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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 뇌염 매개 '작은 빨간 집모기' 확인일본 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어린이와 노인 등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논과 축사 등에 주로 사는 작은빨간집 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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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도시-농촌 학력차' 더 커져 -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으로 도시와 농촌의 학력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갈등 풀자"...손 잡은 군산.김제.부안 - 새만금 개발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군산과 김제, 부안 세개 시군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갈등 해소에 나섰습니다. - 지렁이 농장..."악취로 주민 고통" - 지렁이를 활용해 폐기물을 처리하는 농장 주변 주민들이 악취와 환경 오염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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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자친구 살해 여성 체포..."연락처 삭제해 화났다"남자친구가 자신의 연락처를 삭제했다는 이유로 연인을 살해한 30대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15분쯤 전주시 우아동의 한 원룸에서 22살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8살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여성은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자 술을 마신 채 남성의 집에 찾아갔다가 남성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연락처가 삭제된 사실을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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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무원 3명, 5월에 잇단 음주운전 적발전주시 공무원들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5월 한 달에만 소속 공무원 3명이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미 여러 차례 공무원들에게 경고한 만큼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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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심상정 국회의원 "새만금에서 그린뉴딜 성공시켜야"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군산시청에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은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한 전초기지라며, 새만금에서 그린뉴딜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새만금 담수호 계획 철회와 전면적 해수 유통을 조속히 결정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환경친화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의원은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이같은 뜻을 전달한 뒤, 새만금공항 대책위와 금속노조 전북지부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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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2도...강한 자외선 주의오늘 고창이 30.2도, 무주는 30.1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5개 시군이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주와 순창 32도, 완주 31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도 높아 외출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낮 한때 무주와 장수 등 북동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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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새만금수목원 1,638억 원...2026년 완공국립 새만금 수목원의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255억 원 많은 1천6백38억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새만금 농업용지에 151헥타르 규모로 추진되는 국립 수목원은 오는 2026년까지 해안 식물과 염생 식물을 중심으로 한, 해안형 수목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사업비 증액을 추진해온 이원택 의원은 국립 수목원을 통해 새만금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복원하고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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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첨단 육묘시설...전주 '명품 딸기' 추진전주시가 우량한 딸기 모종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갖추고,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역특화품목인 딸기를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7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박순국 씨. 해마다 다른 지역에서 딸기 모종을 구입했지만 어려움이 적지 않았습니다. 연작을 통해 나온 모종이 많아 품질이 떨어지고, 기형도 잇따랐습니다. [박순국/전주시 원당동 "이 모를 받아서 이 모를 키워서 내년에 그 모 갖고 또 하는 거예요. 1세대, 2세대, 3세대 가면 갈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고 수량도 적어지고 하는 거예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에 첨단 육묘시설이 들어섰습니다. 흙 없이 거치대에 키우는 시설과 자동화 설비를 갖춰 병충해를 크게 줄였습니다. 무엇보다 해마다 새로 배양한 모를 키워내는데다 가격도 쌉니다. 