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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5년 기업유치 5건...산단 조성 시급지자체들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전주시의 경우에는 최근 5년 동안 기업 유치 실적이 5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기업이 들어올 땅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3년부터 가동되고 있는 효성 탄소 섬유 전주공장입니다. 2020년에 2천 톤의 양산체계를 구축했고 2028년까지 9개의 생산라인을 더 확충할 계획입니다. (s/u) 전주시는 탄소섬유 전주공장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기업 유치 실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in)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전주시가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은 5건에 불과합니다. 2019년 3건, 2020년 1건, 올해 1 건입니다. 같은 기간 도내 14개 시군의 전체 투자 협약은 297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CG OUT) 전주시는 2011년 팔복동의 친환경 첨단복합단지 조성을 끝으로, 더 이상 산업단지를 확보하지 못해 기업 유치가 부진했다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보조금은 다른 지자체와 대동소이하고요 다만 기업 유치 공간이 없다 보니까 아무래도 적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뒤늦게 추진된 탄소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지난달 시작됐다는 점입니다. 오는 2024년에 완공되면 66만㎡에 90여 개 공장이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전주시는 탄소국가산단 외에도 추가로 산업단지가 필요하다고 보고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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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손님 반 상인 반'...추석 분위기 '물씬'네, 이맘때 가장 명절 분위기가 나는 곳을 꼽는다면 시골 대목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명절을 맞은 전통시장은 종일 밀려드는 손님에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쳤습니다 시끌벅적하고 정이 넘쳐나는 전통시장을 변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변한영 기자: 이곳은 추석 명절 하루를 앞둔 정읍 샘고을 시장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손님들로 북적이는데요. 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분위기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차례상에 오를 전을 '노릇노릇' 맛깔스럽게 부쳐냅니다. 떡집에서는 먹음직스러운 송편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선 한 마리를 골라도 이모저모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가격 흥정은 활기를 더해줍니다. 흥정하랴, 몰려드는 손님 받으랴 상인들은 정신이 없습니다. [홍성숙/시장 상인: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 두기 때문에 사람이 안 나왔어요. 그런데 거리 두기가 없어지니까 이렇게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많은 손님이 와준 게 좋죠.] 정육점은 밀려드는 손님들로 비좁기만 합니다. 쉴 새 없이 주문은 들어오고, 고기를 써는 기계는 멈출 틈이 없습니다. 바로 옆의 과일 가게는 마치 경매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제사상에 오르는 감과 밤은 단연 인기 품목입니다. [이인숙/시장 상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번 한가위만큼만 됐으면 좋겠어요. 다들 건강하시고.] 시장 골목은 제수용품을 양손에 쥔 손님들로 활기가 넘쳐납니다. 무겁긴 해도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하는 명절의 기대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춘화/시장 고객: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해서 명절 때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들뜨고 기분 좋습니다.]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서 이웃과 나눠 먹겠다는 넉넉함도 느껴집니다. [이재삼/시장 고객: 준비를 많이 해야죠. 한 명이라도 맛있게 먹고, 많이 장만해서 아는 사람 있으면 싸줘야 하고 그래서 사요.] 둥글게 차오를 보름달만큼 상인과 손님들로 가득했던 전통시장. 정이 오가고 넉넉함이 싹트는 오늘 같은 하루가 일 년 내내 이어지길 기원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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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운동 꿈나무 찾아라'... 체육 영재 선발운동에 재능 있는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전라북도체육회는 지난해부터 체육영재 선발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6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학생들이 허들을 재빠르게 뛰어넘습니다. 구름다리 관문을 통과하고 이번에는 펜싱에 도전합니다. 날렵한 발 놀림과 함께 목표물을 정확하게 찔러야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 관문인 경사로 달리기에선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부으며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김동건/임실초 5학년: 한번 뛰어봤는데 펜싱을 한 번도 안 해봤고 연습을 안 해봐서 힘들었어요.] 아쉬움에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은 대견하기만 합니다. [김지연/어머니, 김윤/월락초 4학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되게 예뻤고 끝까지 최선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그게 제일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잘했어, 괜찮아.] '체육영재 선발대회'에는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생 1학년생까지 모두 640명을 대상으로 7개 코스에서 기초 체력과 순발력을 측정했습니다. [정강선/전라북도체육회장: 본인이 운동 신경이 있는지도 모르고 유소년기, 청소년기를 지나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대회를 작년부터 마련했고.] 우승자와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3년간 1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체육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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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 개편 반대정부의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 개편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 가운데 교육세 3조 6천억 원을 대학에 투입하면, 전북의 경우 2천억 원의 예산이 줄어 유초중고 교육이 부실해진다면서 제도 개편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올해 두 번째 추경예산안의 규모를 4조 9,214억 원으로 편성해 전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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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른 추석 출하량 감소..사과.