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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족 회사에 수의계약'...전주시 간부공무원 감봉자신의 아내 등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주시 간부 공무원이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간부 공무원은 지난 2천17년부터 2년간 완산구청 과장으로 일하면서 아내와 동서 등이 운영하는 건설업체가 수의계약으로 맡은 공사 6건을 직접 결재했다가 전라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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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청 간부 '투기 의혹'...자체 조사에선 미확인경찰이 오늘 전북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도청 간부 공무원이 택지개발 예정지 인근에 투기한 정황을 잡고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전라북도는, 한 달 전 투기 의심 공무원은 한 명도 없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대기 발령된 가운데 경찰의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란색 상자를 든 경찰 수사관들이 전북도청 사무실을 빠져나옵니다. 부동산 투기 정황을 잡고 내사한 간부 공무원 A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겁니다. 압수수색은 A 씨의 집과 차량, 전북개발공사까지, 모두 4곳에서 이뤄졌습니다. [유의미한 증거 확보하셨나요? 투기 관련 내용 찾으셨나요?] A 씨는 고창군과 전북개발공사가 택지개발 사업을 하기로 한 고창 백양지구 인근의 논밭을 지인 3명과 함께 샀습니다. [주혜인 기자: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이 땅이 모두 전북도청 간부급 공무원이 사들인 땅입니다. 모두 8필지, 면적은 9,500여 제곱미터로 축구장 1개 크기에 버금갑니다.] [트랜스 수퍼 IN]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0월 29일 고창군에 백양지구를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해달라 요청했고, 고창군은 11월 16일에 주민의견 청취 공고를 냈습니다. A 씨는 이로부터 불과 열흘 뒤인 지난해 11월 26일, 백양지구 인근의 땅을 샀습니다.// 경찰은 이 때문에 도시계획 등 지역개발 정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A 씨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돼 입장을 밝히기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전라북도가 11개 개발지구를 대상으로 한 공무원 투기 여부 전수조사의 대상자였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지난달 투기 의심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CG IN] 전라북도는 이에 대해 백양지구 개발 사업은 도와 협의하지 않고 고창군이 직접 추진해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A 씨에 대해서는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조만간 A 씨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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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중앙로 '경관 조명' 설치(시군)순창의 관문인 중앙로에 경관 조명이 설치됩니다.임실군이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순창 나들목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중앙로입니다.순창의 관문인 이곳 1.2km 구간에 경관 조명이 설치됩니다.순창군은 오는 8월까지 모두 10억 원을 들여 가로등과 이미지 조명,화분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강은미/순창군 지역경제계장 "순창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이기때문에 코로나로 지쳐있는 지역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임실군이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분야에서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성장촉진지역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북에서가장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남원시가 민원실 바닥에 민원 안내 유도선을 색깔별로 설치했습니다.남원시는 민원실을 찾는 고령층이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황종연/남원시 민원과장 "누구나 쉽고 편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고창군이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고창군은 자금 지원은 물론 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등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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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호우주의보...오전까지 5~10mm 비 (21년 5월 11일)어제부터 전북에는군산 산단 45mm를 비롯해 익산 여산 18, 전주 4.5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군산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이번 비는 오늘 오전까지 5에서 10mm 가량 더 이어진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4도로어제보다 3, 4도 가량 높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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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치매 위험도 무료 검사 (시군) (21년 5월 11일)남원시 치매안심센터가 무료로 치매 위험도 검사를 실시합니다.순창군이 천리길 코스 세 곳을 완주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줍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남원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위험도 혈액 검사를 무료로 해 줍니다만 60살에서 70살인 천 명을 대상으로다음 달 11일까지, 출장 검사를 진행합니다.