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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대학신문 돋보기진안신문입니다. 진안군의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이 시작부터 터덕이고 있습니다. 사업의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공청회에서 지역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사업을 다시 검토하라는 주민 반발에 부딪힌 겁니다. 진안군은 군민들의 지적 사안을 받아들여 공청회를 다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 열린순창입니다. 순창군이 올해 12월까지 적성면과 구림면의 85세 이상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합니다. 취약계층 영양 지원 시범사업으로 적성면 37명, 구림면에서 45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 끝으로 전북대신문입니다. 전북대학교 교가가 친일인사가 작곡했다는 걸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이 사실을 지난 2019년에 알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하루빨리 교가를 바꾸라고 요구하지만, 학교 측은 교내 구성원과 총동창회, 그리고 지역사회와 논의한 뒤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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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 예산안 조정 소위 참여 여부 관심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을 앞두고 모두 15명인 국회 예산안 조정 소위에 전북 의원이 몇 명이나 참여하게 될 지 주목됩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경우 정운천 의원이 호남 의원의 대표성을 갖고 네 번째 소위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김성주, 김수흥, 이원택 의원 등이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15명 가운데 2명이 나올 수도 있지만, 국민의힘은 정 의원에 대한 당내 견제가 적지 않고, 민주당은 야당이 돼 위원 수 자체가 줄어든 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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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 사고' 전직 서장,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도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전직 경찰서장이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도 추가돼 수사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전직 서장의 지인 A 씨를 사고 이후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거짓 진술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앞서, 사고 피해자는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며 전직 서장과 경찰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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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배려와 협치 없는 지방의회 (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 JTV 시사토크에서는 배려와 협치가 없는 지방의회 편이 방송됩니다. 오현숙 전북도의회 의원과 오은미 전북도의회 의원, 그리고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출연해 민주당이 지방의회 의장단을 싹쓸이하면서 집행부 견제가 어려워진 실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소수정당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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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삼봉 신도시에 중학교 신설 건의완주군이 삼례읍 삼봉 신도시에 중학교를 신설해달라고 전북교육청에 건의했습니다.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서거석 교육감을 만나 삼봉 신도시에 지난 2020년부터 2천300가구가 입주했고 내년에도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다며 중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군 삼례읍에는 삼례중학교 1곳만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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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반기 아파트값 상승률 2.67%...전국 1위상반기 전북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첫째 주까지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2.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값이 떨어진 가운데 2%대 상승률을 기록한 곳 역시 전북이 유일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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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약계층 어린이들, 전통문화·공예 체험전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오늘(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통문화와 공예 체험을 했습니다. 오늘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 70여 명이 참여해 한지 뜨기와 한식 만들기, 그리고 한복 입기 등을 체험했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협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4월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체험을 돕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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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김제서 전지훈련(시군)하키 남녀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제를 찾았습니다. 순창군이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사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하키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하키 남녀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50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제를 찾았습니다. 선수단은 오는 10일까지 머물며 순천향대, 조선대 선수단 등과 친선경기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이 우리 지역 전지훈련으로 많은 성과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김제시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사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열일곱 가정은 연말까지 원하는 일정에 따라 출국할 예정으로 한 가정당 많게는 4백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양병삼/순창군 주민복지과장: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남원시 금지면 요천로를 따라 11km 구간에 자리잡은 배롱나무꽃 1천5백 그루가 활짝 폈습니다. 배롱나무꽃은 100일 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해 목백일홍으로도 불립니다. [설유휘.박세정/남원시 월락동: 백일홍 예쁜 꽃들 보니까 더위가 많이 가시는 거 같고 기분도 좋아져서 나중에 시간되면 또 친구들이랑 백일홍 예쁜 꽃들 보러 여기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오는 10월 전국 아동권리 영화제를 개최하는 완주군이 영화제를 운영할 기관을 모집합니다. 