배 농가 울상며칠 있으면 추석인데요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웃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석이 일찍 찾아오면서 과일이 충분히 크지 못한 데다 병충해도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이 배 농장은 예년 같으면 추석을 앞두고 7.5 Kg 짜리 천5백 상자를 땄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추석이 일찍 찾아온 탓에 과일이 크지 않아서 예년의 3분의 1 수준인 5백 상자 정도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호/완주군 이서면 농사꾼들은 제대로 열매를 만들어서 소비자들에게 내놔야 하는데 내놓질 못하고 있을 때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사과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이른 추석에 늦장마까지 겹쳐 붉은 빛깔이 돌게 하는 착색관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과일이 충분히 자라지 못해 알이 굵은 사과가 귀한 데다 수확량이 줄어 소득은 반 토막이 났습니다. INT [김학진/진안군 백운면 작년에 홍로 수확량은 20여 톤으로 금액은 7천만 원 정도 됐고요 올해는 추석이 좀 이른 관계로 12톤 정도 수확을 했고 판매금액은 3천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일부 사과 농가는 탄저병이 심해 수확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석 이후 지연됐던 수확이 한꺼번에 이뤄지면 홍수 출하로 사과와 배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까 농가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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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부 지방의회, 올해도 해외연수 취소일부 지방의회가 올해도 코로나19와 어려운 지역 경제 등을 고려해 해외연수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의회가 쌀값 폭락 등으로 힘든 시민의 고통을 나누는 차원에서 해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하고 관련 예산 6천900만 원을 반납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의회와 정읍시의회, 고창군의회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해외연수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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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추석 연휴 비상 의료 방역 대응체계전라북도가 추석 연휴에 가동할 비상 의료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에 15개의 코로나19 의료 방역 대응반을 구성하고, 코로나19 검사와 진단, 진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26곳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재택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상담 센터 15곳과 행정안내센터 15곳이 24시간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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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장류 공장 화재 4억 원 피해...LPG 폭발 추정오늘 오전 6시 30분쯤 순창군 인계면의 한 장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660여㎡와 보관된 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옹벽이 무너지면서 공장 외벽에 설치된 LPG 통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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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태현 국민연금 신임 이사장 닷새 만에 출근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이 노조 측과 갈등을 풀고 닷새 만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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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로페이 실적 '바닥'...홍보.가맹점 부족제로페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에 도입됐는데요, 전북에서는 가맹점이 많지 많고 이용 실적도 저조합니다. 장기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남부시장입니다.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는 스티커를 붙여놓은 상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많지 않습니다. [전통시장 상인: (가맹점이라고) 다 붙여놓기는 붙여놨죠. 저거 별로 안 쓴다고 봐야죠, 어쩌다가 오기는 오죠.] 제로페이는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체크카드처럼 결제하거나 지역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합니다.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가 많아야 카드사의 절반 수준이고, 연 매출 8억 원 이하인 가맹점은 수수료가 아예 없습니다. 하지만 전북의 제로페이 실적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CG IN) 지난해 말 기준 전북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3만 4천여 곳으로 전국 17개 자치단체 가운데 13위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합니다. 또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대 도시에 몰려있는데다 이용 실적 역시 6만 8천여 건으로 56억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CG OUT) 우선, 이 사업에 대한 홍보가 충분하지 않고, 나이 많은 자영업자들이 제로페이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을 번거롭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가 제로페이의 소비자들을 늘리기 위해 최근 15%를 할인받을 수 있는 9억 원 규모의 쿠폰을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적다 보니 하루 만에 모두 동이 났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8월) 30일부터 저희가 발행하기 시작했는데요, 하루 만에 끝나가지고...판매가 좀 종료가 됐습니다. 사실 그렇게 예산이 많지 않아서.] 생색내기식 단발성 사업의 한계만 드러낸 셈입니다. 가맹점은 물론 이용자들을 늘리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윱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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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전위, 독립지사 후손에게 추석 선물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영호 선생 등 애국지사의 네 분의 손자녀들을 초청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습니다. 또 박준승 선생 등 독립운동가와 의병대장 자손들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 선열들의 나라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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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마시다 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익산경찰서는 어제(6일) 오후 5시쯤 익산시 낭산면의 한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피해자는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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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진실 은폐 말라"...