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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야행 기간 '관람시설' 야간 무료 개방군산시가 국가문화유산 야행 기간에 근대역사박물관과 주변 전시관을 야간에 무료 개방합니다. 해당 전시관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장미갤러리 등 4곳입니다. 무료 개관은 22일과 23일, 그리고 29일과 30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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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시아태권도연맹 본부 무주로 이전무주군이 아시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오수 의견 설화로 유명한 임실군이 원광대와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아시아태권도연맹 본부가 태권도 성지인 무주로 이전합니다. 아시아태권도연맹은 아시아 44개국의 태권도협회가 회원국으로 소속돼 있습니다. 본부는 다음 달까지 무주 태권도원에 들어서며 국제 대회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 연맹 이전이 국기원 등 다른 태권도 기관들의 무주 이전을 가속화해서 무주가 태권시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임실군과 원광대가 오수면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다음 달부터 반려동물관리사와 동물매개심리상담사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정기 / 임실군 애견운영팀장 :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 사매면과 수지면, 주생면에 행복콜택시가 1대씩 배치됩니다. 이에 따라 남원에서 운영하는 행복콜택시는 모두 15대로 늘었습니다. 이 택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5백 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은정 / 남원시 교통행정팀장 : 편의 증진을 위해 증차가 된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29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이번 주말 이틀 동안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김치 만들기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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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동부장관, 전주페이퍼 불시 점검...위반사항 적발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전주페이퍼를 불시 점검했습니다. 전주페이퍼는 최근 3년 동안 9건의 산업 재해가 발생한 곳으로 이번 점검에서 방호 덮개가 설치되지 않거나 안전 난간이 기준에 미달하는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항이 여러 건 발견됐습니다. 김 장관은 재해가 계속되는 사업장인데도 여전히 안전 예방 조치가 미흡한 경우 반복해서 현장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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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너지 '지산지소'...수요 집중 분산해야전국적으로 송전망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수도권에 필요한 전력을 지역에서 공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에너지의 지산지소를 지향하는 정부가 기업의 지역 분산과 주민 수용성 강화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22일 국정기획위원회 앞. 송전탑 건설 백지화전북대책위원회를 포함해 10여 개 단체가 모여 송변전시설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cg in) 2050년까지 10GW의 전력이 필요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수도권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도내 13개 시.군을 통과하는 627km의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out) 삼성과 하이닉스 같은 글로벌 기업이 RE100, 즉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라는 요구를 받으면서, 송전망 확충에 따른 갈등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것입니다. [염광희/독일 아고라에네르기벤데 연구원: (재생에너지는 기존의 발전소 보다) 훨씬 더 규모도 작고 지역 분산적이기 때문에 이런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시스템을 구축 한다면 송배전망도 이에 맞춰서 새롭게 재편이 되어야만 합니다.] 때문에 수도권에 쏠린 전력 수요를 해소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기업들의 지역 분산이 필요한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석광훈/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지역의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호남에는 그만큼 더 저렴하게 전기 요금에 반영을 시키게 되면 기업들이 알아서 싼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 주민 의견의 수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완도 필요합니다. 해외 선진국처럼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겁니다. [김혜정/지속가능발전 연구센터 공동대표: (독일은 송전망을 건설할 때)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 그리고 또 시작점과 종점을 결정하는 계획 확정 단계에 법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제도화돼있어요] 이재명 정부는 에너지의 지산지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정부가 정책적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해야만 에너지 지산지소는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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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년 만의 폐점...입점 업체 '날벼락'지난 20년 동안 전주 구도심의 주요 상권이었던 홈플러스 완산점이 결국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사측이 전국 15개 점포의 폐점을 추가로 결정한 건데요.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입점업체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매대마다 특가 할인 상품들이 빼곡히 쌓여있지만, 눈길을 주는 손님들이 없습니다. 