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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풍대비 요령..유리창, 간판, 노출 전선 점검초강력 태풍은 가로수마저 뿌리째 뽑을 정도로 강한 바람을 동반합니다. 비 피해뿐만 아니라 바람에 의한 피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윤데요, 이런 강풍 대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윤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사는 곳이 아파트든 단독주택이든, 고층이든 저층이든, 신경 써야 하는 중요한 부분은 유리창입니다. 유리창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두꺼운 택배 박스나 우유갑 등을 창문 틀과 유리창 사이에 끼우면 도움이 됩니다. 유리창에 X자로 테이프를 붙이는 건 파손 방지엔 큰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깨진 유리가 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유리창 전용 안전필름을 사용하면 좀 더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외에선 간판이나 교회 첨탑, 비닐하우스 같은 옥외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강 작업에 신경 써야 합니다. 건물 밖에 쌓아둔 물건들은 미리 실내로 옮겨두는 게 안전합니다. 전선이 끊어지고 또 바람에 휘날려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걸 막기 위해 실외에 노출된 전선들은 연결 부위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시설물이 손상된 경우 강풍이 계속되는 도중에는 자체 수리를 자제하고, 지자체 등에 신고합니다. 강한 바람은 움직이는 자동차도 흔들리게 하는 만큼 운전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평소보다 천천히 운전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강한 바람에 차선을 지키지 못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차선의 차량과 거리를 두고 마주 오는 차도 주의해야 합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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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TE)태풍 '힌남노' 북상에 긴장...이 시각 전북은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 먼 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초강력 태풍의 위세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태풍은 오늘 밤 제주에 상륙해 전북에는 내일 새벽이나 아침 사이 가장 가깝게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에는 내일까지 최대 250mm의 비가 내리고, 나무가 뽑힐 정도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태풍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나와주시죠. 네, 저는 지금 전주시 삼천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내리는 빗줄기는 오후보다 더 굵어진 상태입니다. 이곳 삼천의 수위 역시 더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어서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VTR in) 태풍 '힌남노'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밤 제주도 해상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북은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 태풍의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과 내일 100에서 250mm,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400mm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곳에 따라선 시간당 30에서 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람도 초속 20m에서 30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는 남원 뱀사골 48.5, 군산 어청도 36.5, 고창 30.5, 전주 12.4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 전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도내 하늘길과 바닷길은 모두 막혔습니다.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4편이 결항됐고, 군산과 부안 등 연안 섬을 잇는 4척의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도내 어선 3천여 척은 인근 항포구 등으로 모두 피항해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정읍과 남원, 장수의 둔치 주차장 3곳과 지리산 등 국공립공원 탐방로 133개 노선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북도교육청은 내일 하루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학교장 재량에 따라 원격수업을 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제부터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야 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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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순 부딪힘이 폭력으로 왜곡"...수사 난관?9년 전 서거석 전북대총장에게 폭행 당한 것으로 지목된 이귀재 전북대교수가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폭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단순 부딪힘에 의한 행위가 폭력으로 왜곡됐다면서, 이 사건으로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고소 고발을 취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교수의 입장이 오락가락하면서 수사가 난관에 부딪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대 이귀재 교수가 기자회견을 자청해 9년 전 당시 서거석 전북대총장에게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CG) 단순 부딪힘에 의한 행위가 폭력으로 왜곡되고 무분별하게 확대돼 매우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CG) [이귀재/전북대 농생명대 교수: 그 당시 (제가) 맞았다고 말을 했지만, 사건화시킬 만큼 폭행이나 폭거는 없었습니다.] 이 교수와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의 통화 이후, 본인이 폭행을 당했다고 적혀 있는 녹취록에 대해서는 자신이 과하게 부풀려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귀재/전북대 농생명대 교수: 녹취 당사자(천호성 전 후보)가 저에게 전화를 해 폭행을 부각시켰던 이유를 인식하지 못하고, (제가) 동조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폭행 의혹을 놓고 서 교육감과 천 전 교육감 후보 측이 상대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고소하거나 고발했는데 이를 취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교수는 4분가량 기자회견문을 읽은 뒤 질문을 받지 않고 곧바로 퇴장해 기자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판단은 다릅니다. 경찰은 지난달 이 교수를 조사하면서 이 교수가 서 교육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교수의 9년 전 진료기록부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 교수가 기자회견 이후 직접 덕진경찰서에 찾아가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공개적으로 폭행 피해를 부인함에 따라 경찰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폭행에 대한 이 교수의 진술이 오락가락하면서 서 교육감과 이 교수를 상대로 한 대질 심문과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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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세월호 분향소 철거 강행"...충돌 우려전주시가 풍남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를 철거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전주시는 세월호 분향소로 인해 시민들이 광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경관마저 해치고 있어, 분향소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들이 분향소를 자발적으로 철거하지 않으면 조만간 행정대집행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양측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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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619명 확진...