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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공업 생산·출하 감소...재고 역대 최고도내 광공업이 계속 위축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광공업 생산지수는 107.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감소했습니다. 광공업 출하지수도 7% 줄어 여섯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재고지수는 140.8로 전북지역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5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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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자동차 수출센터 사실상 '무산'새만금에 중고차 수출 복합센터를 짓는 사업이 5년 만에 결국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자 군산시가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산시는 새로운 사업자를 찾겠다고 밝혔지만 연내 착공이 쉽지 않은 데다 국가 예산도 반납해야 할 처집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국가 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예정지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위기에 처한 군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업부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트랜스] 민간 자본 1천1백억 원 등 모두 1천599억 원을 들여 중고차 매매와 정비 단지, 수출 비즈니스센터 등을 구축해 군산을 중고차 수출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이었습니다. [하원호 기자 : 계획대로라면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는 올해 상반기 공사를 끝내고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 첫삽도 뜨지 못한 채 이렇게 잡풀만 무성한 빈터로 남아 있습니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군산시는 민간사업자에게 조만간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로운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이은호/군산시 항만해양과장 : 민간 재원 조달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되고, 더 이상 현 사업자가 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판단을 해서...] 문제는 국가예산입니다. 올해 안에 착공하지 못하면 애써 확보한 국가예산 275억 원을 반납해야 하는데, 새 사업자를 찾더라도 연내 착공은 쉽지 않습니다. [설경민/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 : 시간적으로 지금 대체사업자를 자체적으로 공고하고 다시 협약하는 데만 최소 1년이 걸릴 겁니다. 하지만 지금 기재부하고 사업 연장을 올해까지 해놨기 때문에 기재부에서 더 이상 연장이 아마 불가능할 거라고 보이고요.] 기존 사업자가 소송을 제기할 경우 기나긴 법정 공방도 벌여야 합니다. 군산시는 정부에 대체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지만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고금리와 원자잿값 상승으로 사업 여건이 나빠졌다고는 하지만 군산시가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자금 조달 능력을 제대로 따져보지 않았고, 손절 시점도 너무 늦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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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체감경기...제조업 비슷, 비제조업 하락도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79로 지난달과 같았지만 비제조업 업황 지수는 71로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수가 전 달과 비교해 같거나 낮아진 건 석 달 만입니다. 기업들은 내수 부진과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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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자 심리지수 91.5...11개월 만에 최고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계속 나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전북의 소비자 심리 지수는 91.5로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현재와 향후 경기 전망, 생활형편 전망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라, 물가 상승률의 하락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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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솟은 외식물가..."외식 횟수도 줄여요"요즘은 평소 다니던 식당에 가도 한번씩 가격표를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외식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부담이 커서, 가족과의 외식도 줄였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021년부터 8천 원에 김치찌개를 팔아온 이 식당은 지난해와 올해 가격을 1천 원씩 두 차례 올렸습니다. 식재료 가격과 각종 공공요금 부담을 견디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최민철 / 식당 주인 : 인건비 상승뿐만 아니라 식재료에 대한 상승, 그리고 고정 지출로 할 수 밖에 없는 공과금에 대한 부담, 그런 게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CG IN 실제로 지난달 전북지역의 김치찌개 평균 가격은 8,600원. 지난해 7,600원보다 13%나 인상됐습니다. 같은 기간 김밥은 12% 비빔밥, 자장면, 삼겹살도 10% 뛰었습니다. CG OUT // 14개월이나 연속 하락한 소비자 물가와 비교하면, 외식 물가 상승률은 더욱 뚜렷합니다. //CG IN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7%. 외식 물가 상승률은 7.1%였으니까,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두 배 수준입니다. CG OUT // 물가가 오르다 보니 가족과 외식 한번 하는 것도 이젠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김연아 / 전주시 호성동 : 한 달에 한 3, 4번씩 했던 외식을요 요새 물가 부담 때문에 한 1, 2회 정도로 줄여서 가족들하고 외식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터널을 빠져나온 상인들도 이처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자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정명례 /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장 : 경기가 풀리나 희망을 가졌다가, 소비위축 관계로 지금 휴업이 약 한 4%, 한 5% 정도는 올랐을 거예요.] 여기에 2분기에도 전기와 가스요금의 추가 인상이 예상돼 외식 물가의 상승 압박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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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고군산군도 해양레저관광 시설 조성고군산군도에 해양레저관광 시설이 잇따라 들어섭니다. 전라북도는 내년까지 387억 원을 들여 무녀도에 해양레저 체험센터와 캠핑장, 체육시설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신시도와 장자도 등 네 개 섬에는 182억 원을 투입해 접안시설과 노후 도로 등 기반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초 개통한 장자교에 이어 선유교에도 걸으며 발 아래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조성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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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수제 맥주' 산업화... 