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 뉴스(3.3)- 출연기관 센터장 '막말·폭언' 물의 도내 한 출연기관 부설 센터장이 직원들에게 막말과 폭언을 해온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정읍 악취, 권익위가 실태 조사 나서 정읍의 한 마을 주민들이 수년 째 악취 피해를 호소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 "2018년 라돈 파문,. 전주시 책임" 지난 2018년 불거진 아파트 라돈 건축자재 파문이 전주시의 소홀한 관리감독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03
-
-
-
-
[JTV 8뉴스] 출근길 기온 '뚝'... 낮 기온 7~10도 (21년 3월 2일)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전북에는 완주 52mm를 비롯해 무주 49, 전주 42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오늘 아침은 1도에서 3도 안팎에 머물러 춥겠습니다.낮 최고기온 역시 7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7,8도 가량 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목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장수읍 도시재생 사업 본격화 (시군) (21년 3월 2일)장수군 장수읍을 새로 정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남원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장비를 지원합니다.송창용 기잡니다.장수군이 올해부터 장수읍에 140억 원을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합니다.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어울림센터와 청년창업 공간, 쌈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김기완 / 장수군 일자리경제과장"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남원시가 홀로 사는 노인 900명에게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장비를 지원합니다.이 장비는 응급 호출은 물론 화재와 활동량, 온습도 감지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이금학 / 남원시 여성가족과 주무관"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발생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안전한 생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임실군이 옛 군수 관사에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공직장 어린이집을설치했습니다.어린이집은 지상 3층 규모로보육실과 놀이시설 등을 갖췄습니다.심 민 / 임실군수"직장과 육아로 고생하는 맞벌이 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이 많이들 좋아하시고, 무엇보다 임실에 살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게 됐습니다."고창군이 국립생태원과고창의 생태환경 지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지도가 완성되면 도시 관리계획과 생태교육에,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고창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년 3월 2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독립유공자 후손 못찾아서...잠자는 훈포장44개(1면)3.1운동에 참여한 전북지역 항일운동독립 유공자들의 후손을 찾지 못해44개의 훈포장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훈처가 독립기념관, 국가기록원 등과 협조해 후손을 찾고 있지만객관적 자료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내년 전북지선 현역 단체장 강세 전망(3면)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의 입김이 완전히 배제된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영선 전 장관을 선출했습니다.내년 지방선거 역시 이같은 경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지도와 조직력이 앞선 현역 단체장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포스트 이낙연' 누구...(3면)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사퇴 시한이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차기 대표를 노리는 당권 경쟁도본격화되고 있습니다.차기 대표 후보로는 송영길, 홍영표, 우원식 의원 등 3명이 예상되는데 대선 후보 경선 관리와 지방선거까지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주식 13조 던진 국민연금, 16조 더 판다(1면)주식시장에서 40일이 넘도록 13조 원의 순매도를 해온 국민연금이 최대 16조 원을 추가로 매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증권가는 지난해 국민연금의 주식투자 비중이 20%를 훌쩍 넘어 연말까지 16.8%의 목표를 맞추려면 추가 매도가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반짝 추위'...일교차 10도↑(8뉴스)오늘은 한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 아침은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전주가 영하 2도, 진안과 장수는 영하 5도까지 기온이 떨어져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지만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전북경찰청, 고교 배드민턴부 학교폭력 수사JTV가 보도한 전주의 한 고등학교 배드민턴부 폭력 의혹에 대해 전북경찰청이 직접 수사에 나섭니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오늘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해당 사건이 전주와 완주에 걸쳐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북교육청과 함께 해당 학교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전북교육청의 판단에 따라 다른 학교로 조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한국농수산대학, 무허가 겸직·신고 없이 강의한국농수산대학교 교직원들이 허가 없이 겸직을 하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외부강의에 나갔다가 감사원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4년 동안 교직원 수십 명이 행동강령을 어겼지만 대학 측은 이를 몰랐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교입니다. 이 대학의 부교수 A 씨는 겸직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모 재단법인의 장학생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990만 원을 받았습니다. B 교수도 대학 측 허가 없이 2017년부터 3년 동안 타지역 정부기관의 전문위원을 겸하며 1,1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CG IN] 감사원이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한국농수산대 교직원의 겸직 신청과 허가 내역을 점검한 결과, 이 대학 교직원 9명이 허가 없이 겸직을 하고 3천8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대 교직원은 공무원으로서 담당 직무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총장의 허가를 받아야 겸직할 수 있는데, 이를 어긴 겁니다. 무단으로 외부강의를 나간 사례도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같은 기간 동안 교직원 24명은 대학 측에 아무런 신고도 하지 않고 86차례나 외부강의를 나갔습니다. 이들이 받은 강의료는 모두 2천4백여만 원. 이 가운데 10명은 출장이나 연가 승인도 받지 않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처럼 오랜 기간 교직원 수십 명이 행동강령을 어겼는데도 대학 측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관계자(음성변조)] 교수님들이 규정을 잘 모르시고 하니까 외부 강의 같은 걸 하시고 난 후에 신고를 안 하신 거예요. 신고를 안 해주시면 모르는 부분이죠. 