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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외국인 근로자 이탈자, 전국 세 번째 많아

2024.10.07 20:30
도내 농어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자 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 7월까지 전북의
외국인 근로자 2만 3천여 명 가운데
중도 이탈자는 7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전남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칩니다.

윤준병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은
농어촌의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불법 체류자 증가로 이어진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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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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