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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진안 -7도...당분간 추위 계속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영하 3도, 진안과 장수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상 1도에서 4도에 머물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고, 모레 밤부터는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주말에는 전북 전역에 눈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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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에 130억 투입전라북도가 올해 다문화 가정을 위해 모두 27개 사업에 130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북도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찾아가는 외국인 현장 상담소도 운영해서 소통이 어려운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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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눈발...낮 최고 1~3도어제부터 전북에는 무주 덕유산 5.5cm를 비롯해 장수 2.9, 전주 0.8cm 등의 눈이 내렸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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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개발지침 개정...개발 탄력받나?새만금 개발지침이 지난 2017년에 처음 만들어진 뒤로 5년 만에 개정됐습니다. 공공기관이 먼저 수도와 전기 같은 시설을 개발하는 등 민간사업자의 개발 참여를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인공섬 방식으로 개발하는 새만금 신항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1단계로 5만 톤급 접안 시설인 선석 5개가 들어섭니다. 그러나, 수도와 전기 같은 기반 시설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빠져 있다 보니 신항만 운영에 차질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담당자 : 배후지에 민간업체들이 들어오고 했을 때 사실은 그분들이 쓸 수 있는 전기가 부족한 상태거든요.] 새만금개발청이 최근 새만금 개발지침을 개정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cg in) 사업 시행자인 공공기관이 먼저 상하수도와 전기, 통신 등 기반시설을 먼저 설치한 뒤에 민간 업체가 비용을 나눠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권역별로 계획인구와 용지에 대한 총량제를 도입하고 그 안에서 민간의 유연한 개발 계획을 허용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새만금 기본계획을 5년마다 세워 여건 변화에 따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새만금 개발지침은 모두 51개 항목으로 이번에 10개 항목이 신설되고 11개 항목이 추가 또는 변경됐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부터 10년간 진행할 새만금 2단계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용태 새만금개발청 대변인 : 기준을 합리적이면서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의 개발 투자를 저해하지 않고 난개발의 가능성은 줄여 다양한 개발 계획들을 큰 틀에서 관리해 나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5년 만에 바뀐 새만금 개발지침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새만금 개발의 동력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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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확진자 585명...누적 15,526명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585명이 나왔습니다. 하루 확진자로는 지난달 28일 598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많은 규모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89명, 익산 87명, 군산 47명, 김제 42명, 부안 37명 등입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교회와 경로당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1만 5천526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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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에 2천만 원 지원익산시가 낡은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로, 내부 도로와 주차장, 옹벽 보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천만 원, 20세대 이상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다음달 9일까지 익산시 주택과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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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 가족 못 모여도"...훈훈한 설 명절임인년 새해 첫 날, 잘 보내셨습니까. 코로나19로 3년째 가족들이 모두 모이지 못해 무척 아쉬움이 컸는데요, 그럼에도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가족끼리 정을 나누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차례상에 술을 올리며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올해도 온 가족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례를 마치자 어른들께 세배를 하며 덕담을 나눕니다. [너희들도 새해 복 많이 받고, 하는 일 잘 되길 바란다.] 멀리 있는 가족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아쉬움은 영상통화로 달랩니다. [오빠, 백 살까지 살아. 새해 복 많이 받고.] [박정자/완주군 고산면: 재밌는 덕담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앞으로 좋은 계획 세우면서 서로가 이야기 하면서 맛있게 먹고 재밌게 지내다 가야죠 이제.]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도심 공원묘지에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정성스럽게 싸온 음식을 차려놓고 묵념을 올립니다. 방역수칙 탓에 숫자가 많이 줄었지만 조상에 대한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한미숙/전주시 경원동: 집에서 차례를 지내지는 못 하고 일찍 오느라고 그냥 먼저 왔어요, 여기를 먼저. 날씨는 별 상관 없는 거죠 뭐. 조상님 뵈러 오는 게 일단은 중요한 거 같아요.] 3년째 온 가족이 제대로 모일 수 없는 설 명절. 갈수록 아쉬움이 크지만 조상을 기리고 가족끼리 정을 나누는 모습은 여전히 변치 않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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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56.9kg...30년 만에 절반 수준식생활 변화 속에 쌀 소비량 감소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한 사람의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한 해 전보다 0.8kg이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67.2kg에 비해서는 8년 만에 10kg 이상 감소한 것이고, 30년 전인 1991년의 116.3kg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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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변경 노선' 본격 운항...