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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한방직 터 개발 '주민 설명회' 열려

2024.04.16 20:30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가
오늘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개발업체인 자광은 공연장 등을 갖춘
470미터 높이의 관광 전망타워를 세우고,
5성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 아파트 등을
담은 개발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또, 대지 면적의 40%를 활용해
도심형 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연내 착공해 늦어도 2029년 상반기에는
사업을 마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시민단체들은 전주시가 큰 혜택을 줬는데
시민들의 혜택은 무엇이냐고 묻는 등
비판적인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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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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