텅 빈 매장에는 입주 업체를 모집한다는 걸개가 붙었습니다. 개장 20년 만의 폐점,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정충관/전주시 중앙동 : (앞으로) 장 보는 게 되게 힘들 것 같아요. 안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근데 시민들의 바람이지만 어쩔 수가 없는 거죠.] 입점 업체들은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특수 상권으로 분류돼 권리금이나 인테리어 비용을 보상받지 못하는 데다, 자칫 매장 철거비까지 부담해야 할 처지입니다. [입점 업체 점주(음성 변조) : 폐쇄한다고 하니까 그냥 벙찌고 황당하다. 이제 본사에서 철거비를 내라든가 그러면 심각해지겠죠.] 홈플러스 측은 폐점 점포의 직원은 순환 배치해 고용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입점 업체의 보상 문제에 대해선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음성 변조): 현재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손실이라든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런 작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의 폐점을 앞두고 주변 상권도 매출이 줄어들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대형 마트가 문을 닫으면 반경 2km 안의 상권 매출액이 최대 7%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홈플러스 노조와 입점 업체들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폐점 계획을 철회하라고 사측에 요구하고, 정부와 자치단체의 개입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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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자연발화 135건...하반기에 집중명확한 원인없이 불이 나는 '자연 발화'가 지난 5년간 도내에서 135건 발생했습니다. 특히 자연 발화는 하반기에 집중됐는데 2023년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1.8배, 지난해는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 밀폐된 공간에 열이 쌓이고, 습도가 높아져 자연 발화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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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3,600여 세대 노후 급수관 교체전주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 급수 설비 개선 사업을 지원합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올해까지 5억 9천만 원을 들여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의 3천6백여 세대를 대상으로 낡은 옥내 급수 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공사비의 최대 7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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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방적 통합 반대"...전주시청 앞 '출근길 시위'완주-전주 통합 반대 단체와 완주지역의 도의원, 군의원들이 전주시청 광장 앞에서 행정 통합 반대 시위를 열었습니다. 윤수봉 도의원과 완주군의원 11명 전원, 완주전주통합반대위원회 등 30여 명은 오늘 오전 전주시청을 찾아 군민 동의 없는 일방적인 통합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통합이 이뤄지면 6천억 원이 넘는 전주시의 지방채가 완주군민들에게 전가돼 지방 재정이 악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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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식품 창고에서 불...2천여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전주시 삼천동의 한 식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한 동과 인근에 있던 화물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1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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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에 940억 규모 스마트팜 조성남원시가 오는 2028년까지 대규모 스마트팜 농업 단지를 조성합니다. 김제시가 김제시민증 가맹점을 모집해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산면 일원에 스마트 농업 육성 지구를 조성합니다. 이곳에는 청년 창업 농업인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비롯해 바이오 소재 실증 단지와 농산물 생산, 유통 단지 등이 들어섭니다. 남원시는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부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옥현/남원시 스마트농생명과장: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선진 사례로 만들겠습니다.] 김제시가 '김제시민증 가맹점'으로 24곳을 선정하고, 1호 가맹점에서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카페와 음식점으로 구성된 이들 가맹점은 김제시민증을 발급받은 시민에게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고창군이 고창읍 도시 생태 복원 사업지의 명칭을 '고창 그린마루'로 확정했습니다. 고창의 자연과 미래 가치를 아우르는 의미로, 고창군은 지난 한 달간 군민 공모를 통해 명칭을 정했습니다. 완주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고산문화공원에서 무궁화 축제를 엽니다. 행사에선 180여 종의 무궁화 품종을 감상할 수 있고 무궁화 화분 나눠주기와 그림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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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29일 '치맥 페스티벌' 개최익산시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하림과 다사랑 등 지역 대표 업체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이동식 야시장과 먹거리 점포, 장터 등이 마련되고, 전자음악 파티 등 공연도 펼쳐집니다. 