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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감협의회 "교육세 일부, 대학 지원 반대"유·초·중등교육에 사용되던 3조 6천억 원의 교육세 일부를 대학에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전국의 교육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학의 경우 등록금과 국가 공모사업으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만큼 교육세를 지금처럼 유·초·중등교육에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와 일부 국회의원들은 3조 6천억 원의 교육세 가운데 1조 9천억 원을 대학과 평생교육에 지원하기 위해 고등교육 특별회계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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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동반성장 대통령 표창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동반성장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공사는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통한 먹거리 탄소중립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앞서 올해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우수상과 대한민국 ESG CSR 환경부 장관상 등을 받았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김춘진 사장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등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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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12~15도 '쌀쌀'전북은 현재 임실이 영상 1도,진안 영하 0.7도 등으로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낮에도 12도에서 15도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내일은 익산과 군산 등 서북부 지역을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입니다.수능일인 오는 17일은 맑겠고,낮기온은 17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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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화만 수십 차례"...사건 정보 누설 경찰 송치무면허에 사고를 낸 전직 경찰서장에게 사건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감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수십 차례에 걸쳐 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6월, 무면허 운전에 차량을 들이받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전주 덕진경찰서장 A 씨. 전북경찰청은 사고 후 A 씨가 현직 경찰관 B 씨와 통화한 것을 확인하고, 감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 서장 A 씨와 B 씨는 1년 동안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했습니다. B 씨는 같은 과에 근무하는 교통조사계 직원에게 이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듣고, A 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나눈 수십 차례의 통화에서 신고 접수 내용 등이 전달된 것으로 보고, B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인영/전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저희가 일부는 공무상 누설 혐의 부분이 있어서 송치를 했고요. 일부에 대해서는 불송치를 했습니다.] 하지만 감찰 결과가 개운치 않습니다. 경찰은 B 씨의 직위를 해제하거나 다른 부서로 인사 조치하지 않았습니다. 조사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직원을 그 자리에 계속 두고 조사 업무를 맡길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인영/전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직무와 관련돼서는 현저하게 지금 직무에서 배제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되어서 직무 배제를 검토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직 경찰서장이 무면허에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고, 현직 경찰관은 수사 정보를 누설했다는 혐의까지 받고 있어서, 수사기관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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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2~15도...당분간 기온 평년과 비슷오늘 아침 기온은 진안 0.4도, 전주 9도를 기록했습니다. 오전까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5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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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서' 받아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된 람사르 습지의 도시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완주군 삼봉 지구에 주민 민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인증서는 습지 보전에 모범적인 지역에 수여하는 것으로 고창군은 6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앞으로도 람사르 습지 도시에 대한 자긍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완주군 삼봉 민원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삼봉 민원센터는 삼봉 지구에 입주한 1만 2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전입신고와 증명서 발급 등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열두 번째를 맞는 '평생학습 한마당'이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학습 동아리와 교육단체 등 120개 팀은 학습체험과 작품 발표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남원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81명으로 재난대비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또, 57개 도로 420km에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비치하고, 마을회관 등 한파 쉼터 5백 곳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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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68mm 비...내일부터 맑고 기온 평년 수준어제와 오늘 장수에는 68.6mm, 고창 61.4, 전주 14.2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4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체감기온은 더 내려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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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을대교 잇단 유찰..."4차로 확장해야"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공사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고 있습니다. 공사 금액이 적은 데다 자잿값이 오르면서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왕복 2차로인 노을대교를 4차로로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부안 변산과 고창 해리를 잇는 노을대교 건설 사업. 