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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신공항 백지화"..."소모적 논쟁 중단해야"전북녹색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새만금신공항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공항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항 예정지인 수라갯벌은 저어새 등 법정 보호종의 서식지이고, 새만금신공항은 경제적 타당성이 없어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그러나 새만금신공항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준 사업이라며 항공 오지나 다름없는 전북 도민의 편의를 위해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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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로 교육격차 심화 우려...분석도 안 해"코로나19로 교육격차가 심화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전북교육청은 손을 놓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20개 교육관련 기관.단체에 확인한 결과 서울, 부산, 인천, 경남교육청 등 네 곳은 중고등학생의 교육격차나 학습결손에 대한 분석을 이미 마쳤거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교육청은 단순히 학력격차가 발생했는 지를 묻는 인식조사만 추진할 뿐, 분석조사는 계획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격차에 대한 맞춤대책과 처방이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관련 분석을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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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고용률 석 달 연속 상승세전북의 고용률이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전북의 고용률은 61%로 지난 1월 57.4%를 기록한 뒤 석 달 연속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자 수 역시 94만 8천 명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실업률은 2.3%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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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사에 불 지른 승려 징역 5년 선고전주지법 정읍지원이 지난 3월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승려에게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천12년 누전으로 불이 나 모두 탄 뒤 2015년에 새로 지워진 내장사 대웅전은 승려의 방화로 다시 전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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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실련 "LH전북본부 53명, LH 아파트 분양받아"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 분석한 결과 LH 전북본부 직원 53명이 지난 2천11년부터 LH가 도내에 지은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분양 과정이 적절했는지와 실제 살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LH는, 일반 청약자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야 분양이 가능하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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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원인·경찰 "쌍방 폭행"...CCTV의 진실은?60대 여성 민원인이, 경찰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자신도 폭행을 당했다며,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이 이 CCTV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3월, 전주 완산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의 사무실입니다. 60대 여성 민원인이 남성인 A 경위를 향해 걸어갑니다.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는가 싶더니 경찰이 자리에서 일어나 여성을 밉니다. 바닥에 넘어진 여성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합니다. 민원인이 경찰서 내에서 넘어졌는데도 다른 경찰들은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잠시 후 일어난 여성이 이번엔 경찰을 밀며 반격합니다. 두 사람의 몸싸움은 한동안 계속됐습니다. [피해 민원인: 저 그 생각만 하면요. 가슴이 떨리고 무섭고 두렵고 저 죽는 줄 알았어요. 지금도 무서워요. 지금도 생각만 하면 벌벌 떨려요.] 해당 경찰은 취재기자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내 자신도 억울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자신이 밀어 넘어진 건 맞지만, 여성이 시비를 걸어 몸싸움으로 번진 과정도 헤아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장도 이례적으로 취재기자에게 입장문을 보내왔습니다. 완산경찰서장은 여성이 12년에 걸친 사건처리 결과에 불만을 품고 담당 수사관들에게 욕설을 했다며, 공정한 수사를 위해 덕진경찰서에 수사를 맡긴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이 쌍방 폭행으로 번진 가운데, 최근 여성이 덕진경찰서로부터 조사를 받아 경찰이 어떤 수사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여성은 그러나 경찰관이 경찰서 내에서 민원인을 밀어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했다면서 경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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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성추행 정읍시의원 항소심도 의원직 상실형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회식 자리에서 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읍시 의회 A 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주변인의 진술 등에 비추어 유죄로 인정할 수 있고, 피해자가 엄벌을 요청하고 있어 1심의 판단이 적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형이 확정되면 해당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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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짙은 안개...낮 최고 29도내일 아침에는 무주와 진안 등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전주 29도, 진안 27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까지 한낮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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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기재부, 내년 국가예산 전북 현안 논의내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기획재정부가 전라북도를 찾아 전북 현안사업 관련 예산을 협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북형 뉴딜사업을 비롯해 주력산업 고도화, 새만금 수질 개선 등 18개 사업에 천5백억 원의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전주-김천간 노선이 빠지는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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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기물 이적 행정대집행...남은 과제 산더미익산시가 낭산면의 한 폐석산에 묻힌 불법 폐기물을 직접 파 옮기는 행정대집행에 들어갔습니다. 5년 전 복구명령에도 폐기물 업체들이 적극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주민들은 올해 4만 톤의 폐기물을 치워도 여전히 140만 톤이 남는다며 구체적인 처리 계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43만 톤의 지정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익산의 한 폐석산입니다. 굴삭기가 폐기물을 파내느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폐기물은 덤프 트럭에 실려 광역 폐기물처리장으로 옮겨집니다. 