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자동차 부품업체 지평선산단에 투자(시군) (21년 4월 15일)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가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고,신규 인력을 채용합니다. 남원시가 근무시간에만 운영했던 무인 민원발급 창구의 운영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확대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자동차 부품 열처리 전문기업인 제이엠이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에 63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제이엠은 오는 2천 23년까지 증설투자를 마무리하고 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무인민원 발급 창구의 운영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확대합니다. 연중 무휴 무인민원 발급 창구는 인월면과 금지면 행정복지센터, 남원의료원 등 모두 7곳으로 늘었습니다. [김수진/남원시 민원과 주무관앞으로도 민원인들의 수요를 분석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가겠습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의 정읍 관광홍보 전시관이 새단장을마쳤습니다. 정읍시는 전시관 안내판과 홍보물을교체하고, 특산품 생산자를 알려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최준양/정읍시 관광과장앞으로도 관광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읍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 축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 화이자백신 예방 접종을 앞두고군민회관애서 모의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임실군은 백신 이송과 보관, 이상반응 대응 단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75세 이상 노인부터 접종을 시작할예정입니다.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고창군은 2016년 1월 이후 고창으로 전입한 귀농인 30세대를 선발해 종자와 비료값 등 2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아침신문 (21년 4월 15일)오늘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 정부의 제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북의 6개 사업이 반영되기위해서 정치권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가철도망 계획은 오는 22일 공청회를 거쳐 6월쯤 확정 고시될 예정인데, 전주-김천간 동서횡단 철도등답보상태에 있는 사업반영을 위해 지자체와 정치권의 막판 총력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전북 금융센터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재단사옥 건립을 통한 중소상공인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북금융센터는 2023년까지 천3백억원을 투입해 지상 11층 규모로 건설됩니다. 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1면)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0 도민인권실태조사'에 대한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도민인권실태조사는 지난 2019년 도 인권담당관실에서 진행한 '인권친화적 시설 실태조사'와 똑같고, 그당시 지적된 문제점도 제대로 개선되지 않은것으로 나타나 중복조사에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 정부가 현행 60세인 정년을 최대 65세로 연장하는 사회적 논의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임기가 1년 남은 시점에서 정년 연장 논의가 시작될 경우세대갈등과 노사갈등이 첨예화될수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15
-
-
-
-
[JTV 8뉴스] 동부내륙 한파주의보...낮 최고 19도 (21년 4월 15일)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무주,진안,장수등 동부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낮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 이번 비가 내리고나면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15
-
-
-
-
[JTV 8뉴스] 중학교 스포츠 강사 확진...거리두기 연장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스포츠 클럽 강사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소규모 집단 감염과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면서 전주시와 완주 이서의 거리두기 2단계는 1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중학교 스포츠클럽 강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랜스] 이 강사는 지난 10일 전수검사에선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12일부터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났습니다. 14일에 학교 수업을 진행했고, 이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강사에게 수업을 받은 학생 30명에게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고, 이번 주 토요일에 검사가 이뤄집니다. [00중학교 관계자 (음성 변조) 방역당국에서 빨리 귀가 조치를 시키라고 해서 그 학생들에게 유인물 나눠주고, 주의사항 전달해서 10시 30분쯤 하교했습니다.] 이른바 깜깜이 감염자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이틀간 발생한 확진자 20여 명 가운데 절반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사회 저변에 감염자분들이 충분히 많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좀 철저하게 지켜 주시는 내용으로 대응을 해주시면...] 전주시와 완주 이서 지역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1주일 더 연장돼 오는 22일까지 유지됩니다. . [최명규/전주시 부시장 지금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위기상황입니다.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더 철저히 지켜주시고...] 보름 이상 확산세가 지속되자, 전라북도는 범도민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이서에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우리도 집단 암..."