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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6~18도, 어제보다 낮아...내일 추워전북은 오늘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로어제보다 1, 2도가량 낮을 것으로보입니다.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4도,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2도에서머물겠습니다.모레 아침에는 산간을 중심으로영하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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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옥정호 녹조' 김관영. 윤준병 고발한 시민단체가 옥정호의 녹조에 관련해 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을 고발했습니다.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정읍시민대책위'는 전라북도가 옥정호에서 발생한 녹조에 대해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김관영 도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읍 식수 관리지역에는 녹조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윤준병 의원에 대해서도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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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족 동반 이주율 '절반'...반쪽에 그친 혁신도시 이전올해는 정부가 지방 균형 발전을 목표로 전국 10곳의 혁신도시에 공기업 이전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1백여 곳의 공기업이 이전을 마쳤지만, 수도권 인구나 기업의 지방 이전 효과는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요.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 등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주간 특별기획' 전국민방공동취재단 CJB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스탠딩> 이윤영/지역민방공동취재단(CJB) "이곳은 충북혁신도시입니다. 지금은 월요일 퇴근시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제 뒤로 버스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직원 "(기자: 어디로 가세요?) 수지요. (기자: 매일 이렇게 출퇴근하세요?) 네. (기자: 힘 안드세요?) 힘들어요." 출퇴근 버스 운전기사 "지금도 많이 타죠. 빙 돌아서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 다 태우고 가는데... (기자: 주로 어디로 많이 가요?) 주로 서울을 많이 가요." '10개의 서울'이라는 혁신적인 타이틀을 걸고 시작된 혁신도시 지역 균형 발전을 표방하며 지방에 10개의 혁신도시를 조성하고, 수도권의 공공기관 112개를 이전했습니다. 10조 5천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가족 동반 이주율은 49.4%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전국의 혁신도시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가족 동반 이주율은 평균 67.7%에 머물러 기러기 생활을 하거나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윤성욱 /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직원들과 가족을 이주시킨다 이것은 사실은 일종의 변화와 희생을 필요로 하는데 선 정주여건 조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인구 유입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인 거죠."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혁신도시로 내려온 민간기업들도 많지 않습니다. 2020년 기준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총 1,425개 하지만 이 가운데 70%가 같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이고, 수도권 이전 기업은 15%에 불과합니다. 입주기업의 규모도 5인 미만이 절반을 넘는 등 10인 미만 기업이 전체의 77%를 차지합니다. 혁신도시가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효과를 불러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대다수 입주기업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작은 영세 업체를 유치하는데 그친 겁니다.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부회장)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현재보다 인구 유입이나 일자리가 늘어남으로 인해서 혁신도시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민간 대기업 본사와 연구소의 지방이전, 그리고 혁신도시의 행정·재정적 권한 강화 등 정부의 획기적이며 종합적인 균형 발전 정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이윤영입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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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제주 항공편...다음 달 운행 반 토막하루 네 편이던 군산 제주행 항공편이 다음 달부터 두 편으로 줄어듭니다. 전북의 항공편이 불과 2년 만에 다시 절반으로 줄어드는 셈인데 도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자막] 군산공항에서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오전과 오후 각각 두 차례씩 제주행 비행기를 운항합니다. 그런데 다음 달 15일부터 제주항공이 군산-제주노선에서 철수합니다. 제주항공은 2년 전, 코로나로 해외여행객이 급감하고 국내 여행이 늘자 군산공항에 항공편을 투입했습니다. [김이배/제주항공 대표이사(지난 2020년) : 이제 국제선을 향해서 날아갈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또 군산-제주 노선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그런데 코로나 이후 다시 해외여행객이 늘자, 군산 제주 노선 항공기를 수익이 좋은 국제선에 투입하기로 한 겁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 지금 국제선 위주로 편성을 하다 보니까 국내선을 다 줄여가고 있어요. 다른 항공사를 (유치) 하려고 해도 그쪽에서도 지금 다른 공항에 있는 걸 지금 줄여서 국제선으로 돌리는 상황이 됐거든요.]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진에어에 항공편 증편을 요청했고, 진에어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공항 이착륙을 위해선 운항 허가권, 슬롯이 필요한데 국토부의 허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은성/군산시 교통행정과장 : 전라북도와 협력해서 진에어의 추가 증편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해서...] 지난달 군산공항 이용객은 3만 7천여 명으로 탑승률은 91%에 이릅니다. 수요는 충분한 만큼 코로나 이전처럼, 최소 하루 세 차례 항공편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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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608명 확진... 누적 86만 6천여 명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608명으로 하루 전보다 50여 명 늘었습니다. 전주 570명, 익산 262명, 군산 231명, 남원 105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6만 6천여 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14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6천2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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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주항공 철수...