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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지인 거래' 완주 14배 급증, 군산도 증가세완주와 군산 등을 중심으로 외지인의 주택 거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완주는 한 달 사이 14배나 늘면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풍선효과로 인한 투기 바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완주는 삼봉지구를 중심으로 청약 열풍이 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에는 삼봉지구 한 아파트 경쟁률이 13대 1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지난해 12월): "1순위에서 끝났습니다, 22일날. 많이 하셨습니다. 387세대 총 1순위에서 분양했는데 5천 분 청약하셨어요."] 부동산 열기가 달아오른 완주군의 주택거래 매매자 비율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2월 완주의 주택 거래는 427건, 이 가운데 외지인이 351건으로 82%를 차지했습니다. 대부분이 서울 거주자들입니다. 외지인 거래 비율은 1월보다 무려 14배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1년 5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특히 삼봉지구와 가까운 봉동읍으로 외지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완주군 부동산 관계자: "싼 거나 뭐 갭투자할 물건들은 없어요, 다 가져가셨어요. 어디라 할 거 없이 서울 뭐 밑에 지방 뭐 진짜 다 전국에서 오셨어요."] 군산 역시 외지인 거래가 많습니다. 지난해 12월 331건을 시작으로 1월 222건, 2월 163건 등 최근 3년 사이 최고 수준입니다. 전주가 규제지역으로 막히자 투기 바람이 인근 지역으로 번지는 겁니다. 특히 취득세 혜택이 가능한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아파트가 외지인들의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시중에 유동성 자금이 많이 풀리면서 소자본을 가지고 갭 투자를 하는데 또 문제가 있고요. 외지인들이 1억 미만인 소형, 노후된 아파트들을 싹쓸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1억 원 이하 아파트도 취득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아직 정부 정책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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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쌀쌀...낮부터 포근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8도, 익산 6도, 장수는 3도까지 내려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은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 한낮 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비가 올 전망입니다. 비는 다음 날인 수요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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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다방 6명 확진...검사 의무화 명령남원 다방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틀 사이 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CCTV와 출입자 명부가 변변치 않아 역학조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해당 지역 관련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의 한 다방입니다. 이곳 주인과 직원을 시작으로 이틀 새 6명이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먼저 확진된 직원은 다방 바로 옆 유흥주점에서도 일했는데, 주점 손님 3명과 이들의 지인 1명 등 4명이 추가로 감염된 겁니다. [다방 인근 주민(음성변조): 마음가짐으로 식당도 가지 말아야 되겠다 얼마 동안. 그런 생각이 들죠.] 방역 당국은 이 직원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사천의 유흥주점에서 일하다 지난달 20일 남원에 온 만큼, 최초 감염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경상남도 사천 유흥주점 관련해서 집단감염이 있었습니다. 4월 20일부터 남원으로 오셔서 종사를 하고 계시는데 이분이 감염원이 아닐까.] 좁은 지역사회인 만큼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하지만 시골이라 CCTV 자체가 적은 데다 출입자 명부조차 제대로 작성되지 않아 역학조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추가 확산이 우려되자 남원시는 해당 지역 다방과 주점 등 휴게 음식점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환주/남원시장: 사업주와 종사자, 이용자는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주셔야 하며, 해당 시설을 방문하셨던 분들도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안 지역 초등학교와 관련해 확진자 유치원생의 가족 2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습니다. 완주 자동차 부품 업체 관련 확진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곳곳에서 잇따르는 소규모 집단감염에 전북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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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당대표 송영길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대표에 5선의 송영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35.60%의 득표율을 얻어, 홍영표 의원의 득표율 35.01%를 0.59% 포인트 차의 근소한 표로 앞섰습니다. 송영길 신임 당 대표는 지난달 전주를 찾아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전북을 에너지와 탄소, 금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국제도시로 만든 인천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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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등 인재 영입 관심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적극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정운천 위원장은 다음 총선부터 호남에서 5명을 비례대표 안정권에 배치하기로 한 만큼 전남북 도지사와 광주시장 후보 세 명이 다음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우선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에 따라 한 자릿수로 급락한 지지율을 높이려면 전북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선거가 중요한 만큼, 장관급 인사를 중심으로 명망가를 영입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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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제주와 1:1 무승부...13경기 무패 행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2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전반 45분 제주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4분 일류첸코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전북은 8승 5무, 승점 29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인 울산에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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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분 비료 '일석이조' 수출축산분야의 골칫거리 중 하나가 분뇨 문제입니다. 