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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시 합격선 상승...'문과 침공' 줄어들 듯전북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영수, 주요 과목별로 난이도가 엇갈린 가운데 수시 합격선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문과의 사회탐구가 어려워 이과생들이 문과를 선택하는 현상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국어는 지난해보다 조금 쉬워 표준점수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학과 영어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 이과생들이 입시 때 인문계열을 선택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엔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이과 학생들이 높은 표준점수를 활용해 문과 계열을 지원하면서 문과생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문과의 사회탐구가 어려워 표준점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과 침공'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CG) 전북대가 최저학력기준을 낮춤에 따라 수시모집의 최저 충족률이 높아지고 합격선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대학들의 정시모집 때 경쟁률이 높지 않은 학과가 많아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서울 주요대학들의 정시모집은 여러 요소를 감안해야 합니다. 대학별로 탐구영역 반영 방법이 달라 다음 달 발표되는 수능 성적표를 근거로 다양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강세웅/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 장학사: 12월 9일에 본인의 성적이 발표되면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고려하여 본인의 성적조합이 가장 유리한 대학을 찾아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탈락한 학생 가운데 재수를 꺼리는 학생들은 내년 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추가모집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올해 50만 명의 전국 수능 응시자 가운데 졸업생 비율은 역대 최고인 28%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상위권 대학이나 지방의 의학계열은 졸업생들의 초강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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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10~50mm 비... 모레 영하권 추위전북에는 내일 오전까지 10에서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3도, 낮 최고기온도 11도에서 13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치고 모레부터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를 기록하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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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화물연대 파업 대응 재난안전본부 구성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전라북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화물 운송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철강, 사료와 건설 현장의 시멘트 수송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상근무를 하면서 전체적인 상황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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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가격리 위반 박형배 전주시의원 '공개 경고'전주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에 바다낚시를 해 감염병 관리법을 위반한 박형배 의원에 대해 '공개경고'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전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박형배 의원은 지난 7월, 자신이 타고 있던 배와 인근 낚시 어선이 부딪히는 사고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가격리 위반 사실이 드러나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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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법안, 국회 소위 통과전라북도 특별자치도 법안이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에서 의결돼 연내 제정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회 행안위 법안 심사 소위는 지난 4월 안호영, 지난 8월 한병도, 정운천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 뒤 3개 법안을 병합 심사해 의결했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법안은 앞으로 행안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심사를 남겨둔 가운데, 여야 이견이 없어 올해 안에 차례대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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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교육청 예산안, 상임위에서 674억 원 삭감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이 전라북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모두 674억 원이 삭감돼 예결위원회로 넘어갔습니다. 삭감된 674억 원은 전라북도가 64개 사업에 424억 원, 전북교육청이 48개 시업에 250억 원입니다. 전북도의회 예결위는 상임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예산안을 심의한 뒤 13일 본회의에 넘길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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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권 위기 모면용 공안몰이 수사 중단"전북민중행동이 국정원 전북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연호 대표 등 전국의 진보 성향 인사들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이번 수사가 정권 위기 모면용이자 공안몰이라고 규탄하며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하 대표는 오늘 국정원 출석 조사에 앞서 명백한 공안 탄압이라며 당당하게 조사받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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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임준 군산시장 기소...최경식·최영일 불기소강임준 군산시장이 공직선거법상 매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김종식 전 전북도의원에게 선거를 도와달라며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아온 강임준 군산시장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민주당 중앙당 활동을 20여 년 했다는 발언을 했다가 고발당한 최경식 남원시장과 상대 후보의 배우자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최영일 순창군수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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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산불 12시간 만에 또 발화...