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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최고 60mm 비...기온 '뚝'연휴 마지막날이자 개천절인 오늘은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60m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오후들어 비가 물러간 사이 산책로에는 시민들이 몰려나왔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거나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즐깁니다. 아직은 조금 후텁지근 하지만 간간히 가을 바람이 땀을 식혀 줍니다. [이윤창/전주시 서신동: 한번 돌자고 가족들이 얘기해서 맛있게 점심 먹고 운동삼아 이렇게 돌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조금 쌀쌀한데 또 오늘 비가 오니까 후텁지근하네요. 나름대로 그늘져서 운동하기에는 참 좋고만요.] 오늘은 새벽부터 많게는 2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이 되면서 곳곳에 다시 빗줄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60mm 가량 더 내린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김대중/전주기상지청 예보관: 북서쪽에서부터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밀려오기 때문에 모레는 아침 기온이 내일 보다 5에서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하기에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는 당분간 비 소식없이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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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3개 기관 국정감사...전북도는 빠져오는 4일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북에 있는 13개 기관이 국정감사를 받습니다. 주요 국정감사 대상 기관과 일정은 오는 6일 새만금개발청, 11일 농촌진흥청과 국민연금공단, 12일 전북교육청과 새만금개발공사, 14일 전주지검과 전주지법 등입니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은 올해 국정감사 대상에서 빠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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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간 산악 사고 10월에 최다 발생전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난 산악 사고는 1천484건으로 10월에 가장 많은 208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사고가 난 시간대는 낮 열두 시부터 오후 4시 사이로 모두 671건에 이릅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안전 수칙을 지키고 산악 사고를 대비해 휴대전화에 119앱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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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772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늘어어제(1일)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254명, 익산 129명, 군산 120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어 1천15명이 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890명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5천100여 명, 병상 가동률은 13%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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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26~28도...모레까지 최대 60mm 비전북은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전북 북부에는 10에서 60mm, 남부 지역에는 5에서 30mm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친 뒤인 다음 주 수요일부터 낮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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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기업 2곳, 새만금에 1천7백억 원 투자이차전지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 두 곳이 새만금산단에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주식회사 이앤드디는 새만금 산단에 1천35억 원을 투자해 연간 2만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고, 테이팩스는 6백80억 원을 투자해 오는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두 기업의 투자로 2백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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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대 다리 절단 환자, 전북대 응급센터도 '외면'지난 6월 다리를 크게 다쳤던 30대 청년은 원광대 외상센터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3시간 넘게 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다리를 잃었는데요 이 청년을 당시 전북대 권역응급의료센터도 치료를 하지 못했습니다. 6년 전 두 살 아이를 치료하지 못해 자격을 박탈당했던 전북대 응급의료센터는 당시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6년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골든타임을 놓쳐 숨진 두 살 아이. 당시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전북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당직 전문의를 호출하지 않았고, 대면 진료도 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권역응급의료센터 자격을 박탈당했지만 두 달 만에 재지정됐습니다. 사고 재발을 막겠다는 전북대 응급의료 센터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CG) 전북대 응급의료센터는 당시 사과와 함께 의료 인력과 시설, 장비 확충에 150억 원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 전담 전문의는 2배 가까이 늘었고, 중증 환자들이 입원할 수 있도록 시설도 증축했습니다.// 하지만, 1분 1초를 다투는 응급 환자가 치료받지 못하는 일은 반복됐습니다. 지난 6월 교통사고로 다리 등을 크게 다쳤던 청년은 원광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이어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119구급대원/당시 현장 출동(음성변조): 대학병원으로 가는 게 더 치료도 적합하고 빨리 필요한 치료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해서 이제 전북대학교 병원에 연락을 한 거죠. 연락했을 때는 이제 정형외과하고 일반외과, 심장외과 진료가 안 된다고...] 전북을 대표하는 두 곳의 병원이 환자를 치료하지 못했고 결국, 이 청년은 다리 한 쪽을 잃게 됐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시간이 흘러서 당시 환자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사고 당일 환자를 받을 여력이 없었을 것이라고 해명합니다. [전북대학교 병원 관계자(음성변조): 병원에서는 이미 중환자 수술이 진행 중이었고 또 수술 대기 환자도 많이 밀려 있어서 타 병원으로 안내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북대 병원은 오는 2025년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습니다. 