손해 배상에 포함돼야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집단 암 발병으로 고통을 겪어온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과 막바지 손해 배상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점마을 인근 마을 2곳도 집단 암 발생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 배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장점마을과 인접한 왈인 마을입니다. 50여 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데, 지난 2001년 이후 16명이 암에 걸려 7명이 숨지고, 9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최광호 익산시 함라면 왈인 마을 주민 : 위암 혈액암, 폐암 등 여러 종류의 암이 발생했는데, 현재까지 저희동네 주민들은 치료비에 많은 돈이 들어가서 많은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장점마을 바로 앞에 있는 장고재 마을역시 주민 60여 명 가운데 10명이 암에 걸려 이미 2명이 숨지고 8명이 투병 중입니다. 이 두 마을의 주민들은 장점마을처럼 문제의 비료공장이 집단 암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장점마을과 진행 중인 손해 배상 협상에 자신들도 포함시켜 달라는 겁니다. 박경선 왈인·장고재 마을 대책위원장 : 다 같이 묶여 있는 마을인데, 왜 저희 마을하고 장고재 마을이 빠졌으며 굳이 한 마을만 가지고 보상 대책 회의를 하는 지 의문점이고... 익산시는 이 두 마을은 당초 주민들의 요구가 없어 2018년 환경부 역학조사에서 제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비료공장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그래서 손해배상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 지난해말 환경부에 관련 내용을 보내 비료공장과의 연관성에 대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 담당자 : 건강검진을 다 했어요 동네 사람들이 환경부에 전달했는데 (환경부에서) 환경과학원으로 보내서 검토를 하고 있어요. 왈인과 장고재 마을 주민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단체행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어서 파장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장애인 후배 때려 숨지게 한 20대 징역 15년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정읍의 한 원룸에서 함께 지내던 20살의 후배 장애인을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제대로 저항을 못하는 피해자를 때려 숨지게 하고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고창군수 "'집단 암' 외일·외토마을 해결 노력"고창의 이웃한 두 마을에서 집단 암 환자가 발생해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전주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유기상 고창군수가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유기상 군수는 외일마을과 외토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들은 뒤 암 발생 원인으로 의심받는 가축분뇨 퇴비공장을 점검했습니다. 유 군수는 공장 측이 집단 암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토양 오염도와 퇴비성분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되면 시설 폐쇄 등 후속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전주 KCC 용병 조 알렉산더, 21일 4강 PO 합류지난달 말 전주 KCC에 영입된 NBA 출신 조 알렉산더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는 21일 시작되는 4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합니다. 알렉산더는 개인적인 욕심과 기대를 버리고 한국에 왔다며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 KCC의 통합 우승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책의 도시 전주' 선포...도서관 5곳 개관전주시가 책의 도시를 선포하고 특화도서관 5곳을 잇따라 개관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곳은 개방형 창의도서관인 삼천도서관과 첫마중길의 여행자 도서관, 그리고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 그림책 도서관 등입니다. 전주시는 앞으로 서학동 예술마을에 예술 전문 도서관을 만들고 작은 도서관과 동네 책방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내일 오후까지 5~20mm 비...낮 최고 19도내일은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3도에서 10도, 한낮 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 오후에도 동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완주군 투자 유치 활기...파급 효과 기대올 들어 완주에 대형 투자유치가 잇따르면서 산업단지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첨단 소재산업의 투자유치가 많은 것이 더욱 반가운 일인데요. 투자기업들의 고용계획도 크게 늘어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쿠팡의 투자협약은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성공적인 뉴욕 증시 상장 이후 첫 투자처로 완주를 택했다는 점. 막대한 고용과 물류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을 했습니다. [박대준/(주)쿠팡 신사업담당 대표이사: 이 물류센터를 통해서 간접적인 고용유발 효과는 최소 2천 5백 명을 넘어설 것으로 현재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에너에버 배터리 솔루션의 투자 예정금액도 비슷한 천3백억 규모. 이미 산단 구입까지 마친 비나텍과 함께 이차전지소재업체라는 점도 큰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박 성 일 완주군수: 국내 대표 물류업체와 차세대 첨단소재기업이라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소차 연료탱크와 반도체 소재업체투자협약도 서명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이들 업체의 공통점은 모두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라는 겁니다. [전 영 선 완주군 경제산업국장: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는 수도권에서 2시간 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정주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서 인력확보가 용이한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때문에 내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이미 60%가 팔렸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이후, 입주문의가 이어져 올해 100% 분양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CG 1 올해 전북의 투자 유치액은 5천8백억 원. 