이번 검사로 10년에서 15년 뒤 치매를 겪을 수 있는 위험군을 일찍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담당치매 위험도 검사 결과 발병 고위험군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김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가예산 2억 3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김제시는 다음 달부터 50명의 고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하고, 2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김태한/김제시 경제진흥과장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이 김제를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순창군이 '강천산길,' '장군목길,' '선비의 길' 등순창에 있는 전북 천리길 세 곳을 완주한 사람에게 인증서와 기념품을 줍니다관광객은 각 코스에서 인증 수첩에 도장을 찍어 순창군에 내거나, 다음 달부터는 전북 천리길 어플을 통해 인증할 수 있습니다.고창군이 고창군 보건소 일대 노인보호구역, 3백 미터의 시설을 개선했습니다.고창군은 1억 천만 원을 들여 보호구역 노면 표시와 울타리 등을 만들고, 시속 30킬로미터로 속도를 제한하는 단속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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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5/11) (21년 5월 11일)오늘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댐 홍수 관리 강화 '실효성 의문'(2면)지난해 댐 관리가 미흡해 수해를 냈다는 지적을 받는 환경부가 올해는 지역과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지난해 피해 보상도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시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정세균 전 총리 전북서 첫 대선 행보(1면)정세균 전 총리가 내일(12일)부터 3박 4일 동안 전북에서첫 대선 행보를 시작합니다.정 전 총리는 전주에서 중소기업협회장 등지역 경제인들과 만찬을 시작으로14개 시군을 두루 찾을 예정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세제 혜택 '전기차' 편중...형평성 논란가열(2면)다음 달 자동차세 납부를 앞두고현행 자동차세가 전기자동차에만유리하게 적용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정부와 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는전기자동차가 자동차세에서도혜택을 받으면서 혜택이 과하다는불만이 적지 않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미 긴축 우려 덜자 코스피 또 날았다(1면)기관, 외국인 투자자와 연기금이일제히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3249.30에 장을 마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미국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는데 전문가들은국내 증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길목에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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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학생지도비 부당 집행...수사의뢰전북대가 학생지도비를 부당 집행한 사실이 국민권익위 조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전국 12개 국공립대의 학생지도비 집행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북대의 경우 실적 증명 없이 교직원 520여 명이 학생지도비 20억 8천만 원을 받았고, 연가나 출장 중에도 학생 지도를 했다며 실적을 허위로 제출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권익위는 전북대가 직원 차량 출입기록을 삭제하고 학생 명단 제출 등을 거부해 정확한 실태 파악이 되지 않았다며 수사 의뢰하고 교육부에 전면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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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재개발원에 의정연수센터 설치 요구하기로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전담팀은 지방의원 연수기관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설치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의원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내년 예산에 연수원 설립 용역비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내년부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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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년 만에 새 주인...'미니 신도시' 기대20년 동안 흉물로 방치된 김제 스파랜드 온천을 운영하겠다는 업체가 나타났습니다. 이 업체는 온천 일대를 복합레저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인데요, 인근에 산업단지를 준비 중인 김제시는 미니 신도시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01년 부도난 김제 온천 스파랜드 건물입니다. 곳곳이 뜯겨 나가고 깨진 채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됐습니다. 골칫거리였던 이 건물이 20년 만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스탠딩> 관광과 레저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한 업체가 지난해 공매를 통해 26억 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이 업체는 1년 뒤 재개장을 목표로 지난달부터 보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싱크> 공사업체 관계자 "보강만 하는 거죠 그대로. 깨진 거 부서진 거 다 새로 해서 복구를, 복구 하는 거예요 복구." 또 건물 주변에 김제시가 소유한 땅, 6만 4천 제곱미터를 사들여 복합레저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 휴양지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김제시 역시 인근에 13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두 곳이 함께 조성되면 미니 신도시가 생겨날 것으로 보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온천하고 관광 유원지하고 호텔하고 또 그옆에 40만 평 산단이 생기면 미니 신도시가 되는 거죠." 20년 만에 새 주인을 만난 김제 온천을 중심으로 새로운 휴양 명소가 만들어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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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5/11) CM 광동 비타500- 장수 확산세 '심각'...20명 추가 장수 전통시장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20명까지 늘었습니다. - LH 전북본부 세 번째 압수수색 LH 전북본부에서 또 다른 직원의 투기 정황이 포착되면서 경찰이 세 