오는 9월이면 다른 지역보다 20~30% 저렴한, 1그루당 5백 원에 15만 그루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김경완/전주시 딸기연구회장 "건강한 모를 이제 육성할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수확량이나 가격면, 물건 품질면에서 많이 월등히 우세해서..."] 딸기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한 전주시는 다양한 교육은 물론 현대화 시설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양미란/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제일 중요한 건 재배 기술이 일단 우위에 있어야 되고요, 그래서 꾸준한 컨설팅이 진행이 돼야 되고 그에 맞춰서 시설이 현대화해야 되거든요."] 완주와 논산 등 딸기 대표 지역과 비교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지만, 전주만의 명품 딸기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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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리 판로 없어 한숨판로가 없어 보리 농가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서도 외면당하면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누렇게 익은 보리밭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농부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판로 걱정 때문입니다. 농협중앙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수매해 주는 물량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판로를 찾지 못한 70% 정도는 민간업체에 저가에 넘어가는 게 보통입니다. 농협 가격보다 40 킬로그램 한 포대에 1만 원 이상 낮은 가격, 농민의 수익은 바닥 수준입니다. [INT 조경희/ 군산시 산북동: 개인 거래가 될 경우에는 가격이 확 다운되니까 필지당 많이 받아 돼 봤자 40~50만 원 수익이 날까요.] 보리 수요가 줄자 2011년 정부 수매가 폐지됐고 보리는 소외되기 시작했습니다. [INT 김형표/군산시 작물환경계장: 예전같이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 또 오로지 쌀과 보리만을 먹던 시절이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식생활이 다양화되면서 당연히 수요는 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건강식품으로서 보리의 가능성이 우수한 만큼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INT 이미자/농촌진흥청 연구관: 웰빙 식품이라고 하는 인식 전환을 하기 위해서 기능성 품종 개발이나 보리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모작으로 마땅한 대체작물을 찾기가 어려워 농민들은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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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렁이 농장 "악취에 오염"...주민 고통지렁이 농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폐기물을 지렁이 먹이로 사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일종의 폐기물 재활용 시설인데요. 이 농장들 때문에 살 수가 없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비닐하우스마다 시커먼 물기를 머금은 흙이 가득 차 있습니다. 하수 찌꺼기인 폐기물입니다. 이런 특정 폐기물을 지렁이에게 먹인 뒤 여기서 나온 분변을 퇴비로 사용하는 폐기물 재활용 시설이 이른바 지렁이 농장입니다. 하지만 지렁이가 먹는 폐기물보다 쌓이는 폐기물의 양이 급증하면서 악취 피해가 크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 [이형기/정읍 대동마을 주민: 잠을 이루지 못해요. 이 냄새나 이런 거 때문에. 머리 지근지근 아프고...] 2014년 한 곳이었던 정읍시 대사리의 지렁이 농장은 7년 만에 6곳으로 늘었습니다. 정읍에 있는 지렁이 농장 가운데 3분의 1이 이 일대에 몰려 있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악취는 물론 환경오염 우려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한덕열/정읍 대북마을 주민: 무자비하게 방치를 하는 바람에 비가 오고 하면 이게 하천물이나 논으로 다 흘러 들어가서 농사에도 피해가 많고... 나 아는 사람은 신태인읍에서 이걸 받아 써서 지금 3년째 농사를 못 짓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지렁이 농장주들은 정읍시에 신고하거나 허가를 받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렁이 농장 주인(음성변조): 우리 집에 냄새가 안 난다 이 말은 못 해요. 그런데 주민들한테 냄새가 안 가게 하려고 톱밥도 써 보고...] 정읍시는 민원이 있을 때만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주민 민원이 접수되자 폐기물 반입량 기준을 초과한 농장 1곳에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을 뿐입니다. ['과태료 처분' 지렁이 농장 주인: 저로서는 그렇게까지 초과된 줄은 몰랐었는데 앞으로는 현저하게 감소를 시켜서 (관리하겠습니다.)] 반복되는 악취와 환경오염 우려로 주민 고통이 커지는 만큼 행정당국의 철저한 감독과 함께 지렁이 농장 폐기물이 제대로 퇴비로 활용되는지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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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시대, 도·농간 학력 격차 커졌다"코로나19 시대, 교육계에서 가장 우려했던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실제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조사 결과, 중고등학교에서 중위권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시와 농촌간 학력격차는 전보다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학력 저하 속에 농촌지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 셈입니다. 농촌학교가 많은 전북은 실정에 맞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입니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학력 격차를 비교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료입니다. (cg) 먼저 보통학력 이상 비율을 보면 국·영·수 모든 과목에서 중·고등학생 모두 비율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상승했습니다.