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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면 당하는 농작물 보험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농작물 재해 보험인데 가입률이 저조합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긴 장마로 습해를 입어 수박이 누렇게 썩었습니다. 농민은 수백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지만 예상되는 보험금은 손실액에 미치지 못합니다. INT 김연기/익산시 용동면 정상으로 수확했다면 그 때 1동에서 250에서 300 만원 정도, 그러면 2동 이면 한 6백만원 되는데 보험회사에서 해준다는 것은 310만원 정도 되니까 절반 수준. 농작물 재해 보험이 도입된 지 올해로 20년이 됐지만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평균 보험 가입률은 30%대 품목별로 차이도 심해 18개 품목은 가입률이 10%도 되지 않습니다. OUT 손실이 충분히 보상되지 않거나 보험료 책정이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는 농민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진단입니다. INT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보험 설계를 변경하는 겁니다. 제도 개선 문제입니다. 올해 제도개선을 하기 위한 TF를 구성해서 다시 한번 현행과 개선 계획을 바꿔가야 됩니다. 태풍과 호우, 저온 현상 등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올해 전라북도에서는 1만4천 농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해의 일상화에 대비한 보험제도의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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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생활하수가 산업단지 폐수?익산국가산업단지에 지어진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이 다른 아파트 주민보다 더 많은 하수도 요금을 내게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산업단지에 있어 처리 요금이 비싼 산단폐수로 적용하는 법 규정 탓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익산국가산단에 지어져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주민들은 하수도 요금만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익산의 다른 아파트 주민보다 2배나 많은 하수도 요금을 내야할 처지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싱크>아파트 관계자 이게 저희가 지금 현재 (아파트 단지 전체가)많이 써야 3천 톤이예요, 3천톤을 썼을 때 하수요금이 (다른 아파트 단지는) 백8십만원 밖에 안돼요. 여기는 3천톤을 썼을 때 4백4십만 원이 나와요. 아파트 단지가 산업단지에 있다는 이유로 물환경 보전법에 따라 가정용 하수가 아닌 산업폐수 처리 요금을 내야 하는 겁니다. 요금도 익산시가 아닌 환경부 대신 폐수를 처리하는 업체가 부과합니다. cg in) 익산시는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매달 양에 따라 톤당 550원에서 천 백원을 부과합니다. cg out) cg in) 반면 해당 아파트 단지는 산단의 공장처럼, 미리 계약한 기본 배출량과 실제 배출량, 수질 오염도 등을 종합해 청구되다보니 요금이 더 많아지게 된다는 겁니다. (cg-out)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안 주민들은 익산시가, 익산시 기준에 따라 부과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싱크)아파트 관계자 입주가 6월15일인데 저도 8월 초에 알게 됐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아파트하고 똑같은 요금을 내게 해줘야죠. 그러나 익산시는 물환경 보전법이 바뀌지 않는 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환경부에 )요청해서 변경이 안 되면 법 개정이나 조례, 규정을 바꾸는 식으로 진행할 것 같아요 조성된 지 30년된 익산국가산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복합 산단으로 개발되면서 추가로 주거와 상업 시설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이들 시설 역시 생활하수보다 비싼 산단 폐수 처리비를 내야 합니다. 이때문에 분양 차질과 함께 노후 산단의 활성화도 발목이 잡힐거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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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법 위반' 윤준병 의원 1심 150만 원 구형검찰이 지난해 12월, 당원과 지역 인사들에게 연하장을 대량으로 보내는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에게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윤 의원은 법정에서 송구하다며 선거 초보의 과실로 여겨달라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은 벌금 백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됩니다. 1심 선고는 오는 30일 오후, 전주지법 정읍지원에서 열립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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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기온 '뚝'...내일 아침 무주 6도 (8뉴스)북쪽에서 찬바람이 내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전북의 내일 아침 기온은 무주 6도, 임실 7도, 전주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8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 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고, 대기는 건조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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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공약 '전주 문화특별시' 찬밥 신세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전주 문화특별시가 찬밥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정부와 전주시가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주의 문화적 경쟁력이 큰 데다 최근 전라감영까지 복원된 만큼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한해 천만 명이 찾는 한옥마을. 조선왕조 본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경기전과 객사, 풍남문. 전주시는 이들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2014년에 출범한 민선 6기부터 문화특별시 지정을 강하게 추진했습니다. 이후 전주시의 문화특별시 지정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2017년 7월17일) "광주는 10년 전에 아시아문화중심지를 통해서 문화적 성장 축을 만들었는데, 이제 전북 차례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특별시 지정을 위한 특별법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정부와 여당, 그리고 전북 정치권의 무관심 때문입니다. 지난 5월엔 21대 국회가 출범했지만 상황은 비슷합니다. 문화특별시는 여전히 관심 밖입니다. 문화특별시를 대선공약으로까지 만든 전주시도, 이제는 굳이 나서지 않고 있는 분위깁니다. 대신 특례시 지정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지금 저희가 특례시를 준비하고 있잖아요. 그것만 하고 문화특별시는 아직 특별히 움직임이 따로 저희가 하거나 그러지는 않고 있습니다." 전라감영 복원으로 전주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대선 공약인 문화특별시 지정의 명분을 확보하고도, 정작 특례시에 밀려 문화특별시를 놓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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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재개독감백신 가운데 일부가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잠정 중단됐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내일(1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됩니다. 