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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림, 모레부터 최고 70mm 비전북은 내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6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5도의 분포로 선선하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글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북부 20에서 70밀리미터, 남부는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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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도심 프랜차이즈 규제 푼다'..."정체성 훼손"전주시가 지난 2018년부터 일부 원도심 지역의 프랜차이즈 입점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상권 활성화를 명분으로 입점 제한을 풀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임대료 상승에 자영업자들의 설자리가 좁아지고 전주의 정체성도 잃을 거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 전주시는 전라감영과 영화의 거리 등 한옥마을과 가까운 원도심 330만㎡를 '역사도심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전주의 역사 문화 자산과 경관, 지역 정체성 등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커피 전문점과 음식점 등 일부 프랜차이즈 업종의 입점을 제한했습니다. (s/u) 그런데 최근 전주시가 프랜차이즈 입점 제한을 풀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과도한 규제가 원도심 성장을 가로막고 있어 예전 상태로 되돌려 놓겠다는 겁니다. 올해 안에 용역을 진행해서 도시 관리 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업종에 상관없이 입점이 가능하도록 문을 열어놓기로 했습니다. [김문기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 : 상가 공실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인회, 건물 소유주로부터 용도제한 등 해지를 지속적으로 요구받고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도 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그러나, 시민 단체는 프랜차이즈 입점을 허용하면 임대료가 올라가 기존 상인들이 밀려나는 이른바 둥지 내몰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 원도심의 지역적 정체성을 잃게 될 것이라며 규제 완화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처장 : 역사 도심 지구의 어떤 정체성과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설자리를 만들어 준다는 의미에서 입점 제한은 지속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전주시는 우려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용역 과정에서 보완책을 찾겠다는 입장이지만, 반발이 가라앉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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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754명 확진...감염재생산지수 사흘째 1 이하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7백5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천5백21명, 익산 6백24명, 군산 5백16명, 완주 183명 등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사흘째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9백36명, 누적 확진자는 77만 4천여 명입니다. 병상가동률은 3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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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 전기실에서 70대 2명 숨져오늘 오후 3시 20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전기실에서 70대 남성 두 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실에 설치된 2만2천9백볼트의 변압기에 이들이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에는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하면서 5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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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토킹 범죄자도 전자발찌...관리 인력 태부족스토킹 범죄자에게도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하지만,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를 관리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서 관리가 제대로 되겠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3월 헤어진 여자친구를 집까지 찾아가 괴롭힌 20대 남성. 법원에서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그후에도 여러 차례 협박 문자를 보내 결국 구속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스토킹 범죄의 처벌을 강화한 스토킹처벌법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됐지만, 관련 범죄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전북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경찰에 접수된 스토킹 범죄 신고는 564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46%가 증가했습니다. (CG) 스토킹 범죄자에게도 전자발찌를 착용하도록 법이 개정되면 최장 10년간 부착 명령이 떨어집니다. [민덕희/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과장: 우연히라도 피해자하고 가해자가 가까워질 때 또 가해자가 의도적으로 접근할 때 이럴 때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가지고 보호 관찰관이 즉시 출동하고.] 문제는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를 관리·감독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강력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사람은 모두 220여 명이지만 도내 보호 관찰소에서 이들을 감독하는 직원은 11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직원 1명이 22명을 감시해야 되는 셈입니다. 여기에 스토킹 범죄자까지 추가되면 철저한 감시를 기대하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박종승/전주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실제 현장에서 이 정책이 실현 가능한지부터 파악을 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고 한다면 인력을 충원하거나 아니면 장비를 보완하거나 이런 것들을 선행하고...] 법무부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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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지원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일찍 발견해 돕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익산시는 다음 달부터 SNS '익산주민톡'을 개설해 비대면으로 상담하고 민원콜센터에 상담 전화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한전과 전력 사용량 등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이상함이 감지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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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상 경계 규정 미비...보완 필요"해상 경계를 정하는 규정이 미비해 새만금 관할권 갈등 등 전국에서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법 제정과 조정 기구 설립 등 보완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정책 보고서를 통해 기존의 법률을 바꾸거나 새로 법률을 만들어 해상 경계 규정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분쟁 해결을 위한 소송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걸리는 만큼 조정위원회를 만들어 조정 결정에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갖게 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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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사랑 종이상품권' 9월 구매 한도 상향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군산 사랑 종이 상품권' 구매 한도를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립니다. 군산시는 추석 대목에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종이와 카드 등을 합한 군산 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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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입주 예정 공동주택 감소내년부터 2년간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이 올해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결과 전북의 입주 예정 공동주택은 내년에 9천105세대로 올해보다 1천여 세대가 적습니다. 내후년인 2024년에는 3천507세대에 불과합니다.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줄어드는 시도는 전북을 포함해 부산과 광주, 대전, 세종 등 5곳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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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735명 확진...