번째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 남편 승진 위해 뇌물...50대 집행유예 공무원인 남편의 승진을 위해 군수 부인에게 뇌물을 건넨 50대가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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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예방 허위 광고' 업체 벌금 3백만 원전주지법 정읍지원은 코에 걸기만 해도 코로나19를 막아준다고 허위 광고를 한 혐의로 이른바 '코고리 마스크' 생산판매업체 대표 A씨에게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식약처에 신고하지 않은 성능과 효능을 광고한 혐의로 약식기소됐습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나 예방효과를 과대,허위광고하는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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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직원 또 '투기 정황'...압수수색만 세 번째한 달 전, 전북경찰청이 LH 직원 가운데 최초로 전북본부 직원을 투기 혐의로 구속했는데요. 또 다른 직원의 투기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전북 경찰이 오늘 LH 전북본부를 압수수색했는데, 벌써 세 번째입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경찰청이 LH 전북본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대상은 전북본부 직원 A 씨. 경찰은 사무실은 물론 A 씨의 집, 차량 등 3곳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LH 전북본부 관계자(음성변조): 일찍 오셨었어요. 금방 금방 바로 백업, 가져가시고 하시니까 그렇게 오래 안 걸리시더라고요.] A 씨는 LH가 택지개발 사업을 시행한 완주 삼봉지구 인근 땅을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기 의혹이 불거지지 않은 새로운 인물입니다. 경찰은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찾기 위해 강제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 현직 직원의 부동산 투기 혐의로 LH 전북본부가 전북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건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전북경찰청은 한 달 전, A 씨와 같은 완주 삼봉지구 인근 투기 혐의로 전북본부 직원 1명을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이 직원은 검찰 조사에서 군산 도시개발지에도 손을 댄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전북경찰청과는 별도로, 경기남부경찰청은 수도권 3기 신도시 땅 투기 혐의로 또 다른 전북본부 직원들을 구속하거나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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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세균 전 총리, 전북 시군 돌며 대권 행보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번 주 도내 시군을 돌며,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섭니다. 정 전 총리는 내일 오후 전주를 방문해 전 전북도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진 뒤 전주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5일까지 군산과 익산 등 도내 시군을 차례로 찾아 단체장과 지방의원, 각계 인사들을 만나 민주당 대권 주자들의 경쟁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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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코로나 손실 보상 소급적용 법안 촉구정의당 전북도당이 코로나 손실보상금 소급적용 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전북의 민생위기와 자영업자의 고통이 어느 지역 못지 않다며 재산권의 사용 제한과 보상 등을 규정한 헌법과 관련법에 따라, 5월 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급 적용이 빠진 손실보상법은 실효성이 없다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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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동안 전주 66mm...내일 맑고 낮 최고 29도어제부터 이틀 동안 군산 산업단지에 78.5, 전주 66, 진안 44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덕분에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크게 좋아졌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에서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금요일까지 맑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뒤 주말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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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복축제 10월 개최...백제 의상 선보인다중국이 김치에 이어 한복도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백제의 왕도인 익산에서 오는 10월에 한복축제가 열립니다. 천4백 년 전 백제인이 입은 옷도 선보여 한복이 고대부터 내려온 민족 고유의 의상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익산 미륵사지입니다. 이곳에서 오는 10월 셋째 주에 백제 왕도의 특색을 살린 '한복-백제를 입다'라는 주제로 한복축제가 열립니다. 학술 대회, 백제 시대 옷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관광지를 다니는 체험 등 백제 시대 복식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특히, 천4백 년 전 미륵사지 석탑 사리 봉안식 재현 퍼레이드를 통해, 당시 입었던 의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수현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과 교수 : 7세기경 백제 의상을 최대한 고증을 하기 위해서 자료를 찾고 있는데 왕과 왕비는 물론이지만 관료, 미륵사에 계셨던 당시 승려 복식도 최대한 재현을 해볼 예정이에요. 