내일부터는 만13세에서 18세 이하 청소년이 접종할 수 있고, 19일부터는 만70세 이상, 26일부터는 만62세에서 69세 이하의 도민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지정된 일반 병의원에서 할 수 있으며,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업무 때문에 접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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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완화'...문 여는 체육.복지시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실내 체육시설과 전주동물원이 모레(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경로당 등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도 곧 운영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수영장을 청소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광복절 집회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 8월부터 문을 닫았던 전주 완산수영장이 개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오는 14일부터 문을 엽니다. 다만 입장 인원을 절반으로 줄이고, 이용시간도 2시간 이내로 제한합니다. 김진혁/전주시설공단 수영장운영부장 "동시간대 이용객 수를 50% 줄여서 약 230명으로 제한할 것이구요.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그리고 수시로 저희들이 방역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화산체육관 등 다른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해 전주동물원도 오는 14일 문을 엽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도내 8천여곳의 복지시설도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 주 안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완화로 자칫 방역수칙이 느슨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풍철 단체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단체로 이동을 하는 그 자체도 위험하고, 그 안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지 않는다면 대규모의 환자 발생도 우려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풍철 단체 여행객을 막기 위해 지리산은 17일부터, 내장산과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오는 31일부터 각각 16일간 대형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통제합니다. 내장산 케이블카는 탑승 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합니다. 전라북도는 대면 예배가 가능해진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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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음주운전...보행자 3명과 주차 차량 들이받아완주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보행자 세 명과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행자 세 명이 입원했다면서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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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7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첫 워크숍...연말 결론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의 개발 방향이 오는 17일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대한방직 부지개발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7일 첫 전문가 워크숍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3차례의 워크숍을 열어 부지 개발 방향을 3개로 압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시민 1,500명의 1차 설문조사, 이어 시민 120명의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 연말까지 전주시에 개발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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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동제한' 정읍 양지마을 1인당 50만 원 긴급재난금정읍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지난 6일부터 2주간 이동 제한조치를 내린 정읍 양지마을 주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액은 주민 한 명당 50만 원으로 이동 제한 조치가 풀리면 바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읍시는 이동 제한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마을에 구급차와 공중보건의도 배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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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홍보영상, 동남아 10대~30대 여성에 인기한국관광공사가 전주와 서울, 부산에서 제작한 관광 홍보영상이 동남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 가운데 전주편의 조회 수는 서울, 부산보다 많은 2천8백만 회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인도, 베트남, 필리핀에서 많이 봤고, 연령대는 18세에서 34세 여성이 76%를 차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세 지역 영상 조회수가 8천만 회나 될 만큼 성공했다며, 앞으로 시청자를 전세계 다양한 지역과 남성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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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도립여성중고 12일부터 신입생 모집전북 도립여성중고등학교가 오는 12일부터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의 각각 30명으로, 만 19살 이상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졸업생은 일반 학교와 똑같이 학력을 인정받는데, 중학교는 학비가 없고 고등학교는 학비 일부가 감면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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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1개 시군 '소멸 위기'...완주군도 포함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와 익산, 군산을 제외한 11개 시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올해 완주군이 소멸위험지수 0.41을 기록해 새로 편입됐고, 임실군은 0.18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습니다. 인구소멸위험지수는 20세에서 39세 사이 여성인구수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수 비율로 산정하는데 지수가 0.5미만으로 떨어지면 위험지역으로 0.2미만으로 떨어지면 고위험단계로 분류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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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동부권 신산업 발굴 추진전라북도가 남원과 임실, 순창과 무주, 장수와 진안 등 동부권 6개 시군에 맞고 부가가치가 높은 신산업을 발굴합니다. 