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농어촌버스 임금협상 타결...4.43% 인상
오늘 예정됐던 파업 돌입 직전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도내 17개 시외·농어촌버스 노사는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쟁의조정 회의에서
15시간이 넘는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오늘 새벽 5시 반쯤 임금 4.43%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당초 노조는 코로나 사태 이후
임금 동결과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7.9% 인상을 요구하고
사측은 1.7% 인상안으로 맞서 왔지만,
협상 막판에 한 발씩 양보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변한영 기자
(bhy@jtv.co.kr)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