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결손, 특히 중위권 학생들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의 성적을 대도시와 읍면지역으로 나눠 비교해 봤습니다. (cg)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 1년 전과 비교해 국,영,수 모두 도농간 학력 격차가 더 확대됐습니다.// (cg) 눈여겨 볼 건,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인데 도시와 농촌간 격차 폭이 1년 전에 비해 영어는 16배, 국어는 4배가량 큰 폭으로 확대됐습니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학력 저하가 확인됐고, 특히 농촌지역이 직격탄을 맞은 상황. 하지만 소규모 농촌학교가 등교수업을 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지금껏 추진해온 학력 더딤 학생에 대한 대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대목입니다. [(int) 권혁선(고교 교사) :(기초학력)미달 학생의 경우 상당수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포함되지 않았나 생각했을 때 이 분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순수 더딤학생들의 경우 단위학교에 맡기지 말고 지역교육청이 센터를 만들어 관리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실 내에 학력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감안해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북형 고교 학점제 모델 개발도 고민해야할 부분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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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명, 오늘 1명 확진...접종자 40만 명 넘어전북은 어제 3명, 오늘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3명은 자가격리 도중 확진판정을 받았고 오늘 발생한 한 명은 해외 입국자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83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오늘도 3만 3천여 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자는 40만 명을 넘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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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배노조 분류작업 중단...전주대 학생 "노조 응원"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가 오늘부터 분류작업을 거부하며 출근시간을 2시간 늦추는 '9시 출근·11시 배송출발' 단체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택배 노동자 과로사의 주원인인 공짜 분류작업을 중단하고, 주5일제를 시행하는 등 정부가 택배 노동자의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주대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랑'은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 방지를 위한 택배 노동자들의 이번 투쟁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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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손 잡은 군산·김제·부안..."새만금 갈등 줄이자"새만금은 전라북도의 미래를 담을 핵심 지역이지만, 가능성이 큰 만큼, 인접 시군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얽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요 사안마다 자치단체들끼리 크고 작은 갈등과 대립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이, 새만금으로 인한 이같은 다툼을 중단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갈등이 겪는 건 크게 3가지입니다. (CG) 새만금의 행정구역을 놓고 3개 자치단체가 지난한 소송을 벌였고, 수상태양광의 배분을 놓고서도 양보없는 자기 몫 찾기에 들어갔습니다. 새만금출장소 설치에 대해서도 3개 시군의 입장이 다릅니다. (CG) 자치단체 갈등이 새만금 개발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이 일자 전라북도가 3개 시군과 함께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분기별로 회의를 통해 새만금 발전을 위한 협의사항을 이끌어내고 새만금33센터에 새만금 행정협의회 사무실을 두기로 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서로 의사를 소통해 가면서 결론을 이끌어 놓고 발전 방향으로 갈 때 새만금이 쉽게 원활하게 속도를 내면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세 군데 자치단체장들은 갈등을 잊고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 먼저 조정하고 우리들이 새만금 개발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합의를 하면 새만금 개발청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훨씬 편할 것이기 때문에...] [박준배 김제시장 : 서로 힘을 합쳐야 할 것 아니냐 이런 대원칙에는 저도 가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뜻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 늦은 감은 있지만 새만금이 희망의 땅으로 바꿔지리라 생각하고요.] 다만 행정협의회가 새만금 방조제와 동서도로 관할권 문제,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갈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새만금과 인접한 3개 자치단체가 서로 손을 잡은 만큼 새만금 개발이 갈등에서 벗어나 전북의 큰 발전을 이끌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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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천 자전거도로 황금 달맞이꽃 '활짝' (시군)정읍천 자전거 도로에 초여름을 알리는 황금 달맞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부안군에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텃밭 할매'가 들어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정읍천 자전거 도로에 노란 황금 달맞이꽃이 꽃망울을 활짝 틔워 시민들에게 초여름의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2년 전 정읍천 자전거 도로 7킬로미터 구간에 3억 원을 들여 황금 달맞이꽃과 꽃향유, 덩굴장미 등 19만 본을 심었습니다. 