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역사박물관 리모델링 추진(시군)
진안 역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임실군은 축산농가에
유가공에 적합한 갈색 젖소인 저지종을
보급합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지난 2006년 문을 연
진안 역사박물관에 19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합니다.
진안군은
부족했던 유물 수장 공간을 확보하고
낡은 전시와 편의 시설을 보수할
예정입니다.
[엄기일/진안군 문화체육과:
쾌적하고 유익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역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오는 2027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해마다 저지종 젖소
5마리와 동결 수정란 30개를 지원받습니다.
갈색 젖소로 불리는 저지종은
영국 저지섬에서 기원한 품종으로
홀스타인종보다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 치즈 등
유가공품 생산에 더 유리합니다.
[오승준/임실군 낙농자원TF 팀장:
이번 저지종 젖소 보급을 통해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임실 치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올해 지방소멸대응 기금으로
모두 16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청년 미꾸라지 양식
창업사관학교를 조성하고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는 등
6개 사업에 투자할 방침입니다.
[민선식/남원시 부시장: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출산, 교육,
주거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서 지방소멸을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제시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24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42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현장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을
강의하는 등 모의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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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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