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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석 달간 수도 요금 50% 감면(시군)진안군이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가구의 수도요금을 석 달간 50% 감면합니다. 임실군이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장 건립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진안군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석 달 치 수도요금을 50% 깎아 줍니다. 대상은 진안군의 모든 가구로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됩니다. 진안군은 고물가로 힘든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송흥주//진안군 수도운영팀장 이번에 시행하는 상수도 요금 감면을 비롯해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 출신의 김병종 화백이 150점의 작품을 남원시에 무상으로 기증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기증한 작품은 441점으로 늘었습니다. 김병종 화백은 서울대 미술대 학장을 지냈고 한국을 방문한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그의 작품이 증정되기도 했습니다. [유치석//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장 더 많은 기획 전시를 구상할 수가 있어서 우리 시민들과 또 남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작품들 그리고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실군이 직장운동부 합숙소인 대전 판암선수촌을 견학하는 등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장 건립 준비에 나섰습니다. 전지훈련장은 오수면에서 내년 3월부터 지어질 예정입니다. 지상 4층 규모로 60여 명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순창군 장류체험관에 이달에만 1천100여 명이 예약하는 등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류체험관에서는 장류 요리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데 순창군은 수학여행단 유치 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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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카오톡 먹통'...주부 도박단 잡았다지난 주말 새벽, 도심 상가 사무실에서 주부 도박단이 검거됐었는데요 도박단 전원을 검거할 수 있었던 데는 카카오톡 통신 장애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익산 도심에 있는 한 상가 건물. 2층 빈 사무실에서 도박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16일 새벽. [이정민 기자: 도박장이 열린 사무실입니다. 출입문은 굳게 잠겨 있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도록 이렇게 박스 같은 걸로 가려져 있습니다.] 이 사무실에서는 주부 25명을 포함해 모두 31명이 판돈 1천200만 원을 걸고 이른바 '도리짓고땡'이라는 도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저녁쯤에 항상 저기가 열려요. 그리고 불은 항상 꺼져 있고 그 안에서는 사람 소리는 들려요.] 이들은 경찰이 들이닥쳤지만 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도박을 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전날 밤 발생한 카카오톡 통신 장애가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단속에 대비해 망을 보는 역할인 이른바 '문방' 이 경찰의 단속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왔는데 이날은 마침 카카오톡이 불통이 되면서 꼼짝없이 경찰에 붙잡힌 것입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그날 당시에 카카오가 불통이 됐잖아요. 거기에 문방도 있는 것 같아요. 문방도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이제 연락을 하니까 연락이 안 된 것 같아요.] 경찰은 이들의 여죄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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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네탓 공방'...2조 원 데이터센터 '터덕'최근 카카오톡 마비 사태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SK도 몇해 전 새만금에 2조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약속했던 일, 기억하실 겁니다. 국내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인데다 관련 기업의 추가 유치도 가능할 거라고 큰 관심을 모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지금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K는 2년 전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2조 1천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와 창업 클러스터를 짓고, 2백메가와트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받는 조건이었습니다. [최태원/SK그룹 회장 : 뒤에 있는 넒은 땅들을 보면서 그만큼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가능성을 하나 하나 채워나가면서... 혼자 채워나갈 수는 없는 거고, 많은 분들과 같이 노력하면서 채워나가는...] 그런데 2년이 지나도록 이 사업은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 수상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려면 생산된 전기를 전력 계통망에 연결시키는 송변전선로가 필요합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난 4월 이 공사가 이미 끝났어야 하지만 지난 6월에서야 시공사가 선정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언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지도 가늠할 수 없다는 겁니다. CG IN 송변전선로 설치비용 4천5백억 원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자가 각각 분담해야 하는데, 전체 1천2백 메가와트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백 메가와트의 사업자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CG OUT 한국수력원자력은 발전사업자 선정이 늦어졌기 때문이라며 새만금개발청에 책임을 돌립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 비용 분담 협약을 하려면 사업자 선정이 다 돼서 사업자들이 비용을 분담하겠다는 협약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게 지금 안 돼 있어가지고...] 