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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곳곳 안개...가끔 구름 많고 낮 최고 20도오늘 아침 군산과 부안 등 안개가 낀 곳들이 많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아침기온은 장수 1.3도, 전주 8.7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점흐려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어제와비슷하겠습니다.주말과 휴일에도 낮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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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국장급.시군 부단체장 전보 인사전라북도가 오늘 국장급과 시군 부단체장 전보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자치행정국장에 황철호 군산 부시장, 미래산업국장에 오택림 익산 부시장,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북연구원에 임시 파견됐습니다. 군산 부시장은 김미정 자치행정국장, 익산 부시장은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 진안 부군수는 김종필 잼버리지원단장, 무주 부군수는 유호연 농업정책과장, 부안 부군수는 이정석 일자리경제정책관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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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비의 섬 '옥정호 붕어섬' 개방임실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방됩니다. 국내외 도예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남원국제도예캠프가 열립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지난 1965년 섬진댐 준공으로 물이 차올라 만들어진 붕어섬. 임실군이 오는 22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붕어섬 생태공원을 임시 개방합니다. 7만 3천여 제곱미터 면적의 공원에는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 등이 심어져 수려한 경치와 섬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심민/임실군수: 신비의 섬인 옥정호 붕어섬에 들어갈 수 있는 출렁다리가 개통됐습니다. 사계절 형형색색 꽃밭으로 조성된 붕어섬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옥정호를 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11회 남원국제도예 캠프가 오는 23일까지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열립니다. 국내외 도예 작가 4백여 명이 참가하며 작품 전시와 물레 경진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김광길/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 이사장: 도예를 좋아하는 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 힐링 도예캠프가 준비돼 있어서 직접 도자기를 체험하고, 학술적인 것을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익산시가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잇따라 유치해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배산실내체육관과 마동테니스공원 등에서 전국배드민턴대회와 테니스 대회가 열려 선수와 임원 등 2천3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앞서 전국 당구 대회와 줄넘기 대회 등도 열려 이달 방문객이 1만 3천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섬진강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제1회 섬진강영화제가 오는 23일까지 순창 향토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영화배우와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음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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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농지 담보 대출액 4년 새 39% 증가전북에서 농지를 담보로 한 농민 대출이 4년 사이에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낸 시도별 농협 농지 대출액을 보면 전북은 지난 2018년 2조 6천3백억 원에서 올해 6월 현재 3조 6천5백억 원으로 39%가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현재 전북의 농협 조합원 854명은 1천143억 원을 갚지 못해 신용 불량자로 등록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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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제금융센터 성패에 금융중심지 달려전라북도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국제금융센터 건립으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를 조성해서 우리 스스로 금융생태계의 가능성을 입증 하겠다는 겁니다. 국내외 금융업체와 다양한 공공기관의 추가 유치를 통한 국제금융센터의 성공이 향후 금융중심지로 나아가는 관건입니다. 집중 취재, 정원익 기자입니다.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은 지난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이었지만 임기 내내 희망고문만 하다 끝내 무산됐습니다. 서울, 부산도 어려움을 겪는 마당에 또다른 금융중심지가 필요하느냐는 외부의 비판과 견제가 선명했고, 내부에서마저 우리 스스로 여건을 먼저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뒤섞이면서 속절 없이 세월만 보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성사를 장담하기 어려운 이윱니다. [정원익 기자 : 이번에 확정된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은 다시금 금융중심지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제금융센터를 중심으로 이른바 금융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풀어야할 과제가 수두룩합니다. 무엇보다 지상 11층 규모인 국제금융센터에 하루빨리 국내외 금융기관을 유치해야 합니다. 3년 전 국제 수탁은행인 SSBT와 뉴욕 멜론은행이 전주에 사무소를 냈지만 이후 별다른 성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서삼영/전라북도 금융타운조성팀장: 자산운용사 그리고 또 외국에 있는 그런 금융기관에 대한 것을 집적화시켜서 금융에 대한 중심지로서의 인프라를 육성하는 것이 먼저가 되지 않을까...] 관련 공공기관 유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제3금융중심지를 추진하는 전주의 강점은 제1, 혹은 제2 금융중심지인 서울, 부산과 달리, 9백조 원이 넘는 막대한 기금을 운용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3백조 원 가까이 굴리는 KIC 한국투자공사와, 농협정책보험금융원, 한국벤처투자 같은 기관까지 유치해서 한 데 집적화할 경우 커다란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민연금과 유사한 기능을 하고 있는 자산운용사들, 그런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에 많이 와야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한국투자공사, KIC라고 할 수 있고요.] 이같은 구상이 실현되면 이들과 거래를 원하는 국내외 금융업체의 진출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금융센터 규모가 당초 청사진보다 대폭 축소된 만큼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짓기 위한 민자 유치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금융중심지 지정이 벌써 5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스스로 금융생태계 조성의 가능성을 입증해낼 수 있을지는 국제금융센터의 성패에 달려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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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3명...2명 숨져전북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도내에서 3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이달에만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의 온도가 18도 이상이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을철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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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 회계자료 제출...