다음 달 군산-제주 2편으로 감소하루 두 차례 군산-제주 간 항공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이 다음 달 15일부터 군산공항에서 철수합니다. 제주항공의 운항 중단으로 군산-제주 간 항공편은 하루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어들게 됩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2천20년부터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객이 급증하자 국제선 항공편을 늘리기 위해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시는 하루 두 차례 군산-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진에어가 한 편을 증편하겠다고 밝혔지만 제주공항의 이착륙 운항 허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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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기온 내려가...모레 아침 영하권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0도에서 6도, 한낮 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예상됩니다. 또,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점 내려가 모레 아침에는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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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 명칭 변경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의 명칭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로 바꿨습니다. 전라북도는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문제 제기 등을 고려해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청 공연장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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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전주-완주 상생사업, 통합 수단 안 돼"완주군이 전주-완주 상생 협력 사업을 두 지역의 행정 통합 수단으로 여기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군은 행정 통합을 전제로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는 김관영 도지사의 언론 인터뷰를 환영한다며 상생 협력 사업이 오해 없이 진행되기를 거듭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완주군은 지난달 31일 전라북도, 전주시와 상생 사업 협약식을 가지려 했지만, 전주-완주 통합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확산한다는 이유로 취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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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전까지 짙은 안개...낮 최고 18~21도오늘 오전까지는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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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인구 유출...기업 이전이 해법(민방)지난 2019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앞질렀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너도나도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는 것이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인데요. 결국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신윤경 기자입니다. 수도권에서 제주로 이전한 기업에 입사한 김정훈 씨. 일을 찾아 고향을 떠난 친구들과 달리 제주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김정훈/제주반도체 과장 "좋은 기업이 많이 육지에 비해서 부족하다보니까 많이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려고 계획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CG IN) 이주 열풍이 분 제주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20대 인구는 꾸준히 유출됐습니다. 한해 1만 명 가까운 인구가 유입되던 2015년부터 2017년 사이에도 청년 인구 순유출이 계속됐고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은 최근 20년새 최대 규모의 20대 인구 유출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CG OUT) 청년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 부족은 지역의 인재 유출로 이어집니다. (CG IN) 국내 상장사(2021년 기준) 가운데 72.7%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제주는 카카오와 넥슨 등 지식산업 기반의 본사 이전 성과를 경험으로 대안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CG OUT) 노형환/(주)네오플 대표이사 "제주도라고 하면 아무래도 자연환경으로 대표될 수 있을 텐데요. 제주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좀 더 자유롭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해서 제주 이전을 결정하게 됐고요." 그간 제주는 기업 이전 시 법인세와 지방세를 5년간 감면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직원 거주비와 물류비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최근엔 다른 분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가 부진한 제주혁신도시. 유휴 공간에 워케이션센터를 조성했습니다. 일 못지 않게 휴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워케이션센터 운영과 유치를 기업 이전의 대안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6주간 진행한 이 수도권 게임 개발업체는 직원들의 반응을 수렴해 제주 기업 이전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민지원/게임 개발업체 직원 "하루빨리 제주도로 와서 일도 하고 개인적으로 휴가도 즐기고 같이 하고 싶습니다." (CG IN)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국내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투자 지역을 결정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교통기반시설과 집적 네트워크에 이어 조세부담 및 혜택, 부동산 가격과 보조금 지원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CG OUT) 정부가 지자체에 제대로 된 권한을 이양하고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조세 방안과 투자 인센티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청년 인구 유출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신윤경입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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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이상직 등 3명 기소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상직 전 국회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를 기소했습니다. 