하지만 새만금개발청은 송변전선로 공사 비용을 먼저 투입하는 조건으로 한수원이 3백메가와트 발전 사업권을 받게 된만큼, 한수원이 먼저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 : 한수원이 그렇게 선을 그어서 자기네 역할을 딱 긋기보다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야 된다고 저희는 보고 있어요.] 이 때문에 두 기관이 네탓 공방을 벌이는 사이 SK가 자칫 투자를 철회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그러나 새만금개발청과 SK간의 협약이라며 불구경 하듯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 아무리 저기한다 하더라도, 저희하고 어떠한 공유가 안 되는 자체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어떻게 방법이 없습니다.] 애써 유치했던 쿠팡 물류센터도 투자를 철회한 뒤에서야 뒤늦게 호들갑을 떨었던 상황. SK 데이터센터도 또다시 버스가 떠난 뒤 손을 흔드는 우를 되풀이 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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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산간 영하권...낮 최고 15~17도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내려가 춥습니다.장수와 진안 2도 등 산간 지역은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도5에서 10도가량 낮습니다.서리와 얼음이 관측되는 곳도 있어농작물 냉해 예방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아침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17도로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내일은 오늘보다 더 오른 20에서 22도로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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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898명 확진... 누적 84만 8천여 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98명으로 지난 5일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29명, 익산 124명, 군산 115명 등이지만 장수에서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84만 8천여 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1, 재택 치료자는 3천2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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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도 돌아가라"...홀대받는 원주민전주 한옥마을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이면에는 원주민들이 감수하는 불편과 고통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사철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과,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도 결코 작지 않은데요. 최근엔 몸이 아픈 주민의 차량 진입마저 차단됐을 만큼 원주민들이 관광객에 밀려 홀대받고 있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건강이 나빠 한동안 병원 치료를 받아온 78살 박 모 씨. 주말이었던 지난 8일 퇴원해 딸의 차를 타고, 3주 만에 집이 있는 한옥마을로 향했지만 진입할 수 없었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모든 구간에서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기 때문입니다. [박 씨 딸(음성변조): 오늘 정말 못 들어가겠다고 이미 긴장을 하면서 갔더니 역시나 만차가 돼서 막고 있더라고요.] 애가 탄 박 씨 딸은 한옥마을 거주자이고, 아버지 몸이 좋지 않다며 거듭 사정했지만 교통 통제원은 끝내 거부했습니다. 절박한 마음에 전주시가 운영하는 교통 약자 이동 서비스인 '다가온'의 탑승 장소까지만 가겠다고 요청했지만 이 마저도 거절당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박 씨는 이곳 한옥마을을 30분 넘게 헤매다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안내를 받아 겨우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규정대로라면 아무리 아픈 환자도 차를 타고는 내집에도 가지 못하는 상황. 전주시가 인력을 고용해 교통통제를 하고 있지만 응급상황에 대한 지침은 전혀 없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통제 인력이 대기 중에 있다 보니까 거기에 (관광객들과) 섞여서 조금 대응이 원활하지 못했던 걸 인정합니다.] 이 때문에 원주민의 차량진입 스티커와는 별도로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수칙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 씨 딸(음성변조): 응급대책에 대한 그런 상황,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 때 빠져나갈 수 있는 이런 응급 대처에 대한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되나...] 전주 한옥마을의 가장 큰 강점은 박제화된 관광지가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사는 생활공간이라는 점입니다. 또 거주자의 절반이 60대 이상인 만큼, 관광지의 몸집을 키우고 외형을 단장하는 일 못지 않게, 주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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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십년생 소나무 뭉터기로 잘라...업체 "실수였다"한 종중 임야에서 수십년생 소나무가 뭉터기로 잘려 나갔습니다. 근처 물류단지를 조성하던 개발업체가 벌인 일이었습니다. 개발 업체는 2백 그루, 종중은 2천 그루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산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야산. 야트막한 언덕 위로 밑동째 잘린 소나무들이 무더기로 쌓여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제가 서 있는 곳은 수령이 40년 넘은 소나무들이 빼곡한 군락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두 파헤쳐져서 이처럼 방치돼 있습니다.] 한 종중 소유의 임야인데, 지난 7월 인접한 곳에서 물류 단지 조성 공사를 하던 한 개발업체가 훼손한 겁니다. 종중 측은 모두 2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잘려나갔지만, 3개월 가까이 복구는커녕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송호택/ 종중 관계자: 말도 안 되는 이런 상황을 지금 이렇게 저질렀거든요. 