임윤희/정읍시 단풍녹지팀장 정읍천 자전거 도로에는 단풍나무 녹음과 황금 달맞이꽃이 피어 있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안군이 봉덕리에 로컬푸드 직매장 '텃밭 할매'를 열었습니다. 텃발 할매에서는 2백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의 농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과 반찬 등 230여 가지의 먹거리를 판매합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권익현/부안군수 지역 내에서 생산, 가공, 소비되는 먹거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백 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서남대 뒤편 뒷밤재길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산책길에 휴식공간인 나눔 숲을 만들었습니다. 남원시는 1억 8천만 원의 복권기금으로 천8백여 제곱미터에 소나무와 팽나무 등 8천백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추가영/남원시 산림녹지과 나눔 숲 조성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는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의 금석문 탁본 전시회'가 순창 옥천골 미술관에서 이달 말까지 열립니다. 전시회에서는 우암 송시열과 황희 정승 할머니 정부인 진주 강씨 묘비 등 순창군에 있는 사적비와 묘비 등을 본뜬 탁본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JTV뉴스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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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학교 방역 도우미 배치율 106%도내 학교의 방역도우미 배치율이 10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각 학교에 배치된 방역 도우미 인원은 2천 백 89명으로 당초 교육청 목표 대비 106%를 기록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자체 채용에 시군 지원이 더해진 데다 다른 시도와 달리 하루 5천원의 부대경비와 4대 보험까지 가입해주면서 지원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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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태 마스터스, 통역 봉사자 700명 양성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원회가 도내 관계기관들과 통역 자원봉사자 양성에 나섭니다.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는 전북 국제교류센터와 전북 자원봉사센터, 전북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협회와 통역 봉사자 700여 명을 양성하기로 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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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무면허·음주운전 40대, 행인 덮쳐 [1 ]군산 경찰서는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친 혐의로 46살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2시쯤,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 상태에서 운전하다, 행인을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이른바 윤창호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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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젊은 영웅 학도병6.25 전쟁에 참여했다가 70년 만에 희생 사실이 확인된 전주고등학교 학도병 8명의 이름이 지난 주 모교 충혼탑에 새겨졌습니다. 이들처럼 한국전쟁 당시 전북에서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선으로 간 학도병이 2천 명이 넘습니다.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이제는 아흔이 된 학도병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90살의 전종환 할아버지. 전주고 3학년인 1950년 7월. 학교 운동장으로 모였다가 영문도 모른 채 군부대 차에 올랐습니다. [전종환/학도병 참전(90세): 아무 생각 없이 집합을 했더니 헌병이 학교 주변을 딱 둘러싸더니 이 자리에서 바로 전주역으로 가서 전주역 화물차에 싣고...] 소총 다루는 방법 등만 겨우 배운 뒤 곧바로 경상북도 영천과 포항, 의성 등의 전장에 투입됐습니다. 지금도 인민군과의 치열한 전투, 눈앞에서 산화한 친구를 잊을 수 없습니다. [전종환/학도병 참전(90세): 산 중턱쯤 올라가니까 인민군이 위에서 기관총을 막 쏘더라고... 유영근이라는 친구가 박격포탄에 맞아서 그 자리에서 죽었어. 내 바로 10미터 앞에서...] 인민군에 밀려 역시 학도병이던 친구와 함께 산으로 달아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그리운 고향으로 살아 돌아 온 건 두 달 만이었습니다. [전종환/학도병 참전(90세): (인민군을 피해서) 꼼짝 못하고 산골짜기에 엎드려 있다가...일주일 간을 굶었어. 칼로 땅을(파서)... 그 해 가물었어. 땅을 파니까 황톳물이 올라와 억지로 그걸 조금 빨아먹고...] 전 할아버지의 모교에서 참전한 학도병은 4백여 명. 52명은 끝내 교정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대신 모교 교정의 충혼탑에 이름이 새겨져 교정을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 70여년 만에 8명의 이름이 확인돼 추가로 새겨졌는데, 아직도 6명은 확인이 안 돼 빈 자리로 남아 있습니다. [김기조/고 김대술 학도병 유족: 굉장히 고마워요. 오빠 이름 자를 보니까... 가슴이 찡해. 자랑스러워요. 우리 오빠가...] 한국전쟁 당시 전선을 누빈 전북의 학도병 2천여 명, 희생자는 5백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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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프로축구 전북현대, 성남 5대1로 이겨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성남을 상대로 5대1, 압승을 거뒀습니다. 전북현대는 백승호가 전반 15분에 27미터 거리에서 프리킥을 시도해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은 뒤에 구스타보가 잇따라 네 골을 넣으며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최근 4무 3패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전북 현대는 7경기 만에 성남을 꺾으며 무승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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