소음·가축 피해 반발전주 항공대대 헬기가 지난해 10월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인근 마을에서는 소음 피해는 물론 가축 폐사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끝나지 않은 갈등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5월 완주군 이서면 주민 대책위는 국방부가 제안한 전주 항공대대 헬기 노선 변경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노선이 바뀌면서 유일하게 헬기가 마을 상공을 오가게 된 완주 신기마을 주민들의 반발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헬기가 바뀐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한 뒤부터는 소음 피해는 물론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신영규/완주 신기마을 대책위원장: 그전에는 공포감을 안 느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직접 저희 마을로 오니까 지붕 위로 날아가니까 헬기에 대한 위험성이 크고 동네 사람들이 우려를 갖고 있어요.] 항공대대 인근의 또 다른 마을 주민은 헬기 소음으로 최근까지 한우 2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아지들이 죽어서 나오거나 잘 자라던 소가 갑자기 폐사했다며 전주시와 국방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권광선/전주시 강흥동: 수정이 안 되지, 나오면서 죽지, 크다가 죽지 그러다 보니까 축사가 다 비고 그러잖아요 지금. 엄청 피해가 크죠 저희는.] 주민들은 완주군이 변경된 노선안에 동의하면서 본격적인 운항이 시작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신기마을의 민원을 먼저 해결할 것을 요구했지만 완주군이 마을과 협의 없이 동의했다는 겁니다. 완주군은 변경된 노선을 존중한다고 했을 뿐 여전히 노선에서 신기마을이 빠질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완주군 관계자: 저희도 신기마을 상공 위는 벗어나 달라고 같이 지금 목소리를 내고 있거든요. 계속 국방부에다가 건의하고 대대에도 건의를 하고 있어요.] 완주 신기마을을 희생양으로 삼은 헬기 노선을 둘러싼 갈등이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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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눈...1~3cm 쌓여전북은 오늘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설날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에서 3C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도, 낮 최고 기온은 1도에서 5도로 춥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일 바다의 물결은 1.5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설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는 구름 많고,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3도에 머물러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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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484명 확진...확산세 이어져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48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18명, 김제 62명, 익산 52명, 군산과 부안 각 41명 등입니다.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이나 마을 단위의 일상 전파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952명으로 늘었습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38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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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지원 제외 노점상 등 60만 원 지원익산시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과 시설들에게, 6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익산지역 시장 상인회에 가입된 노점상과 어린이집, 한옥체험시설, 법인택시 종사자, 편의점 등 1천여 곳입니다. 익산시는 설 명절 이후 지원계획을 확정해 다음달(2월) 안에 지급을 마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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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도 잊은 코로나 방역반설 연휴에도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폭증하는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선별 진료소와 코로나 전담 치료 병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는 일선 방역 현장을 김진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선별 진료소가 있는 전주 화산 체육관, 건물 밖에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방역반 직원은 하루 종일 추위와 싸우며 접촉 여부나 증상에 따라 시민들을 안내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전주 화산 체육관 선별 진료소 방역반 : 여기 중에 신속 확인 대상자 이거나 확진자랑 직접 만나신 분 계신가요? 선별 진료소 안도 사정은 마찬가지,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안내하고, 유전자 증폭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그러나, 밀려드는 사람에 일은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설 연휴에도 문을 연 도내 선별 진료소는 28곳,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행군인 방역반 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못한 미안함을 잠시 떨쳐 놓습니다. 김양욱 / 전주 화산 체육관 선별 진료소 방역반 : 일을 하는 것이라 그런(미안) 것은 딱히 없고, 혹시라도 식구들한테 내가 감염돼서 피해를 줄까 봐 그게 약간 걱정되죠. 전북 보건환경연구원도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코로나 검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무 곳에 이르는 도내 코로나 전담 치료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도 설 연휴를 반납한 채 사명감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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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38명 확진...전주.부안 확산 이어져전북에서는 어제도 4백 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연일 최고치를 고쳐 쓰던 상승세는 주춤했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틀 연속, 전주는 2백 명 이상 발생했고 부안도 50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어제 하루 전라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38명. 6백 명에 육박했던 하루 전에 비해서는 160명이 줄었습니다. 