이를 위해 6개 시군 부단체장과 전북연구원 등 도내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부터 10년간 동부권 발전사업에 3천600억 원을 투자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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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흘만에 확진자 발생..사회적거리두기 완화나흘만에 전주에서 150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추석연휴기간 수도권 집에 머물다가 감염된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전국적으로 감염자 수가 줄면서 사회적거리두기는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150번째 확진자는 전주에 사는 20대 대학생입니다. 추석연휴기간 경기도 안양 본가에 다녀온뒤 감염된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대학생은 지난 5일 전주에 온뒤 친구를 만나고 식당 아르바이트를 한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는 전북대병원에 입원했으며, 접촉자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받고 자가격리됐습니다. 전북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건 지난 7일이후 나흘만입니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기간 감염사례가 다음주까지 나타날수 있는만큼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in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다음주까지도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분명히 가지고 있는만큼 조그마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속히 검사를 받아서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시켜주시는게 중요합니다. 특별방역기간동안 2단계로 유지되던 사회적 거리두기도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수가 줄고있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int) 정세균(국무총리)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하고자합니다. 이에따라 실내외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되고 종교단체의 대면예배도 가능해집니다. 또, 문닫았던 공공시설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전면 등교수업도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정읍 양지마을의 이동 제한조치 해제여부는 정읍시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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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인구 4년 5개월 만에 증가...26만 8천여 명수년째 감소세를 보이던 군산시 인구수가 올 들어 처음 증가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달 인구수는 26만 8,025명으로 집계돼, 한 달 전 26만 7천982명보다 4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의 인구 감소세가 멈춘 것은 지난 2016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군산시는 최근 군산역 인근에 조성된 택지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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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대 생활협동조합 '위기'국립대인 전북대와 군산대에서는 교직원과 학생이 출자한 협동조합이 매점과 카페 같은 복지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자 이용자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대 중앙도서관에 있는 편의점과 커피숍입니다. 코로나19로 중앙도서관 운영이 중단되면서 문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다 지금은 아예 폐쇄됐습니다. 또 다른 건물에 있는 식당 역시 지난 3월부터 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유정규/전북대 체육교육과 "카페나 이런 것도 같이 가까운 데로 가면 좀 좋은데 저기 멀리까지 가야되는 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전북대 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여 개 시설 가운데 문을 닫은 식당과 편의점, 커피숍은 모두 6곳.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조합은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습니다. 직원 60여 명이 돌아가면서 쉬는 등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지난달까지 6억 5천만 원 가량의 적자를 봤습니다. 한대호/전북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행정지원부장 "전년 대비해서 겨우 매출이 20~30% 밖에 안되는데 그거 가지고 저희 직원이 다들 급여도 잘 나오지 않는, 못 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일부 직원들은 휴직을 하고 있고." 규모는 작지만 군산대 역시 마찬가집니다. 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점과 카페 6곳 가운데 3곳을 닫으면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싱크> 군산대 관계자(음성변조) "기존에 나오던 학생들의 한 5분의 1도 지금 안 나오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매출이 제일 안 나와서 걱정입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출자해 만든 협동조합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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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전주시가 청년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청년 창업가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합니다. 참가 대상은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 그리고 게임 분야 등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입니다.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5개 팀은 상금과 함께 창업공간인 오렌지 플래닛 전주센터에 입주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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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악취 저감 '유용미생물' 750톤 공급익산시가 축산 악취를 줄이기 위해 유용미생물 공급을 늘립니다. 익산시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3%가 유용미생물을 사용한 뒤 악취 저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혀, 올해 유용미생물 750톤을 천백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광합성균과 복합미생물 등을 배양해 만든 유용미생물을 축산분뇨에 뿌리면 악취를 생성하는 미생물 성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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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흘째 추가 확진자 없어...누적 149명사흘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전북은 누적 확진자 149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2주 동안 이동 제한이 내려진 정읍 양지마을 주민들과 피로연 참석자 수십 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종교시설에게 내일 온라인 예배를 권고하고,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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