감사원은 한국농수산대학 교직원들이 허가 없이 직무를 겸하거나 신고 없이 외부강의를 하는 일이 없도록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대학 측에 주의를 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은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한 달에 한 번씩 복무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정읍 돼지농장 불...370마리 폐사(화면)오늘 아침 7시 10분쯤 정읍시 덕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돼지 370마리가 폐사하고 시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7천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새학기 맞아 전주 시내버스 감축 규모 축소오늘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정상등교하면서 전주시가 시내버스 감축 규모를 줄였습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승객이 줄어 지난해 10월부터 전체 시내버스 408대 가운데 21%인 86대를 운행하지 안았지만, 오늘부터 36대를 운행해 감축 규모를 12%인 50대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대한방직 40% 환수..."특혜다" vs "아니다"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대한방직 부지를 상업시설로 활용하는 대신 부지의 40%를 환수하라고 권고했는데 이를 놓고 특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시민회는 20년 전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80%의 감보율을 적용한 것과 비교하면 부지 40% 환수는 너무 적다고 반발합니다. 반면 시민공론화위원회는 개발이득의 추가 환수까지 가능한 만큼 이를 특혜로 보긴 어렵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민회가 대한방직 부지 40% 환수를 특혜라고 주장하며 내놓은 근거는 20년 전 전주신시가지 개발안입니다. (CG) 당시 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 상업용지로 환지받은 대한방직 부지 2만 3천 제곱미터는 79.9%의 감보율을 적용했습니다. 기부채납 비율이 사실상 80%였던 셈입니다. 반면 이번에 공론화위원회가 권고한 부지 환수 비율은 40%에 불과해, 개발업체인 자광에게 특혜를 줬다는 게 전주시민회 주장입니다. (CG) [이문옥/전주시민회 사무국장: "(권고안대로라면) 자광은 앉은 자리에서 약 2천억 원 이상의 특혜를 얻게 됩니다. 공론화위원회가 특혜위원회가 돼버린 거죠."] 하지만 공론화위원회의 생각은 다릅니다. 대한방직의 부지 40% 환수 말고도, 전주시가 추가로 개발이득을 환수하라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에 아직은 특혜로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이양재/시민공론화위원장(2월 25일): "용도지역 상향과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득은, 기준에 따라 계획이득 환수, 기부채납, 공공기여 방식을 적용한 후 토지와 현금, 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환수해야 합니다."] 또 용적률을 낮추면 자광의 이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이는 전주시의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받은 전주시는 조만간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자광과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전주시가 부지 환수 비율을 몇 %로 정하고 또 용적률을 얼마나 강화하느냐에 따라 특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2)- 대한방직 40% 환수 특혜 논란 이어져- 공론화위원회가 대한방직 부지를 상업시설로 활용하는 대신 부지의 40%를 환수하라고 권고한 가운데 특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헬스장 '주춤'...내일부터 의료진 접종 전주의 한 헬스장과 관련한 대규모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일부터 의료진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신학기 시작...정상 개학.등교수업 확대 오늘부터 시작된 신학기는 지난해와 달리 정상 개학이 이뤄지고 등교수업도 확대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참여자치 "'비위 반복' 전북 경찰 반성·개혁해야"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가 논평을 내고 최근 비위가 잇따르는 전북 경찰의 뼈를 깎는 반성과 구조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경찰이 뇌물과 사기 사건에 연루되거나 만취 상태로 행패를 부리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기는 커녕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김진애, 의원직 사퇴...군산 출신 김의겸 승계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의 사퇴로, 군산 출신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습니다. 열린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인 김진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의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직을 승계할 김의겸 전 대변인은 지난해 총선 때 군산 출마를 검토했지만, 부동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열린민주당에서 비례순위 4번을 받은 바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길 열린 금란도 개발...과제는?군산 내항에 있는 인공섬인 금란도가 정부의 항만재개발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해양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요, 민간 투자자 유치와 이웃한 충남 서천지역의 동의 등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내항의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30년 넘게 퍼올린 흙이 쌓여져 만들어진 인공섬인 금란도입니다. 면적이 2백만 제곱미터로, 축구장 240여 개에 크기와 맞먹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금란도 개발을 항만재개발기본계획에 포함시켜 관광지로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개발을 반대한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입장을 바꿔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s/u) 지난 2009년 금란도 개발을 추진한 이후로 10여 년 만에,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한 개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해수부는 내년에 금란도가 준설토 투기장으로 활용이 마무리되면, 해양문화관광지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투자할 민간업체도 찾아 나설 예정입니다. <싱크>해양수산부 담당자 기본계획에 고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투자 계획이 있는 투자 사업자들이 사업제안을 정부에 제출해야 되는 겁니다. 해수부는 전북과 충남이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꾸려 두 지역이 상생하는, 금란도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충남 서천군 의회 등에서 다시 반대하는 기류가 확인되면서, 실무추진단 구성에 발목이 잡히는 분위기입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원래대로 한다면 해부수에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어요. 저희도 일단은 해수부에서의 추진 내용을 지금 기다리는 상태거든요. 10년 넘게 제자리 걸음만 하던 끝에 겨우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금란도. 전북과 충남의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전주지검, 이스타항공 본사 압수수색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의 고발에 따라 이스타항공의 횡령과 배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이 이스타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지검은 구체적인 압수수색 사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초 전주지검은 회사에 수백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이스타항공 재무 담당 간부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한편 서울 남부지검은 임금체불 등의 혐의로 이스타항공 전 대표를 재판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방역도우미 2천여 명 일선 학교에 배치전북교육청이 유치원과 초중고 천 2백여 곳 가운데 방역 도우미를 희망한 학교 7백여 곳에 2천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이들은 하루 4시간씩 발열체크와 소독, 거리두기 지도 같은 방역 활동을 돕습니다.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학생 67명과 교사 13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JTV 8뉴스
