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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나러 갑니다"...귀성 행렬에 '북적'닷새간의 설 연휴를 앞둔 오늘, 터미널은 일찌감치 가족을 만나러 가는 귀성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전통시장에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분주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알록달록한 꼬치전이 계란물을 입고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나물은 매대에 오르기 무섭게 팔려나갑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드는 대신 시장에서 완성품을 구입하는 시민들이 늘었습니다. [서영석/전주시 다가동 : 만들어 먹는 것보다 여기서 사서 먹는 게 경제적이더라고요. 맛도 있고요. 그래서 종종 사다먹는데 오늘은 설이 돌아오기 때문에 종류를 좀 여러 가지 사려고 왔어요.] 주말을 포함해 닷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정분님/시장 상인 : (손님이) 두 배 정도 늘었나? 한 세 배 정도 늘었다고 봐아죠? 명태포하고 홍어하고 꼬막하고 이런 게 많이 나가요. 꽃게 갈치 이런 것도...]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두손에는 선물과 짐이 가득합니다. 터미널에도 이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먼길 오는 자녀들이 고생할까, 노부부는 한가득 짐을 들고, 서울로 향합니다. [이석철, 라은자/전주시 금암동 : 애들이 왔다갔다 하려면 고생이니까 노는 사람들이 가요. 참기름, 조기, 갈치, 갑오징어. [손자들 먹이려고요.] 시금치, 버섯 막 다 샀어요. 그냥 몸만 오라고 했는데. 담다 보니까. 이것도 덜 갖고 온 거예요.]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과 가족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하루.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마주할 생각에, 시민들의 얼굴엔 추위를 녹이는 포근한 설렘이 가득 번졌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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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수 출마 예정자 식사 논란...선관위 조사임실군수 출마 예정자가 참석한 식사 자리에 주민 수십 명이 모였다는 신고가 들어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선관위와 경찰은 지난 6일 임실의 한 음식점에서 출마 예정자와 주민 90명가량이 함께 식사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선관위는 법률 검토를 거쳐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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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에 대조기 겹쳐...안전사고 주의보 발령부안해양경찰서가 내일(14일)부터 닷새간 부안과 고창지역에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설 연휴기간 여객선 등 이용객과 관광지 방문객이 늘고,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연안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해경은 특히 채석강 등 관광지와 갯벌에서 고립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물때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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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 '포근'...내일 낮 최고 16도오늘 부안의 한낮 기온이 13.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설 연휴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6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커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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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도내 두 번째정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고창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 사례입니다. 전북자치도는 해당 농장에서 기르는 돼지 5천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주변 농가를 비롯해 인접 시군 7곳의 돼지 농장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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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업무추진비 횡령 전 진안소방서장, 징역형 집행유예업무추진비와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혐의로 기소된 전 진안소방서장 김 모 씨가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은 김 전 소방서장이 지위를 이용해 업무 추진비 등을 사적으로 사용했고, 감찰 과정에서는 부하 직원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 전 서장에게 감찰 정보를 알려 준 전북소방본부 직원에게는 징역 4개월의 선고유예를 내렸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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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페서 바지 내린 농아인협회 전 간부...검찰 송치JTV가 보도한 한국농아인협회 고위 간부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조남제 전 사무총장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조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7월 전주의 한 카페에서 바지를 내리고, 때릴 것처럼 손을 치켜드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다만 모욕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나 불송치됐고, 양주를 사오라고 협박했다는 공갈 혐의 역시 불송치 처분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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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잘 키울게요"...입양 20분 만에 잡아먹어잘 키워보겠다며 데려간 개들을 그날, 바로 잡아먹은 참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익산시는 이 남성을 동물 학대 혐의로 고발했고,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홧발로 목을 짓밟아 누르고, 철삿줄로 입을 꽁꽁 동여 맸습니다. 