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학부모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도내 한 초등학교 교사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거나
경찰에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하는 등
20차례에 걸쳐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학부모를 고발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무분별한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해선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