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김윤덕 "도정에 역동성과 공격성 추구" (대담)

2022-04-19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의
경선 계획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

오늘은 김윤덕 전 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Q1. 그동안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다른 두 후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어요.

다만, 결선투표가 도입된 만큼
2위권 안에 올라서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A. 대개 여론조사가 인지도 조사입니다.

그래서 인지도가 좀 낮다 보니까 아마 좀 그런 현상이 오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조사 과정에서 각각의 후보들이 살고 있는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서 많이 높게 나오는 거죠. 저는 전주에서 당시에 송하진 지사님과 겹쳐 있고 또 열세이다 보니까
그만큼 밀렸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Q2.송하진 지사가 정계은퇴를 선언하신 뒤
조직을 흡수하기 위한 경쟁이 한창인데요.

오랫동안 송하진 지사를 지원해온
김 의원님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A. 우리 송하진 지사님께서 좀 안타깝게
이번에 참여를 못하게 되었는데
이미 이제 송하진 지사님께서 은퇴 결정을 했으니까 이제 우리 지사님은 떠나보내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송하진 지사님의 여러 가지 활동에
대해서 상당히 개선할 게 많이 있기 때문에 개선할 건 개선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하지만 좀 공격적이고 역동적으로
전라북도의 어떤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는 새로움을 많이 추구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3. 공약 살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청년기회특별도 공약을 내놓으셨어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세요

A. 매년 우리 전라북도는 6천여 명의
청년들이 점점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
직장을 찾아서 떠나고 있는데요.
여튼 우리 전라북도의 청년들이 자기 고향에서 꿈을 실현하고 또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으면 그런 찾아오는 전략도 빨리 변모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예산도 현재 3천억 정도 수준에서 그 두 배를 늘려서 6천억 정도의 예산으로 확대시켜나가고 또 순수 도비도 약 100억 정도의 규모에서 5배로 늘려서 500억 정도의 규모로 확대하겠다.

Q4. 출마회견도 대한방직에서 하셨습니다만전주와 관련된 4대 대규모 개발 공약을
발표하셨지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A. 저는 우리 전주가 좀 더 변화하고
개혁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 번째로는 우리 한옥마을에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이 단순히
한옥마을만 즐기고 가는 것이 아니라
산넘어 하나 있는 아중 호수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즐길거리를 찾아서 올 수 있도록
한옥마을과 아중 호수라고 하는
맞춤형 관광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고요 그랬을 때 아중호수를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안방직 터를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그 민간 기업이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관에서 적극 지원해 주고
또 저번 대장동 사건에서 봤듯이
우리 민간 기업에 너무 많은 이익이
나오면 그것 또한 우리 시민들의 피해이기 때문에 정확한 대책을 세워서 진행함으로써 민간 개발 기업도 과감히 지원하고 또
전주 시민의 이익도 제대로 찾을 수 있는
그런 노력을 진행하겠다.

세 번째로는 우리 전주역이
몇 백 억이 투자돼서 그런 전주역 역세권을 개발해낸다면 상당한 개발 소재로서
성장할 수 있겠다.

네 번째로는 전주시청사 개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전주시청사를 과감하게
접목시켜서 우리 청년들이 즐기고 또 청년들이 일을 하고 또 청년들이 값싸게 주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 전주시 행정이 변함없이 진행됨으로써 구도심에 청년 타운이 존재함으로써 한쪽으로는 청년들의 그런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고 한쪽으로는
전주 구도심의 어떤 재생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


Q5.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경제블록화 공약을
보면, 서해안을 6차 산업 관광벨트권으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있어요.

어떤 구상인지요?

A. 우리 전라북도 서해안은
굉장히 우수한 관광문화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고창에 구시포 해안도 있고
또 고군산군도 또 군산에 가면
근대 역사 문화 시설들이 많이 존재하고
여기에 내년에 있는 세계 잼버리가
열리게 됩니다.

5만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그런 행사가 벌어지게 되는데 그런 행사들을 중요한
매개체로 삼아서 우리 전라북도 서해안을 해양 치유 실크로드로 만들어 내겠다.

그럼으로써
우리 전북 해안 관광권이 우리 전라북도
하나의 중요한 권역의 어떤 발전 축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바로 그 계획입니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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