전주에서는 203명이 발생해서 금,토 이틀 연속 2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금요일 한 원아가 확진됐던 어린이집에서 10명이 추가로 나와 또다른 집단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앞서 집단 확진이 발생한 6군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도,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6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부안은 53명으로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안의 한 마을 경로당에서는 어제 하루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확진자가 나왔던 떡류 제조업체에서는 9명이 추가돼 누적 42명이 됐습니다. 전주, 부안과 함께 익산 46명, 김제 42명, 군산 41명 등 5개 시군의 확진자가 40명을 넘었습니다.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로 지난 22일 1.07이던 감염재생산지수는 28일 기준으로 엿새 만에 1.44까지 급등했습니다. 오늘은 오후 4시까지 195명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설연휴가 본격화하면서 검사 참여가 조금 줄어든 것일 수 있다며, 검사체계가 바뀐 영향은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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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김제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축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8천 마리의 오리를 살처분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했으며, 반경 10km의 닭과 오리농장 43곳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27일 부안의 한 종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이번 겨울 부안에서 두 차례, 정읍에서 한 차례 의심축이 나왔으며, 이번 김제 의심축은 네 번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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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과 모레 오전 사이 눈 또는 비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밤부터 설인 모레 오전에는 한때 눈이 오고 서해안에는 눈 또는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1에서 3센티미터,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일은 앞바다의 파고가 0.5에서 2미터, 모레는 1.5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5,6도로 예상됩니다.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일은 흐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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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근 5년 설 연휴 화재 88건...대부분 부주의전북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 동안 모두 88건의 화재가 발생해 14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25%로 가장 많았고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전체 65%를 차지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명절 당일과 전날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음식물 조리 시 화기 취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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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오식도동 공장, 완주 야산에서 불오늘 오후 3시쯤,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한 동이 불에 탔습니다. 공장이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후 3시 10분쯤에는 완주군 소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 헬기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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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 최다 598명...일반 검사자는 진단키트로어제 전북에서는 59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닷새 연속, 하루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셈인데 증가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는게 걱정스럽습니다. 검사자도 급증하면서 오늘부터 일반 검사자들은 진단 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받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어제 하루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8명, 지난 25일 3백명을 돌파한 지 사흘 만에 5백명 대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전주가 277명, 부안 65명, 군산 53명, 익산 42명 등입니다. 전주는 요양병원과 어린이집에서 부안은 육가공업체와 떡 제조업체에서 여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선별진료소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검사자가 워낙 많아 제때 검사를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1시 이후에 줄 서서 검사 받으세요.) 12시도 못됐는데 그때 검사 받으라고하면 어떻게 해...] [유찬영/선별진료소 지원 근무자 : 지금 대기자들이 너무 많아서 저희가 12시부터 1시까지는 의료진들이랑, 내부 소독이랑 하는 시간이거든요. 점심시간도 있고...] 오늘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밀접 접촉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등만 기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검사자는 진단키트를 활용한 신속 항원검사를 받은 뒤 여기서 양성으로 나온 경우 PCR 검사를 받습니다. [박세진/전주시 보건소 덕진민원팀장 : 단순히 병원의 보호자로 가신다든지, 증상이 없으시다든지, 역학적 연관성이 없으신 분들은 신속 항원검사로 저희가 안내를 해드려서...] [하원호 기자 : 오늘부터는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신속 항원검사 결과도 방역패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북의 병상 가동률은 55%를 넘어선 상황, 방역당국은 설 연휴기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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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맑음...아침 기온 -10~-5도전북은 내일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등 산간지역은 영하 10도, 전주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고, 설날인 글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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