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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전북 대체부품 활성화" 협력지엠 군산공장이 문을 닫은 뒤 정부와 전라북도는 군산에, 값비싼 순정품을 대체하는 자동차 대체부품 생산기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정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제도적 보완이 이뤄지지 않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북을 찾아 대체부품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승용차 범퍼입니다. 까다로운 정부 인증을 거쳐 순정품과 품질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최고 50% 저렴합니다. 교통사고로 부품을 교체할 때, 이런 대체인증부품을 사용하면 부품값의 25%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김웅일/(사)글로벌 자동차대체부품산업협의회장 품질과 기능은 동일하면서 가격은 저렴한, 그래서 소비자한테 혜택을 주는 대체부품 산업을 전라북도에서 하나의 산업군으로 키우려고 하는...] 이런 장점에도 순정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인식과 독점구조 탓에 대체부품시장은 좀처럼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체부품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 생산된 대체인증부품이 경기도에서 널리 쓰일 수 있도록 적극 알리고, 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는 겁니다. 38:19- [이재명/경기도지사 전북은 생산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고, 우리 경기도민들은 더 싸게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해서 상호 윈윈하는 공정경제를 확보해보려고...] 이 지사는 돈과 사람이 수도권에만 몰리는 일극주의가 국가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39:05-39:15 [이재명/경기도지사 호남중에서도 전북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균형발전을 통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성장, 더 나은 삶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협약을 위한 방문이지만 공정경제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호남 민심도 잡겠다는 대권 행보로 풀이됩니다. 정세균 전 총리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도 이달 말 전북을 방문하는 등 호남 민심을 얻으려는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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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18 민주항쟁 41주년...이세종 열사 추모식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하고 고 이세종 열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5.18 구속부상자회 회원 등 150여 명은 이세종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5.18 민주 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의 최초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는 지난 1980년 5월 17일 전북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밤샘 농성을 하다18일 새벽, 계엄군에게 희생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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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지속가능 여행학교 참가자 25명 모집전주시가 오는 28일까지 시민과 함께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지속 가능 여행학교 1기 참가자 25명을 모집합니다. 참가자들은 한옥마을 같은 널리 알려진 명소 외에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찾게 됩니다. 전주 사람, 전주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여행학교는 다음 달 2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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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즉시 보상 법안 발의돼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상증상이 나타나면국가가 즉시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회에서는 최근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폭넓게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인과관계 입증 전이라도 국가가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을 냈습니다. 한편 정부는 보상절차가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이 확산되자 명백하게 인과성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단 한 사람에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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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비...낮 최고 23도 (8뉴스)전북에는 오늘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약하게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4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는 낮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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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족·학생 연쇄감염...일용직 검사 의무화 논란정읍에서 일가족을 시작으로 지인까지 연쇄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일용 노동자를 고용할 때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된 가운데 시민단체 등이 차별이라고 비판하자, 전라북도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했습니다.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정읍에서 하루 만에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두 가족과 지인 사이입니다. [트랜스 수퍼 IN] 지난 12일, 최초 증상을 보인 확진자를 시작으로 배우자와 자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과 지인의 자녀도 감염됐습니다.// [주혜인 기자: 확진자 가운데 3명이 정읍의 이곳 고등학교 학생들로 확인되면서 학교 학생과 교사 등 29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수업도 2주 동안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 서울에 사는 일가족의 친척이 정읍을 다녀간 뒤 전파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 상향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 학생과 교사 29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함께 검토하려 하고 있습니다.] 일용직 노동자를 고용할 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되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노동계는 같은 사업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만 검사 대상인 건 사실상 특정 계층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일용직 노동자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역학조사할 때) 각지에 왕래를 하시면서 노동 현장에 계시기 때문에 연락도 안 되고, 누군지도 모르고, 이런 상황에서... 이 행정명령은 노동자분들을 위한, 일용직 노동자분들을 위한 행정명령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편의를 위해 검사가 어려울 경우 해당 지역 보건소와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감염병에 맞서는 공동체 의식의 출발점으로 이해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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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규성 전 의원 구속...군산시 사업과 연관?김제완주에서 3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구속됐습니다. 태양광과 LED 업체 등에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검찰이 지난달 군산시청을 압수색했는데, 군산시 가로등의 LED 교체과정에서 문제점을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최규성 전 의원의 구속이 군산시 사업과 연관된 건 아닌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지검이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구속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면서 지난 14일 최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혐의는 변호사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전 사장은 사업 수주 편의를 봐준 대가로 태양광과 LED 조명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광주지검이 군산시 가로등의 LED 교체과정과 관련해 군산시청을 압수수색한 터라, 최 전 사장의 이번 구속과 군산시 LED 교체 사업의 연관성이 주목됩니다. [스탠딩: 검찰은 25억원 규모의 군산시청 가로등을 LED로 바꾸는 과정에서 업체 선정이 부적절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을 수사해왔습니다.] 