완주군이 절반인 2천9백억 원을 차지하고 익산, 군산, 남원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CG 2 특히 투자기업들의 고용계획이 최근 2년 사이 두 배 규모로 늘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이에 따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기름 범벅' 오염된 흙...불법 처리됐나?전주의 한 공사장에서 기름 범벅인 흙이 나와, 불법 처리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흙을 다른 공사장에 묻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관련 업체들은 부인했지만 전주시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 신축 공사현장입니다. 두 달 전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폐기물을 철거하던 중 기름 띠가 발견됐습니다. [현장 관계자 A 씨(음성변조): 밑에 (유류) 관이 있었어요. 관이 있었고. 묻힌 상황에서 차들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터져서 (기름이) 흘러나와서...] 기름에 오염된 흙은 환경에 치명적인 만큼 지정폐기물로 분류됩니다. 발생 즉시 신고하고 전문업체에 맡겨 처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폐기물 위탁 처리업체가 이 흙을 불법으로 처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정화 과정도 없이 일반 흙과 섞어 주변 건설폐기물 업체에 넘겼다는 겁니다. [현장 관계자 B 씨(음성변조): 기름 있는 부분만. 그 부분을 일반 흙들 갖다가 섞어서 그걸 다시 폐기물 회사로 싣고 가는 것을... 거기 일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폐기물 처리업체는 불법 처리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폐기물 위탁 처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소량이기 때문에 이것을 별도로 매립을 했다거나 지정인데 건설폐기물로 보냈다거나 이게 아니고. 이것을 별도로 소량으로 인해 용기로 보관해서...] 일부에서는 기름 흙의 양이 25톤 덤프트럭 500여 대에 이른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또 흙을 받은 건설폐기물 업체가 다른 공사현장 2곳에 흙을 묻었다는 의혹도 나왔지만, 폐기물업체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저희야 관련 법규에 의해서 원칙적으로 처리를 했는데 그렇게 나오니까 당황스럽고...] 전주시는 공사현장과 건설폐기물업체에 반입된 흙의 시료를 채취해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덕진구청도 공사현장에서 기름이 묻혔다는 토양의 오염도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경찰이 민원인 폭행"...CCTV 공개 요구 '거부'60대 여성 민원인이 경찰서에서 경찰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경찰관 역시 쌍방 폭행이라며 맞고소를 한 걸 보면, 어떤 형태로든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던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CCTV만 확인하면 시시비비가 가려질 텐데, 정작 경찰은 고소사건이라며 CCTV 공개를 거부해,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서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64살 여성 민원인의 팔뚝 사진입니다. 왼쪽 팔에 짙은 멍 자국이 선명합니다. 여성의 주장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지난달 전주 모 경찰서에서 사건을 상담하던 중, 이 사건과 관련 없는 다른 사무실의 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들었습니다. 여성이 항의하자 경찰이 자신의 손가락을 비틀고 팔을 때렸습니다. 또 경찰이 세게 밀어 넘어지는 바람에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겁니다. [60대 여성 민원인: (저한테) 악질 민원인이 시끄럽게 한다고 욕을 하고 이런 x같은 x이 막 그래요. 가슴을 팍 치면서 저는 그냥 순간에 떨어져 나가서 바닥에 부딪혔는데 불이 번쩍 나면서...] (CG) 경찰은 그러나 조용히 해달라는 요청에 여성이 오히려 반말과 욕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여성이 뭘 먹어서 이렇게 살을 쪘냐고 말해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을 살짝 밀었을 뿐인데 넘어졌고 욕설과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CG)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여성은 이번 조사가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말합니다.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검찰 대신 경찰이 이번 사건을 맡았는데, 여성이 요구한 CCTV 공개를 경찰이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CG) 경찰은 그러나 형사 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인정될 경우 CCTV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을 따랐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CG) 하지만 법조계의 일부 의견은 다릅니다. [강신무/변호사: 형사 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오히려 반대로 침해를 하는 거죠. 그 상황에서 누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정보를 전혀 공개를 하지 않으니까...] 경찰관은 오히려 여성이 팔을 할퀴었다며 맞고소했습니다. 쌍방폭행으로 번진 이 사건은 CCTV만 공개하면 의혹을 풀 수 있는데도 정작 경찰이 CCTV를 공개하지 않아 불필요한 갈등만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전북신보, 국민연금공단 옆에 신사옥 건립전북 신용보증재단이 국민연금공단 옆에 신사옥을 짓기로 해, 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전북 신보 이사회는 중소상공인 지원 종합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전주 만성동에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빠르면 2023년 완공되는 신용보증재단 신사옥에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국제금융센터도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무진장축협 본점 '장수 이전' 추진...