경각에 달린 환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원광대 권역외상센터와 전북대 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전북대 권역 응급의료센터가 150억 원을 투입하고도 왜 이런 일이 되풀이되는지 정확한 원인 규명이 뒤따라야 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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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팔복동 SRF 폐기물 발전소 가동 불가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SRF 폐기물 발전소의 적법 여부를 둘러싼 소송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제는 전주시와 폐기물 발전소 측이 손해배상 금액을 놓고 다시 소송전을 펼치고 있는데,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과연 폐기물발전소가 가동되느냐입니다. JTV 취재 결과, 팔복동의 SRF 폐기물발전소 가동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김 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형연료인 SRF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려던 전주시 팔복동의 폐기물발전소는 지난 2017년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채 발전소 가동을 추진했습니다. (CG) 당시 JTV는 전주시가 주민 찬반 의견도 묻지 않은 채 산업자원부에 불과 하루 만에 발전소 신설을 동의해 줬다는 절차상 하자를 비판했습니다. (CG) 시민들이 반발하자, 전주시는 공사 중지와 건축 허가 취소 명령 등을 내렸습니다. 이후 폐기물 발전소 측의 반발로 법정 소송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소송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CG) 당초 업체는 발전용량이 9.9메가와트(MW)라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전주시 조사 결과 발전소의 소각시설과 발전시설이 하나의 사업으로 연계됐다는 게 뒤늦게 확인습니다. 전주시는 두 시설을 병합할 경우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포함된다면서 업체의 대기배출시설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CG) 당시 업체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주시에 항의하지 않았습니다. (CG) 업체가 지금이라도 발전소를 가동하려면 처음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뒤 대기배출시설 허가를 재신청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주시가 지난 2019년 팔복동 산업단지를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어 환경오염시설의 입주를 불허했기 때문에, 이제는 팔복동의 폐기물 발전소 가동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졌습니다. (CG)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선임활동가: SRF를 연소해서 열을 생산하려면 대기배출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미 지구단위계획으로 팔복동 산단 일대에 소각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더는 SRF를 이용한 쓰레기 고형연료 소각발전시설 내지는 소각시설, 이용시설이 들어올 수 없다는 거죠.] 5년 전에 구성된 시민대책위는 당시 JTV의 보도와 시민들의 연대로 건강권을 되찾게 됐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전주시는 주민 의견을 묻지 않고 발전소 신설을 동의해 줬다가 이를 취소하면서, 업체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이어가는 등 적잖은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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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군산시민발전회사 서지만 전 대표 영장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서지만 전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 전 대표는 지난 6월 김종식 전 전북도의원을 만나 강임준 군산시장의 금품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회유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전 도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 시장 측이 선거를 도와달라며 4백만 원을 건넸다고 폭로했고, 강 시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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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 상습 침입 현금 훔친 30대 조사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달 3일 덕진동의 한 음식점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이전에도 이 음식점에 두 차례 침입해 모두 1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상습범인 만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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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짙은 안개... 내일 낮 최고 29도오늘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밤부터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다가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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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참가비 지원 확정..."소수 학생만 특혜"학생과 교직원에게 새만금 세계잼버리 참가비를 지원하는 조례가 전라북도의회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조례 제정에 따라 1인당 참가비 153만 원 가운데 103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정의당 오현숙 도의원은 조례안 표결에 앞서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전북 중고생과 교직원의 0.4%인 700명만 혜택을 보기 때문에 다수가 잼버리를 경험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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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892명 확진... 이틀째 세 자릿수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92명으로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28명, 익산 155명, 군산 101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4만 명을 넘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82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5천여 명, 병상가동률은 1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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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AI까지 방역 비상강원도를 중심으로 또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원인으로 추정되는 야생 멧돼지가 번식기를 맞아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우려가 적지 않은데요, 철새 이동 시기까지 다가오면서 AI 위험마저 커져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달 강원도 양구에 이어 최근 춘천 돼지농장 2곳에서 잇따라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병했습니다. 이 가운데 1곳은 영농 법인 형태로 원주와 횡성 등 다른 지역에서도 농장 4곳을 운영해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의 양돈 농가들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병 원인으로 추정되는 야생 멧돼지가 번식기를 맞으면서 활동량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IN) 지난 3월에는 무주에서 31km 떨어진 경북 상주시 공성면에서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발병한 곳 가운데 가장 가까운 거리입니다. (CG OUT) [이남균/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멧돼지에서 자꾸 발생이 되니까 멧돼지를 저희가 어떻게 차단시키기가 힘드니까 저희는 울타리 안에 소독하고 계속 외부에 외출도 자제하고.] 