지난해 사업이 확정되면서 두 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물류비용 역시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2021.9): 단순한 통행 목적의 다리를 변산 노을 등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발상으로 오랜 숙원을 풀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3천4백억 원 규모의 노을대교 건설공사가 잇따라 유찰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 6월 첫 입찰부터 유찰되면서 익산국토관리청이 공사비에 125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지만 9월 입찰도 다시 유찰됐습니다. 지난 10월 세 번째 입찰 역시 한 업체만 참여하면서 무산됐습니다. (CG OUT) 공사 금액이 많지 않은 데다 자잿값이 폭등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입니다. 올해 착공은 물 건너 갔고, 2030년에 완공하겠다는 목표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조만간 다시 공고를 낼 계획입니다. [익산국토관리청 관계자: 우선 재공고 요청은 했습니다. 가장 신속하게 그다음에 턴키 취지를 생각하면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는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고창군과 부안군은 장기적인 수요를 감안해, 왕복 2차로 계획을 4차로로 확장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업이 늦어지더라도 공사비를 올려 유찰을 막고 가치를 키우겠다는 겁니다. [심덕섭/고창군수: 해상대교는 그 특성상 한번 건설되면 확장이 어렵습니다. 세계유산도시 고창과 노을을 상품화하고 노을대교가 갖고 있는 잠재적, 경제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설계 단계부터 4차선 확장이 절실합니다.] 4차로 확장에는 전라북도와 정치권까지 매달리고 있는 만큼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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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 정원 기준, 학생 수 대신 학급 수로 바꿔야"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원 정원을 크게 줄이는 가운데, 교원의 정원 기준을 학생 수가 아닌 학급 수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도 학급 수는 변동이 없거나 신도심 학교의 경우 오히려 늘어나는데, 갈수록 교사 정원을 줄여 과밀학급만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라 전북 등 시도교육청은 교원 정원 기준을 학급 수로 변경해달라고 교육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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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명예 도민증 수여 뒤 관리 부실"전라북도가 명예 도민증을 준 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강태창 의원은 오늘 전라북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명예 도민들의 동정과 동향 파악이 미흡하고, 혜택은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등에 그쳐 명예 도민증의 수여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가 1996년부터 명예 도민증을 준 311명이 공공기관장 등으로 막연한 기대감에 남발한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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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지역 재난안전 대책은?(내일 오전 8시 10분)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지역 차원의 재난 안전 대책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 방송되는 JTV 시사토크에서는 전북의 재난 관리 실태와 개선 방향 등을 짚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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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효과 옛 청원군에 집중...불균형은 과제전주-완주, 완주-전주의 통합 가능성을 살펴보는 마지막 순서입니다. 8년 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통합시는 전국에서 인구가 7번째로 많은 도시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투자유치가 이어지면서 농촌인 옛 청원군을 중심으로 개발 효과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만, 불균형 발전은 통합 청주시의 작지 않은 고민거리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가장 큰 변화는 활발한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개발입니다. 지금까지 7개의 산업단지가 완공됐고 2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고 있어, 한 해 평균 한 개 꼴로 대형 산단이 생긴 셈입니다. CG/// 눈 여겨볼 대목은 이들 9개 산업단지가 단 한 개의 예외도 없이 모두 옛 청원군 지역에 조성됐다는 겁니다. CG/// 들어선 기업들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기존 SK 하이닉스는 2016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무려 30조 원을 투자했고, LG에너지 솔루션과 LG화학 등 반도체와 2차 전지, 바이오를 중심으로 투자한 기업만 4백 개에 이릅니다. CG/// 통합 전에는 12개 산단에 4만 5천 명의 근로자가 고용돼 있었지만, 현재는 가동 중인 19개 산단에 6만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을 규제하면서 충청권이 그 효과를 본 것도 있지만, 통합 이후 개발이 한층 활성화하면서 투자유치에 시너지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에 광역시가 없고 전주의 거점도시 역할이 미약해 호남권에서 광주.전남에 치이는 것처럼, 충청북도도 충청권에서 대전.충남에 가려 어려움을 겪어온 상황. 통합시 출범 이후 도시의 몸집이 한층 커지면서 국책사업 유치 여건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대표적인 게 2년 전 전남을 꺾고 역시 옛 청원군인 오창에 1조 원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사업을 유치한 겁니다. 이같은 투자유치와 국책사업 유치에는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같은 인프라가 뒤를 받쳤고, 이후 오송역과 청주공항도 더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됐습니다. 이같은 인구와 예산, 기업유치 같은 외형적인 성장 못지 않게, 통합 청주시가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자신감입니다. [박철완 충북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 '향후 10년 이내에 가장 괄목할 만하게 발전될 수 있는 도시를 꼽아라' 그러면 나는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청주시다'라고 누구한테나 얘기할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진형 기자 - 청주-청원군 통합으로 일궈낸 시너지 효과도 크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통합 이후 대부분의 개발효과가 농촌인 옛 청원군 지역에 집중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불균형이 작지 않기 때문입니다. 산업단지 등이 오창과 오송 등에 몰리면서 다른 읍과 면의 소외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남기용 충북 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지역마다 편차가 있죠. 그래서 저희는 지금 시장님 마인드가 도농이 함께 살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자 그래서 이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좀 연구 대상 이에요] 통합 청주시의 사례가 남긴 빛과 그림자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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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 이력'혐의, 최경식 남원시장 검찰 송치지난 지방선거에서 이력을 허위로 밝힌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오늘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중앙당에서 정치활동을 20여 년 했다고" 말해, 발언 내용의 진실 여부를 놓고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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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이차전지 메카 될까?...