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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등록인구 10년 연속 감소...출생아 수 8.5% 줄어전북의 주민등록인구가 10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결과 지난해 전북의 주민등록 인구는 178만 6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1만 7천여 명, 지난 2012년보다 8만 7천여 명 줄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7천4백 명으로 한 해 전보다 8.5%, 7백 명이 감소했습니다. 13.4%인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감소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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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대 밖 입교식'...지역 살리기 '상생'익산에 있는 육군부사관학교가 부대 창설 이후 처음으로 교육생 입교식을 부대 밖에서 열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와 군부대가 손을 잡은 결과입니다. 교육생과 동반 가족 등 연간 만여 명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악대 공연 모습] 군악대의 경쾌한 연주에 익산 농악단이 신명나는 공연으로 화답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부사관 지원자들이 익산 실내체육관에 모였습니다. [충성 인서트] 이들은 앞으로 12주간 익산의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부사관으로 임관합니다. 입교식이 부대 밖에서 열린 것은 학교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시내에서 입교식을 열어달라는 익산시의 요청을 부사관학교가 받아들이면서 처음으로부대 밖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박형우 대위/육군부사관학교 사제 안전장교 : 익산시랑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실시했고, 또 익산시와 군부대가 상생해서 지역발전을 같이 이루고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입교생과 가족들은 주로 부대와 가까운 충남 논산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익산 시내에서 입교식 행사가 열려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영대/식당 주인 :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매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입교식을 밖에서 하게 돼서 가게 홍보도 되고 매출에도 도움이 돼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육군부사관학교의 입교생은 연간 4천 명 가량, 가족과 친구들까지 연간 1만여 명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경진/익산시 행정지원과장 : 저희 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관광 문화 자원들이 많습니다. 그 문화 자원들을 전국에 있는 분들한테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익산시는 부대 밖 입교식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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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재수첩) '범죄 외면' 자치단체, 사후약방문 말고 사후대책을지난 21일 새벽 익산에서 20대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남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흉기를 들고 침입한 남성은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범죄를 가능케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입니다. 여성의 방 창문까지 이어져 있던 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한 것입니다. 혼자 있는 집에 누군가 배관을 타고 침입한 순간, 이 여성이 느꼈을 섬뜩함,또 피해 상황의 공포와 절망감은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는 이처럼 범죄에 취약한 건물 구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건 이 사건에서 본 것처럼 가스배관입니다.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절도범 등 범죄자들에게는 이 가스배관은 최고의 범죄 도구입니다. 건물마다 벽에 설치돼 창문까지 이어지기도 하는데 범행을 마음 먹은 성인 남성이 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특히 보통 건물 1층에는 방범창이라도 설치돼 있지만 2층 이상은 방범창이 없는 경우가 많고 문을 자주 열어놓는 여름철에는 침입하기도 쉽습니다. 이 밖에도 원룸 같은 건물은 CCTV 사각지대도 많고, 건물 높이가 낮아 옆 건물을 통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조명이 많지 않은 어둑한 골목은 범죄에 취약하기만 하죠. 이런 상황에 자치단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관련 조례를 만들어 놨습니다. 하지만 범죄예방 방지를 위한 조례 내용을 보면 무엇을, 또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한 자치단체는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게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배치한다.'와 '조경과 조명 등을 적절히 배치해 접근 통제가 가능하도록 한다.'라고 조례에 기본 원칙을 세워놨습니다. 또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점유할 수 있게 하는 등 영역성을 강화한다'라고 명시돼 있는데 이 조례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선뜻 와닿지 않습니다. 문제는 더 있습니다. 일부 자치단체는 조례를 추진하기 위한기본계획도 수립하지 않았습니다. 제도 개선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를 둘 수 있는데 이를 운영하지도 않습니다. 조례가 있으나 마나 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전문가들은 범죄 예방이 아주 어려운 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제대로 설치해 감시하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범죄인들을 위한 외벽 계단처럼 설치된 가스배관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가시 덮개를 설치하는 등 작지만 사소한 것만 바꿔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치단체의 지원이나 조례로 규정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게 아니라는 인식에 자치단체가 소극적인 게 아닐까요? 이번 사건 피해자처럼 혼자 사는 1인 가구 비중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전북의 1인 가구 비중은 33.8%로 나타났습니다. 혼자 사는 가구가 열 집 가운데 세 집을 훌쩍 넘어섰다는의미입니다.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느끼는 범죄에 대한 불안감도 상당합니다. 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1인 가구 중 42.8%는 범죄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인구 39.9%가 불안하다고 대답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입니다. 이보다 1년 앞선 조사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는 '주거침입'이었습니다. 늘고 있는 1인 가구가 범죄, 특히나 주거침입에 대해 불안하다고 외치고 있는데 자치단체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자신은 불행한데 남들은 행복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제든 범죄는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범죄 예방에 소극적인 자치단체, 사후약방문이 아닌 사전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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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 내륙 5mm 비...