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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도의회, 청렴도 1등급 공동 노력전북자치도와 전북도의회가 기관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청렴 문화 조성과 투명한 행정 구현, 권한 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각각 3등급과 4등급을 받았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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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단계 화해 협력 재개해야...위장전입 인정"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정동영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폐허가 된 남북관계를 다시 복원하고 평화공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단계 화해협력을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입법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지만 농지 취득을 위해 순창에 위장 전입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정동영 후보자는 뚜렷한 개인비리 의혹이 제기되지 않았고 야당의 부적격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아, 20년 만에 다시 통일부 장관에 임명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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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간식비 쓴 건데"...'보복성' 감사 논란군산에는 청소년 자치 시설인 자몽이란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근무한 파견 교사들이 예산을 잘못 썼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됐는데요 해당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나서 보복성 감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20년 옛 군산 월명초 부지에 들어선 청소년 자치 시설, '자몽'입니다. 학생들이 중심이 돼 봉사 활동이나 진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해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이 허투루 사용되고 있지만 지난 5년간 교육청의 감사가 한 차례도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정희/전북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지난해 11월): 운영 지침도 규정도 없고, 예산을 어떻게 쓰든가 말든가 무조건 아이들을 위해서 썼으니까 그 누구도 상관하지 마라잖아요 지금.] 전북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해 11월 감사를 실시해 이곳에서 파견 근무한 10명의 교사들에게 경고 또는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4년간 학생과 마을 교사의 간식비와 식사비 2천700만 원을 원래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으로 사용하거나 증빙서류가 누락됐다는 등의 이유였습니다. 해당 교사와 학생들은 행정 착오에서 비롯된 사안에 대해 징계까지 요구한 건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이랑/자몽 학생회: 선생님들의 노력은 전부 무시한 채로 부당한 징계를 내리며 노력을 폄훼하는 행위는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박정희 의원이 자몽의 운동장에 테니스장 설치를 요구했다가 자몽 측 반발로 무산되자, 보복성 감사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박 의원은 정당한 의정 활동이었다고 반박합니다. [박정희/전북도의원: 보복이라고 얘기하는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고요. 감시와 견제를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기 때문에...] 징계 교사들은 감사 결과에 불복해 전북교육청에 재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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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찬성, 전주 기업 84%, 완주 기업 76%전주와 완주에 있는 기업 대부분은 전주.완주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주의 있는 277개 기업 가운데 통합에 찬성하는 비율은 84.1%, 반대하는 비율은 15.9%로 나타났습니다. 완주에 있는 110개 기업의 경우, 찬성 비율이 76.4%, 반대 비율은 23.6%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조사와 비교하면 전주 기업의 찬성 비율은 5.7% 포인트, 완주 기업의 찬성 비율은 11.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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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중장년층, 인구는 줄고 가구 수는 늘어도내 중장년층이 인구는 줄었지만 소규모 가구 증가로 인해 가구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을 기준으로 도내 40세에서 64세의 중장년층 인구는 모두 67만 1천 명으로 3년 전보다 1.3% 줄었지만, 가구 수는 39만 1천 가구로 1.1% 늘었습니다. 중장년 가구의 구성원별로는 2인 가구가 약 30%로 가장 많았고, 1인 가구는 3년 전에 비해 3.5%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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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의원,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연임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다시 뽑혔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조배숙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하면서 도당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방선거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해 전북 정치의 균형과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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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빙상경기장 관람석 '무더위 쉼터'로 운영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 빙상경기장 관람석이 무더위 쉼터로 개방됩니다. 전주시설공단은 내일(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빙상경기장의 관람석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관람석을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집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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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착공진안군이 30세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을 지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부안군의 공공형 실내놀이터 규모가 커지면서,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안군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짓습니다.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53제곱미터 신혼부부용 15세대와 37제곱미터 청년용 15세대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전춘성 / 진안군수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인구 유출을 막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부안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규모를 확장했습니다. 놀이터는 전보다 2배 이상 넓어졌고, 아이들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될 놀이기구도 열 여덟 가지로 늘었습니다. [임연자 /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아이들이 날씨나 계절에 관계 없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장 개장했습니다.] 남원시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중학교 2학년 학생 26명을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뉴질랜드 공립 중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문화도 체험할 예정입니다. [최정애 / 남원시 인재양성팀장: 우리 학생들이 해외영어캠프를 통해 언어 능력의 향상 뿐만 아니라 국제화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지난 11일 개막한 2025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 게임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팔각형 참호 형태의 경기장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에서 온 선수와 코치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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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교사 건강진단 지원전북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진단을 지원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유해 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도내 22개 직업계고의 학생과 교직원 5천 명에게 특수 건강 진단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학교의 86개 실습실에 대해선 전문 기관에 작업 환경 정밀 측정을 의뢰해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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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장기 미영업 식품위생업소 정비익산시가 일반 음식점과 유흥주점 등 식품위생업소 8천여 곳을 전수 조사해 장기간 영업하지 않은 1천4백30여 곳을 자진 폐업시키거나 직권 정비했습니다. 