특화단지 공모 도전전기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건 이차전지로 불리는 배터리에 있습니다. 정부도 전기차에 들어가는 이차전지를 국가 첨단 전략기술로 선정하고, 특화 단지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새만금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전라북도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가 새만금에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에 2천45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생산 공장을 짓고, 191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임일지/대주전자재료 대표 : (새만금에) 관련업계들이 모여 있어서 여러 가지 저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산단이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가 이쪽으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최근 새만금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해 5천1백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천보비엘에스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모두 10개 기업이 1조2 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CG OUT 정부는 최근 이차전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함께 국가 첨단 전략기술로 선정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단지를 조성하고 국가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국가 경쟁력, 경제.안보 등에 직결되는 중요한 기술을 첨단 전략기술로 정해 연구개발, 예산, 세제 등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특화 단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이차전치 특화 단지 유치를 위해 티에프를 구성하고, 공모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전라북도지사 : 2025년에 예정된 이차전지와 관련된 특성화 대학원을 또 지정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도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전라북도가 이차전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특화 단지 공모에서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많은 충북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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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출연기관장 관사 지원 재검토전라북도가 출연기관장에 대한 관사 지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현재 4개 출연기관이 기관장 숙소의 보증금이나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며 계속 지원할지를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면밀히 따져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오현숙 의원은 어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대적 흐름 등을 고려해 도지사도 관사를 쓰지 않는다며 출연기관장 관사 지원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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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5~30mm 비...내일 낮 기온 21도 안팎내일 오후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에서 12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는 맑겠고 낮 기온은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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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성범죄 학교' 비공개 논란성범죄가 발생한 학교가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성범죄가 발생한 학교명을 공개하지 않는 곳이 전북교육청을 포함한 7곳이라며, 학교 공개를 개인 정보로 볼 수 없는 만큼 해당 학교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학생 성범죄와 관련된 11명의 교원이 현재 재직 중이라며 학교 공개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부 협의를 통해 공개 여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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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섯 배지로 '바이오플라스틱'...농업부산물 재탄생버섯을 재배할 때 토양에 해당하는 배지를 친환경 포장재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업부산물로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인데 앞으로 다양한 용도의 실용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버섯을 수확하고 나면 버섯이 자랐던 토양, 즉 톱밥 가루가 남습니다. 이걸 멸균처리 한 뒤 영지버섯 등의 버섯균을 주입합니다. 포장재 모양의 성형틀에 이 톱밥가루를 넣고 일주일 가량 배양하면 단단한 재질의 포장재로 재탄생됩니다. 양분과 수분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배양하는 게 기술의 핵심입니다. 포장재는 화학물질이 섞이지 않은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자연에서 100% 생분해 됩니다. INT [장갑열/농촌진흥청 버섯과장 버섯은 탄소중립이라든가 친환경 소재로서 매우 유익한 미생물이기 때문에 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관련 기업에 이 기술을 보급할 예정인데 단열재 등으로 쓰임새를 넓히는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 [안기홍/농촌진흥청 연구사 이미 해외에서는 균사체를 키워서 배양된 소재를 가지고 가죽이라든지 단열재, 건축 소재 아니면 가구 인테리어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버섯 배지는 수확이 끝나면 일부 퇴비로 쓰이거나 그냥 버려졌는데 이번 연구로 그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상용화가 이루어지려면 대량생산 기술과 경제성 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풀어야 합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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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23도...내일 오후부터 비전북은 오늘 구름 많고낮기온이 20도에서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입니다.내일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내일 아침 기온은 7도에서 12도,낮에는 20도에서 24도입니다.일요일인 모레부터는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떨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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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 교육청 특별감사 중단 요청...대책위 '반발'전주 은화학교 장애학생 사망에 대해서 전북교육청이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전교조 전북지부가 교육청에 감사 중단을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애학생 사망사건 재발방지 대책위'는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특별감사가 필요한데, 전교조가 감사 중단을 요청해 학교 관리자들의 방패막이를 한 거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경찰의 불송치로 이미 종결된 사건에 대해 추가로 특별감사를 실시하면 교직원들이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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