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구가 급증하면서
건강에도 관심이 높은데요

인삼이나 누에 같은 우리 농산물로
반려견의 비만을 예방하는 펫푸드가
개발됐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게 되면
잘 먹이고 싶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자칫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INT 박철/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반려동물에서도 비만은 근골격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고 고혈압을 유발하게 돼서
심혈관계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인삼과 누에를 각각 쪄서 만든 흑삼과 홍잠

이 두가지 성분이 포함된 펫푸드를
cg 반려견에게 먹였더니
먹이지 않은 반려견보다
체중 증가율이 8%P 낮았습니다.OUT

cg 마름 ,과제충, 비만 등을 나타내는
신체충실지수도 10%P 낮았습니다.

INT 김기현/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
흑삼과 홍잠은 지방분해를 돕는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한 성분들이 비만 예방에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용곤충인 동애등에를 넣은 펫푸드에서는
반려견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INT 양승국/전주시 효자동
관절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체중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맛있게 먹으면서 체중관리도 될 수 있는
그런 사료가 있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연구결과는 특허가 출원돼
기업에서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펫푸드의 70%는 수입제품이
차지하고 있어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