실수를 했다든가 하면 당연하게 사과를 하고 사후 조치를 하고 이것이 도리인데...] 완주군은 개발업체 관계자를 불러 경위를 조사하고 복구명령을 내렸습니다. 개발업체는 단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면서 복구 명령을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업체 대표(음성변조): 물론 정확하게 해서 했어야죠. 그런데 그걸 막 일부러 했든지 이런 건 아니고요. 일단 이제 완주군청 산림과 복구 계획서를 제출했고요.] 경찰은 개발업체의 현장 관리인 1명을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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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신 장비 설치 인부 감전(자료화면 - 덕진경찰서)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화훼유통센터에서 통신 장비를 설치하던 50대 남성이 감전됐습니다. 남성은 왼쪽 팔과 허벅지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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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상풍력 "중국 자본 1원도 없어"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권을 가진 회사가 외국인이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에 사업권을 넘겨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이 회사가 중국계 기업으로 국부가 유출될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는데요. 사업권을 인수한 회사 대표가 취재진을 만나, 중국 자본은 1원도 들어 있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새만금 4호 방조제 안쪽에 99.2메가와트급 발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지난 6월, 발전 사업권을 가진 특수목적법인이 5천만 달러에 외국인이 일부 지분을 가진 기업에 팔리면서 국부 유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새만금 해상풍력이 바다의 대장동 사건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한무경/국민의힘 국회의원 : 새만금의 바람은 부패 카르텔이 되어 불었고, 자칫 중국계 회사의 미래를 여는 자원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 사업권을 갖게 된 조도풍력발전의 모기업은 한국인이 55%, 태국계가 45%의 지분을 가진 회사로 중국계 기업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주)레나 대표이사 (조도풍력발전 모회사) : 저희는 중국에서 단 1원도 자본이 들어온 적이 없어요. 때문에 중국에 돈이 나간다, 수익금이 유출된다는 것 자체도 말이 안 되는 내용입니다.] 업체 대표는 주식 매매 절차가 마무리되면 새만금에 약속했던 4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행하고,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풍력발전 사업권을 넘겨 막대한 이익을 취했다는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해당 회사는 특정 세력이 협박과 공갈로 수십억 원을 갈취했다고 주장해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상풍력사업은 인허가만 받으면 30년간 공유 수면을 독점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됩니다. 따라서 풍력발전단지 사업을 민간에 맡길 게 아니라 공공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일 교수/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장 : 바람도 공공 자원이고 바다도 공공재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가질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공공 주도 방식의 해상 풍력이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자체가 위축되지 않도록 이제는 새만금개발청이 나서 논란을 끝내고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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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김형년 동문 20년째 기부...누적 4억 원인천에서 동물 병원을 운영하는 전북대 수의대 67학번 김형년 동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 달라며 20년째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지난 2003년부터 장학금을 기부하는 김형년 동문이 올해도 2천만 원을 기탁해 누적 장학금이 4억 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이 돈을 수의대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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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농산물 원산지 위반 집중 단속농산물 원산지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4일까지 도매시장과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고추와 배추 등의 농산물 원산지 위반 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농산물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거래 명세서와 영수증 보관 여부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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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아베스틸 대표이사 송치...공장장 등 2명 입건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세아베스틸 대표는 지난 5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운반 중인 철재에 부딪혀 숨진 것과 관련해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 사고와 관련해 공장장과 협력업체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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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운기 몰던 80대 농로에 빠져 숨져오늘(18일) 오전 11시 40분쯤 완주군 삼례읍에서 경운기를 몰던 83살 남성이 농로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후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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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산단에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업체 입주 허용새만금 산업단지에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업체 입주가 가능해졌습니다. 