감염재생산지수 0.92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백여 명 줄어든 3천7백3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천4백74명, 익산 6백4명, 군산 5백5명, 정읍 197명 등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2로 떨어졌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9백33명, 누적 확진자는 77만 1천여 명입니다. 병상가동률은 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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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낮 최고 28도전북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면서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전주 28도 등 25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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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감직인수위,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 시급"제19대 전북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전북교육인권조례의 제정을 서두를 것을 제안했습니다. 인수위는 학생들의 인권을 당연히 보호해야 하지만 학생 인권에 집중한 나머지 교직원 인권과 수업권, 그리고 학교생활 지도권이 위축된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균형 잡힌 전북교육인권조례를 제정하고 학생인권센터를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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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선선...낮 최고 24~27도(8뉴스용)내일은 한낮 기온이 24도에서 27도로 떨어져 선선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에서 1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초반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선선하다가 후반부터는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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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4,046명 확진...이틀 연속 4천 명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046명입니다. 이틀 연속 4천 명대로 하루 전보다 480여 명 줄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4로 떨어졌습니다. 사망자는 929명, 누적 확진자는 76만 7천여 명입니다. 병상가동률은 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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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새만금 잼버리' 1년 앞으로(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JTV 시사토크에서는 1년 뒤에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의미와 준비 상황 등을 살펴봅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윤덕 국회의원, 조경식 조직위원회 본부장,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출연해 잼버리의 성격과 개최 효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1년간 필요한 과제 등을 짚어 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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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선 고속화 사업 확정...KTX, 13분 단축 기대호남선 KTX 열차 운행 시간이 10분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대전 가수원에서 논산까지 호남선 45km 구간에 대한 고속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이 구간의 굴곡 노선에 대한 선형 개량이 완료되면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의 운행 시간이 13분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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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년간 공공 주택 공급 계획 수도권 편중정부가 5년간 공급할 계획인 공공 주택 물량이 수도권에 치우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5년간 전국에 공공 주택 26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가운데, 비수도권 8개 도 지역의 물량은 38%인 10만 가구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문재인 정부 때 공급량 15만 가구의 3분의 2에 불과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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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9도...다음 주 화요일 비 예보오늘은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낮 동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어제와비슷하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점점맑아지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에 머물겠습니다.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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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 소음에 피해"...보상 금액 차이 커새만금과 전주를 잇는 고속도로 공사 구간의 마을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공사가 대안을 제시했지만 보상 금액을 놓고 의견 차가 큽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민 60여 가구가 사는 완주의 한 마을. 인근에 바윗덩어리가 쌓여 있습니다. 마을과 5백 미터 정도 떨어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5공구 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파하고 나온 돌을 쌓아 놓은 것입니다. [변한영 기자: 이곳은 발파 현장과 인접한 야적장입니다. 이렇게 큰 바윗덩어리도 현장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곳이 마을과 동산 하나를 끼고 있을 정도로 가까워서 주민들은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하루 서너 차례 발파가 이뤄지고 밤늦게까지 야적 작업이 진행돼 피해를 보고 있다며 보상을 요구합니다. [이복희/완주 대문안마을 이장: 저희가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해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 말을 안 듣고 (중단하는) 시간이 없어요. 심지어 (오후) 10시, 11시까지도 막 붓고... 길은 나라에서 내니 내야하고, 그 대신 보상을 좀 해줘라...] 시공사는 법적 소음 기준을 지켰지만 야간작업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보상 금액을 놓고 양측의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시공사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제시했던 거는 '저녁 버력 (돌 야적 작업)을 중단하겠다, 저녁 6시 이후에는' 그걸 일단 제시했습니다. (보상 합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근데 갭(차이)이 많이 큽니다.]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한국도로공사와 완주군이 시공사와 주민들을 상대로 의견 조율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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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규모 아파트' 건립....원도심 살린다일반적으로 원도심 재생사업은 상업시설이나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는데요. 소규모 주거공간을 건립해서 거주 인구를 늘려가는 접근 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스물일곱 살 임동신 씨는 지난 3월 원도심의 공동주택에 입주했습니다. 방의 크기는 26제곱미터, 월세는 6만 원입니다. 원룸보다 주거비용이 저렴하고 직장과도 가까워서 입주를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임동신, 정읍시 시기동 "시내 중심권이다 보니까 시내 어디에서 일을 하더라도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이라 여기가 지리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임 씨가 거주하는 지역은 정읍시 원도심의 옛 유흥가였습니다. 정읍시가 모텔을 매입해서 그 자리에 LH가 18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립했고, 현재 빈방이 없습니다. 정읍시는 수성동에도 LH와 함께 98세대의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주민센터와 도서관, 주거공간이 함께 들어섭니다. 연지동에서는 36세대의 행복주택이 연말에 공사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곽창원, 정읍시 도시재생팀장 "거주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원도심 상권 이용객도 증가하게 돼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상권보다는 먼저 주거인구를 늘려 원도심을 활성화시킨다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시도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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