익산시가 불법으로 매립된 폐기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90억 원을 들여 4만 톤을 처리하고 비용은 폐기물업체에 청구할 방침입니다. 지난 2016년 전국 45개 폐기물 업체에 복구명령을 내렸지만, 겨우 3천 톤 처리에 그치자 익산시가 직접 나선 것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 폐기물 관리법과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해당 업체들에 대해 가압류 등 채권보존 조치와 함께 대집행에 드는 비용을 징수하고...] 익산시는 행정대집행이 계획대로 진행되더라도 불법 폐기물이 140만 톤 가량 남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 확보와 폐기물을 받아줄 광역쓰레기장 확보가 쉽지 않아, 연도별 처리 용량과 예산 등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가까스로 시작된 복구작업이 내년에 다시 중단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나타냅니다. [최기재 낭산 폐석산복구민관협의회 대표 : 연차적으로 계획이 정확하게 수립되지 않고 내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구체적인 계획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인근 주민은) 몹시 불안해하는 형편입니다.] 폐기물업체의 소극적인 대응에 익산시가 직접 처리하겠다며 팔을 걷어붙였지만, 남은 용량이 워낙 많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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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세균, 전북에서 본격 대권 행보어제 당내 지지 의원 모임에서 사실상 대권 출사표를 던진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첫 방문지로 고향인 전북을 선택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전북 곳곳을 돌며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펼칠 예정인데요, 낮은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퇴임 뒤 처음으로 당내 지지 의원 모임에 참석해 대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 평등한 세상'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고, 다 함께 사는 평등의 나라 만들기를 시대 정신으로 내세웠습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우리 시대의 진정한 정의는 한국사회의 불평등을 척결하는 일입니다. 여든 야든, 진보든 보수든 모든 국민이 함께 통용할 수 있는 이 시대 궁극적 정의는 '더 평등한 세상'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정 전 총리는 지역 방문의 첫 행선지로 고향인 전북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3박 4일 동안 전북도의회 역대 의장단과 지역 경제인,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 등 각계각층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정세균/전 국무총리 "준비된 리더가 꼭 필요한 그런 시점이다, 이렇게 확신하면서 우리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서 더 나은 대한민국, 특히 우리 다음 세대가 우리보다 더 부유하고 행복한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힘을 모읍시다." 16일과 17일에는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을 방문하는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한 지지세 확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정 전 총리의 지지율은 4%. 앞으로 낮은 지지율을 극복해 지난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에 이어 전북 출신 대권 후보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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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이동 경로 숨긴 확진자 고발익산시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동선을 숨긴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역학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지인과 아들을 접촉한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 아들의 접촉자 가운데 7명도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경로와 선후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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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12)< 간부 '투기 의혹'...전북도청 압수수색> 전라북도 간부 공무원이 택지개발 예정지 인근에 투기한 정황을 잡고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원인.경찰 쌍방폭행 논란 CCTV 입수> 60대 여성 민원인과 경찰관의 쌍방폭행 논란과 관련해, 전주방송이 해당 CCTV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장수 코로나 사태 '어린이집'까지 확산> 장수 코로나19사태가 어린이집과 주간보호센터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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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집까지 번져...'외노자' 검사 의무화 검토장수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려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어린이집 원생 두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익산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는데 전라북도가 단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장수 공설시장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장수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 두 명이 감염돼 어린이집이 폐쇄됐고, 다른 원생과 교사가 자가격리됐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명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공설시장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장수군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때문에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져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확진자분들 대다수가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하는 생각을 못하셨다는 겁니다.] 익산의 한 양계장에서 일했던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6명과 내국인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지난달, 방역당국의 진단 검사 권고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전라북도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새로운 일터로 옮길 때,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3일 이내에 진단검사를 받아서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일시 사역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해서...] 전북에서는 지난 11일, 22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을 비롯해 사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다시 1을 넘어섰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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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족 회사에 수의계약'...전주시 간부공무원 감봉자신의 아내 등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주시 간부 공무원이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간부 공무원은 지난 2천17년부터 2년간 완산구청 과장으로 일하면서 아내와 동서 등이 운영하는 건설업체가 수의계약으로 맡은 공사 6건을 직접 결재했다가 전라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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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청 간부 '투기 의혹'...