익산시는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식품위생업소를 폐업하지 않으면 식품위생교육 미이수에 따른 과태료와 등록세가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폐업 신고를 하지 않으면 영업이 계속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현행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달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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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출신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이어져전북 출신 인사 4명이 새 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가운데 내일부터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국회는 먼저 내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능력과 자질을 검증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불거진 가족들의 태양광 사업 관련 내용이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모레인 15일,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오는 17일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주 금요일 지명되면서 아직 해당 상임위에서 청문회 일정을 정하지 못한 상탭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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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역세권 개발 재추진...2034년 준공수년간 답보상태를 보였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주시와 LH는 올해 안에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수립을 신청하고, 2027년 토지보상을 거쳐 오는 2034년까지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을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교통개선 대책으로는 초포다리와 전진로 등이 확장되며, 동부대로 지하차로가 신설됩니다.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전주역 뒷편 106만 제곱미터에 7천8백여 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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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토부 2차관에 군산 출신 강희업 임명국토교통부 2차관에 군산 출신인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임명됐습니다. 강 차관은 군산고와 고려대를 나와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부 도로정책과장과 철도국장 등을 역임한 교통정책 전문가로, 대광법 통과에도 일조를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강 차관에 대해 전통적인 교통수단과 미래 모빌리티를 포괄하는 자타공인 교통전문가라고 밝혔습니다. 김윤덕 의원이 국토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데 이어, 차관에도 전북 출신이 임명되면서 전북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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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특보 해제...한 주 내내 비 소식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연일 맹위를 떨치던 불볕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2주 넘게 이어지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많게는 100mm가 내리는 등 한주 내내 비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커다란 통창 너머로 호수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습니다. 최근 문을 연 전주 아중호수도서관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엄마와 아빠 품에서 동화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인.한준서 / 전주시 송천동: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가족들끼리 한번 책 한 번 읽으러 오면 좋겠다 해서. (아들)책 보면서, 호수를 와가지고 재밌어요.] 이 도서관의 또다른 묘미는 LP와 CD로 감상하는 음악. 헤드폰을 끼고 호수를 바라보며 클래식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곽정주 / 서울특별시: 지금 현재 아내가 임신 8주차거든요. 탁 트인 공간에서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으니까 더 문화적인 영감과...] 휴일인 오늘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2주 넘게 이어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도 27도에서 30도로 연일 35도를 넘나들던 불볕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부지역을 중심으로는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특보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까지 전북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침수 피해 등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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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초중학교 20곳에서 영어 중점 교육전북자치도교육청이 초중학교 20곳의 신청을 받아 영어 중점 학교로 운영합니다. 영어 중점 학교는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영어 교육의 혁신을 위한 것으로 '영어교과형'과 '영어몰입형'으로 2가지 형태로 운영됩니다. 선정된 학교에는 스마트 영어 교실이 조성되고 원어민 보조교사 우선 배치되는 동시에 예산 2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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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에 '실제 화재' 진화 훈련장 준공실제로 난 것 같은 불을 끄는 훈련이 가능한 실화재 훈련장이 장수군 계남면에 생겼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특히 전국 처음으로 화재 대응 표준 훈련시설 5가지를 모두 갖춘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이 훈련장이 대형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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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긴급 주거시설 '부족'... 전주시 '못 늘려'화재나 수해 등으로 당장 갈 곳이 없는 주민들에게 자치단체는 긴급 주거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의 경우, 공간이 부족해서 긴급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주거시설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전주시는 관리 인력이 부족해서 긴급 주거시설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다세대 주택. 방 두 개와 거실, 냉장고와 에어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화재나 폭우 또는 강제 퇴거, 전세 사기 등으로 갈 곳이 없는 주민들이 최대 6개월 동안 머물 수 있는 긴급 주거시설입니다. LH의 장기 미임대 주택 15채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긴급 주거시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효자동 다가구 주택 화재로 8가구가 갈 곳을 잃었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1세대만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화재 피해 주민 (음성변조, 지난 5월) : 긴급 주거시설이라고 시에서 딱 한 호수가 있다고 그래가지고. 당장에 지금 필요한 옷가지 몇 개 들고나와가지고...] 한 달에 서너 건 가량 긴급 주거시설에 들어갈 수 있냐는 문의가 들어오지만 모두 수용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LH는 전주시가 요청을 하면 미임대 주택을 긴급 주거시설로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주거복지센터의 인력이 부족해 긴급 주거시설을 늘릴 수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김학중/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사무국장 : 입주 상담부터 관리비 납부, 그리고 퇴거 관리까지 한 명이 다 담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종 사회재난과 전세 사기, 생활고 등으로 주거 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주거 안전망을 갖추는데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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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로진학센터 6곳...입시 전문가 상시 근무전북자치도교육청이 도내 6개 권역에 진로진학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입시 전문가와 교사가 1년 내내 상주하며 개별 상담과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예상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학부모가 입시 전문가의 도움으로 최근 대입의 입시 경향을 살펴봅니다. 또, 과목 선택의 유불리를 따져보며 자녀의 진로 계획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최수경/학부모: 뭘 준비를 해야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이게 가능한 진로이고 목표일지 이 부분도 좀 확인을 하고 싶었고요.] 전주와 군산, 익산 등 6곳에 문을 연 진로진학센터에는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과 교사가 상주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장한별/전주진로진학센터 대입지원관: 대학의 평가자 관점에서 어떤 부분들을 조금 더 개선했으면 좋겠는가를 집중적으로 상담하면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입시설명회와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비롯해 일선 학교의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을 위한 전문 연수도 진행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상담 인력의 전문성을 크게 보강했고 센터가 상설 운영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성민/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혼자서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았거든요. 이제 그런 학생들한테 또는 학부모님들한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센터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상담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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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반기 도내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 '0명'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는 상반기에 도내에서 133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237명이 다쳤지만, 숨진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술을 마시기 쉬운 피서지와 식당가에서 불시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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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차량, 신호등 들이받아...차량 전소오늘 새벽 1시 50분쯤 군산시 대야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에 불이 붙어 소방서 추산 1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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