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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 뉴스(5.27)* "도시가스 요금 부풀려 산정" 의혹 한 도시가스 회사가 회계법인과 짜고 공급비용을 부풀려 도시가스 요금을 비싸게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도시가스 회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한달 전에 1차 접종했는데 '확진' "지난달 1차 백신 접종을 한 전주의 한 소년보호시설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선박 기자재 품질센터 문 열어 "중소형 선박용 기자재의 성능을 시험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돕는 품질고도화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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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차 접종' 직원 확진..."적극적인 접종 필요"전주의 한 소년보호시설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직원은 한 차례 백신을 맞은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의 효과가 크다며 적극적인 접종을 요청했고,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일상생활 회복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법무부 산하 소년보호시설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2주 간격으로 이뤄진 선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겁니다. 방역당국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소년과 직원 등 204명 모두를 검사하고, 격리 범위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확진된 직원은 지난달 1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했고, 43일이 지나 아직 2차 접종 전이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1차 접종을 받으시긴 했지만,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은 10여%에 속하는 분이 아닌가...] [트랜스 수퍼 #1 IN] 전북에서는 1차 접종을 마친 19만 9천여 명 가운데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을 맞고 감염되는 '돌파 감염'은 드문 데다, 확진된다 해도 증상이 악화되거나 전파되는 걸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접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3 IN]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은 8명인 직계가족모임 인원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7월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 벗는 것도 허용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다양한 방역 완화 지침이 문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방역수칙의) 의미에 대해서 한 번쯤 더 고민해 주신다면...] 65세에서 74세 사이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도시작됩니다. 전북 대상자는 35만 7천여 명으로 예약률은 72%입니다. 기존 가족모임 연쇄감염의 추가 확진도 이어져, [트랜스 수퍼 #2 IN] 김제와 무주 가족모임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들이 잇따라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9명, 12명으로 늘었습니다. //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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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역' 단속 공무원 7명 단체 식사..."인사조치 검토"방역수칙 위반 단속 업무 등을 맡은 전라북도 공무원 7명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함께 식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지침을 어기고 전주의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공무원들에 대해 인사 조치와 과태료 부과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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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대 3년 내 매각"..."지연되면 상권 붕괴"교육부가 올 초에 폐교된 군산 서해대학의 건물과 땅을 3년 안에 팔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매각 예정가가 2백억 원이 넘어 매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 상인들은 서둘러 매각돼 상권이 살아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월에 폐교한 서해대학입니다. 교문에는 출입금지 안내문이 내걸렸습니다.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가 최근 감정평가를 마쳤습니다. 건물 5개 동과 토지 6만제곱미터의 감정평가액은 2백20억 원. 교육부 청산인 측은 새 인수자가 나오면 협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우선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법원 경매를 통해 3년 안에 새 주인을 찾기로 했습니다. 서해대학 청산인측 관계자 : 길게는 3년 정도는 잡고 있는데 매각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큰 땅덩어리가 매각되는데, 그런데 2년 안에 끝내려 하고는 있거든요. 그러나, 매각 예정가가 2백억 원이 넘다 보니 매각이 쉽지 않을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폐교로 직격탄을 맞은 서해대 인근 상인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매각이 차일피일 미뤄지면 상권 자체가 완전히 무너질 거라는 겁니다. 문경호 군산 서해대 인근 상인 : 형편없어요 물어보나 마나 인데요 다 이사가고, 세 들어온 사람은 나가고, 자기 건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있는 거예요 이 때문에 교육부에만 맡겨놓을 게 아니라 공적인 활용 방안 등 지역 사회 차원에서 대책이 논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동용 전라북도의원 : 군산이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단지를 만들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트에 맞는 특화교육기관으로 전환하든지 다양한 방식을 구상해볼 수 있습니다.] 서해대의 빠른 매각과 활용을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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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치유 관광 1번지 도약한다 (시군)진안군의 치유 관광 프로젝트가 정부 지역관광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남원시가 농어촌 보건기관들을 새롭게 고치기로 했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진안군이 전라북도와 함께 준비한 치유 관광 프로젝트가 문체부가공모한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진안군은 오는 2024년까지 138억 원을 들여다양한 치유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전춘성/진안군수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대한민국 힐링 관광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남원시가 농어촌 지역의 노후된 보건기관들을 새롭게 고치기로 했습니다.남원시는 다음 달까지 4억 6천만 원을 들여 대강면 보건지소를 비롯해하주와 대곡, 신양 보건진료소의 개보수 작업을 마칠 예정입니다.김보상/남원시보건소 보건행정담당 "시설 개선과 의료장비를 보강해의료 취약지역인 농촌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힘써 나가겠습니다."고창군이 신림면 들녘에서 심는 모의 수를 줄여 노동력과비용을 아낄 수 있는 '드문 모심기' 시연회를 가졌습니다.또 드론을 활용한 파종을 선보이는 등 벼농사의 신기술을 확대하기 위해힘을 쏟기로 했습니다.순창군이 일본 비석을 본뜬 것으로 확인된 순창제일고등학교의충혼비를 다시 만들어 세웠습니다.순창군은 다음 달 현충일에 새로운 충혼비의 제막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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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까지 5~30mm 비... 