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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도서관 5년간 책 114만 권 폐기

2021.05.13 20:53


지난 5년간 도내 학교 도서관에서 폐기된 책이 114만 권으로, 무려 118억 원 어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도서관이 한정돼 있는데
해마다 책을 구입하다 보니
오래된 순으로 버린다는 증언까지 나왔고,
연체된 책이 많아 서류상으로 폐기한 건
아닌지도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이제라도
교육청 차원의 실태조사가 필요하고,
폐기 도서를 고물상에 넘길 게 아니라
마을 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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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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