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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고교 부지 확정...국제 학교는?새만금 개발의 성패와 직결된 새만금 수변도시를 차질 없이 조성하려면 교육기관 확보가 필수적인데요, 당초 개발 계획에 유일하게 빠졌던 고등학교 용지가 최근 확정됐습니다. 이제는 국제 학교 유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내년에 관련 용역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새만금 국제협력 용지 서쪽에 자리 잡은 6.6제곱 킬로미터 규모의 수변도시 부지입니다. 거주 인구 2만 5천 명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거와 업무, 관광, 레저가 가능한 새만금의 첫 번째 도시로 새만금 개발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핵심적인 곳입니다. 가장 필요한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기관 확보가 관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CG IN) 그런데 2년 전 마련된 수변도시 개발계획에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만 반영되고 고등학교는 빠져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뒤늦게 중학교 건너편에 고등학교 용지가 확보됐습니다. (CG OUT) [새만금개발청 관계자: 중학교 옆에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들어가는 거죠. 입주 지연도 우려가 되고 분양률 저조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 싶어서...] 이제 관심은 해외 기업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국제 학교 유치입니다. 국제 학교는 외국인이나 내국인 자녀가 다니는 외국 교육기관으로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전라북도는 수변도시 조성이 끝나는 오는 2024년 말부터 본격적인 유치전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 관련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방상윤/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설립의 유형은 어떻게 가져갈 거고, 규모는 어떤 규모 그리고 설립을 한 이후에 효율적으로 어떻게 운영할 건지 등 전체적인 운영 방안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새만금 말고도 부산과 세종 등 국제 학교 유치에 나선 지역들이 적지 않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외국의 명망 있는 국제 학교 유치를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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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882명 확진...누적 84만 8천 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8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29명, 익산 124명, 군산 115명 등입니다. 장수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84만 8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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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운영비 환수, 전화 문의 허점 개선"JTV 전주방송이 집중 보도해온 허술한 응급 의료체계 문제가 국정감사에서도 뜨거운 쟁점이 됐습니다. 국립 중앙의료원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원광대 외상센터의 운영비를 환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화 이송 문의가 기록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시스템의 허점을 인정하며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월, 오토바이 사고로 원광대 외상센터로 이송되던 30대 청년. 전문의가 없어 이송 도중에 원광대 측으로부터 수용 불가를 통보받았습니다. 응급의료정책 총괄 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은 원광대의 환자 미수용 결정은 부적정했다며 운영비 환수 등의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응급의료 체계에 여전히 허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북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조치 결과 어떻게 나왔습니까?] [주영수/국립중앙의료원장: 현지 조사가 실시가 돼서 부적정 미수용 한 사례로 전북 권역외상센터 사례가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운영비 환수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요구한 상태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상센터에 치료를 요구하는 전화 문의가 기록으로 남지 않아서 의료기관의 응급대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는 문제점도 지적됐습니다. [강은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센터가 반복적으로 수용을 거부해도 왜 치료를 못 했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도 없고, 그리고 센터가 치료하거나 전원 조치한 정상적인 사례만 확인되는 그런 관리 체계에 허점이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119의 전화 문의를 기록으로 남겨야 된다는 지적에 중앙의료원장은 시스템의 허점을 인정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강은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영수/국립중앙의료원장: 119 전화 문의는 이제 자동 녹음, 그리고 사후에라도 문의 일시, 내용, 처리 결과 그리고 사유를 기록해서 좀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동의하십니까. (네,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보건복지부가 재발 방지와 전화 문의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후속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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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합의 안 해주자 흉기 휘두른 40대 영장익산경찰서 그제 오후 7시쯤 익산시 동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업주를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업주의 승용차를 파손하고 합의를 시도했지만 응하지 않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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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교수 폭행 의혹' 서거석 교육감 검찰 송치동료 교수 폭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온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 교육감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폭행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천호성 후보 측은 서 교육감이 지난 2013년 전북대 총장 시절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이 있다며 서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폭행 피해자로 지목된 이귀재 교수가 당초 진술을 번복하고 폭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최초 진술과 대질신문 등을 종합해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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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교수 관련 풍력사업권 매각 의혹...