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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음식점·PC방 "철저히 방역"

2021.05.10 20:52
코로나19가 우리 사회를 덮친 지
어느덧 1년 하고도 넉 달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만큼 몸도 마음도 지치고,
평범한 일상이 더욱 간절해지는데요.

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전주방송은 오늘부터 사회 여러 분야에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현철/한국학원총연합회 전라북도지회장: 1년 전, 2년에 지냈던 생활 하고는 거의 180도 달라졌다. 일단 저희도 강의실에 학생들을 많이 넣을 수도 없고. 소독 다 실시하고. (수업) 끝나고 나면 중간중간 (소독)해야죠. 애들 마스크 착용 여부도 확인해야 되죠. 혹시라도 열 있는 학생들은 등원 자제를 시켜야 되죠. 학교에는 교직원들, 학생들한테 마스크 지원도 갔단 말이죠. 학원에 대해서도 공교육과 똑같이 대우는 해줘야 되지 않느냐.]

[유현수/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장: 불만을 얘기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겠죠. 그런데 저희가 시대 흐름에 맞춰서 살아가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또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역) 물품들을 구비해서 점포마다 다 일일이 지금 배급을 해드리고 있고요. 방역은 직접 가서 해드릴 때도 있습니다. 다 잘 지금 (방역수칙) 지켜주시고 있더라고요.]

[함석남/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전북지부장: 매장마다 방역을 제가 직접한 적도 있었어요. 제가 방역복 입고. 업주들도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해요. 중요한 것은 업주들이 아무리 마스크 써라, 착용해라 해도 손님들이 앉아만 있으면 답답해요. 저도 한 시간 이상 쓰고 있으면 좀 답답해요. 손님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면 아무래도 확진자가 좀 덜 나올 건데. 피해 보상 제도가 꼭 좀 통과가 돼서 기한 없이 좀 받을 수 있는 정책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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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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