.그러나 그 결과는 희망 대신 절망입니다.전라북도의 경제 순위는충청북도와 강원도를 따라잡지 못하고쳐졌습니다. 전국 최하위입니다.이것이 송하진 도지사님의 성적표입니다.기업 ceo라면 아마 해고됐을 겁니다.이제는 변화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도지사는 기초자치단체와 충분히 협력하면서 일을 하면서 도민들에게 편안함을 드려야 되는데그 부분에서도 도정과 전주시가 8년 간갈등을 계속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피로감과 실망감을 주었습니다.이런 점들이 바로 바꿔야 한다는많은 도민들의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Q2그래서 전라북도 7대 비전을 말씀하셨어요.그중에 첫 번째가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인데요. 이게 지난번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기도 했죠.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A2새만금의 개발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에새만금은 전북의 기회이기도 하지만사실 계륵이기도 합니다.이 기회를 좀 더 속도감 있게 새만금을개발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을 별도의 특별자치도로 만들어서 호남 내에서의 소외감도 없애고 전라북도가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법적인 기초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의 여러 기초단체장들이 협력하는바탕을 이룰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때문에 저는 특별자치도가 꼭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이재명 후보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저는 새 정부와 협력해서이 부분을 반드시 관철해 내겠습니다.Q3전북이 낙후돼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산업구조 개편이랄지 발전 방안도 굉장히 중요한데요.어떤 구상을 갖고 계시는지요.A3많이 낙후되어 있습니다.저는 임기 내에 대기업 5개 이상 반드시유치하겠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농업과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이 골고루 발전하고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전라북도를반드시 만들어내서 청년들의 희망을다시 한번 살려내겠습니다.농업은 전라북도의 희망입니다.이제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관광서비스업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필요합니다.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복합리조트도 우리 도민들의 마음을 모아나가는 과정을 밟겠습니다.제조업, 조선업 일으켜 세우고전기자동차 클러스터 반드시 완성해내겠습니다.Q4경선 주자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입니다.다른 점은 몰라도 내가 이점 만큼은다른 후보들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어떤 점 꼽으시겠어요.A4도지사가 갖춰야될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저는 자질이첫 번째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업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또 하나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위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만들어내면서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 설득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세 번째는 이렇게 된 것을 최종적으로예산과 법을 통해서 확정하는 국회와의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세 가지 점에서저는 다른 후보에 비해서 분명히 강점이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회계사를 했습니다. 기업을 압니다. 또 기업 자문하는 변호사를 했습니다. 많은 대기업들을 알고 있습니다.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즈니스마인드를 갖는 데도 훨씬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또 하나 제가 92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30년 동안 공직을 이어온 저희 동기들 지금 차관급 이상만 15명 있고 200명 이상이중앙부처 국장급 이상으로 남아 있습니다.이 분들과 협력해서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새롭게 디자인하겠습니다. 중앙 정치권과는원내대표의 경험을 살려서 여야를 아우르는 협상의 달인답게, 이 여야를 우리 전북의발전을 위해서 충분히 설득하고 견인해내겠습니다.Q5아무래도 한동안 민주당을 떠나 계시다가 들어오셨기 때문에 일부 당원들 사이에는 조금 반감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경선 기간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A5민주당을 6년간 떠났다가 작년 12월 10일에 이재명 후보의 인재영입 1호로 민주당에복당했습니다.그동안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아서열심히 일했습니다마는 대선 패배로 아쉬움이 큽니다.이제 전라북도 도지사가 되어서우리 당원들의 전북 발전에 대한 희망을모아내고 일로써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꼭 좀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감사합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네 감사합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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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벼랑 끝 전라북도 대전환"지난주 송하진 지사를 끝으로민주당의 도지사 출마 예정자 6명이 모두 출마 선언을 마쳤습니다.