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경찰, '대포폰' 등 사기수단 특별단속경찰이 사기 범죄에 주로 쓰이는 8가지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타인 명의로 개통되는 휴대전화와 통장인 이른바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비롯해 미끼 문자와 거짓 구인 광고 등을 단속합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단속에서는 모두 94명을 검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1
-
-
-
-
[JTV 8뉴스] 소음에 이웃 주민 흉기로 찌른 50대 조사전주 완산경찰서가 지난달 30일 새벽 4시쯤 전주시 서학동의 한 주택에서 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5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상처가 깊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1
-
-
-
-
[JTV 8뉴스] "알려준 길로 안 가서"...택시기사 폭행 50대 송치전주 덕진경찰서가 지난달 15일 낮 1시쯤 전주시 만성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택시 기사가 자신이 알려준 길로 가지 않고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가자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1
-
-
-
-
[JTV 8뉴스] 11개 시군 '폭염주의보'...내일 밤까지 가끔 비전북은 현재 전주와 남원 등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9도에서 32도,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1
-
-
-
-
[JTV 8뉴스] '올 땐 가족, 갈 땐 남'...피서철 버려지는 동물들휴가철인 요즘 주인을 잃고 발견되는 반려동물이 많습니다. 대부분, 피서지에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의 한 유기 동물 보호소입니다. 인근 계곡이나 마을 등에서 버려진 1백5십여 마리의 개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집에서 키운 개들로 추정돼 경계감도 크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 지난달 주인에게 버려져 이곳 보호소에 오게 된 유기 동물의 수는 스무 마리가 넘습니다.] 인터넷상에는 유기 동물 안내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은수/도담 유기동물 보호센터 대표: 피서철이 되면 계곡이나 계곡 근처 마을이나 그리고 도로 이런 곳들에서 유기 동물 구조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CG) 지난 5년 동안 도내에서 발견된 유기 동물은 모두 3만 5천여 마리입니다. 이 가운데 피서철이 낀 6~8월 버려진 동물 수가 30%에 가깝습니다. (CG)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을 버리는 소유자에게는 3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집니다. 하지만 목격자가 증거를 확보하고, 신고해야 해 처벌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주인을 잃은 동물의 보호 기간은 단 열흘뿐. 이 기간 주인이나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될 수도 있습니다. 키우기 쉬운 어린 강아지 등이 아니면 입양하려는 사람이 드뭅니다. [정은수/도담 유기동물 보호센터 대표: 아파트에서 키울 수 있는 작은 아이들, 그리고 조금 깨끗한 아이들, 그리고 순종인 아이들 이런 애들 위주로 많이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피서철이 반려동물에게는 버림받는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1
-
-
-
-
[JTV 8뉴스] 내일 저녁까지 비...오늘 낮 최고 28~32도밤사이 전북에는 남원 뱀사골 83밀리미터, 군산 56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이번 비는 내일 저녁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최대 60밀리미터 더 이어지겠습니다.현재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제6호 태풍 트라세는 오늘 오전부터서서히 약화될 전망입니다.오늘 한낮 기온은 28도에서 3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모레부터는 체감 온도가 최고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덥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1
-
-
-
-
[JTV 8뉴스] 모레까지 30~80mm 비...내일 낮 최고 32도휴일인 오늘 남원 뱀사골 104.5mm를 비롯해 순창 42mmm, 전주 19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30에서 최고 80mm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폭염특보는 오늘 모두 해제됐지만 비가 그치는 모레부터 다시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31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전북교육청이 중증 장애인의 생산품 구매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와 산하 기관의 구매 실적을 관리하고, 대상 품목과 방법을 안내해 장애인 생산 제품의 판매를 도울 계획입니다. 공공기관의 장애인 제품 의무 구매 비율은 1%로, 지난해 전북교육청의 실적은 1.2%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31
-
-
-
-
[JTV 8뉴스] '백반 5천 원'...고물가 속 착한 업소들백반 가격이 5천 원, 미용실 이용요금은 3천 원.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요즘, 이런 착한가격을 고집하는 가게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주에서는 이런 곳들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 지난해부터 중단돼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백반집입니다. 주력 메뉴 중 하나인 된장찌개와 함께 딸려 나오는 반찬이 15가지나 됩니다. 이 모든 게 단돈 5천 원. 지갑이 얇은 직장인들에게는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김명휘/전주시 덕진동: (단골 된 지) 10년이 넘었고요. 고물가 시대에 이 가격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유지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백반집은 8년 전 가격을 올린 게 마지막입니다. 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사다 쓰는가 하면, 직원조차 쓰지 않은 결과입니다. [문막동/백반집 주인: 20년 가까이 우리 집 단골이 많아요. 그 사람들 여기 맨날 찾아오는데 1천 원 올렸다고 얼굴을 쳐다볼 수가 없어 가지고.] 골목길 모퉁이에 자리 잡은 미용실. 머리 자르는 비용이 3천 원에 불과합니다. 주인에게는 믿고 먼저 찾아와 주는 단골들이 큰 힘이 됩니다. [김미선/미용실 주인: 옛날에는 2천 원 받다가 손님이 1천 원 올려 받아라 그래서 스스로 손님들이 3천 원 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3천 원 꾸준히 받고 있고 더 이상 올리지 않을 겁니다. 제가 미용 일 끝날 때까지는.] 전주시는 이런 가게들을 그동안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했습니다. 모두 42곳인데, 상하수도 요금이나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하고 홍보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는 새로 지정도 하지 않았고 지원도 모두 끊어 버렸습니다. 4천만 원가량의 예산이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도에서 예산이 내려오지 않아서 작년부터 안 하고 있는 사업이에요.] 전주시는 고물가 상황에 착한가격 업소 지정과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31