감사 촉구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이 외국 회사에 팔려 에너지 주권이 흔들릴 거라는 우려가 오늘 전남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전북대 S교수의 가족이 참여한 회사들이 자본금 1천만 원으로 특수 목적 법인을 만든 뒤,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을 태국계 회사에 720억 원가량에 팔아 투자금의 7천 배 수익을 챙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해당 교수가 가족 회사의 지분을 갖고 있는데도 겸직 신고를 하지 않았고 논문 대필 의혹도 제기됐다면서 교육부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만약 영리행위를 했다면 겸직허가 금지에 해당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징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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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토부 "KTX 천안아산-공주 직선화 검토"국토교통부는 자치단체가 KTX호남선 천안아산에서 공주까지 직선화를 건의한다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는 걸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은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담당 국장이 이렇게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KTX가 오송을 거치지 않고 천안아산에서 공주까지 곧바로 운행하면 통행 시간이 10분가량 줄고 한 해 510억 원의 사회경제적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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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기온 오늘보다 4도 높아...낮 최고 24도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는 건조해져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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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장 금품 선거 의혹...서지만 전 대표 영장 기각군산시장 금품선거 의혹과 관련해 서지만 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등 2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이들의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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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지리산 산악열차' 지원 중단 촉구전북환경운동연합 등 5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리산 산악열차에 대한 전라북도의 지원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라북도가 남원시의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수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이 사업이 위법 소지가 많은 데다 반생태적이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만 초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사업을 강행하면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에 흉물스러운 고철 덩어리만 남게 된다며 사업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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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직원 300명 이상 업체 99곳...5번째로 적어2021년 기준으로 직원 수가 300명이 넘는 전북의 사업체는 99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의 300명 이상 사업체는 제주와 세종, 울산과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적습니다. 300명 이상인 사업체는 전국적으로 4천479곳이며 서울 1천607곳, 경기 818곳, 인천 198곳 등 수도권에 58%가 몰려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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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권침해 논란' 익산 초등교사, 징계 피할 듯지난 6월 익산 초등학생의 학교 폭력 사건을 유튜브에 공론화했다는 이유로 경징계 의견을 통보받은 김학희 교사가 징계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해당 교사가 징계를 받는다면 앞으로 누가 교권침해를 신고하겠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개인정보 보호와 교장 명예훼손을 이유로 해당 교사에게 경징계 의견이 내려졌지만, 현재 재심의 상태로 징계가 확정된 게 아니라면서 김 교사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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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겸직 미신고·표절·횡령 의혹...'전북대 감사' 촉구전북대 교수 가족이 참여한 회사가 외국계 기업에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을 720억 원가량에 팔았다는 의혹을 지난주에 보도해 드렸는데요. 오늘 열린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해당 교수의 개입 여부와 겸직 미신고, 그리고 논문 표절과 연구비 횡령 의혹이 잇따라 부각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은 사안이 심각하다며 전북대에 대한 교육부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새만금 해상풍력과 관련된 전북대 공대 S교수의 의혹을 추궁했습니다. (CG) 자본금이 1천만 원에 불과했던 특수 목적법인 더 지오디는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을 태국계 회사에 약 720억 원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더 지오디의 지분 44%를 새만금해상풍력이, 40%를 해양에너지기술원이 갖고 있고 두 회사의 등기 이사는 각각 전북대 교수의 형과 동생이 맡고 있습니다. (CG) 정경희 의원은 전북대 교수의 가족 회사가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을 외국 회사에 팔아 수백억 원의 차익을 챙긴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해당 교수도 가족 회사의 일부 지분을 갖고 있는데 겸직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원/전북대 총장: 영리행위를 하고 있다면 겸직 허가 금지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징계 등 신분상의 조치를 취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해당 교수의 논문 3편이 대필됐다는 표절 의혹과 연구비 횡령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또 승진 과정도 매끄럽지 못했다며 전북대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정경희/국민의힘 의원: 교육부 자체 감사가 필요한 건이라고 봅니다. 교육부는 이건과 관련해서 전북대를 어떻게 감사할 것인지 정리해서 의원실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해당 교수는 국감에서 제기된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북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건데, 이는 16개 국·공립대 가운데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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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생물 활용 축산업 생산성 제고(시군)정읍시가 미생물로 축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대규모 연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남원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40% 할인 판매전을 엽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읍시가 미생물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가축 사육 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비는 5년간 100억 원입니다. 정읍시는 가축을 키울 때 나오는 메탄과 이산화탄소는 물론 악취도 줄이는 효과도 꾀합니다. 남원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21곳의 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40% 할인 판매됩니다. 판매 제품은 강정과 김부각, 추어탕 등 28가지입니다. 판매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14일까지는 실시간 온라인 판매 행사도 진행됩니다. [최규혜//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팀장: 소비자들은 이번 기회에 사회적경제의 좋은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고요. 우리 기업들은 이번 기회에 넓은 소비자층을 그리고 새로운 지역에서 많이 확보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금빛 들녘에서 벼 수확이 한창입니다. 완주군 용진읍의 이장들이 연말에 취약계층에 쌀을 나눠주기 위해 벼를 수확하는 겁니다. 올해로 7년째로 지난해까지 쌀 1만 9천 킬로그램이 1천900가구에 전달됐습니다.