진화 중완주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된 지 12시간 만에 또 발화했습니다. 완주군은 오늘 새벽 4시쯤 운주면 구제리 원구제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다시 불이 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방차 9대와 인력 30여 명이 투입됐는데 불길은 크지 않지만 산세가 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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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청 직원 성추행 의혹 전춘성 진안군수 불송치전북경찰청이 기간제 노동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춘성 진안군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전 군수 등을 조사한 결과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직원을 상대로 한 전 군수의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추가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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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663명 확진... 하루 평균 1천7백 명대휴일을 맞아 검사건수가 줄면서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63명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여전히 1천7백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078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90만 6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8천6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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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약방의 감초' 국산화 길 열려... 신품종 개발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있듯이 한약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감초지만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그런데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감초 품종을 개발해 국산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감초 가운데 약효가 인정된 만주 감초 등 3가지 품종만 한약재로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품종을 우리 땅에서 재배하면 기후 등이 맞지 않아 충분한 약효가 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약재로 쓰이는 감초는 전량 중앙아시아 국가 등에서 수입해 썼습니다 그런데 농촌진흥청이 종간 교잡을 통해 '원감'이라는 품종을 개발했고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내년 2월부터 약재로 쓸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이정훈/농촌진흥청 연구사 감초 신품종이 대한민국 약전에 등재됨으로써 우리나라 6백 년 숙원사업이었던 감초 국산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원감은 약효성분과 생산량이 기존 품종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안전성도 확인됐습니다. 감초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료로도 쓰이고 있어 국산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됩니다. INT [이정훈/농촌진흥청 연구사 앞으로 약전 등재가 완료되면 감초 육성품종을 주산지와 수요 지역을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감초 국산화율을 2027년까지 33%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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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선수들 활약...월드컵 특수 누려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은 잠시 뒤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가나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북현대 선수 6명도 대표팀에 승선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뜨거워진 월드컵 열기에 자영업자들도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호 우루과이와 첫 경기. 전북 곳곳에서도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도민들은 전북현대 선수들의 활약에 더욱 열광했습니다.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진수와 김문환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공세를 막아내며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특히 월드컵 때마다 부상에 발목 잡힌 김진수는 8년을 기다린 한을 풀 듯 모든 걸 쏟아부었습니다. K리그 득점왕인 공격수 조규성도 후반 교체 투입돼 첫 월드컵 무대를 밟으며 인기가 급등했습니다. 미드필더 백승호와 송민규, 골키퍼 송범근 역시 언제든 출전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유찬·심규환·이건명/전북현대 팬: 조규성 선수 제일 팬인데요. 다른 전북현대 선수들도 국가대표에 많이 포진된 걸로 아는데 이번 가나전 파이팅해서 꼭 16강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자영업자들은 모처럼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술집들은 대형 TV 등을 갖춰 단체 응원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치킨집은 경기 시간 전후로 주문이 밀릴 것을 대비해 낮부터 주문받았습니다. [김영식/자영업자: 많이 늘었죠. 한 배 이상 늘었다고 봐야죠. (밤) 8시 이후로는 전화기를 거의 전화기나 모든 사이트를 꺼놨죠. 미리 주문을 다 받아놓은 상태라...] 처음으로 겨울에 치러지는 월드컵인 만큼 핫팩과 같은 방한용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조은아/편의점주: 월드컵이 아무래도 저녁에 하다 보니까 많이 추워서 그런지 방한용품이 엄청 많이 나가더라고요. 아침에 채워 놓으면 그냥 바로바로 나갈 정도로.]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응원 열기는 달아오르고 골목 상권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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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10~50mm 비...비 그친 뒤 한파전북은 오늘 오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된 뒤 점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10에서 50mm가량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어제보다 높겠습니다.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11도에서 13도에 머물겠습니다.모레 아침은 모든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찾아오겠고,서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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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모레 50mm 비...수요일 강추위에 눈내일과 모레 전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이후 수요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오전까지 예상 강우량은 10에서 50mm입니다. 