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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잡혀도 버려야 하는 참치...해양오염 초래다른 지역 소식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멀리 강원도로 갑니다. 따뜻한 남쪽 바다에서 주로 잡혔던 참다랑어가 최근 동해안에도 심심찮게 올라와 어획량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다랑어는 국제 협약에 따라 어획량이 제한돼 있어, 잡혀도 그냥 바다에 버려야 하는 일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참다랑어 대부분 폐사해 해양오염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G 1 방송, 박성준 기자입니다. 강릉 주문진 앞바다. 정치망 어선 갑판에 참다랑어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붉은 황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싸도 잘 팔리는 최고급 어종 참치입니다. 그런데 애써 잡은 참치를 그대로 바다에 던집니다. 2시간여 동안 버려진 양만 무려 20여t. 시중 판매가격으로 6천만 원에 달합니다. [박성준 기자(G1) : 최근 동해안 지역의 수온이 크게 올라 참다랑어 어획량이 늘고 있지만, 쿼터제에 묶여 팔수도 없다 보니 폐기해야 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국제기구인 중서부 태평양수산위원회 협약에 따라 매년 국가별로 어획량을 제한하고 있는데, 올해 우리나라에서 잡을 수 있는 참치는 870t. 이중 강원도에 배정된 물량은 9.5t에 불과합니다. 강릉은 이미 올해 배정된 어획량을 초과했기 때문에 잡혀도 팔 수가 없는 겁니다. 잡힌 참치는 성질이 급해 대부분 폐사하면서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정치망 어선 선주 : "참다랑어가 몇 년 전부터 많이 나는 추세인데 처리 방안 때문에 어민들이 고심을 하고 있어요. 육지하고 어장 쪽하고 거리가 가깝다 보니까 바다에 떠내려 왔을 때 냄새나고 해양 오염 때문에..] 어민들은 그물에 걸린 참치를 다시 바다에 버리기 위해선 사비를 들여야 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며, 잡힌 참치를 육지로 가져와 사료용으로 사용하는 등 해결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준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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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1,263명 확진...이틀 연속 1천 명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63명으로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544명, 익산 206명, 군산 115명 등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7로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25%이며 재택 치료자는 1만 3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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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20mm 비...다음 주 흐리거나 비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9.5도, 장수 26.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밤부터 내일 저녁까지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한낮 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흐리거나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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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법 위반 혐의 단체장 수사 결과 주목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단체장들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전북경찰청은 서거석 교육감과 우범기 전주시장을 불러 조사했고, 강임준 군산시장과 최영일 순창군수, 심덕섭 고창군수와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는 기초 조사를 진행하며 소환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학력 허위 기재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고 검찰이 조만간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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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 내려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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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코로나 확진자 1,848명 기록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848명으로 5일 만에 다시 1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744명, 군산이 274명, 익산 238명, 정읍이 117명을 기록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계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26%, 재택 치료자는 13,626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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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치매 환자·가족 지원 확대전주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나이 제한을 없애 모든 시민이 치매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또, 치매 치료비를 한 달에 3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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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과 생산량 3배 재배기술 개발다른 지역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대구경북으로 갑니다. 경상북도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이지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른바 다축형 재배로 일손도 덜고 생산량도 최대 3배까지 늘리는 재배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경북) 군위에 있는 한 사과 농장입니다. 여느 사과나무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밑둥에서 가지가 Y자 모양으로 두 갈래나 네 갈래, 여섯 갈래 등으로 벌어져 자라고 있습니다. 세로로 된 지주들이 나무 가지를 붙잡아 일렬로 자라게 하는 다축형 재배로, 일종의 분재 방식이 적용된 겁니다. 나무들 사이로 농기계 사용이 쉬워져 가지치기나 농약 살포, 수확까지 일손이 적게 듭니다. [최광진 / 다축형 재배 사과 농가] "옛날(재배법)에 예를 들어가지고 한 10명이 필요했다면 지금 이 다축 방식의 멀티 수형의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한 5명만 있으면 되고 또 그 이하로도 (가능합니다)" [C.G] 80년 대까지 사과나무는 자연적으로 자라게 해 키가 크고 가지도 넓었지만 90년 대부터 도입된 신경북형은 위로 길죽하게 자라게 해 관리가 쉬워졌고 다축형은 신경북형보다 키가 더 낮고 일렬로 자라 노동력을 훨씬 줄일 수 있는 겁니다. 시범 재배 결과 병충해에도 강하고 생산량은 신경북형보다 최대 3배까지 늘었습니다. [윤태영 / 경북대 원예과학과 교수] "사과 나무의 햇빛 이용률을 높여서 단위 면적 수량을 높일 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 나무의 모양이 평면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과가 햇빛을 골고루 잘 받습니다. 