지역 화폐인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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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mm '꿀벌 응애'...AI가 잡는다해마다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는 꿀벌에 기생하는 꿀벌 응애입니다. 그동안 양봉농가들은 맨눈으로 꿀벌 응애를 어렵게 찾아내 방제를 했는데요. 벌집판을 촬영하면 곧바로 꿀벌 응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검출장비가 개발됐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김제에서 양봉을 하는 김종화 씨는 지난 겨울에도 벌통 5백개 가운데 4분의 1을 잃었습니다. 꿀벌에 기생하는 응애 때문에 벌이 집단 폐사한 것입니다. 그래도 인근의 다른 양봉농가보다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김종화/양봉 농민 : (주변에서) 전멸한 양봉농가들을 많이 봤잖아요. 전부 빈통, 빈속만 남아있더라고요. 가서 보면 전부 응애예요.] 꿀벌 응애는 발생했을 때 곧바로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크기가 1mm에 불과해 맨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농촌진흥청과 강원대학교가 벌집판을 촬영하면 30초 안에 꿀벌 응애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이 장비의 검출 정확도는 97.8%. 10만 장 이상의 꿀벌 응애 영상과 사진을 데이터화하고, AI 분석기술을 접목해 검출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김현철/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 : 응애의 형태나 질감, 색상 등을 (AI) 신경망에 학습시켜서 95% 이상으로 신뢰도를 가능하게 만든 장치입니다.] [김수배/농촌진흥청 양봉과 농업연구사 : 꿀벌 응애를 검출하기 위한 노동력을 절감하고 약제의 오남용을 막아서, 벌통을 사육하는 150통 농가 기준 연간 약 860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진흥청은 검출장비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조만간 양봉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장비 한 대의 가격이 4백만 원에 달해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더 낮추거나 농가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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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조 원 피지컬 AI'.... 탄력 받는다전북의 피지컬 AI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1조 원을 투입해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게 된 건데요. 부지 확보와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사업 등은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에 있는 전북대 이서 캠퍼스 부지입니다. 이곳에 오는 2030년까지 피지컬 AI 연구센터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국가 예산 6천억 원이 투입되며 민간 자본까지 더해지면 1조 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이 추진되는 것입니다. 현대차와 네이버, 카이스트 등 산학연이 참여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대한민국 AI 주권시대를 선도할 초대형 국가전략 프로젝트가 예타 면제라는 고출력 엔진을 달고 전북에서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전북은 상용차, 농기계 등과 결합해 피지컬 AI에 집중한다는 계획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연구센터가 66만 제곱미터 규모로 계획돼있지만 전북대 이서 캠퍼스 부지는 16만 5천 제곱미터에 불과합니다. 또, 인력 양성과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피지컬 AI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사업의 예산 반영도 필수입니다. 다음 달에 시작되는 실증사업은 5년 동안의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김순태 /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 내년에 예타 면제 사업을 잘 수행하기 위한 기획 과제입니다. 5년에 1조라는 금액이 (계획 없이) 바로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트랜스)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정부는 전북과 창원을 비롯해 AI 집적 단지를 추진하는 광주, AI 로봇 선도도시의 대구를 중심으로 산업을 육성합니다. AI 기술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길게는 2년 이상 소요되는 예타가 면제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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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노조, '임금 3%인상' 등 합의지난 5월부터 열차례 넘게 교섭을 벌여 온 전북대병원과 병원 노조가 올해 임금 단체 협상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최종 합의안에는 임금 총액 대비 3% 인상, 가족친화활동비 인상, 업무지원직 등 하위 직급의 노동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원광대병원 노사도 지난달 30일 임금협상을 마무리해 올해 쟁의행위로 인한 도내 대학병원의 의료공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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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5도...5~40mm 소나기도내 전역에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은 정읍이 34.7도, 전주 34.6도, 순창이 34.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5도, 한낮 기온은 32도에서 35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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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중립 기업에 최대 500억 융자 지원정부가 탄소 감축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융자 지원에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탄소중립 전환 프로젝트 사업'의 대상 기업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합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억 원의 융자 지원이 이뤄지고, 최장 10년간 1.3%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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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1조8천억 원 규모 2차 추경예산안 편성군산시가 1조8천5백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산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1차 추경 때보다 1천7백억 원 증가한 금액입니다. 