도전자들은 도정의 역동성이 떨어지고도지사의 리더십이 노쇄했다고 비판했지만, 송 지사는 나이 든 사람의 경륜과 경험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며 받아쳤습니다.JTV는 민주당의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도지사 출마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오늘은 먼저 그 첫 번째 순서로 김윤덕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안녕하세요. 예 전주갑 김윤덕 의원입니다.Q1.지난주 출마 회견 당시전라북도의 현 주소가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진단하셨어요.특히 어떤 점이 그렇다고 보십니까?A1.우리 전라북도에서 벼랑 끝이라면크게 경제, 인구, 청년, 이렇게 말할 수있는데요.전라북도 경제 지표가거의 모든 영역에서 전국 꼴찌입니다.그래서 상당히 경제가 심각하다.또 하나는우리 전라북도 인구의 마지노선이 180만이었는데요.이마저 붕괴해서 현재 178만이라고 하는인구 절벽이다라고 하는 것이고요세 번째 청년문제는우리 전라북도 청년들이 해마다 6천여 명이 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또 직업을 찾아서 고향을 떠나고 있다고 하는그 현실 속에서청년이 없다 보니 인구가 줄게 되고또 인구가 주는 과정에서 출산율도 떨어지게 되고, 여러 가지 악순환이 진행되고있다는 겁니다.그래서 벼랑 끝 전북이라면경제, 인구, 청년, 핵심적으로 이 면에서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전북의 현실이...그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Q2.그래서 전라북도를 대전환하겠다면서7대 비전을 제시하셨어요. 첫 번째 것이'더 큰 전라북도'죠 어떤 공약이지요?A2.전라북도가14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우리 전라북도가 더욱더 지역 발전을 도모하려면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한정돼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전라북도 인근에 20개 시군까지 경제 영토로 확장해서 전라북도의경제적 역량을 키워 나가보자라고 하는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런 걸 염두에 둔 철도, 고속도로와 같은기본 soc 사업도 그걸 염두에 두고 새롭게 대전환시켜 나가는 게 바람직하겠다.또 하나는 우리 전라북도의 어떤 단단한5가지 권역 정도로 좀 묶어서 좀 야무지고 강한 전라북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동력으로 만들어 나가자이런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Q3.네, 낙후는 곧 경제적인 부분에서 특히두드러진데요. 산업 경제 체질을 완전히바꾸겠다고 하셨어요.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요.A3.산업경제 체질을 바꾸겠다는 것의 핵심은 이제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전라북도를 5개 권역으로 굉장히 단단한 어떤 지역연합체제 성격의 경제 구조를 가지자는 한 측면이존재하고 있고요또 한 또 다른 측면은 전라북도에 가지고 있는 그 에너지들을 뽑아 올려내자는 거죠.그래서 전라북도의 로컬 파워를 강화시켜내자 그래서 좀 투 트랙으로 진행됐는데요.첫 번째는신산업 지도는 전라북도 5개 권역,첫 번째로는 스마트 그린산업두 번째로는 제조업 신 디지털 르네상스권세 번째로는 서해안 6차 산업 그 다음에또 하나는 원헬스 실증 산업다섯 번째는 농생명 바이오 산업이런 5개 권역의 어떤 전라북도의 신산업 구조를 14개 시군 경쟁도 있지만 지역 간 어떤 협력 체제를 구축해서 발전시키자.또 하나는 전라북도에 있는 수많은 기술들, 에너지들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약 5천억 정도의 기금을 조성해서 과감하게전라북도에 인재와 기술들이 있다면 투자를 통해서 전라북도 자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투트랙으로 전라북도의 신산업을발전시켜 나가자, 이런 취지를 담고있습니다.Q4.현재 지금 당내 경쟁이 여섯 분이 나와계시잖아요.? 예내가 다른 후보들보다 이점 만큼은 더 낫다 .더 잘할 수 있다. 어떤 점 꼽으시겠어요?A4.이재명 후보가 변방의 정치인에서일약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던 것은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뚝심. 한 번결심하면 끝까지 해낸다.약속한 건 반드시 지킨다 이런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저도 한 번 결심하면, 또 해야 된다면정말 좀 속된 표현을 하자면 들이 밀고정말 전 세계 속으로 또 전국 방방곡곡으로 도지사가 세일즈맨이 되어서 해낼 수 있는 뚝심 돌파형 리더십 이런 것들이 제가 다른 후보가 갖지 못한 저만의 강점이다.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Q5.여섯 분 중에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을 해오셨습니다만 최근의 여론조사흐름은 생각보다 좀 부진한 것 같습니다.왜 그럴까요?또 앞으로 어떤 점에 주안점 두고 활동하시겠어요?A5.일단, 이번 대선에 사실 집중을 하면서도지사 선거에 약간 소홀히 한 측면이 있고요.대선이 끝난 이후에 선거에 집중하고 있고 아마 그런 효과들이 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은 제일 늦게 했기 때문에 아마 그런 효과들이 조금 나올 거다 생각하고 있고요.저는 전라북도가 가진 고민들또 지역이 가지고 있는 그런 예민한 여러 가지 제반 현안들에 대해서 계속적으로우리 도민들에게 설득하고 또 전파하는그런 과정을 통해서 인지도를 높이고또 당면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진행할 생각입니다.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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