진안군 반발무진장축협이 현재 진안에 있는 본점을 장수로 옮기기 위해 정관 개정을 시도하자 진안군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무진장축협은 장수의 조합원 수가 진안보다 많다는 이유로 본점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진안군은 지난 2008년 합병 당시 진안축협의 자산 기여도가 1,782억 원으로 장수축협보다 2배 가량 많아, 우량 조합이었던 진안축협이 장수축협을 합병하기로 합의했던 거라며 본점 이전 시도는 계약 위반이라고 반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4/15)< "경찰에 폭행 당했다"..CCTV 공개 거부> 60대 여성 민원인이 경찰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경찰이 CCTV 공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 '기름범벅' 흙..불법 처리됐나?> 전주의 한 공사장에서 기름에 오염된 흙이 나와 전주시가 적정 처리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스포츠 강사 확진..거리두기 연장>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에 이어 중학교 스포츠 클럽 강사도 확진됐습니다. 전주와 완주 이서의 거리두기 2단계는 일주일 연장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15
-
-
-
-
[JTV 8뉴스] 전북경찰, 폭력조직원 24명 검거·4명 구속전북경찰청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특별단속을 통해 폭력조직원 2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금품 갈취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영업과 폭력이 각각 6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오는 7월 14일까지 특별 단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15
-
-
-
-
[JTV 8뉴스] 남원시, 취약계층에 책 배달 (시군) (21년 4월 14일)남원시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책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고창군 아산면의 운곡습지가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지 10년이 됐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책을 빌리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책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대상자는 노약자·임산부·장애인 ·미취학 아동 등입니다. 한 세대 당 최대 5권을 보름 동안 빌릴 수 있고 대출과 반납은 모두 택배로 이뤄집니다. 김선희/남원시립도서관 주무관너무 원거리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책을 그 분들이 있는 곳까지 배달해 드리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순창군이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금과면 매우리에 15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짓습니다. 인근에 공립어린이집이 있고, 순창읍내와는 10분 거리입니다. 권해수/순창군 민원과장주변 입지 여건이 좋고 민간주택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내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 등이 정착하는데 대안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창군 아산면의 운곡습지가 람사르 습지 등록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그 동안의 생태습지 복원사업 덕분에, 현재 운곡습지의 생물종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 전보다 3백여 종 늘어난 830여 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임실군이 출입 인증 장치와 무인 계산대 등을 갖춰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 슈퍼 육성 사업'에 참여할 동네 슈퍼 두 곳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50억 원 이하, 상시근로자 5명 미만, 면적 165제곱미터 미만의 소매업소로 오는 16일까지 임실군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14
-
-
-
-
[JTV 8뉴스] 아침신문 (21년 4월 14일)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5면) 전주 효자동과 서신동 일대 경로당에 안심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돼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주민참여 예산 사업이지만 경로당 이용자들의 논의도 거치지 않았고,서울에서 온 특정업체가 40곳의 경로당을 돌며 31개 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드러났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 출입명부 작성 위반에 대한 무관용 원칙이적용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일주일간 행정당국의적발 건수는 두 건에 불과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 전주와 완주 이서, 익산 등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내려진 지역의자영업자 수 만 명이 영업규제를 받고있지만 보상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않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보상계획에서 음식점과 카페를제외했고, 완주 이서와 익산시, 전라북도 역시 예산 부족으로구체적인 보상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이 승진심사 때군 복무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방향으로제도 변경에 나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전이 검토중인 인사 평가지침에 따르면올해 차장 승진 대상자는 군필자가 미필자보다 경력 점수에서 절반 가까이 낮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승진 역차별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4
-
-
-
-
[JTV 8뉴스] 무주.진안.장수 '한파주의보'...낮 기온 13-17도 (21년 4월 1전북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진안 영하 0.5도, 장수 0.6도, 전주가 3.1도를 기록하는 등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는 기온이 13도에서 17도까지 올라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가 예상된다며 한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