다만 최 전 사장이 군산시청 LED 교체과정에 관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 전 사장은 2004년부터 김제완주에서 내리 3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지난 2018년 2월에는 농어촌공사 사장에 임명됐지만 9달 만에 스스로 그만뒀습니다. 사장 취임 전 태양광업체 대표를 맡아 수상태양광 사업을 하는 농어촌공사 사장의 자격 논란이 일었습니다. 뇌물 혐의를 받고 8년간 도피 생활을 한 친형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을 도운 사실도 불거졌습니다. 당시 최 전 사장은 부하직원의 명의를 빌려 형에게 넘기는 등 적극적으로 도피를 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전 사장은 당시 법원이 영장을 기각해 구속은 면했지만, 지난 2019년 2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친형인 최규호 전 교육감은 징역 10년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3선 국회의원에 농어촌공사 사장까지 지낸 전북의 정치적 인물이 형의 도피를 도왔다가 집행유예를 받은 뒤 이번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더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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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서 관광버스 다리 아래로 추락...1명 다쳐어젯밤 11시 10분쯤 정읍시 북면의 한 다리 위를 달리던 관광버스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7미터 아래로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8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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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산 대체할 '토종 균주' 본격 생산(시군)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일본산 균주를 대체할 토종 균주를 개발해본격적인 생산에 나섭니다.완주군이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일본산 균주를 대체하기 위해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개발한균주, 순창황국 1호가 본격 생산됩니다.순창황국 1호는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을 생성하지 않고,단백질과 탄수화물 분해 능력이 뛰어나 기능성 원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김제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김제시가 다음달 3일까지도시 브랜드 이름을 공모합니다.김제의 매력과 가치, 미래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발해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에는 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송명호/김제시 기획감사실장 김제시의 정체성과 특성을 담은 BI네이밍 공모에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BI가 개발되면 지역홍보와 관광 마케팅 등에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둘레길 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임실군은 옥정호 탐방로의 명칭을 옥정호 물 안개길로 통일하고,구간별로 테마를 정해 탐방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완주군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 청년을 대상으로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타 시도 청년이며 대상자로 선발되면넉 달간 임시 주거비와 연수비, 활동비를 지원받게 됩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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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부부모임으로 6명 확진...누적 2,105명전북에서는 어제 1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도 한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청주 확진자 방문으로 일가족 4명이 감염된 무주에서는 이웃 주민 한 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전주에서도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가 다른 부부모임을 통해 모두 6명이 감염됐습니다. 전북의 누적확진자는 2천백5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닷새째 1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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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40mm 비,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쳐전북에는 지금까지 순창 풍산 78, 진안 동향 51, 전주 37밀리미터 등 5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는 오늘 밤 늦게까지 5에서 4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동부 내륙지역을 제외하고,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져 내일 낮 최고기온은 전주 18도 등 16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목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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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도상해' 60대 피의자 유치장에서 자해 시도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60대 피의자가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있던 62살 A씨가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던 보석을 깨뜨린 뒤 자해를 시도했지만 상처는 경미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전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흉기로 집주인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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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보급된 태양광 모듈...국산 22% 불과"지난해까지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모듈 중 국산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2020년 기준 국내 태양광 모듈 보급량은 모두 3,967메가와트로 이 가운데 국산 셀을 사용한 것은 22% 가량인 877메가와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태양광 셀과 모듈의 국산 비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대부분 중국산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막대한 혈세로 중국 좋은 일만 시키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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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 전북 기념물 지정 예고주민이 떠난 마을을 지켜온 군산시 하제마을 팽나무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직경 2m 9cm 가량으로 전북의 팽나무 가운데 가장 오래된 하제마을 팽나무는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기념물로 확정됩니다. 팽나무가 있는 하제마을은 국방부가 미군기지 탄약고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군에 공여할 계획으로 알려져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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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림사업 수의계약 논란_수퍼 대체 [1 ]수십억 원대의 산림 사업을 산림조합에 수의계약으로 맡기는 지자체가 적지 않습니다. 이같은 탓에 민간업체들은 고사 직전이라며 경쟁할 기회라도 달라며 반발합니다. 지자체는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하는데,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읍의 한 주택 단지 주변의 공원 부지. 시민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숲을 만든다는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정읍시는 이곳 수성동과 북면 일대 4만 제곱미터 일대에 내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읍시는 26억 원이 넘는 이 사업을 정읍산림조합과 수의계약했습니다. 