과제는?군산은 원료인 보리 생산부터 양조시설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맥주 일괄 생산체계를 갖춘 곳입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수제 맥주 축제는 산업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오래된 선창가에 울려 퍼지는 블루스의 선율과 시원한 맥주 한 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군산 수제 맥주 축제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영미/충남 보령시(지난해 9월) : 지금 너무너무 좋아요. 이렇게 활기차고 즐겁게 볼 수 있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고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맥주 맛있습니다.] 사흘간 만 7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수제 맥주와 군산 특산물로 만든 안주 판매로 1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보리부터 맥아 생산, 양조장까지 맥주 일괄 생산 체계를 갖춘 곳은 국내에선 군산이 유일합니다. [하원호 기자 : 군산시는 맥주와 위스키의 핵심 원료인 맥아를 산업화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난해 24톤이었던 맥아 공급량을 올해는 60톤, 2천25년에는 2백50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선우/군산시 먹거리정책과 : 두 곳의 대기업에서 군산 맥아로 K 위스키 양조를 테스트하고 있고요. 만약에 이 두 곳에서 쓰인다고 하면 군산 맥아 소비량이 크게 늘어서 지역 농업에도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CG IN 술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는 전통주를 민속주와 지역 특산주로 나눠 주세를 감면하고,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등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실주인 와인은 지역 특산주에 포함돼 있지만 지역 보리로 만든 맥주와 위스키는 지역 특산주에서 제외돼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CG OUT [진정석/군산 수제 맥주 제조업체 : 저희는 소규모 양조장이기 때문에 특히나 가장 필요한 게 지역 특산주 지정입니다. 지역 특산주 지정이 되면 택배나 온라인 유통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한테 큰 돌파구가 될 것 같습니다.] 농식품부도 지난 2018년, 지역 농산물로 만든 맥주와 위스키를 지역 특산주에 포함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지만 아직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 수제 맥주도 이제 지역 특산주로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가 있었던 건 맞고요. 그런데 저희가 개정 과정에서 이제 국정감사 때 지적도 받고 해서 지금 좀 더 내부적으로 검토 과정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원료인 농산물 사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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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고용 지표, 2018년 이전 수준 회복군산의 고용 지표가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군산시의 취업자 수는 13만1천2백 명으로 2018년보다 6.5% 늘었고, 같은 기간 상용 근로자는 14.8% 증가한 반면, 임시. 일용 근로자는 4.8% 감소해 고용의 질도 좋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고용 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여러 지원 사업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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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라인 판매 대행... 영세 농민 매출 '쑥쑥'온라인 쇼핑몰은 농산물 거래에서도 새로운 유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농사 규모가 작고, 인터넷 판매가 어려운 고령의 농민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익산시가 온라인 판매를 대행해 주면서 영세 농민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에서 50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국금순 씨. 국 씨 부부는 직접 8천 제곱미터 면적의 비닐하우스에 작물을 심고 수확합니다. 주로 도매시장에 출하했지만 최근에는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토마토를 팔아서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익산시의 전자 상거래 대행 서비스 덕분입니다. [국금순/토마토 재배 농가 : 우리는 편하지 그냥 제 핸드폰만 확인하고 그 개수만 준비해놓으면 이제 알아서 이렇게 가져가시니까 편하지...] 익산시 전자상거래 대행 서비스는 연 소득 1천5백만 원 이하의 영세 고령농을 대상으로 합니다. 익산시가 인터넷 쇼핑물에 농민들의 상품을 등록해서 마케팅까지 해주고 판매 수수료와 택배비도 지원합니다. [트랜스 CG] 2019년 첫해 73농가에서 지금은 천여 농가로 참여 농민이 늘었고, 전자 상거래 매출도 5억 7천만 원에서 지난해 30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권영택/익산시 농촌활력계장 : 농가들은 판매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거든요. 마을 전자상거래는 소비자하고 직거래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농산물이 제값을 받는다는 거죠. 그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익산시는 영세 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판로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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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건설업계, 5월 아파트 분양 악화 전망전북의 5월 아파트 분양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북의 5월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는 71.4로, 한 달 전보다 21.9포인트가 떨어져 하락 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서울과 경기, 대구와 부산 등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분양 전망 지수가 하락했다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우려에 전세 사기 여파로 투자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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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 주도형 '익산형 일자리' 사업 선정농식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 농민과 기업의 상생 모델인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의 지방 주도형 일자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하림은 오는 2025년까지 3천9백억 원을 투입해 식품가공공장과 물류센터 등을 구축하고 650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또, 계약 재배를 통해 공급하는 익산의 농산물 비중이 오는 2027년까지 50%로 확대됩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정부 지원을 받아 5년 동안 3천6백억 원 규모의 34개 세부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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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형 일자리' 선정...