검찰, A 도의원 압수수색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오늘(2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북도의회 A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A 의원의 선거 사무실 관계자 4명을 입건했습니다. A 의원은 올해 지방선거가 끝난 뒤 선거 수입, 지출 내역 등을 허위로 작성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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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 많고 기온 평년과 비슷...낮에 연무내일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는 현상인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3도에서 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한낮 기온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부터 모레 사이 서해남부해상에는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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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제 차 시동 꺼짐...센터 '같은 차종 제공'도로를 운행하다 차량의 시동이 꺼지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인데, 서비스센터는 운전자에게 같은 차종의 차량을 임시로 이용하라고 해, 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서서히 유턴하던 차량이 경고음과 함께 그대로 멈춰버립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sync: 운전자, 동승자 " 어? 왜? (시동) 꺼졌냐? 어 " 새로 산 지 2년도 되지 않은 외제 차를 몰다 겪은 일입니다. [유모 씨/차주(음성변조): 양쪽에서 차는 오지 이 차를 빼야 되는데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될 방법이 생각이 안 나더라 이러다가 큰일 날 수가 있겠다.] 유 씨는 지난 14일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리콜을 받고, 이틀 만에 난 사고라고 말합니다. 차량 수리를 요구했지만 센터는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본사에 문의하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는 것이 유씨의 주장입니다. (CG) [유모 씨: 개선도 안 돼 있는데 가지고 가다가 또 시동 꺼져서 사고 나면 어떻게 할 거냐 그걸 거꾸로 말씀을 하셔야죠. 서비스센터 직원: (본사 기술 지원팀의 판단은) 이제 주행을 하다가 뭐 이렇게 사고 위험성이 있는 시동 꺼짐이 아니라고 판단을 하는 것 같아요.]// (CG) 센터 측은 유씨에게 같은 차종의 렌터카를 제공했다면서 고객 대응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유씨는 같은 사고가 날 수 있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센터 측은 본사에서 차량 결함과 관련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사례가 전국에서 6건이 접수돼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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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708명 확진...감염재생산지수 1.03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08명으로 하루 전보다 170여 명 줄었습니다. 전주가 2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126명, 익산 103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5만 3천여 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3으로 이틀째 1을 넘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3천7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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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수도 익산에서 '요리 대결'...NS 쿡 페스트그동안 서울에서 열렸던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 대회가 장소를 옮겨 오늘 익산에서 열렸습니다. 식품 수도를 꿈꾸는 익산이 미식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경연이 시작되자 주방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신선한 채소를 먹기 좋게 자르고, 양념이 잘 스미도록 칼집을 낸 닭고기는 기름에 튀겨 바삭함을 더합니다. [심규련/요리대회 일반부 참가자 : 닭에서는 굉장히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고요. 그리고 채소류에서는 신선함을 포인트로 잡고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맛을 내려고요.] 고등학생 참가팀은 오징어 먹물로 속을 채운 소시지에 익산의 특산품 마를 곁들인 요리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문주란/요리대회 고등부 참가자 : 익산의 마를 이용해서 마 구이를 만들고 있거든요. 집 반찬으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가니쉬(곁들임 음식) 사용해서 소시지랑 잘 어울릴 수 있게 만들고 있어요.] 국내 최대 요리 축제인 NS 쿡 페스트가 경연장을 서울에서 익산으로 옮긴 뒤 처음으로 함열에 있는 하림 생산공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경연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일반인과 고등학생, 익산의 대물림 맛집 등 1백 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겨뤘습니다. 경연장 밖에서는 익산의 농산물과 식품기업의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익산시는 지역 식품산업과 연계해 미식 축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식품산업의 메카인 익산의 위상을 높이고, 공유주방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미래 식품산업 리더인 청년들이 창업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맛의 고장 전북, 그중에서도 식품산업의 수도를 꿈꾸는 익산이 미식의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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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역 지하차도 추진...3천억 원 사업비 관건전주시가 전주역 뒷편에서 첫마중길로 이어지는 지하차도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3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입니다. 전주시는 전주 역세권 개발사업에 포함해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LH에 요청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역 뒤편의 장재마을입니다. LH는 지난 2018년부터 이곳에 7,800 가구를 공급하는 전주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역세권이 개발되면 거주 인구가 늘어나 첫마중길의 교통 정체가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재마을에서 전주역을 관통해 첫마중길로 이어지는 지하차도 개설을 역세권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지난 7월 LH에 요청했습니다. 지하차도가 뚫리면 철도로 단절된 동부권 지역의 교통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역세권 개발 사업에 반영을 해서 검토해 달라 그것을 지금 LH한테 저희가 건의를 하고 있는 상태예요.] 문제는 예산입니다. 전주시는 대략 3천억 원에 가까운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병하, 전주시의원 "(지하차도 같은 교통 기반 시설이 확충되면) 교통정체 해소와 이에 따른 시민 편의도 증대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예산을 확보할 것인가?라는 의문이 남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LH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입장 표명을 피하고 있습니다. 지하차도가 건설되면 첫마중길 가운데 3백 미터 이상이 공사로 사라지게 됩니다. LH가 사업비 부담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가 역세권 개발사업과 지하차도 건설에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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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륙 짙은 안개...