2021.03.02
-
-
-
-
[JTV 8뉴스] 헬스장 '주춤'...내일부터 치료진 접종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헬스장과 관련해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두 자가격리중에 확진됐는데 방역당국은 일단 대규모 확산세는 꺾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면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가운데, 내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 병원 의료진들이 백신을 맞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헬스장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5명. 전주 한 명, 익산 4명입니다. 헬스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신규 확진자 5명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겁니다. 헬스장과 관련된 자가격리자가 7백90명이나 돼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방역당국은 관리쳬계 안에 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후에도 상당부분 확진자 수가 늘어나긴 하겠지만 어느 정도 관리체계 안이라는 말씀 드리고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연휴가 끝나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요양병원과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3천 6백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내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순창요양병원 의료진 93명이 조선대병원에 마련된 권역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예방 주사를 맞게 됩니다. 다음 주에는 전북대와 군산의료원, 원광대병원에서 자체 접종이 이뤄집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이 꾸준히 아어지고 있고, 학생들의 등교수업도 시작된 만큼,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익산.김제시장, 국방부 찾아 "전주대대 이전 취소"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 등이 국방부를 찾아 전주대대 이전 계획을 취소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익산과 김제시민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며 두 지역 시민 7만 명의 이전 반대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3년까지 전주대대를 익산과 김제에 인접한 도도동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02
-
-
-
-
[JTV 8뉴스] 1년 만에 정상 개학..등교수업 확대3월 신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정상적으로 입학식이 치러지고 등교수업이 이뤄졌는데요,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밀집도가 조정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두 달 넘게 닫혔던 학교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정상 개학이 이뤄졌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철저한 방역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거리두기는 물론 발열체크와 손소독까지 끝나야 입실할 수 있습니다. 신학기,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학생들 표정엔 기대와 긴장감이 교차합니다 하지만 학교에 나올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겐 큰 즐거움입니다. (int) 고은서(전주 효천초4) :엄청 나오고 싶었죠..학교 나오면 친구들이랑 놀고 선생님이랑 만나고..친구들이랑 공부하는게 온라인으로 공부하는것보다 좋으니까.. 학교에 첫발을 내딛은 초등학교 1학년. 부모님과의 이별은 교문앞에서 이뤄졌습니다. 방역문제로 학부모들의 학교내 출입은 통제됐습니다. 입학식도 강당 대신 교실에 앉아 TV를 통해 열렸습니다. (INT) 김은정(학부모) :코로나때문에 힘들긴 하겠지만 학교측도 힘들고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선생님들의 보호아래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을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도내에서는 유.초.중.고 천2백여개 학교에서 정상 등교가 이뤄졌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학교규모에 상관없이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합니다. 전교생 3백명이하 소규모 학교는 2.5단계까지 등교수업이 원칙입니다. 대규모 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학교내 밀집도를 조정합니다. (int) 김승환(전북 교육감)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곳이 학교입니다. 이유는 학교에서 방역수칙을 가장 잘 가르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북교육청은 최대한 등교수업을 하는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3월2일 전교생이 등교한 학교는 초.중.고 766개 학교의 72%인 552개 학교로 집계됐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3.02
-
-
-
-
[JTV 8뉴스] 생물산업진흥원 상생...입주기업 매출 증가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북 생물산업진흥원에 입주한 기업들은 오히려 지난해 매출은 물론 고용 인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생을 위한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년 전 창업한 이 업체는 반려동물용 영양제와 순살 게장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9년 1억 천만 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6억 5천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해외 진출에도 성공하면서 올해는 40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인정/업체 대표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서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했다라는 것이고요, 지금 확실시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 매출만 연 20억 정도 되고 있고요." 이처럼 전북 생물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업체는 모두 36곳. 이들의 전체 매출은 2019년 591억 원에서 지난해 714억 원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21%나 증가했습니다. 고용 인원 역시 282명으로 41명이 늘었습니다. 3개 업체가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9개 업체는 지식경영 경제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석우/입주 기업 협의회장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고요, (지원 기관을) 소개하고 알선해주고 많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상생하기 위한 진흥원의 지원책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진흥원은 임대료와 장비 사용료를 깎아주고, 화상 회의실을 마련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대중/전북 생물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장 "간담회라든지 또 애로에 대한 지원을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고 그렇게 해서 기업한테 적극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진흥원은 해외 온라인 판매는 물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