닷새째 감소세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지만 닷새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951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1만 5천여 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79만 8천여 명으로 80만 명을 눈앞에 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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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귀재 교수 "단순 부딪힘이 폭력으로 왜곡"9년 전 서거석 전북대총장으로부터폭행을 당한 것으로 지목된 이귀재 전북대교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 부딪힘에 의한 행위가 폭력으로 왜곡됐다면서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폭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와 통화 이후, 자신이 폭행 당했다고 적혀 있는 녹취록에 대해서도 자신이 과하게 부풀려 표현했을 뿐이라며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서 교육감을 조사한 경찰은 이미 이 교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교수가 입장을 바꾸면서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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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비상 2단계 격상...태풍 대응 강화태풍이 가까워지면서 전라북도가 오늘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올리고 상황총괄반장을 행정부지사로 바꿨습니다. 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와 급경사지 등 3천여 곳에 대한 예찰 활동을 벌이고 유사시에 대비해 신속한 주민 대피 방침을 다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농경지와 축사, 양식장 등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침수 우려 지역인 전주 어은골과 도토리골 그리고 배수펌프장 등을 찾아 안전 관리 대응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오후 2시부터 2단계 격상 상황총괄반장이 도민안전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변동, 시군 부단체장 중심 근무. 순창은 3단계로 선제적 격상.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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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의회, 올해 국외 출장 예산 반납김제시의회가 올해 국외 출장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의원들은 코로나19와 쌀값 폭락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외 출장이 적절하지 않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올해 예산 6천9백만 원을 주민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의회의 국외 출장 예산 반납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 이후 3년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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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 성 착취물 판매·유포 20대 남성 구속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아동 성 착취물을 올리고, 50여 차례에 걸쳐 판매·유포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해외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영상 구매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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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이귀재 "서거석 폭행 없었다, 고소 고발 취하해달라"(전북대 이귀재 교수 기자회견 장면) * 위 기자회견 내용은 유튜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귀재 전북대교수 기자회견 LIVE,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2022.09.05. 서거석 교육감 폭행 의혹 관련 전북대 교수 기자회견 LIVE - YouTube----------------------------------------9년 전 서거석 전북교육감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당사자로 지목된 전북대 이귀재 교수가 자신은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귀재 교수는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단순한 부딪힘에 의한 행위가 폭력으로 왜곡되고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돼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이 폭행 논란이 지난 지방선거 때 이슈가 되면서, 서거석 교육감과 천호성 전 교육감 후보 측이 상대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고소하거나 고발했는데 이 고소 고발을 취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자신이 서 교육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언급된 녹취록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당사자가 자신과 통화를 하며 폭행 사실을 부각하기 위해 대화의 방향을 의도적으로 몰고간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과하게 부풀려 표현했고, 녹취 사실을 모른 채 감정적으로 맞받아 혼란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A4 용지 1장 분량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뒤 질문을 받지 않고 곧바로 퇴장해 기자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경찰의 이귀재 교수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이 교수가 서 교육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이 교수가 폭행 사실을 전면적으로 부인하면서 경찰의 이번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진실공방으로 번지자 대질 심문과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 위 기자회견 내용은 유튜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귀재 전북대교수 기자회견 LIVE) 2022.09.05. 서거석 교육감 폭행 의혹 관련 전북대 교수 기자회견 LIVE - YouTube(JTV 김철 기자)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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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힌남노' 북상...폭우·강풍 주의해야 (아침뉴스)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비바람이 예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내일(6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아침에는 경남 남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도 태풍의 영향을 받아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에서 30미터에 이르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1백에서 3백밀리미터이며 지리산 부근에는 4백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최대 1백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50밀리미터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10에서 24미터로 불겠으며 물결은 최고 7미터로 매우 높겠습니다. 기록적인 비바람이 예고돼 상습 침수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 등은 피하고,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사전에 배수로나 지붕 등을 점검하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간판이나 화분 등은 고정이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태풍의 경로와 강도 등에 따라 강수량과 강풍 구역 변동성이 크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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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기국회 시작...현안·국가예산 확보 주목정기국회가 시작된 가운데 특별자치도법 등 전북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북 국회의원들의 활동이 주목됩니다. 