수요일은 30일에는 눈이 내리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 이후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고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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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산불 '재발화'...40시간 만에 껐다완주군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차 진화 후 재발화를 거쳤다가 40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에 낙엽이 많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일부 구간은 낙엽이 어른 허리 높이까지 쌓여 있어 불을 끄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시뻘건 불길이 어둠에 휩싸인 산등성이를 따라 빠르게 번집니다.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의 야산에서 불이 난 건 지난 25일 오후 7시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21시간 만인 어제(26일) 오후 4시쯤 잔불까지 진화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 오후 8시부터 다시 불이 번졌습니다. 이번에도 대규모 인원과 장비를 동원해 결국 오늘(27일) 오전 11시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화재 발생 40시간 만에 불을 끈 셈입니다. 산림청 헬기와 전라북도 임차헬기 등 모두 6대의 헬기는 물론 공무원과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무려 1,200명의 인력이 동원됐습니다. 한 차례 꺼진 불이 다시 타오른 건 산 곳곳에 어른 허리 높이까지 낙엽이 쌓여 있는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었기 때문입니다. [유희태/완주군수: 허리까지 갈 정도로 쌓여 있습니다, 낙엽이. 불이 어디까지 있는지 확인할 수 없고 (낙엽을) 일일이 걷어낼 수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운주면 구제리에서 시작된 산불은 옆 마을인 화산면 승차리까지 번졌습니다. 3.2ha의 임야가 잿더미로 변했는데 다행히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마을은 화재가 난 곳으로부터 1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완주군과 소방당국은 아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만큼 주택을 중심으로 방화선을 구축했습니다. 많은 낙엽이 쌓여 있는 늦가을은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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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코로나 1,742명 확진...재택 치료 1만 420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4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651명, 익산 300명, 군산 268명 등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 6천여 명입니다. 전북은 지난 21일부터 신규 확진자가 계속 1천 명을 넘고 있습니다. 재생산지수는 1.01을 기록해 유행이 지속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만 420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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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에서 아동학대 하루 1번꼴로 발생군산에서 하루 한 번꼴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의 아동학대 건수는 지난 2019년 275건, 2020년 383건, 지난해에는 388건으로 유형별로는 여러 학대가 중복된 사례가 가장 많고, 정서적, 신체적 학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3년간 발생한 아동학대의 가해자는 친부모가 7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교육관계자 12%, 계부모 3.6% 순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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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조비 횡령 혐의 지부장...탈퇴 또 노조 설립전주시 공무원 노동조합에서 조합비 횡령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의혹의 당사자는 전 지부장인데요, 이 지부장은 전주시에 또 노조를 만들어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 지부가 노조원들에게 배포한 자료입니다. (CG) 과도한 소송에 따른 변호사 비용 지출 명목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1천3만 원가량이 부당하게 사용됐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같은 정황은 노조 지부장이었던 A 씨가 지난해 10월 자리에서 물러난 뒤 회계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정민 기자: 전주시 지부는 전임 지부장인 A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최근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1월에 치러진 전주시 공무원 노조 지부장 선거에서 과반을 넘지 않은 1위를 했습니다. 노조는 과반 득표자가 없다며 결선 투표를 치르도록 요구했지만, A 씨는 노조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CG) 공무원 노조는 이 과정에서 A 씨가 조합비에서 소송 비용을 가져다 썼다고 주장합니다. // A 씨는 지난해 5월 결선 투표를 통해 지부장에 취임했지만, 5개월 만에 노조를 탈퇴한 뒤 별도의 공무원 노조를 만들어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CG) 취재진은 A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A 씨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A 씨의 기소 여부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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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만경강 17개 사업 선정 (시군)완주군이 만경강 정책 공모전을 실시해 주민 등이 제안한 17개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김제내아가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실시한 만경강 정책 공모전에 모두 133건의 사업이 접수됐습니다. 완주군은 이 가운데 만경강 민들레 홀씨 축제와 자전거 대여 사업, 만경강 명품하천 조성 사업 등 17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진안군이 2027년까지 추진할 농림과 축산, 산림 등 5개 분야 사업에 16개 핵심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진안군은 2천백억 원을 투입해 농업 발전과 소득 창출, 인구 증가 등의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전춘성 진안군수 : 진안군의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청년층 인구 유입을 도모해 성공적인 진안군 농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김제내아'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됐습니다. 김제 내아는 조선시대 지방 수령의 가족이 살았던 살림집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임실군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임실군은 오수 제2농공단지 공사 현장에서 나온 흙을 사업장의 성토재로 재활용해 15억 원을 절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고창군 평생학습 축제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습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250점의 작품 전시회와 성인문해교육 시상식 등이 열렸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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