그러니까 품질이 좋죠" 다축형 재배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경북농민사관학교 다축형 재배 기술 과정의 경쟁률이 4.9대 1로, 40여 과정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농가의 관심도 높습니다. 경상북도도 기후 변화로 다른 지역에서의 사과 재배 면적이 점점 느는 상황에서 다축형 기술로 전국 생산량의 63%로 1위인 사과 주산지 명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정화 /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디지털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미래형 (사과)과원 조성을 위해서 전문가를 양성하고 주산지를 중심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하여 경북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경북도는 현재 60여 곳인 다축형 재배 사과 농가를 10년 동안 1천 곳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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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명절 '한가위'... 온 가족 모여 차례 지내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추석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며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한가위 표정,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성을 가득 담아 햇곡식으로 마련한 차례상! 서울에서, 대전에서, 오랜만에 3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에게 절을 올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던 가족들이 함께 모인 것만으로도 정이 물씬 느껴집니다 인터뷰: 육종철, 완주군 봉동읍 "3년 만에 모이니까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가지고 오래간만에 모이니까 좋습니다." 공원묘지는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벌초도 하고 묘 주변을 정성스럽게 돌봅니다. 준비해온 음식을 차려 놓고 덕담도 나누며 가족 간의 정을 확인합니다. 인터뷰: 하준호, 전주시 인후동 "코로나 때문에 찾아오시는 분이 적잖아요. 저희는 가까이 있으니까 찾아오게 되고 코로나가 빨리 물러가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성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들어 전주 한옥마을은 추석 연휴를 보내려는 시민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나들이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시민들은 번잡한 일상을 잠시 잊고 한가위의 넉넉함을 만끽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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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보름달, 저녁 7시 2분부터...낮 최고 24~27도추석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는 내일 저녁 7시 2분부터, 군산과 익산은 7시 3분부터 보름달이 뜨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연휴 마지막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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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모공원 몰린 성묘객...요양시설은 '비대면'추석을 하루 앞두고 추모공원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출입이 자유로워진 건데요, 반면, 요양시설은 여전히 비대면 면회만 허용돼, 가족들은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연휴 첫날 풍경을 이정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전주의 한 추모공원. 코로나로 찾지 못한 사이 묫자리에 난 잡초를 제거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준비한 음식을 차려 놓고, 조상의 덕을 기리며 절을 올립니다. [배준영, 배기관, 배승연/군산시 나운동: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가 풀려서 아이들하고 같이 그동안 못 와보고 해서 아이들하고 미리 와서 벌초도 좀 하고.] 추석을 하루 앞두고 아침부터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이 몰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라북도는 이번 추석 연휴 성묘객의 봉안시설 방문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화면전환)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유리 벽을 사이에 두고 안부를 주고받습니다. [추석인데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어머니 다리만 좀 아프신 거예요? 다리만 좀 아파?]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손주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현미야, 현미야.] 손 한번 잡아볼 수 없는 현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올 추석에도 도내 요양병원 81곳의 외부인 출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사전 예약으로만 비대면 면회가 가능해 선물과 음식만 놓고 돌아가는 가족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김영미/전주시 호성동: 꽃게장하고 부침개 종류하고 갈비 좀 구워서 이따가 점심이라 드실 수 있게 가져다드린 거예요.] 온 가족이 모일 수 있게 된 이번 추석. 한쪽에선 여전히 애틋한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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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452명 확진...사망 4명 늘어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2,452명으로 닷새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963명, 익산 347명, 군산 317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9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상가동률은 26%, 재택 치료자는 1만 4천여 명입니다. 누적확진자는 모두 81만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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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을 꽃게 대풍...7년 만에 최저가추석 연휴를 맞아 다른 지역의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대전.충남으로 갑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게 하는 별미, 가을 꽃게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꽃게가 실한데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가격까지 저렴해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TJB 대전방송, 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틀 무렵 서해안 포구에 꽃게잡이 배가 들어옵니다. 어선 바닥에는 팔딱거리는, 큼지막한 꽃게들이 가득 실렸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신선함을 간직하기 위해 서둘러 꽃게를 내리는 어민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금어기가 풀리면서 서해 포구마다 만선의 노래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박만승 충남 태안군 채석포 어촌계장 : 거의 풍어다시피 배에 가득가득 싣고 들어옵니다. 작년에 비해서는 30~40% 정도 양이 좀 는 것 같아요.] 지난 2014년 이후 꽃게 어획량은 계속 감소하다 올 봄 증가세로 돌아섰고 특히 비가 많이 오면서 플랑크톤이 대거 연근해로 유입돼 가을 꽃게가 풍년을 맞았습니다. 