신청자격은 아동과 청소년 관련 공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로 완주군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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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다음 주 월~화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모든 지역에 폭염 특보가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오늘 낮 기온은29도에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가끔 비도 이어지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주말인 내일은 흐리고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30도에서 33도를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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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7/8)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 시한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추대의 명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의요청이 있던 만큼, 조만간 지역위원장 모임이 소집돼 공식적으로 도당위원장 선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올해 상반기에만 14명이 퇴사하는 등기금운영본부 직원들의 줄퇴사가 이어지면서, 업무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기금운용본부에 입사해 경력을 쌓은 직원들이 연봉이 높은 투자 회사로 옮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4면)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국내 최초로스마트 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됐습니다.새만금 산단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기업 생산지원 인프라 구축, 쾌적한 정주여건 등 미래형 산업단지로도약할 것으로 보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정부가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 채무비율을50%대 중반으로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 간 국가 채무 비율 증가분을 5%포인트 정도로 통제하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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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감직 인수위, 10대 핵심 정책 발표제19대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서거석 교육감이 앞으로 추진할 10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10대 핵심 정책은 미래교육 환경 구축, 전북형 미래학교, 기초학력 책임 시스템, 전북학생의회, 전북교육인권센터 설치 등입니다. 인수위원회는 핵심 정책을 뒷받침할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10월까지 조직 개편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해서 내년 초까지 조직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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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특보 나흘째, 내일 낮 최고 33도...가끔 비오늘 한낮 기온은 무주 34.8도, 전주 34.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전주와 완주에 폭염경보를 비롯해 모든 시군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낮 기온이 33까지 오르겠습니다. 체감기온은 35도에 이르고 습도까지 높아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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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분기 전북 제조업 체감경기 더 악화전라북도 상공회의소 협의회가 제조업체 11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기업 경기 전망지수가 7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 지수 92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상공회의소 협의회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내수 침체,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업들의 기대감이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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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2 학력 집중관리, 특수학교 추가 신설"제19대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0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에듀페이와 특수학교, 그리고 미래캠퍼스 등에 대해서 계획을 내놓았는데요, 특히, 초등학교 2학년의 기초학력 책임제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10대 핵심 정책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기초학력 책임 시스템입니다. 진단평가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확대해서 수업 시간에 즉시 지원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기초학력이 무너지지 않도록 초등학교 2학년 때,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김숙, 전북교육감직 인수위 대변인: "초등학교 2학년 때 기초학력을 집중 관리하는 집중 지도 학년제를 운영하겠습니다."] 입학 준비금과 진로 지원비 등 에듀페이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에 교육청과 자치단체 간의 대응 투자 비율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자림학교 부지와 군산의 북부권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지역별로 특수학급의 신설·증설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중고등학교 스마트 학습기기는 올해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게 공급되고 내년에는 나머지 4개 학년으로 확대됩니다. 전라중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교육 캠퍼스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종민,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장: "하반기에 미래교육 캠퍼스의 기본계획을 완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자체와 대학,지역 기업 등과 MOU 체결을 교육청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학생인권센터를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혁신학교에 대해서는 정신은 이어받되 특정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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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영국 방송사, 환경 프로 '블루 골드' 공동 제작JTV 전주방송이 영국의 공영방송 2곳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환경 프로그램 4부작 '블루 골드'를 공동 제작하기로 협약했습니다. JTV는 지난 2012년부터 국제 공동제작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지역방송에서는 보기 드문 일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생존의 기본 조건이자 문명 창조의 원동력인 물이 산업화와 기후변화로 고갈되고 있다."