도내 한 업체가 가축분뇨로 유기질 비료를 만들어 해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20킬로그램 포대에 비료를 포장하는 작업. 유기질 비료의 마지막 생산 공정입니다. 소와 닭, 돼지 농장에서 나온 분뇨에 미생물 등을 섞어 만든 비료입니다. 알갱이 모양의 고체 형태여서 냄새가 거의 없고 분말 형태보다 작업하기 편한 데다 성분도 우수합니다. INT 엄미정/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토양비료실장 분말형 퇴비에 비해서 가루가 바람에 날리지 않기 때문에 농작업 시 훨씬 더 편리하고 특히 논농사에 있어서는 양분 유출이 경감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이 업체가 생산한 비료 140톤이 이달 베트남으로 수출됩니다. 가축분뇨로 만든 비료를 해외에 수출하는 건 국내에서 이 업체가 유일합니다. 가축 분뇨도 처리하고 외화도 벌어들이니 꿩 먹고 알 먹고 인 셈입니다. 이 업체는 4년 전 고체 형태의 비료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고 지난해 처음 40톤을 수출했는데 올해 수출량이 3배 늘어났습니다. INT 박영수/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 대표 베트남 농민들이 써 보니까 작물이 잘 되고 사용이 편리하고 생육이 왕성하니까 재구매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에서도 비료의 효능을 검증하는 시험재배가 이뤄지고 있어서 수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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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1주년 세계 노동절 맞아 집회 열려(화면)131주년 세계 노동절인 오늘 전주 경기전 앞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전북본부 소속 노조원 90여 명은 전라북도가 노동자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노동 정책의 근간이 되는 노동권리조례를 발의해 직접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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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비...강풍에 기온 뚝(8뉴스)오늘 남원 뱀사골에 17, 장수 10, 전주 4.6mm 등 전북 전역에 5에서 1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5에서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높은 산간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기온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전주의 기온은 8도, 한낮 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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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간 10만대 수출 기아자동차 군산항 '철수'한해 10만 대의 자동차를 군산항에서 수출해온 기아자동차가 철수를 결정하면서 자동차 수출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군산시는 기아차가 CJ대한통운과 하역 계약을 해지한 데 이어, 군산항에 있는 야적장과 군산사무소도 이번달부터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기아차가 해외 생산량이 늘면서 수출량이 줄었고, 광주공장과 가까운 목포항 등에 더 많은 수출 물량을 배정해, 군산사무소를 폐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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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업체 집단감염...'가정의 달' 확산 우려도내 학교들과 완주 업체를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동이나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진안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학생과 교사 등 140여 명을 검사했더니, 해당 유치원생과 가족, 유치원 특기적성 강사와 초등학교 교사 등 모두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기적성 강사는 이곳뿐 아니라 진안과 완주의 초등학교 6곳에서 수업해 관련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6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방과 후 선생님의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몇몇 다른 초등학교도 방문하신 게 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현재 해당 시군하고 함께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서 교사와 학생 확진자가 나온 완주의 초등학교의 누적 확진자도 6명으로 늘면서 학교를 둘러싼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완주 자동차 부품업체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닷새 만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업체 직원과 가족 등 11명, 협력업체 2곳의 노동자 12명이 감염됐는데, 12명 가운데 1명을 뺀 나머지는 모두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협력업체들은 어제부터 2주 동안 가동 중단에 들어갔고, 해당 업체는 방역 당국의 현장 지도 감독 아래 시설 일부만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들이나 가족 모임이 잦아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가 되지 않은 이동과 만남은 조심해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달에는 이동과 만남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감염을 막기 위한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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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부, 새만금호 정체수역 관리 방안 마련새만금의 수질을 나쁘게 하는 새만금호 정체 수역의 해소를 위해 환경부가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새만금호 정체수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수질관리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적절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는 최근 새만금 동서도로 등 내부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새만금호내 정체 수역이 크게 늘었고, 이후 수질이 크게 나빠졌다며 해수 유통량 확대를 요구하고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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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보육교사 정액 급식비 지급 건의보육교사에게도 정액 급식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현재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는 급식비를 지급받고 있지만, 점심시간에도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보육교사의 경우 그렇지 못하다며 민간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급식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는 또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민간 어린이집의 처우가 훨씬 열악하다며 세밀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을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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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흐리다 밤부터 비...