태안 앞바다 꽃게는 껍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청록색으로 흐르는 게 특징이며 특히 올해는 숫게의 경우 속이 꽉 차서 먹을 게 많습니다. [정희구 충남 서산수협 : 작년 같은 경우는 수율이라고 하는데 대자가 30~40%에서 50% 나오는데 올해는 70~80%가 나와요. 게가 예년에 비해 엄청 좋은 거예요.] 산지 위판가격은 1kg에 9천원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30% 가량 저렴해져 포구에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안산 꽃게는 대형마트 등을 통해 현재 전국으로 팔려나가고 있는데 값은 싸지고 품질은 좋아진 만큼 올 추석 선물로 큰 인기를 모을 전망입니다. TJB 강진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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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 참가비 지원 조례안 발의내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1인당 잼버리 참가비 153만 원 가운데 103만 원을 전북교육청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례안은 오는 21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으로 전북교육청도 조례안에 공감하고 있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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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 시장격리 의무화' 법안 잇따라쌀값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잇따르면서 정기국회에서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현재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비롯해 쌀값 하락이 우려되면 정부가 선제적으로 쌀을 사들이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7건이 제출돼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하나로 합쳐 당론으로 정기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킬로그램에 4만 1천185원으로 지난해보다 23% 낮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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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 찾는 귀성객들..."설레고 기뻐"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오늘 저녁부터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없어진 이후 맞는 첫 명절이기도 합니다. 아마 이 시각에도 가족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거나, 또 멀리서 오는 가족들을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낮시간부터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향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 용산에서 온 KTX 열차에서 내린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저마다 가족을 위해 준비한 선물 꾸러미가 양손에 가득합니다.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찾는 고향이다 보니 부모님 얼굴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최문천/서울특별시: 코로나가 생기고 난 다음부터 한 3년 정도 안 왔어요 일부러. 어머니 아버님도 좀 위험하실 것 같고. 좀 이제 좋아져서 고향에 내려오니까 기분도 좋고 또 같이 가족들과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내려왔습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고향집에서 추석을 보낼 생각에 마음은 벌써 고향집에 가 있습니다. [김재인/군산시: 전역을 했으니까 지금 집에 들어가서 부모님한테 못다 한 것들도 해드리고 내일 큰 집에 가서 친척들하고 다 같이 모여서 추석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도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향을 향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역귀성에 나선 할머니는 자식과 손주들을 위해 손수 장만한 음식을 푸짐하게 쌌습니다. [정남숙/전주시 인후동: 서울에 두 아들이 있거든요. 걔네들이 내려 오는 것보다 저 혼자 가는 게 편할 것 같아서 제가 그냥 간다고 했어요. (손주 주려고) 고들빼기 김치도 담고요. 고기도 좀 넣어놨고.] 올해 추석부터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온 가족이 모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 도내에는 지난해보다 11% 가량 늘어난 36만 대의 차량이 전북을 드나들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탓에 아직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비로소 명절다운 명절을 맞을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움과 기대가 보름달처럼 가득 부푼 하루였습니다. JTV NEWS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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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730명 확진... 사흘째 감소세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730명으로 사흘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103명, 익산 417명, 군산 333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955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다시 0.88까지 내려갔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만 4천여 명, 누적 확진자는 80만 7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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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창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임명신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이창희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이창희 청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부동산 개발정책과장, 철도운영과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청장은 호남권 지역 발전과 건설. 교통분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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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성길 새벽 안개 주의...연휴, 대체로 구름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8.8도, 임실 27.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내륙과 서해안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고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귀경길인 11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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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초 작업 전기울타리 감전 60대 숨져오늘 오후 2시 30분쯤 정읍시 산내면의 한 마을에서 예초기로 제초 작업을 하던 68살 남성이 감전돼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전기 울타리를 잘못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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