전북의 여야 정치권은 정기국회에서 동시 발의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법과 함께 남원 공공의대 설치법을 반드시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담기지 못한 일부 대선 공약 사업 등을 중심으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예산을 반영한다는 전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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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급 태풍'...내일 오후부터 영향권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강풍과 함께 최대 4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강력한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과수원을 돌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지끈을 새로 고쳐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출하장에서는 행여나 떨어질세라 미리 수확한 배를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양선/전주시 원동: 낙과에 대비해서 지금 큰 거, 추석 출하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제 나머지 배가 문제죠. 태풍이 오면 전체적으로 (바람이) 돌기 때문에 배가 우수수 그냥 다 떨어져 버립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타이완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근접하는 시기는 모레 새벽이 될 전망입니다. 또 내일 밤에는 전북 모든 지역에 태풍 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 :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면서 역대급 태풍이 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모레까지 100에서 300mm의 비가 예상되는데 지리산 부근에는 40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30미터에 이르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6일에는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50에서 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산사태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부터 실시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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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721명 확진...이틀째 2천 명대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2,721명으로 이틀째 2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또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951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여전히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1만 8천여 명, 누적확진자는 79만 6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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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부터 태풍 영향권...강풍.최대 400mm 비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현재 타이완 동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은 월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가끔 비가 내리겠지만 모레 밤부터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는 6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100에서 300mm 가량이지만 지리산 부근에는 40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초속 30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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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음에 환청까지" vs "농작물 지켜야"고창군의 한 마을 주민들이 아침부터 나는 소음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설치한 조류 퇴치기에서 나오는 소린데요, 규제할 방법이 없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아침 고창군의 한 마을. 인근에서 총성 같은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짧게는 10초 간격으로 반복됩니다.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는 소음에 마을 주민들은 불만을 터트립니다. [마을 주민: 자다가도 환청 소리가 들릴 정도예요. 마을 입구로 나가면 소리가 워낙 더 크게 들리기 때문에 고막이 터질 정도로 크게 들리거든요.] 소리가 나오는 곳은 조류 퇴치기로 불리는 카바이트 폭음기입니다. 농민들이 벼 수확을 앞두고 벼 이삭을 쪼아 먹는 새를 쫓기 위해 논에 설치한 것입니다. [조류 퇴치기 설치 농민(음성변조): 시끄럽다고 하는데 농민들은 새가 다 먹고 있으니까 몇 십만 원씩 (들여서 설치) 해서 그것으로 쏘면 새가 며칠 안 와 무서워서.] [변한영 기자: 카바이트 설치를 놓고 양측의 입장이 서로 엇갈리는 가운데 관련 민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고창군에 접수된 폭음기 소음 민원은 8건입니다. 해마다 벼 수확철이면 민원이 반복되고 있지만 해결할 방법은 마땅치 않습니다. 유해 조수 퇴치가 목적인 소음은 소음·진동관리법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농민들에게 사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하는 게 전부입니다. [고창군 관계자(음성변조):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를 드리는 수밖에 없어서 저희는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현장에 확인을 하고...] 농민들은 수확을 다 할 때까지 조류 퇴치기를 사용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민과 농민들의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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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981명 확진...사흘 연속 감소세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2,981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1,191명, 익산 423명, 군산 422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949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8로 여전히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1만 8천여 명, 누적확진자는 79만 4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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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동안 10~60mm 비...5일부터 태풍 영향권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주 28.7도, 전주 27.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에는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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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128명 확진...사망자 946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128명으로 이틀 연속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1,285명, 익산 477명, 군산 434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946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여전히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만 8천여 명, 누적확진자는 79만 명을 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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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신임 이사장, 노조 저지로 출근 못해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신임 이사장이 노조의 반발로 취임 첫날 출근하지 못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오늘 오전 전북 혁신도시 청사에 출근하려고 했지만 노조원들은 주무부처 장관이 없는 상황에서 연금제도와는 관련이 없는 기재부 출신을 졸속으로 뽑았다며 출근을 저지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대화를 시도했지만 노조의 반발이 계속되자 30분 만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노조가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서면서 당분간 취임식도 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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