낮 최고 29도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23도, 군산 21.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임실과 진안 등 동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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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간 추석 연휴 화재 120건...5억 원 재산피해최근 10년간 추석 연휴에 전북에서는 모두 120건의 화재가 발생해 5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 시설이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야외가 23건, 차량 화재가 1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54건, 전기적 요인 25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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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서해 '풍랑주의보'오늘 곳곳에 내린 비의 양은 군산 11, 익산 8.8, 전주 7.1밀리미터 등입니다. 군산과 부안 등 서부에는 오늘 밤까지, 무주와 진안 등 동부에는 내일 오전까지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현재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5에서 29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친 뒤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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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범죄 취약 원룸...'조례 있으나마나'익산에서 원룸에 사는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었는데요 자치단체마다 이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조례를 만들었지만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이곳은 사건이 발생한 곳 주변인 익산의 한 원룸가입니다. 대학교 앞이라 원룸이 밀집해 있는데 곳곳에 방범에 취약한 건물 구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노출된 배관은 타고 올라가기 쉽지만 가시 덮개는 없습니다. 바로 위 창문에는 방범창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또 다른 건물에는 사다리가 설치돼 있어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원룸 거주 여성(음성변조): 대학로 자체가 사람도 많고 그래서 되게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부분이라도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익산시는 지난 2017년에 건축물에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한다며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감시가 가능하게 건물을 배치하고, 조경과 조명 등으로 접근을 통제한다고 돼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권장 수준이고, 적용 범위는 공공건물에 그칩니다. 조례에서 규정한 기본 계획도 수립하지 않았고 위원회도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범죄 예방을 위한 다른 부서나 팀이 있는 건 아니어서 현실적으로 여건이 안 되다 보니까.] 도내 자치단체가 제정한 조례는 모두 이런 수준입니다. 가스 배관이나 방범창, CCTV처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례에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창국/전주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기존의 건축물을 통째로 다 바꾸자 그런 얘기도 아니고 보완하자는 얘기니까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건물주에게 관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서 안전 조치를 하도록 권장할 수도 있지만 이런 노력은 뒷전이고 형식적인 조례만 만들어놓은채 시민들의 안전에 눈을 감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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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직원 70대 노인 속여 보험금 빼돌려고창군의 한 농협에서 50대 여직원이 70대 노인을 속여 3억 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해당 농협에서 근무해온 이 직원은 노인에게 6건의 보험을 가입시킨 뒤, 지난해 10월 이 가운데 일부를 중도 해지해 3억여 원의 보험금을 빼돌렸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농협은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한 뒤 대기 발령시키고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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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귀농 귀촌 활성화' 협약전주시와 완주군이 50대 이상 주민의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다음 달부터 완주에서 3일 살면서 텃밭 농사짓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귀농 귀촌 프로그램과 재정 지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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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가하던 여성 목 조른 30대 검거전주 덕진경찰서는 그제(21일) 밤 12시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골목에서 귀가하던 40대 여성의 목을 졸라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술에 취해 여성의 목을 조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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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5,393명 확진...누적 75만 3천여 명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5,393명으로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285명, 익산 756명, 군산 678명 등입니다. 누적확진자는 75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923명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2만 8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3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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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대 노인 평생 모은 3억 원, 농협 직원 '꿀꺽'70대 노인이 평생 농사를 지어 모은 돈을 농협 직원이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고창군의 한 농협 직원이 7년 동안 이 노인의 통장에 손을 댔습니다. 아예 노인의 통장까지 관리하며 3억 원에 가까운 돈을 자신의 통장에 집어넣었습니다. 농협의 내부 감시망은 먹통이었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창군의 한 농협입니다. 70대 노인 A모씨는 알고 지내던 50대 여직원에게 2017년부터 암보험과 생명 보험 등 6건의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여직원은 글을 잘 모르는 노인을 대신해서 관리하겠다며 통장을 가졌습니다. 그 후, 노인 몰래 통장에서 여러 차례 보험금을 중도 인출해갔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아예 보험을 해지하고 통째로 보험금을 빼돌렸습니다. 여직원은 2015년에도 노인의 돈에 손을 댔고 전체 피해 금액은 3억 원에 달합니다. [피해자 (70대 노인) 통장을 안 주더라고. 이제 '어머니 걱정 말아. 내가 잘 보관하고 있으니까.' 1억짜리도 (이자까지 포함해서) 1억 2천이라고. 이제 내년에 (만기가 돼서) 탄다고.] 