낮 최고 18~22도 (21년 5월 25일)오늘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내리고 있습니다.이번 비는 점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뒤 오늘 낮까지 5에서 30mm 가량 이어지겠습니다.오후부터는 맑아지겠지만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 등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모레는 또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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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마을금고, '지역상생' 벽화 봉사활동 (시군) (21년 5월 25일)진안의 새마을금고가 지역민들을 위해벽화 그리기 봉사에 나섰습니다.남원에서는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관리 교육이 진행됐습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밋밋했던 흰 벽을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로 채워갑니다. 새마을금고가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정하고,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벽화 봉사활동은 몇 년 전부터 진안 골목을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키고자 새마을금고가 주관한 지역상생 캠페인입니다.[박명선/진안 동부새마을금고 봉사단장: 방치돼있는 벽면에 그림을 그림으로써 생명력이 넘쳐나듯이 진안군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남원시가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관리 방법을교육했습니다.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 사업단은 2015년부터 해마다 문화재 교육을 시행하고동부권 지자체의 문화재 315곳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경미/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 사업단장: 소유자, 관리자들이 직접 나서서 관리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하기 위한 그런 교육 시간입니다.]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읍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공하수관로를관리합니다.정읍시는 7월 중순까지정읍 일대 8.5km 하수관로 구간에 쌓인 오물을 치우고, 침수 우려 지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이재춘/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장: 공공하수관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김제시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웨딩-라이프 행복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최우수작으로는 김제에서의 신혼 정착 과정을 담은 한경섭 씨의 '신혼일기'가 당선됐고 이 밖에도 우수작 2편과 장려작 3편이 뽑혔습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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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5/25) (21년 5월 25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모악산 정상 파보니 버려진 양심 '수두룩'모악산 도립공원 헬기장과 등산로 쉼터 인근에 오래전 불법으로 매립된 쓰레기가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최근에 버려지고 있는 새로운 쓰레기도 적지 않자 관리사무소가 뒤늦게 처리 방안을 밝혔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1인당 지역 총소득 2천826만원 '전국 꼴찌'(13면)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는지난 2019년 기준 1인당 전북의 지역 총소득은 2천826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위를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15위인 1천872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67만 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도내 실종 아동 신고 한해 600건 육박(4면)최근 5년 동안 전북의 실종아동 신고 건수는 2천822건으로 해마다 6백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들은 대부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지만장기 실종 아동은 여전히 37명이나 돼사전 지문 등록 제도 등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태양광도 석탄기업 분류, 애먼 기업 잡는국민연금(1면)국민연금공단이 석탄 관련 사업을 하는기업에 투자를 제한하는 방안을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업들이혼란을 겪고 있습니다.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에 대해투자를 제한하겠다는 취지이지만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시장에 미치는 여파가 작지 않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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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양주와 FA컵 16강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양주시민축구단과 FA컵 16강전을 치릅니다. 전북은 이번 주말 인천과의 정규리그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주전급 선수 대신 22살 이하 선수들을 출전시킬 예정입니다. 전북은 지난해를 포함해 FA컵에서 모두 4차례 우승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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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자 심리지수 15개월 만에 100 넘어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달 중 소비자 심리지수가 104.7로 지난달보다 6.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을 넘은 건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 만입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국내 총생산이 기대보다 좋게 나온데다 수출 호조와 백신 접종 상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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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직영 마을버스 6월 26일 이서면 운행완주군이 전주시내버스 지간선제 시행에 맞춰 도입하는 직영 마을버스를 다음 달 26일부터 이서면에서 운행합니다. 이서면 마을버스는 이서농협에서 원마다리와 모산 등을 오가는 7개 노선으로, 하루 최대 20차례 운행됩니다. 완주군은 소양면과 용진면, 완주군청을 잇는 마을버스 노선도 신설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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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어민들 "30년 전 약속 지켜라"군산 지역 어민들이 30년 전 새만금 개발 사업에 앞서 정부가 한 약속을 지키라며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새만금 매립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민들을 위해 수산용지를 조성해주기로 했는데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산 지역 어민들이 잠시 조업을 멈추고 새만금개발청 앞 도로에 모였습니다. 어민들은 30년 전 정부가 한 약속을 지키라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민들을 위해 수산물 양식과 유통·가공 같은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2천ha의 수산용지를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심명수 군산수협 어촌계 협의회장 : 새만금개발청과 정부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면서 스스로 면허조건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 어민들은 이런 근거로 지난 1991년 농림수산부가 작성한 '공유수면 매립면허 조건' 문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산용지 조성을 새만금지구 토지이용 계획에 반영하기로 명시했는데 무시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홍민호 군산시 동부어촌계장 : 새만금 개발청은 수산업과 어촌이 살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당초 약속대로 수산분야 용지 2천ha를 확보하라. 