분야별로 민생회복 소비 쿠폰에 771억 원,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에 30억 5천만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에 69억 7천만 원 등입니다. 군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산업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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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송발전기금 추가 지원 논의지역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이 어렵습니다. 지역방송도 그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는데요. 다행히 균형발전을 강조해 온 새 정부와 국회가, 지역방송에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더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민방 공동 취재단 김도환 기자입니다. 방송통신발전기금은 지상파와 종편 등이 십시일반 부담합니다. 문제는 내는 곳 따로 쓰는 곳 따로고, 지원 기준도 모호하다는 겁니다. (CG 시작) 작년만 봐도 기금을 내지 않는 문체부 소속 국악방송과 아리랑 TV에 200억 원 가까이 지원했습니다. 지역방송 몫은 45억 원이었습니다. (CG 끝) 방송사 별로 1억 원 조금 넘는 지원금입니다. 지역 소식과 문화를 담아낼 좋은 프로그램 하나 만들기도 빠듯합니다. 국회에서 문제 삼는 지점입니다. [최민희 위원장 /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가 자금은 지원하고 문화부가 규제하는 건 좀 안 맞지 않아요? 상식적으로 안 맞잖아요."]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주도하는 대안은, 아리랑 TV와 국악방송 예산을 소속 부처인 문체부가 맡고 남는 200억 원 정도를 지역방송에 돌리자는 겁니다. 작년에 문체부도 동의했는데 방통위가 종전대로 예산을 짰습니다. 한 번에 부처 예산을 옮기는 건 부담된다는 이유였습니다. [이훈기 /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도 부담이 되겠지만 스스로 일반회계로 하겠다고 하는데 왜 방통위가 없는 방발기금으로 내겠다고 계속 그러시냐고요." 국회 과방위는, 국회는 물론 부처까지 공감대가 형성된 이번이 오랜 방발기금 문제를 해결할 기회라고 보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예산 재조정 계획을 짜서 국회에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민방 공동 취재단 김도환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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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농진청 부서 이전 계획 즉각 철회해야"농촌진흥청이 일부 부서를 다시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전북자치도의회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계획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려는 정부 정책 기조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농촌진흥청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야 한다면서 정부 역시 농생명 산업 수도 전북이라는 대통령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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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화 도시' 전주... 지역 영화인 찬밥?전주에선 독립영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독립영화의 집' 건립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정작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은 독립영화 제작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업비 72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되고 있는 전주 독립영화의 집.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으로, 영화영상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내세운 전주시의 핵심 사업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지난해 11월): 전주가 글로벌 영화 영상산업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영화계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이 정책 논의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60명의 지역 영화인들로 구성된 '전주영화인 비상행동'은 지난 1월부터 전주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전주영상위원회의 쇄신을 촉구해 왔습니다. 전주영상위원회가 지역 영화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 3년 만에 폐지했다며 반발해왔습니다. [조미혜/전주영화인 비상행동: 전주영상위원회가 영화영상 사업의 정책과 방향을 고민해야 하는 수행기관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전주영상위원회는 일정 지원금을 주고 시나리오 완성을 독려하는 사업이지만, 예산과 성과가 부족했다는 설명입니다.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 (음성변조): 전국 공모된 작품들은 그래도 좀 영화화된 작품들이 있는데, 지역 작품들은 기획개발이 이제 작품화된 게 하나도 없어가지고.] [CG] 2년간 전국 부문에는 모두 7편에 평균 1천570만 원이 지원됐지만 지역 부문에는 절반 수준인 평균 850만 원이 4편에 지원됐습니다. 영화인들은 열악한 지역 영화 제작에 더 적은 금액을 지원하면서 단기적인 성과만 따지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독립영화 생태계 구축에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전주시는 지역 영화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작지원 사업의 보완 대책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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