또, 김유상 전 이스타항공 대표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전 의원 등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스타항공 직원 채용 과정에서 청탁을 받고 147명을 부정 채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등이 채용 과정 전반에 걸쳐 압력을 행사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들에게 청탁한 인물들에 대해서도 대가성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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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 확정전라북도가 5개 분야 124개 도지사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민 경제 부흥과 농생명 산업 수도 등 공약 실현을 위해 모두 16조 2천5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재원별로는 국비가 56%인 9조 1천억 원으로 가장 많고, 도비와 시군비는 각각 1조 1천억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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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사 청문 파행...개발공사 사장 임명 여부 주목인사청문회 중단으로 파행을 겪은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명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어제(31일) 서 후보자의 전문성 미흡과 도덕성 검증 자료 추가 제출 거부 등을 이유로 업무능력만 검증한 채 도덕성 검증을 진행하지 않았고 청문 보고서도 채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모레(3일)쯤 임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임명할 경우 전북도의회와의 관계 악화와 청문회 제도의 지속 여부 같은 논란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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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선거운동' 혐의 천호성 전 후보 검찰 송치경찰이 지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천 전 후보와 선거 회계책임자, 교육 공무원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 SNS를 통해 천 전 후보가 속한 연구소의 회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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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청 조직개편 앞두고 공무원노조-교원단체 갈등전북교육청의 조직개편을 앞두고 공무원 노조와 교원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는 당초 행정직이 맡기로 한 4급 학교안전과 과장직에 장학관이 배치되는 것은 교원단체의 무리한 요구 때문이라며 조직개편안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전교조 전북지부를 비롯한 교원단체는 전북교육청의 간부 가운데 행정직이 교육전문직보다 많은 것은 큰 문제라고 맞서고 있어 양측이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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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추행·갑질 의혹 전춘성 진안군수, 경찰 조사전춘성 진안군수가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진안군의 기간제 근로자로 일한 A 씨는 2년 전 거리에서 만난 전 군수가 자신의 손을 강제로 잡는 등 추행을 하고, 부당한 업무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군수 측은 A 씨와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던 만큼 친밀감의 표시였다면서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강제추행은 친고죄에 해당하지 않아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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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557명 확진...한 달 반 만에 최다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57명으로 지난 9월 19일 이후 한 달 반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592명, 익산 248명, 군산 236명 등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1천 명을 넘고 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1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6만 4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5천6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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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전까지 짙은 안개... 대기 건조 '화재 주의'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6도, 한낮 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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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부패방지 3년 연속 꼴찌...개혁 시급전북대가 권익위의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꼴찌라고 보도해 드렸는데요, 전북대는 청렴도 교육 실적이 낮아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명했는데, 취재 결과 꼭 그렇게 볼 수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실적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도 대부분 최하위 성적을 기록해 개혁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지난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큰 화제를 모은 건 전북대의 부패 방지 평가 결과였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16개 국공립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북대가 3년 연속 꼴찌인 5등급을 기록한 겁니다. 전북대는 이 원인을 낮은 청렴도 교육 실적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동원/전북대 총장: 청렴도 교육 실적이 가장 낮아서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가 낮았다고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취재 결과는 달랐습니다. (CG)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시책평가 지표가 19개였는데, 전북대가 청렴도 교육뿐 아니라 반부패 정책성과를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도 대부분 꼴찌에 해당하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청렴도 교육을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CG) 전북대의 노력이 소홀했다는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CG) 부패 방지 시책평가를 보면, 지난 2019년 꼴찌는 전북대와 충남대, 2020년 꼴찌는 전북대와 전남대, 그리고 지난해 꼴찌는 전북대입니다. 그런데 2019년 꼴찌인 충남대는 다음 해 평가에서 2등급으로 상향됐고, 2020년 꼴찌인 전남대는 다음 해 3등급으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전북대는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렀습니다. (CG) [정경희/국민의힘 의원: 자율적인 부패 방지 노력을 하는 것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아무리 큰 성과를 올린다고 해도 청렴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지난 2019년에 전북대 교수들의 잇단 갑질과 연구 비리, 그리고 음주운전 등으로 김동원 총장이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또 2020년엔 총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한 교수가 벌금형을 선고받고 지난해엔 모 교수의 인건비 횡령 사건까지 불거졌습니다. 전북대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꼴찌를 기록한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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