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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릿수 확진자 지속..이번 주 중반이 고비

2021.05.09 20:38
밤사이 도내에서는 6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한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며
안정세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가족간 만남과 이동이 많았던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감염자가
아직 집계되지 않아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오늘 아침까지 집계된
도내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는 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장수군이 3명,
전주와 익산,완주군이 각각 1명씩입니다.

장수군의 추가 확진자는
어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들입니다.

완주군은 산업체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고
전주의 확진자는 제주도를 방문했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천공항에 방역지원을 나갔던 군인 1명도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1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자는 18만6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8명이 접종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in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아스트라제네카는 2차 접종을 마치고나서
2주후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항체 형성전이기때문에 충분히 감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거...

전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들어 안정세가 뚜렷합니다.

5월 4일, 6명이 발생한 이후
엿새째 한 자리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유행성을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이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가족간 만남이 많았던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감염자가 아직 집계되지 않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4일에서 6일후에 증상이 나타나는것을
감안하면 이번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이
확산세의 고비가 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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