낮 최고 21도오늘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쌀쌀하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흐리거나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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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째 8백명 대 확진...감염재생산지수 1.07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86명으로 이틀째 8백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56명, 익산 173명, 군산 127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5만 3천여 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7로 지난 8월 23일 이후 두 달여 만에 1을 넘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3천7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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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부에 추가 지원 건의전국 10개 혁신도시들이 정부에 추가 지원과 규제 완화를 건의했습니다. 공동 건의문은 추가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우선 이전과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지원,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의 용도 완화 등 다섯 가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역 성장 거점인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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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상한 승객...택시기사 '촉' 피싱범 검거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고 일상에 깊숙하게 파고들고 있는데요 한 택시 기사의 예리한 촉이 1천만 원이 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길 위를 서성이는 한 남성. 차에서 내린 또 다른 남성에게 다가가 돈을 건네받습니다. 1천5백여 만 원을 챙긴 이 남성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었습니다. 하지만 몇 분 뒤 경찰에게 붙잡혔는데 수거책을 승객으로 태운 택시 기사의 '촉' 덕분이었습니다. 광주에서 택시를 탄 남성은 전주로 가자고 했고, 가는 내내 통화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행선지를 정읍으로 바꾸더니 택시에서 내리는 지점을 말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수거책은 끝까지 최종 목적지를 말하지 못한 채 이곳 주변에서 내렸는데 이 과정을 지켜본 택시 기사는 수상함을 느꼈습니다.] 승객이 영수증을 요구하자 의심은 더 커졌습니다. 보이스피싱 수거책들이 택시 요금을 총책에게 청구하기 위해 영수증을 챙기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던 택시 기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택시 기사(음성변조): 카드로 (결제) 했으면 의심을 덜 했을 텐데 현금을 5만 원짜리 두 장을 주면서 이제 거슬러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영수증을 부탁을 해요.] 시민의 촉이 발동한 사건은 또 있었습니다. 전주의 한 현금인출기에서 1천만 원을 올려놓고 송금하던 20대 여성. 이를 수상히 지켜보던 행인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성 역시 수거책이었고, 곧바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호전/전북경찰청 수사2계장: 주변에서 현금을 전달받거나 ATM기에서 현금을 (대량) 입금하는 사람을 보신다면 보이스피싱범으로 의심하시고 적극적인 신고 부탁드립니다.] 날고 기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용감한 시민들의 투철한 신고 정신이 막아 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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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약가구 가스누출 사고 방지 대책 마련전라북도가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무주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전라북도는 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해주는 홈닥터사업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일반 주택까지 확대해 모두 3천9백 가구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독주택 40만 가구의 일산화탄소 누출 여부를 살피는 한편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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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사회 "새만금 말 산업단지 조성 정부와 협의"마사회가 새만금 말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참여를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국토 서부권에 경마공원이 없는 만큼 새만금 등 마땅한 곳에 만들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에 말 산업 복합단지 용지가 있다며 마사회의 참여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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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곳곳 영하권...내륙 짙은 안개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냉해 피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정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4도에서 11도, 한낮 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레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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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년 만에 초2~고1 진단평가...연간 4차례 평가전북교육청이 학력 신장을 위해 내년에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진단평가와 향상도평가를 실시합니다. 일제고사가 아닌 자율적 평가인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단평가는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오늘(19일) 발표된 전북교육청의 학력신장 대책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이 내년에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평가를 실시합니다. (CG) 평가는 분기별로 총 4차례 이뤄집니다. 먼저 3월은 기초학력 진단평가로 초2부터 고1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이어 6월과 9월은 향상도 평가로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대상으로 의무가 아닌 학교 자율선택입니다. 12월 향상도평가는 학력을 점검하기 위해 모든 학생의 참여가 권장됩니다. (CG) 평가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만 전달됩니다.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 100명과 보조교사 300명이 배치됩니다. [김숙/전북교육청 교육국장: 시험 결과가 1등부터 끝까지 줄세우기를 하는 평가가 아니고 학생이 어느 수준인지 알아야 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서 학생별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전북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단평가는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입니다. 학생이 3월 진단평가를 거부할 경우 기초학력보장법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를 설득해 평가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CG) 다만 전교조 전북지부는 평가가 학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고 일부 학생들에게만 보조교사를 붙여주면 낙인 효과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대해 일제고사가 아닌 학교 자율 평가라면서 보조교사 배치에도 학생 피해가 없도록 배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이와 함께 수학 포기자를 위해 수학 나눔학교를 따로 신설하고 학생 주도의 국어·영어·수학·과학 동아리 500여 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신설해 방과후 교과수업으로 지도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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