한복 패션쇼와 한복 고쳐입기 등 전통 한복의 우수성과 편리성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이번 한복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한복문화주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게 됐습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백제 의상을 통해 한복이 고대부터 맥을 이어 온 민족 고유의 전통 의상임을 알리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문진호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 한복의 전통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백제 문화의 놀라운 유산을 연계해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널리 전파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백제 의상과 한복을 연계한 이번 축제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정기적인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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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편 승진 청탁' 뇌물 건넨 아내 집행유예50대 여성이 공무원인 남편을 승진시켜달라며 군수의 아내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가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여성은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기각당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무주군청 공무원의 아내 A 씨는 지난 2015년 10월, 당시 무주군수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나금동 기자> A씨는 5만 원 권 천 장, 모두 5천만 원이 든 종이 가방을 당시 군수의 집 안방 침대 위에 놓고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편이 승진에 뒤처진다는 생각에 남편의 승진을 청탁하는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돈은 곧바로 A씨의 남편에게 반환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군수가 퇴임한 뒤인 2019년 4월 이런 사실을 인지해 수사했고 A씨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트랜스 수퍼] 1심 법원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5천만 원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는데 재판부는 기각했습니다. (CG IN) 공무수행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인데다,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조직 내부의 불신과 혼란을 불러오는 행위였고, 뇌물 액수도 적지 않다는 겁니다.// A씨의 남편인 공무원은 수사 결과 범죄 혐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해당 공무원은 사건 발생 다음 해인 2016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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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코섬유연구원, 도내 기업 지원 미흡"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 도내 섬유업체보다 다른 시도 업체의 연구개발을 더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원이 지난 5년간 추진한 연구개발사업 지원 규모는 50억 원으로, 도내 섬유업체가 참여한 사업비는 32%인 16억 4천만 원에 불과한 반면 타 지역 기업이 참여한 사업비는 33억 8천만 원으로 두 배 가량 많았습니다. 또, 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업체에 특허 기술을 이전하는 등 기술 이전 절차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라북도 감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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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전통시장 감염 확산·파출소 폐쇄그동안 코로나19 사태에서 비교적 조용했던 장수가전통시장발 확산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찰관까지 감염되는 바람에, 파출소 2곳도 폐쇄됐습니다. 장수지역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관련 확진자만 어느덧 2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장수 공설시장에 있는 한 식당입니다. 이 식당을 다녀갔거나 방문자와 접촉했던 지인, 그리고 그 가족들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가 20명에 이릅니다. 장수지역 파출소 두 곳은 확진된 경찰관과 접촉한 동료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임시 폐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상당기간 증상이 지속돼 왔는데도 제때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장수가 상당히 오랜 시간 청정지역이다 보니까 지역민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간과를 하신 것 같습니다. 청정지역은 없습니다.] 익산에서도 양계장에서 일하는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3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아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시작된 70세에서 74세 백신 접종 예약률은 45%를 넘어섰고, 지난 10일 시작된 65세부터 69세도 하룻만에 26%를 기록했습니다. 오는 13일부터는 60세부터 64세, 유치원과 초등 1, 2학년 교사에 대한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질병관리청 접종예약시스템이나 자치단체 콜센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안소희/전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온라인으로 예약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은 저희 콜센터로 전화를 주시면 동네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으로 대리 예약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접종 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이뤄지고, 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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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차된 차량 8대 부순 70대 여성 입건정읍 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정읍시의 한 주택가 이면 도로에 세워진 차량 여덟 대를 돌멩이 등으로 부순 혐의로 74살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집 주변에 차량이 주차된 게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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