이에 대해 새만금개발청은 2001년 새만금의 수질 문제가 대두되면서 수산용지 조성 계획이 유보됐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어민들은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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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생 등 8명 양성→음성...수칙 어긴 가족 확진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의 애를 태웠던 익산의 고교생 확진자 등 8명이 음성으로 바뀌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민간기관의 검체 채취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돼 보건당국이 경위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할머니는 딸과 손자와 함께 잠을 자는 등 방역수칙을 어겼다가 가족 3명이 모두 감염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의 고등학교 3곳에서 각각 한 명씩 나온 고교생 확진자 3명을 비롯해 지난 주말에 발생한 익산의 확진자 8명이 모두 음성으로 뒤바뀌었습니다. 당초 민간수탁 기관의 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감염경로가 뚜렷하지 않은데다 주변에 확진자도 없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두 차례나 재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온 겁니다. 방역당국은 검체를 채취하거나 민간검사기관이 검체를 꺼내는 과정에서 검체가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8명을 곧바로 확진자 치료시설에서 퇴원 조치하고, 이들의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 124명에 대해서도 격리 해제...(했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했던 3군데 고등학교가 다시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교육현장에서 큰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전북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음성으로 확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때문에 민간기관 검사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입국한 몽골 국적의 여성은 전주에 있는 딸 집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입국 하루만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고, 한 집에 있던 딸과 손자도 나흘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모녀는 입국 첫날 한 방에서 잠을 자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의사소통에 약간의 문제도 있는 내용으로 해서 초기에 자가격리 수칙이 전달이 잘 안 된 부분이 있어서요.] 대전 출장을 갔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의 4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정읍과 무주, 김제 가족모임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3명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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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25)- "엄벌 촉구"..."나도 속았다" 700억원 대 태양광 사기 사건 첫 공판에서피해자들이 엄벌을 촉구했지만 업체 대표는 자신도 속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위반 차량 노린...보험사기 '덜미'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노리고 일부러 사고를 낸 보험 사기단 수십 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 "양성이라더니..." 8명 음성 판정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익산의 고등학생 확진자 등 8명이 음성으로 번복되면서, 큰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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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 전국 최하위전라북도의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라북도의 구매비율은 0.23%로 가장 높았던 제주의 20% 수준에 그쳤으며, 도내 14개 시군 평균과 비교해도 3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장애인 복지의 핵심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자활과 자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거라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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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0.7%...예약률 70% 넘어도민 열명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번 이상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지금까지 19만 4천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아 접종률이 10.7%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10만 천 명은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되는 60세부터 74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등의 접종 예약률은 70.7%로 전국 평균 58%보다 높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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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출, 작년보다 41%↑...10년 새 최고치국제 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전북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지난달 전북 수출이 6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농약과 의약품을 비롯해 합성수지, 정밀화학원료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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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익산시, 축산악취 잡기 위해 '악취 지도' 제작익산시가 축산 악취를 줄이기 위해 악취분포 지도를 만듭니다. 익산시는 악취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축사를 표시한 악취 지도를 제작해, 악취방지시설 설치와 악취 시료 포집 등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악취농도를 실시간 감시하는 시스템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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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자전거보험 가입...최대 3천만 원 보장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DB손해보험의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보험은 시민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내년 3월까지 보장됩니다. 이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입원할 경우 다양한 사례별로 보험금이 지급되는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의 경우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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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3월 개교 혁신도시 2번째 중학교 명칭 '만성중'내년 3월 전주혁신도시 만성초등학교 옆에 들어설 중학교 명칭이 만성중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교명제정심의위를 열고 신설될 중학교 바로 옆에 만성초등학교가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전주효문여자중학교의 교명을 전주효문중학교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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