지방 주도형 상생모델농식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 농민과 기업의 상생 모델인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의 지방 주도형 일자리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논의가 시작된 지 4년 만에 결실을 맺었는데요. 2027년까지 7천억 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져 1조 3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는 농민과 하림 계열사 2곳, 그리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업체 20곳이 참여합니다. 우선,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이 2025년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에 3천9백억 원을 투자해 냉동건조식품 등의 가공 공장과 물류센터 등을 구축해서 6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홍국 하림 그룹 회장 :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인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에서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전북은 물론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에서 경쟁력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농민들과 식품기업들은 농산물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시장가격과의 차이가 10% 이상 날 때는 익산시가 차액의 일부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익산 농산물의 비중을 2027년까지 50%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하림과 식품기업들은 공동으로 물류, 마케팅, 구매 등을 실시하고 5년간 5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도 조성합니다. 원광대와 기업, 지자체는 농식품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정헌율 익산 시장 : 대규모 투자가 일자리 창출, 식품산업 발전, 농가소득 증대 등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익산형 일자리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3,700억 원을 투입해 5년 동안 법인세 감면과 인건비 지원 등 3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유일의 농식품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 특화산업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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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월 고용률 63.1%... 넉 달째 오름세전북의 4월 고용률이 63.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04% 포인트 오른 것으로 지난 1월부터 넉 달 연속 오름세입니다. 취업자 수는 한 달 전보다 4천 명 늘어난 98만 명입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과 제조업에서는 증가했지만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과 농림어업에서는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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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2차 추경안 3,662억 원 편성전라북도가 3,662억 원 규모의 2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중소기업 육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새만금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추경 예산안은 도의회 심사를 거쳐 이달 말쯤 확정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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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산세 부담 완화...지자체 "세수 감소 우려"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가구당 재산세 부담은 완화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은 세수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주택자는 지난해보다 평균 7만 2천 원의 재산세를 덜 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재산세로 걷히는 규모는 5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지방세수 감소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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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미분양 주택 3,971채...2월보다 소폭 감소지난 3월 기준 전북의 미분양 주택 규모가 소폭 줄었습니다. 3월 말 현재 미분양 주택은 3천971채로 한 달 전보다 47채, 1.2%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보다 58%, 2021년 말보다는 무려 30배 가까이 많습니다. 3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80채로 한 달 전보다 3채가 늘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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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세 이어져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북의 4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86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4%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6.8% 올라 코로나19사태 이후 월간 고점을 기록한 뒤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는 양파와 고등어, 도시가스와 전기요금 등이 크게 올랐고, 유치원 납입금과 쌀값 등이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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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금융권 80억 원 출연, 소상공인 지원전라북도와 시중 은행들이 80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합니다. 전라북도와 전북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고, 전라북도는 연 1%의 금리를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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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주택 거래량, 매매 늘고 전월세 줄어국토교통부가 지난달(3월) 주택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북은 매매는 늘고 전월세는 줄었습니다. 지난달 전북의 주택 매매 건수는 1천966건으로 한 달 전보다 19.3%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4천473건으로 18.1% 감소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매 거래량은 37% 줄었고 전월세 거래량은 16% 늘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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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소재업체 새만금에 1천35억 원 투자새만금개발청과 입주계약을 체결한 에코앤드림이 2024년까지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에 1천 3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새만금 산단에 투자를 결정한 이차전지 업체는 모두 14곳으로 투자금액은 4조 1천681억 원에 이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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