새만금 개발청은 배터리 원료와 제조 분야 기업만 입주가 가능했던 새만금 산단에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업체도 입주할 수 있도록 새만금 산단 기본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개발청은 입주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기업 유치와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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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 1도...모레부터 기온 올라오늘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일부 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에 머물겠고,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아침까지 기온이 5도 아래에 머물겠고,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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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종 지적 장애인 신고 안 한 30대 부부, 송치전북경찰청은 지난 2018년 실종된 30대 지적 장애인 여성을 데리고 살면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30대 부부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부부는 여성에게 일을 시키면서 임금을 주지 않았고, 여성을 찾을 수 없도록 휴대전화도 개통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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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개 지역 한파주의보...낮 기온 12~15도무주 등 7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전북은 현재 진안 0.5도, 장수 1.1도남원 2.4도 등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쌀쌀하겠습니다.한낮 기온은 12도에서 15도에 머물겠습니다.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도 아래로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더 춥겠지만낮에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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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자체 청년 주거지원책 미흡"일선 시군과 달리 전라북도의 자체적인 청년 주거 지원책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도의회 이명연 도의원은 전북도의 자체적인 청년 주거지원책은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가 유일하고 그나마 올해 지원 규모는 8명에 3천1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군의 자체 청년 주거 지원 사업은 올해만 6개 시군, 14개 사업에 지원액이 53억 9천만 원에 이른다며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청년 주거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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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년간 투자협약 20% 철회·효력상실"전라북도가 맺은 투자협약의 20%는 효력을 잃거나 기업이 투자를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맺은 투자협약 390건 가운데 15%인 58건은 효력을 잃었고 5%인 18건은 기업이 투자 계획을 접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3년간 맺은 협약 가운데 효력 상실이나 투자 철회 비율은 29%에서 34%에 이른다며 전라북도의 투자협약 기업 관리가 부실하다고 꼬집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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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상센터. 공공의료원...의사 부족 대책 촉구JTV는 지난 6월 교통사고를 당한 30대 청년이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다리 한쪽을 잃은 사건을 통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는데요, 국회 국정감사에 이어 전라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도 재발 방지와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의 전담 전문의는 지난 2019년 개소 당시 12명이었습니다. 다음 해 14명으로 늘었는데 지금은 법적 기준은 충족한다지만 6명뿐입니다. 임승식 도의원은 전라북도를 상대로 한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지난해 원광대 권역외상센터에서 의사 7명이 한꺼번에 그만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응급수술과 처치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간 사례가 2020년 1건, 올해 2건 등 3건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데도 전라북도가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서지 않으면서 도민의 생명 보호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승식//전북도의원: (도민이)응급상황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인 전북권역외상센터 의사의 절반이 이탈하고, 타 시도로 전원 조치되어야 한다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은 과연 누가 지켜주겠습니까?] [김관영//도지사: 이런 전원 조치에 대해서 면밀하게 파악해서 좀 더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저희가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방 공공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군산과 남원의료원의 의사 충원율이 각각 72%와 77%에 불과해 진료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전라북도는 이들 2곳 등 4개 공공병원의 필수 의료 인력 19명을 확충하려 했지만 3명을 채용하는 데 그쳤다며 내년부터 전공의 수당 지원 같은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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