개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긴 쇠막대로 짓누릅니다. 70대 남성 A씨가 개를 입양해 키우겠다며 데려가는 모습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황등지소는 지난해부터 오갈 데 없는 개 3마리를 키웠습니다. 직원들이 집도 마련하고, 먹이도 챙겨줬지만 계속 기를 수 없게 되자 입양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음성 변조) : 강아지를 이제 황등지소에서 기르다가 너무 이게 힘드니까 그리고 이제 잘 기를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준다고 한 것이...] 황등지소에서 임시직으로 일해 안면이 있던 A씨가 입양을 자청했습니다. 개를 제압하는 방식이 너무 폭력적이어서 정말 키우려는 게 맞냐고 물었지만 개를 데려가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A씨의 말에 직원들은 더 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정상원 기자 : 하지만 개들을 데려가고 불과 20분 뒤, A씨는 자신의 집 앞에서 3마리를 모두 도살해 잡아 먹었습니다.] [A씨-동물보호단체 통화(음성 변조) : 아니, 그냥 내가 동네에서 개도 잘 잡고, 잡아서 먹었지. 동네 사람들하고 그냥. 내가 갖다 잡아 먹어버렸지 그냥.] 개를 어떻게 잡았는지도 거리낌없이 설명합니다. [A씨-동물보호단체 통화 (음성 변조) : 그 전부터 집에서 잡으면 도구랑 있거든요. 올무가 있어요. 당기면 딱 조이는 것이.]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로 사태를 파악한 익산시는 정당한 사유없이 동물을 죽인 건 학대에 해당한다며 A씨를 고발했습니다. 잘 길러보겠다던 약속이 잔혹한 도살로 끝난 가운데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개를 넘긴 공공기관 직원들 역시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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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진장 노선 감축"...주민 발 묶이나?무주와 진안, 장수 이른바 '무진장' 지역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이 다음 달부터 크게 줄어들 위기에 놓였습니다. 버스 업체들이 만성 적자를 이유로 운행 횟수를 크게 줄이겠다며 보조금 인상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보조금을 더 달라는 업체와 이미 줄 만큼 줬다는 전북자치도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주민들만 답답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주일에 서너 차례, 시외버스를 타고, 장수에서 전주까지 병원을 오가는 양경님 할머니. 다음 달부터 무진장 방면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이 크게 줄어든다는 소식에 걱정이 깊습니다. [양경님/장수군 계남면 : (지금도) 차가 없는데 이제 앞으로 더 끊기면 더 하지. (버스가) 가 버리고 없으면 기다리는 거야. 그냥 뭐 차가 없으니까 기다려야지 올 때까지.] 현재 무진장 방면 노선 운행을 담당하는 전북고속과 전북여객이 적자를 이유로 운행 중단을 예고했습니다. 하루 58회 운행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6회를 줄이겠다는 계획. 승객이 적어 빈 차로 가는 일도 적지 않다 보니 해마다 적자가 쌓여 더는 버틸 수 없다는 겁니다. [조형수/전북고속 기획부장 : 저희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회사가 자본 잠식이 지금 되고 있어요. 계속 적자가 이루어지니까. (무진장 노선에서) 연간 대략 한 26억에서 한 28억 정도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버스업체들은 전북자치도에게 보조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자치도는 이미 적자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 올려달라는 건 과도한 요구라고 반박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시외버스는 이제 수익 노선도 있거든요. 그런 거를 운송업체는 고려하지 않고, 그냥 무조건 비수익 노선에 대해서는 100% 줘라 이제 그런 입장...] 파행을 막기 위해 양측이 조정에 나섰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애먼 주민들만 발이 묶이게 되는 것은 아닌지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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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장호 군산대 전 총장, 1심서 집행유예해상풍력발전 국책사업을 하면서 정부 지원 연구비 22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이장호 전 군산대학교 총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사기와 뇌물,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총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 사실 가운데 연구개발비를 빼돌리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점 등은 유죄로 인정했지만 풍력 발전 사업 공사 수주를 대가로 건설사에 3억 원을 요구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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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 독립운동가 후손에 위문품 전달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 등 임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김보배 애국지사의 외손 김경임 옹 등 9명의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위문품과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해마다 향토축제와 독립운동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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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3도...짙은 안개 주의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한낮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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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발전연합회 "5극 추진, 3특부터 채워야"전북발전연합회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자치도가 3특에 포함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발전연합회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5극 체제를 추진하려면 전북을 비롯한 3특부터 제대로 채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한 우선 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유치, 새만금 오픈카지노 개설, 동부 산악권과 남부권 균형 발전, 프로야구단 유치 등을 제시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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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사 폐쇄 단체장 9명 고발..."