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환경 프로그램 4부작 '블루 골드'입니다.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작으로 선정된 이 다큐멘터리가 국제 공동제작으로 완성됩니다. JTV전주방송은 영국 웨일스 공영방송사인 S4C와 스코틀랜드 공영방송사인 BBC ALBA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고 유럽과 아시아 등에 판매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미래 지구 환경의 핵심인 물을 주제로 인류의 위기를 경고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내년 10월쯤 한국은 물론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동시에 방송됩니다. [한명규/JTV 전주방송 대표이사: 지역은 항상 세계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TV 전주방송은 다른 나라 지역방송과 함께 세계 공통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로 국제 공동프로그램을 제작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제공하겠습니다.] JTV의 국제 공동 제작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CG) 2012년 다큐멘터리 '고인돌'을 아이랜드 공영방송 TG4와, 2017년엔 다큐멘터리 '장벽'을 영국 웨일스 공영방송 S4C는 물론 아일랜드 공영방송 TG4와 함께 제작해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 송출했습니다. 올해는 '스타디움' 4부작을 공동제작하고 내년엔 '블루 골드' 4부작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CG) 4작품 모두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작으로 선정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JTV의 지속적인 국제 공동제작은 열악한 지역방송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언론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JTV 한명규 대표이사는 웨일스 의회와 영국 의회 초청을 받아 미디어산업에 대한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JTV뉴스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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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구축 설명회 열려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체계인 이른바 '전북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 설명회가 오늘 전주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은 청년과 인구, 교육과 환경 등의 여러 의제를 지역 주민이 주도해 발굴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학계와 기업 등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에서 다룰 의제를 공모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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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상직 보석 항고..."증거인멸 등 우려"전주지검이 500억 원대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항소심 재판 중인 이상직 전 국회의원을 보석으로 풀어준 법원 결정에 항고했습니다. 검찰은 증거 인멸과 재판 장기화 우려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 전 의원은 지난달 30일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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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전라북도가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습니다. 추천 대상은 혁신과 경제, 문화, 나눔 등 4개 분야입니다. 단체의 장이나 20명 이상의 서명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추천할 수 있습니다. 1996년에 만들어진 뒤로 지금까지 수상자는 162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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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건축 조례 어긴 전주시...9억 건물 일부 철거전주시가 준공이 얼마 남지 않은 시 산하 건물을, 일부 헐어내야 하는 황당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10억 원 가까이 들여 건물을 지으면서, 전주시가 직접 만든 건축 조례를 스스로 위반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전주시에 이같은 사실을 일깨워준 건 인근 주민들이었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전주시 서서학동에 있는 서학 예술마을의 한 사거리. 전주시는 이곳에 지난해 6월부터 9억여 원을 들여 3층짜리 복합문화시설을 짓고 있습니다. 외부 공사는 모두 끝나 이제 내부 공사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연면적 390제곱미터 가운데 13%인 50제곱미터를 헐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황당하게도 전주시가 도시 경관 보호를 위해 만든 건축 규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김근형 기자 : 서학동 예술마을 일대는 시가지 경관지구로 지정돼서 도로에서 2미터 떨어진 곳부터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건물은 도로경계선 바로 앞에 지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도로는 인도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건물을 인도 경계선에서 2미터 이상 떨어진 곳부터 지어야 합니다. 그런데 인도 경계선과 맞닿은 지점부터 지은 겁니다. 더욱 어처구니없는 건 전주시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점입니다. 주민들이 따지자 그제야 안 겁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이게 원칙은 건축법상 2미터가 (도로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왜 이렇게 지어졌냐 물어봤더니, 이 공무원이 도로 경계선(이 어딘지)를 몰라요.] 전주시는 설계가 잘못됐는데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 변조) : 사실은 건축사가 설계도서를 작성했어도 건축직 공무원들이 좀 검토를 하는 게 맞죠. 그런데 인원 대비, 시간 대비 여러 가지 면을 볼 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거죠.] 전주시는 건물 일부를 헐어내는 비용 수천여만 원은 건축사가 부담해 추가적인 예산 투입은 없고 건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보강 공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만든 건축 규정조차 모른 채 공사를 강행했다는 점에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큽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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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장자도 선착장 개선...차량 선적 가능군산 장자도 선착장이 차도선에 차를 싣고 내릴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장자도 선착장이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탓에 차를 선적할 수 없어 차를 실으려면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장자도 선착장이 개선되면서 말도와 명도, 방축도, 관리도 등의 주민 불편이 줄고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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