모레까지 5-20mm (21년 4월 30일)전북에는 밤 사이 5밀리미터 안팎의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내렸다 그쳤다를반복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동부 내륙지역이 5에서 2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5밀리미터 안팎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17도 등 14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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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공공실버주택 입주 시작 (시군) (21년 4월 30일)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정읍시 공공실버주택의 입주가 다음 달에 시작됩니다. 무주군이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성의 복원 용역을 마쳤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정읍시 공공실버주택의 입주가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정읍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2017년부터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연지동에 공공실버주택을 지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88세대를 수용하는 공간은 복지관과 물리치료실, 문화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 어르신들께서 주거와 여가, 건강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주군이 세계기록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성의 복원을 위해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적상산 사고는 1992년 무주 양수발전소 댐 건설 때 수몰됐습니다. 무주군은 적상산성 복원 사업을 위해 국비 350억 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악의 본고장인 남원시가 직장인들을 위해 판소리와 가야금, 무용, 사물놀이 등을 가르치는 국악 야간반을 개설했습니다. 강습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두 차례씩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남원시립국악연수원에서 열립니다. [박승용/남원시 문화예술과장: 전통국악을 배우면서 우리 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고 국악에 대해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수군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덕산계곡, 와룡리 계곡, 신기하천 등 안전관리지역 6곳의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을 점검했습니다. 장수군은 여름철 물놀이 주요 지역에 충분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수시로 안전캠페인을 펼쳐 사고를 막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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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1년 4월 30일)먼저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1면) 택시 호출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카카오티가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택시업계가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티 블루는 택시 월수입의 4%를, 카카오프로멤버십은 월 9만 9천원을 수수료로 떼가고 있다며 대기업의 횡포에 지역 업체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2면) 금융위원회가 다음달부터 국내 금융산업 관련 용역을 추진하기로 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 논의가 재개될 지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용역 주제가 구체화되진 않았지만 전라북도는 금융중심지 지정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내용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교통법규를 위반해 인도를 달리거나 헬멧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지난 3년간 전북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로발생한 사고는 모두 18건으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 오는 7월부터 소득에 비해 빚이 많은 사람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가더 어려워집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회사별로 적용되던대출원리금 비중 40% 규정을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하고, 내후년에는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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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전 총장, 아동정책조정위 위원 위촉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아동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아동정책조정위원회는 만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정부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이행을 감독·평가하는 기구입니다. 민간위원의 임기는 3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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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준공식 열려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주기접놀이 전수관 준공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지난 1998년 비닐하우스를 시작으로 농막을 거쳐 지어진 전수관은 정식 개관 전인 다음 달 한 달 동안 초청 공연을 펼친 뒤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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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5~20mm 비...내일 낮 최고 15도전북은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1도 15도로 오늘보다 2에서 5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부터 낮 기온이 다시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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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림청, 남원 지리산 둘레길 '국가 숲길' 지정산림청이 남원이 포함된 지리산 둘레길을 대관령 숲길 등과 함께 국가 숲길로 지정했습니다. 국가 숲길로 지정되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집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남원 등 전남북과 경남, 5개 시군에 걸쳐 289킬로미터에 이르는 숲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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