자체 조사에선 미확인경찰이 오늘 전북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도청 간부 공무원이 택지개발 예정지 인근에 투기한 정황을 잡고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전라북도는, 한 달 전 투기 의심 공무원은 한 명도 없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대기 발령된 가운데 경찰의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란색 상자를 든 경찰 수사관들이 전북도청 사무실을 빠져나옵니다. 부동산 투기 정황을 잡고 내사한 간부 공무원 A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겁니다. 압수수색은 A 씨의 집과 차량, 전북개발공사까지, 모두 4곳에서 이뤄졌습니다. [유의미한 증거 확보하셨나요? 투기 관련 내용 찾으셨나요?] A 씨는 고창군과 전북개발공사가 택지개발 사업을 하기로 한 고창 백양지구 인근의 논밭을 지인 3명과 함께 샀습니다. [주혜인 기자: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이 땅이 모두 전북도청 간부급 공무원이 사들인 땅입니다. 모두 8필지, 면적은 9,500여 제곱미터로 축구장 1개 크기에 버금갑니다.] [트랜스 수퍼 IN]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0월 29일 고창군에 백양지구를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해달라 요청했고, 고창군은 11월 16일에 주민의견 청취 공고를 냈습니다. A 씨는 이로부터 불과 열흘 뒤인 지난해 11월 26일, 백양지구 인근의 땅을 샀습니다.// 경찰은 이 때문에 도시계획 등 지역개발 정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A 씨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돼 입장을 밝히기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전라북도가 11개 개발지구를 대상으로 한 공무원 투기 여부 전수조사의 대상자였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지난달 투기 의심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CG IN] 전라북도는 이에 대해 백양지구 개발 사업은 도와 협의하지 않고 고창군이 직접 추진해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A 씨에 대해서는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조만간 A 씨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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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중앙로 '경관 조명' 설치(시군)순창의 관문인 중앙로에 경관 조명이 설치됩니다.임실군이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순창 나들목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중앙로입니다.순창의 관문인 이곳 1.2km 구간에 경관 조명이 설치됩니다.순창군은 오는 8월까지 모두 10억 원을 들여 가로등과 이미지 조명,화분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강은미/순창군 지역경제계장 "순창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이기때문에 코로나로 지쳐있는 지역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임실군이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분야에서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성장촉진지역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북에서가장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남원시가 민원실 바닥에 민원 안내 유도선을 색깔별로 설치했습니다.남원시는 민원실을 찾는 고령층이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황종연/남원시 민원과장 "누구나 쉽고 편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고창군이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고창군은 자금 지원은 물론 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등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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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호우주의보...오전까지 5~10mm 비 (21년 5월 11일)어제부터 전북에는군산 산단 45mm를 비롯해 익산 여산 18, 전주 4.5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군산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이번 비는 오늘 오전까지 5에서 10mm 가량 더 이어진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4도로어제보다 3, 4도 가량 높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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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치매 위험도 무료 검사 (시군) (21년 5월 11일)남원시 치매안심센터가 무료로 치매 위험도 검사를 실시합니다.순창군이 천리길 코스 세 곳을 완주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줍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남원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위험도 혈액 검사를 무료로 해 줍니다만 60살에서 70살인 천 명을 대상으로다음 달 11일까지, 출장 검사를 진행합니다.이번 검사로 10년에서 15년 뒤 치매를 겪을 수 있는 위험군을 일찍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담당치매 위험도 검사 결과 발병 고위험군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김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가예산 2억 3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김제시는 다음 달부터 50명의 고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하고, 2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김태한/김제시 경제진흥과장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이 김제를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순창군이 '강천산길,' '장군목길,' '선비의 길' 등순창에 있는 전북 천리길 세 곳을 완주한 사람에게 인증서와 기념품을 줍니다관광객은 각 코스에서 인증 수첩에 도장을 찍어 순창군에 내거나, 다음 달부터는 전북 천리길 어플을 통해 인증할 수 있습니다.고창군이 고창군 보건소 일대 노인보호구역, 3백 미터의 시설을 개선했습니다.고창군은 1억 천만 원을 들여 보호구역 노면 표시와 울타리 등을 만들고, 시속 30킬로미터로 속도를 제한하는 단속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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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5/11) (21년 5월 11일)오늘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댐 홍수 관리 강화 '실효성 의문'(2면)지난해 댐 관리가 미흡해 수해를 냈다는 지적을 받는 환경부가 올해는 지역과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지난해 피해 보상도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시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정세균 전 총리 전북서 첫 대선 행보(1면)정세균 전 총리가 내일(12일)부터 3박 4일 동안 전북에서첫 대선 행보를 시작합니다.정 전 총리는 전주에서 중소기업협회장 등지역 경제인들과 만찬을 시작으로14개 시군을 두루 찾을 예정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세제 혜택 '전기차' 편중...형평성 논란가열(2면)다음 달 자동차세 납부를 앞두고현행 자동차세가 전기자동차에만유리하게 적용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정부와 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는전기자동차가 자동차세에서도혜택을 받으면서 혜택이 과하다는불만이 적지 않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미 긴축 우려 덜자 코스피 또 날았다(1면)기관, 외국인 투자자와 연기금이일제히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3249.30에 장을 마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미국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는데 전문가들은국내 증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길목에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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