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열리는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의 주제와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고창, 영화와 사랑을 잇다'라는 주제의 이번 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고창동리시네마 등에서 진행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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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초겨울 기온, 낮 최고 22도...안개 주의오늘 아침 어제보다 3에서 5도가량 떨어져초겨울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덕유산 영하 0.4도, 진안 주천 1도 등 산간 지역은 최저 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관측되는 곳도있겠습니다.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주의가 필요합니다.오전 9시를 전후로 안개가 걷히면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내일도 맑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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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기온 5도 안팎...아침까지 안개 주의내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져 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동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발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정부터 아침 사이에는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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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진흥청 국감...농약 판매.분질미 집중 추궁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의원들은 농약 판매 규제의 허점을 비롯해 분질미와 종자 개발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검색창에 특정 농약 이름을 입력하자 검색이 막혀 있다는 안내문이 뜹니다. 그런데 같은 이름에 마침표 하나를 붙여 검색하자 수십 건의 농약이 줄줄이 나타납니다. 안호영 의원은 이런 농약 통신판매 금지 규제의 허술함을 지적했습니다.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2012년 통신판매를 금지했지만 여전히 검색이 가능하고 실제 유통까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신속하게 형사조치에 나서서 판매중지하고 차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대처를 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부가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재배면적을 크게 늘릴 계획인 분질미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품종인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농진청이 품종을 보급했다는 겁니다. INT [신정훈 의원/더불어 민주당 일반 쌀보다 수량이 한 10% 적게 생산된다. 두 번째 수발아(이삭에 싹이 남)가 수확기에 사흘만 비가 내리면 그대로 (벼가) 선 채로 수발아가 된다.] INT [조재호/농촌진흥청장 재배와 관련해서 안정적인 재배법에 대한 것이 현재 진행되고 있고...] 이달곤 의원은 해외에서의 종자 수입은 증가하는 반면 종자 수출은 제자리걸음이고 식량자급률은 매우 낮다며 농진청의 연구개발 역량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INT [이달곤 의원/국민의 힘 양파라든지 감귤이라든지 화훼 품종의 자급률은 계속 저조합니다. 이건 기술이 있다면 높아져야 하는 거 아니에요?] 위성곤 의원은 천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년에 발사 예정인 농업용 위성이 사진 해상도가 떨어져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위성곤 의원/더불어 민주당 이거는 흑백 TV와 컬러 TV 수준이 아니라 이건 뭐 말이 안 되는 차이를 갖고 있는 겁니다.] INT [조재호/농촌진흥청장 위성과 함께 저희가 관측과 관련해서 저희가 추가적으로 더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는지를 더 검토를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윤준병 의원은 농기계 사고 치사율이 일반 차량 사고보다 13배나 높지만 농기계 안전과 관련한 농진청의 연구는 한 건도 없다며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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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태양광 지분 상당수 외국계가 보유"새만금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특수 목적법인의 상당수 지분을 중국계 기업이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은 한국중부발전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만금세빛발전소는 주식의 48.5%를 중국계 기업과 태국계 기업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고, 군산 옥구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에너지코는 지분의 71%를 중국계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외국인 투자를 제한하고 있는 전기판매업의 투자 규정을 피하기 위해 편법으로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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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내 유일 국제종자박람회...500여 품종 선보여최근 기후 위기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데요. 기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병충해 등에 강한 우수 종자들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가 열립니다. 코로나19를 딛고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박람회 규모도 커졌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빨간 고추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노지에서 자랐는데도, 작은 흠집 하나 없이 여물어 영롱한 빛깔을 뽐냅니다. 한 종자 기업이 10년의 연구 끝에 국내 시장에 내놓은 품종입니다. 고추에 치명적인 탄저병에 저항성이 뛰어납니다. [도재왕/고추와 육종 이사: 탄저병의 저항성이 있는 자원이 국내에는 없어요. 남미에 있는 다른 종에서 가지고 와서 2012년도에 탄저병 저항성 고추를 만들게 된 거죠.] 이런 우수 종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에서는 과일과 채소 등의 모두 500여 품종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 기후 위기와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엄선된 품종들입니다. 종자 관련 기업들에게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올해 참가 기업만 80여 곳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처음으로 다국적 기업 5곳이 참가해 해외 종자 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김진헌/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산업진흥센터장: 우리나라 종자 시장 규모는 채 1조 원도 되지 않는 매우 협소한 시장입니다. 아울러 종자 기업들도 매우 영세합니다. 이번 종자박람회를 계기로 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종자 시장 판로를 개척해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종자, 세계를 움직이다'를 주제로 모레(13일)부터 김제에서 개막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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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급식실 종사자, '폐암 위험' 환기시설 개선 촉구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높은 폐암 발병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급식실의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급식실 조리과정에서 제대로 환기가 되지 않아, 급식실 종사자들의 폐암 의심률이 일반인보다 무려 35배가 높은 1.02%로 조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급식실 조리기구를 가스식에서 전기식인 인덕션으로 교체하고 폐암 의심 환자들의 추가 검사비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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