그러나 농협에서는 이런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7년 동안 여직원이 고객의 통장을 관리하며 돈을 빼돌렸지만 내부 감시망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농협 관계자: (관리자들이) 그걸 명확히 밝히지 못했던 것이 1차적으로 (보험을) 해지하면 그 당사자, 계약자 이름으로 (통장에) 입금이 되기 때문에 쉽게 밝혀질 수가 없었죠.] 해당 여직원은 노인의 돈을 빼돌린 사실을 시인하고 모두 변제했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며 믿었던 직원에 대한 배신감에 분통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피해자 (70대 노인): 농협 직원이 돼가지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일만 하고 뭐를 잘 모른다고 그렇게 나를 무시하고 사기 친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분하고 원통한 일이 어디 있어요.] 해당 농협은 이 여직원을 경찰에 고발했고 이 사건에 대해서 철저하게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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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최대 50mm 비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50mm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전주와 익산, 완주 등 9개 시군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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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예술중·고 설립자 유죄판결, 임시이사 파견"전주예술중고등학교의 설립자가 임금체불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전교조 전북지부가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예술중고의 설립자는 재정 지원을 받지 않는 자립형 학교에서 최근 학생 수가 크게 줄어 임금을 제때 주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전교조는 지난해 통행로 갈등으로 전북교육청이 임시이사 파견을 시도했다가 재단의 법적 대응으로 무산됐지만, 현 체제로는 학교 정상화가 쉽지 않아 보인다며 임시이사 파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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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행정협의회, 특별자치단체 구성 합의전라북도와 새만금 세 개 시군이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은 민선 8기 첫 새만금 행정협의회를 갖고 새만금 권역의 공동 이익과 속도감 있는 내부 개발을 위해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규약 제정과 지방의회 의결, 행정안전부 승인 등을 통해 빠르면 내년 말까지 특별자치단체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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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산여고 교장 중임' 놓고 임시이사.도교육청 갈등학교자금 횡령을 비롯한 사학비리로 임시이사가 파견된 완산여고에서 학교장의 중임 여부를 놓고 임시이사들과 전북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현 교장이 갑질 등으로 이달부터 교육청 감사를 받고 있는 데다 교장 재임시절 학급 수가 절반으로 준 만큼 사실상 교장 중임에 반대하면서 이 문제를 후임 이사진에 맡기자고 제안했습니다. 반면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임시이사진은 감사 진행 이전부터 학교 구성원들과 논의한 결과 업무수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교장의 임기를 연장하겠다고 밝혀 전북교육청과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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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개 시군 '폭염주의보'...내일~모레 가끔 비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2.2도, 남원이 32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전주와 익산, 김제 등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까지 군산과 부안 등 서부 지역에는 10에서 50mm, 진안 등 동부지역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8도에서 30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비가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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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룸 침입 성폭행 혐의 30대 검거익산경찰서는 어제(21일) 새벽 4시 30분쯤 익산시 신동의 한 원룸에 침입해 잠자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8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가스 배관을 타고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뒤,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을 토대로 남성을 추적해 검거했으며, 이 남성에 대해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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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룸 가스배관 타고 올라가 성폭행혼자 사는 여성이 원룸에서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원룸 벽에 설치된 가스 배관이 범행 경로였습니다. 범행에 취약한 원룸 구조는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의 한 원룸촌. 어제 (21일) 새벽 이곳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침입한 남성에게 성폭행 당했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30대 남성을 용의자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그 현장에서 지문이 하나 나왔어요. 우리가 추적 수사한 거 하고 지문하고 일치해서 긴급체포하게 된 거죠.] 이 남성은 원룸에 설치된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침입했습니다. 피해 여성이 홀로 원룸에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룸 일대는 그동안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그때마다 경찰은 원룸 일대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가스 배관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였습니다. [권창국/전주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원룸 단지 같은 경우에 계획이 이루어질 때부터 사실은 범죄 예방이 좀 제대로 고려되지 못한 경우들이 많거든요. 출입문의 위치라든가 (가스 배관) 설계라든가.] 여성과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원룸에 방범 설계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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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528명 확진...누적 사망자 922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28명입니다. 휴일에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2천 명가량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966명, 익산 490명, 군산 324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어 모두 9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74만 7천 명을 넘었고, 재택 치료자는 2만 8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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