이귀재는 횡령 혐의 송치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이귀재 전북대교수는 진실을 은폐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교수가 서 교육감에게 폭행을 당한 게 분명하다면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교수가 폭행과 무관한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와 공공성강화 전북교육네트워크는 기자회견장에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CG) 녹취록에 따르면 이귀재 전북대교수는 "9년 전 당시 서거석 전북대총장이 교수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렸는데 이마를 핸드폰으로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CG) 교육단체는 이렇게 폭행 피해를 시인한 이 교수가 갑자기 폭행을 부인한 게 의심스럽다며 서 교육감과 이 교수의 거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차상철/참교육희망포럼 상임대표: 분명하게 누군가에 의해서 호도되고 있는 것이 명백하고, (이 교수가) 교사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천호성 교수는 자신이 고소를 당한 만큼 진실을 밝히겠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천호성/전 전북교육감 후보: 제가 피고소인입니다. 반드시 피고소인으로서 저는 경찰의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지 않으면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증거자료를 통해서 이 사실을 규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서거석 교육감과 이귀재 교수는 거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이 교수는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교수가 폭행 피해를 부인함에 따라 상황이 서 교육감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경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CG) 한편 이 교수는 이번 폭행 의혹과 무관한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같이 연구를 하던 모 지도교수가 학생 연구비를 제때 주지 않아 불거졌는데, 연구책임자인 자신이 책임 소홀로 송치됐을 뿐이라며 연구비를 횡령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CG)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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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후 시설 100곳에 실시간 감시 장비 설치전주시가 노후 시설 100곳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는 장비를 설치합니다. 설치 대상은 한벽교, 회포대교, 안덕원 지하차로, 대학로 지하보도, 어은터널, 진북터널, 금암도서관, 화산체육관 등입니다. 전주시는 붕괴 등 위험 상황을 예측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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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옹벽 '우르르' LPG 설비 덮쳐....공장 화재순창의 장류 생산 공장에서 옹벽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무너진 잔해가 가스 설비를 덮쳐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7일) 새벽 6시 30분쯤, 순창의 한 장류 생산 공장. 공장 뒤쪽의 옹벽이 맥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토사와 잔해물이 쏟아지면서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15초 정도 지나자, LPG 통에서 뿌연 가스가 뿜어져 나옵니다. 결국 폭발하면서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이점순/인근 마을 주민: 집에서 나와 쭉 가는 데 무엇이 쾅, 쾅 세 번이 울려. 비도 안 오는데 무슨 번개가 치냐 그랬죠. 불난지도 모르고.] [이정민 기자: 사고 현장입니다. 제 뒤로 사고 잔해물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데, 당시 폭발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불은 2시간 40분 만에 꺼졌지만, 고추장과 된장 등 제품을 보관하는 저장시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습니다. 순창군에 따르면 무너진 옹벽은 지난달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순창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옹벽이 무너지면서 바로 옹벽 밑에 가스 설비가 있었어요. 밑에 배관 일부가 이제 충격을 받아가지고 배관이 이렇게 끊어졌어요.] 소방당국은 최근 태풍과 함께 이틀 동안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것을 옹벽이 무너진 원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옹벽 설치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한 조사가 요구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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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성길 대체로 맑음...구름 사이 보름달 보여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8도, 장수 25.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과 모레까지 전북은 대체로 맑겠으며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저녁 7시쯤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귀경일인 11일과 12일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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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서거석-이귀재 폭행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이틀 전 이귀재 전북대교수가서거석 전북교육감에게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하자, 진보교육단체와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가 서 교육감과 이 교수의 거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게 폭행 피해를 인정한 이 교수가 갑자기 입장을 바꾼 건, 서 교육감과 이 교수 사이에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서 교육감과 이 교수는 거래와 폭행 의혹 모두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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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079명 확진... 이틀째 3천 명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079명으로 이틀째 3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1,141명, 익산 496명, 군산 383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953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만 5천여 명, 누적 확진자는 80만 4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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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근길 안개 주의...당분간 일교차 커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9.8도, 전주 17.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아침 대부분 지역에는 가시거리 2백 미터 안팎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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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351명 확진...누적 80만 명 돌파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351명으로 나흘 만에 3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1,554명, 익산 433명, 군산 383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0만 명을 넘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2로 조금 올랐습니다. 사망자는 951명, 재택 치료자는 1만 5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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