-
-
-
-
[JTV 8뉴스] 전북문화예술인회관 '내년 5월 착공'전북문화예술인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이 확정돼 건립 공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당선작과 입선작 등 건축 설계작품 4점을 확정한 전라북도는 내년 5월에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에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북문화예술인회관은 기존 전라북도 문학관을 철거한 자리에 150억 원을 투입해 예술인과 도민이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31
-
-
-
-
[JTV 8뉴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10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1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천268명, 익산 487명, 군산 484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64만 9천768명으로 늘었습니다. 재택 치료자수는 1만 6천371명, 병상 가동률은 30%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31
-
-
-
-
[JTV 8뉴스] 고창 음식점 불...8천3백만 원 재산피해(화면)오늘 오전 0시 10분쯤 고창군 상하면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비닐하우스와 차량 등으로 옮겨붙어 8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30
-
-
-
-
[JTV 8뉴스]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2천926명 추가어제 전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천926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천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449명, 군산 426명, 완주 191명 등입니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5를 기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30
-
-
-
-
[JTV 8뉴스] 상반기 건축 인허가와 착공 크게 줄어올해 상반기 도내 건축 인허가는 물론 착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북의 건축 인허가는 5천30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와 전남,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감소율입니다. 착공도 4천4백여 동으로 18.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30
-
-
-
-
[JTV 8뉴스] 미성년 성폭행 피해자, 영상 진술제도 시행미성년인 성폭력 피해자가 필요에 따라 법정에서 가해자를 마주하고 피해 진술을 해야만 해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요, 이제는 법정에 나오지 않고도 증언하는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의붓아버지에게 수년간 성폭력을 당한 10대 A 양. 의붓아버지는 구속됐고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이제는 악몽 같은 기억을 떠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피해 증언을 위해 또다시 의붓아버지를 법정에서 마주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폭행 피해자 어머니(음성변조): 애들도 좀 안정화돼가고 있는데 갑자기 또 그렇게 돼버리면 아이들한테 또 똑같이 정신적 충격이 그 사람을 보는 게 아이들한테는 최악인데...] <트랜스 자막>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는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진술 녹화 영상을 재판 때 증거로 인정하는 규정이 위헌이라고 결정했습니다.// 이 때문에 미성년 피해자가 재판 과정에서 2차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가해자가 있는 법정에서 다시 진술하는 자체가 극심한 정서적 고통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자막> 이에 지난 4월부터 영상증인신문제도가 일부 시도에서 시범적으로 도입됐습니다. 미성년 피해자가 법정에 나가지 않고 성폭력 피해자를 돕는 해바라기센터에 마련된 실시간 중계 장치를 통해 증언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이런 제도가 이제 전북에서도 시행됩니다. 대상 피해자도 16세 미만에서 19세 미만까지로 확대됐습니다. [김병륜/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소장: 피해자가 법정에 증언하러 가서 울고불고 쓰러지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이 같은 제도가 매우 절실했던 거죠.] 전북에는 전주와 익산의 해바라기센터에 영상 증인신문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30
-
-
-
-
[JTV 8뉴스] 태풍 북상, 내일 새벽부터 비...모레까지 30~80mm주말인 오늘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밤까지 30에서 80mm 가량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내일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많은 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30
-
-
-
-
[JTV 8뉴스] 사건 기록 유출한 경찰관 해임전북경찰청이 징계위원회를 열고 사건 기록을 사건 관계인에게 넘긴 혐의로 기소된 A 경위를 해임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2020년 폭행 사건 기록을 유출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29
-
-
-
-
[JTV 8뉴스] 85세이상 '초고령 인구' 비율 2.8%...전국 2번째전북의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전북의 초고령 인구 비율은 2.8%로 3.1%인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65살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22.2%로 전남과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 비율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12.2%로 조사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29
-
-
-
-
[JTV 8뉴스] 어제 2,921명 확진...중증 병상 가동률 19%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 명에 육박하는 2천921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100여 명, 일주일 전보다는 700여 명 늘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29%로 올랐는데 중증 병상 가동률이 80일 만에 가장 높은 19%를 기록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730여 명 늘어난 1만 4천357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29
-
-
-
-
[JTV 8뉴스]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세 이어져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줄줄이 떨어지는 다른 지역과 달리 전북에서는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이번 주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8.5로 지난주보다 0.08% 올랐습니다. 전국에서 오름세를 기록한 지역은 전북과 강원, 제주 세 곳뿐인 데다 상승률은 전북이 가장 높습니다. 전세 가격지수 역시 0.08%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