폐쇄 없어"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12.3 내란 사태 당시 청사를 폐쇄한 자치단체장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위헌적인 중앙정부 지침에 따른 청사 폐쇄가 정당한 직무수행이었는지에 대해서 엄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도지사 등 도내 자치단체장 9명을 2차 특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관영 도지사는 당시 청사 방호는 평소와 다름없이 이뤄져 청사를 전면 폐쇄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고 정읍시와 고창군 등도 불법적 비상계엄에 단호히 대처해 왔다며 조국혁신당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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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 토박이, 익산의 '정 반장' 되다전북에 정착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나는 로컬' 순서입니다. 손에 흙 한 번 묻혀본 적 없는 서울 토박이 부부가 익산의 한 농촌 마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마을의 해결사, 정 반장으로 불리는 이들을 김민지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보기에도 탐스러운 빨간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손에 흙 한 번 묻혀보지 않았던 서울 토박이 부부, 이제는 하우스 관리는 물론, 웬만한 잔고장도 척척 해결하는 전문가가 됐습니다. 서울에서 건축과 마케팅 일을 했던 이들은 노후에도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4년 전, 익산의 한 농촌 마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정광용/딸기 농장 대표 : 가족이나 또 연고는 다 서울 쪽에 있다 보니까 어느 정도 또 왕래가 있어야 되는 것도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익산 같은 경우는 KTX나 이렇게 서울을 갈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참 잘 돼 있더라고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지역, 혹시 모를 텃세를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마을 어르신과 농촌 생활이 낯선 부부는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웃의 문이 고장나면 드릴을 들고 나섰고, 김장철엔 두 손을 걷어붙였습니다. 이웃들은 토끼와 강아지를 키워보라며 마음을 내줬고, 어느새 부부는 '정 반장'으로 불리며 마을에 스며들었습니다. [유안진/딸기 농장 대표 : 마을 분들이 워낙에 좋으시기도 한데 이렇게 붙임성 있게 하니까 되게 예뻐해 주시고. 지금은 한 번 이렇게 어쩌다가 마주쳐도 정말 너무 반갑게 막 축하도 해 주시고 이렇게 격려도 해 주시고.] 농사를 준비하던 초반의 소득 공백은 소일거리로 메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의 귀농 작가로 활동하며 농촌 생활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됐습니다. [정광용/딸기 농장 대표 : 귀농 작가라든가 농촌을 알리는 데 좀 그런 글솜씨를 뽐낼 수 있는 그런 일자리가 있어서 그런 것들을 하게 됐고요.] 이웃의 따뜻한 배려 속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부부, 이제는 자신들이 받은 온기를 지역에 다시 돌려주는 게 목표입니다. 귀농으로 새 장을 연 부부의 삶은 오늘도 지역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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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근 5년 설 연휴 화재 226건,,,부주의 60%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는 하루 평균 7건 안팎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설 연휴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26건으로, 이 가운데 60%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이 주로 오후 시간대에 집중됐다며 음식 준비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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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월 취업자 93만 3천 명...고용률 60.3%국가데이터처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취업자는 93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는 공공서비스 분야에선 늘었지만, 농업과 음식, 숙박업에서 낙폭이 컸습니다. 고용률은 60.3%로 지난해보다 0.3%p 떨어졌고, 실업률은 4.7%로 집계됐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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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행 중인 차량에서 불...20여 분만에 진화(화면)오늘 오후 2시 반쯤 전주시 서신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지만 차량 한 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배기구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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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수처, '뇌물 의혹' 부장판사 소환 조사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6일과 11일 전주지법 A부장판사를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부장판사는 지역의 한 로펌 변호사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지난해부터 공수처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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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동물원 설 연휴 정상 운영전주동물원이 설 연휴에 정상 운영됩니다 전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설 연휴 5일 동안 동물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오는 15일부터 나흘 동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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