정읍시 뿐만이 아닙니다. 익산시와 김제시, 장수군과 완주군도 3억 원에서 수십억 원대의 산림 사업을 각 시군 산림조합에 수의계약으로 맡겼습니다. 전북의 60여 민간업체는 경쟁할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건 부당한 동시에 일감이 없어 고사 직전이라고 반발합니다. 임병관/산림사업법인협회 전북지회장 공개입찰을 좀 뿌려달라는 거예요. 거의 폐업 수준이에요. 지금. 법인 업체들이 해 놓은 게 훨씬 잘해요. 사진을 찍어서 검증을 해 보면... 시군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CG IN) 지방계약법 등에 따르면 산림 사업은 사업비가 8천만 원을 넘으면 전라북도, 10억 원 이상이면 전국의 산림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하는 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산림사업 대행위탁자인 산림조합과 금액에 상관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충북의 민간 산림업체 백 여 곳이 진천과 옥천, 영동 등 3개 군을 산림조합과 수의계약했다며 고발했지만, 검찰은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시군은 특히 전국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의 사업은, 입찰을 해도 지역 업체가 맡을 가능성이 적다고도 주장합니다. 라정빈/정읍시 산림녹지과 공원팀장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 수가 너무 많다 보니 관내(업체)에서 참여를 해도 (낙찰은) 희박한 확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체결을 했고... 산림조합은 공익성을 내세우며 수의계약이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장학수/정읍산림조합장 (산림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여러 가지 환원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현재 구조적으로 만들어져 있고 해당 법률에 그래서 산림 조합을 육성할 수 있게끔... 산림사업 수의계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논란도 가라앉지 앉을 전망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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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민 지지 마중물로 '고평가 우량주'될 것"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선 정세균 전 총리가 나흘간 전북을 순회하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저평가 우량주에서 고평가 우량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다며 전북과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을 더 크게 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국무총리 퇴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북을 찾은 정세균 전 총리. 전주와 군산, 김제 등 나흘간 도내 6개 시군을 돌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을 만나며 희망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그들이(다음 세대가) 우리보다 더 부유해져야 되고, 더 행복해져야 되겠다. 그리고 그 책임의 일단은 우리가 져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저평가 우량주에서, 고평가 우량주로 전환되는 과정이라며 전북 도민이 변화의 마중물이 돼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지금까지 축적된 신뢰, 정치인 정세균에 대한 신뢰가 폭발할 날이 곧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확신합니다. 기자간담회에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등 도내 국회의원 5명이 참여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보수 중도층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군이 정세균 총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길 수 있는 필승카드가 정세균 전 총리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오는 18일까지 전남과 광주를 방문하는 정 전 총리는 호남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따라잡아 전국 지지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 최근 전주를 찾아 지지자들을 만났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내일 군산을 방문한 뒤 광주 5.18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는 9월로 예정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을 얻으려는 유력 주자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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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박 2일 '현지 체험' 외국인 모집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주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할 외국인 6명을 모집합니다. 참여자들은 현지인이 주말을 보내는 것처럼 객리단길 걷기와 자전거로 천변 돌기, 맥주집 체험 등을 하게 됩니다. 전주시는 숙박과 교통, 음식 등 모든 편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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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년·청소년 취업 해우소 운영전주시가 올해 말까지 옛 덕진파출소인 온두레 덕진 아울터에서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 취업 해우소를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청년공동체 두 곳이 참여해 진로 상담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그리고 면접 기술과 기업 분석 같은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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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익사했는데 관계자 무죄?"...국민청원 제기지난해 전주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 옆 하천에서 술을 마신 20대가 물놀이를 하다 숨진 이후 관계자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자, 유족이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국민청원을 제기했습니다. 숨진 남성의 아버지는 공사업체가 다리를 짓기 위해 하천 바닥을 훼손한 뒤 복구하지 않았고 전주시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지만 검찰 수사결과 혐의를 벗었다며, 국민청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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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일가족 4명 감염...해당 고교 학생 검사나흘 전 충북 청주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갑자기 숨진 30대 여성과 그 자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컸는데요. 이 일가족이 이달 초 무주를 방문했고, 이들과 만난 무주 일가족도 확진판정을 받아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무주에 사는 할머니와 아들 부부, 그리고 부부의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가족은 지난 3일과 4일, 무주를 방문한 충북 청주 일가족 4명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청주 일가족 가운데 30대 여성이 지난 11일, 호흡곤란 증세로 숨졌고, 입원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이들과 접촉한 무주 일가족의 감염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총 16명 정도의 두 가족, 지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의 전파로 보고 있습니다.] 무주 일가족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고등학생으로 현재, 이 학교 학생과 교사 2백2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도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내국인 29명, 외국인 20명 등 지금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나온 완주 산업체 관련 집단 감염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DNA 검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지역사회 내에서 충분히 우리 내국인도 일정 부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일주일 가까이 하루 두자릿 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북의 감염재생산 지수는 나흘째 1을 초과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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