철새 이동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도 걱정입니다. 전북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동안 부안과 정읍, 김제 등 모두 7곳에서 AI가 발생했습니다. (CG IN) 유럽에서는 지난해 7월보다 무려 7배가 넘는 212건의 AI가 발병했고 99% 이상이 H5N1형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AI도 모두 H5N1형이었습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다음 달부터 5개월 동안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희선/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 멧돼지 번식기가 도래했고요,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인해 민가에 내려오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새가 우리 지역에 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라북도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AI 모두, 농가에 치명적인 만큼 철저한 대비와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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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앞바다에서 선원 1명 실종오늘 오후 2시 20분쯤 부안군 왕등도 서쪽 2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돼 부안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경비함정 4척과 구조대, 항공기 1대 등이 동원됐으며 해경은 주변 선박에 수색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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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지원전라북도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해야 하는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이에 따라 피해 공무원에게 의료비를 지급하고, 피해 공무원이 고소와 고발,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을 할 때 반드시 도와야 합니다. 또한, 피해 치유를 위한 전문기관의 연수, 피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시설도 확충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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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 고교 교장, 횡령 혐의로 교감 고발(전북교육청 자료그림) 전주의 모 고등학교 교장이 같은 학교 교감을 횡령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교장은 해당 교감이 학생들에게 써야 할 예산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되는데, 이를 묵인할 경우 직무유기가 우려돼 불가피하게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교감은 이미 검찰 수사나 전북교육청 감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사안인데, 왜 자신을 고발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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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일식품,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공장 준공(익산시청 자료그림) 매일식품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장류와 조미식품 제조공장을 짓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익산시는 4백억 원이 투입된 매일식품 익산 공장에서 간장 소스와 조미 식품 등을 생산해 현재 20여 개 나라인 수출국을 50여 개 나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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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테마파크... "불공정 협약 변경 추진"불공정 협약으로 논란이 컸던 남원 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 남원시가 자체 감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남원시가 자칫 수백억 원의 빚을 떠안을 우려가 있는데도 사업 검토를 소홀히 했다며 담당 공무원을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남원 테마파크. 2.5킬로미터 길이의 모노레일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짚 와이어, 스카이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자인 남원테마파크가 4백5억 원을 대출받아 시설을 지었습니다. 시설물을 남원시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조건으로 전임 이환주 시장 때 협약이 체결됐는데 불공정 협약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부도 등의 이유로 민간사업자가 운영을 못할 경우 최대 593억 원에 이르는 대출 원금과 이자를 남원시가 갚도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남원시는 감사 결과, 공유재산법 위반 소지가 있고, 실시협약도 허술하게 검토했다며 담당 공무원을 징계하고, 협약 변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의무 부담에 대한 투자심사 미이행 등 행정절차 관련 문제점과 적자 보존대책, 운영비, 시민 안정성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였으며...] 전임 시장의 사업을 흠집 내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민간사업자는 자신들도 20억 원의 출자금을 부담했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는데 남원시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운영도 하기 전에 논란을 키우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또, 4백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시설물은 남원시 자산으로 남게 돼 남원시가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는 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진수/남원테마파크(주) 운영부장 : 출자 주주들이 있기 때문에 (협약 변경)그 부분은 남원시와 충분히 협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어떠한 그런 협의에 의한 노력이나 이런 부분들이 진행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민간사업자는 제때 문을 열지 못해 피해를 봤다며 남원시를 상대로 5억 7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최 시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조성한 테마파크 사업이 소송전으로 치달으면서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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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안전공사 등 6개 기관, '보호종료 청년' 자립 지원도내 공공기관들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드림 프로젝트' 협약식이 오늘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폴리텍대학, 새만금개발공사, 굿네이버스 등 6개 기관은 50여 명의 청년을 발굴해서 멘토링, 기술교육, 일자리 연계까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공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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