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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 검사(시군)(21년 6월 16일)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남원시가 찾아가는 수질검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순창 화탄마을의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 운영이 재개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깨끗하다고는 하지만 그냥 먹기엔 꺼림칙한 수돗물. 남원시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해소하기 위해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합니다. 시민들이 수질검사를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잔류 염소 등 7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하고즉시 결과를 알려줍니다. [정용선/남원시 상수도사업소저희가 시민들에게 맑은 물,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수질 기준에 충족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하고 있습니다.] 진안군 유튜브 채널 빠망티비의 구독자가 2천 명을 돌파해오는 20일까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됩니다.빠망은 홍삼의 빨간색과 마이산의 망아지를 합성시켜 만든 캐릭터로 지난해 명예 공무원으로 임용됐습니다. [황양의/진안군 기획홍보실장군민과 팬들에게 도움이 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양방향 소통에 힘써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이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섬진강 변에서 열립니다.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수상 안전 교육과 카누와 카약 조종법을배울 수 있고, 무료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임실천에 심은 관상용 양귀비꽃이 활짝 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습니다. 임실군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기 위해 임실교부터 수정교까지 1.1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만 6천여 그루의 꽃을 심었습니다. 김제시가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해이달 말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김제시는 창의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8개 아이디어를선정하고, 모두 170만 원의 시상금을수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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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21년 6월 16일)오늘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전주 객사길 1.7킬로미터 구간이 조선시대 전주부성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테마별 특화거리로 조성됩니다.특화거리는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조선시대 전주부성 흔적길, 객리단 감성길,객리단 보행길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됩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건설자재 값 폭등으로 자재 부족난이 심각해지면서 전북지역 재배복구 공사도 차질이 우려됩니다.최근 철근 가격이 두배가량 오르고 시멘트 재고량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 50여개 수해복구 현장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다음은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찬반 논란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도내 4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신공항 후보지인 새만금 수라갯벌을 자체 조사한결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담기지 않은 멸종위기종과 희귀생물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경우 주중에 쉴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대체공휴일법을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될수 있도록 6월 국회에서 법안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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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명, 오늘 3명 확진...접종 전 용량 고지전북에서는 어제 2명, 오늘은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산 확진자는 지난 5일과 6일, 제사 모임에서 대전 확진자와 접촉해, 현재 제사 참석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과다 투여 사고를 막기 위해 접종 전, 접종자의 이름과 백신의 종류, 용량을 알려줄 것을, 접종 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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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 26도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한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에는 낮 기온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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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도심 공영주차장 2곳 유료 전환전주시설공단은 다음 달부터 서신지구대 인근과 하가지구에 있는 공영주차장 2곳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에 5백 원으로 하루 최대 4천 원입니다. 공단 측은 일부 차량의 장기 주차로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유료 전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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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형규 초대 전북자치경찰위원장 임명다음 달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이형규 초대 전북자치경찰위원장과 방춘원 사무국장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임기는 3년이고, 연임할 수 없습니다. 이형규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치경찰을 만들겠다며 정치적인 오해를 받지 않도록 업무와 관련해서는 도지사와 거리를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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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명 중 1명 '접종'...접종자는 '무료'전북도민 가운데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비율이 30%를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 시작 석 달 만에 이뤄낸 성과인데요. 시군은 접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며 접종을 독려하고 관광객 끌기에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입니다. 백신을 맞으려는 대기자들이 많아서 빈 의자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백신 접종 시작 112일 만에 도내 1차 접종자는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도민 3명 가운데 한 명 이상 백신을 맞았다는 얘깁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았던 경로당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덕분인데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노인들은 자유롭게 경로당을 드나들 수 있습니다. [권영자/남원시 주생면 앞으로도 문 열어서 우리가 운영을 하고, 옛날에 밥도 해먹고 그랬는데 그러질 못했잖아요. 이제는 밥도 해먹고 그랬으면...] 그동안 타지역 주민들이 찾아오는 걸 꺼린 시군도 접종자에 대한 혜택을 내세우며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도내에선 처음으로 접종자에게 배지를 달아준 순창군은 접종자에 한해 강천산 군립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현수/순창군 산림공원과장 저희 강천산에서는 코로나 예방접종을 맞으신 분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시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CG IN 익산시는 보석박물관, 김제시는 벽골제 입장료를 면제합니다. 진안군과 무주군, 부안군도 체육 문화시설의 이용료, 입장료를 할인해주고, 전라북도는 접종자가 투어패스를 사면 한 장을 더 얹어주기로 했습니다. CG OUT 정부는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수칙을 오는 20일 발표할 계획인데 5인 이상 모임 허용 등 한층 완화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7월 이후에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접종자는 빠르게 늘면서 코로나가 앗아간 일상도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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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로 침체...'청년 문화의 거리'로 살린다익산 대학로가 청년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익산시와 원광대, 대학로 상인들이 청년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대학로를 살리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 신동, 원광대 주변 대학로입니다. 코로나19 사태에 학생들의 발걸음이 뜸해지면서 썰렁하기만 합니다. 뚝 떨어진 매출에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은 가게도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익산시 신동 대학로 가게 주인 : 여기는 학생 장사인데 전혀 모임을 않고 어쩌다 오는 사람만 받으니까 완전 적자죠.] 익산시와 원광대, 대학로 상인과 주민들이 침체한 대학로를 청년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되살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로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위원회는 지역 작가들을 위한 동네 미술관을 만들고 주말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합니다. 비어 있는 건물을 활용해 청년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공간도 조성합니다. 익산시는 청년들이 대학로를 찾고 살게 되면, 인구도 늘어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 익산에 머무는 동안 대학 4년 동안 익산 지역사회하고 밀접하게 생활을 함으로써 이 청년들이 익산에 관심을 두고 익산에 정착을 할 수 있고 익산에 많은 시민이 모일 수 있는...] 원광대도 대학 벽을 허물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대학 공간을 청년, 시민과 공유하면 청년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 시민들이 와서 함께 교육도 하고 연수도 하고 산책도 하고 함께 아름다운 음악도 듣고 할 수 있는 시민 개방형 캠퍼스로 만들기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며 팔을 걷어붙인 민·관·학의 공동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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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독립법인으로 새 출발2년 전 처음으로 선거로 회장을 뽑은 전북체육회가 독립적 지위를 가진 특수법인 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남아 있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현장음] 전라북도체육회가 특수법인 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임의 단체였던 체육회가 75년 만에 특수법인 자격을 얻게 된 겁니다. 도내 14개 시군체육회도 모두 법인 기관으로 전환됐습니다. 2년 전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회장을 뽑은 체육회. 자치단체장이 회장직을 겸하지 못하게 되면서 외형상 정치적 독립은 이뤘지만, 임의단체 상태로는 재정적 독립이 어렵다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체육회를 법정 법인화하도록 법이 개정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개정된 법에는 법인 설립과 체육회를 정부와 자치단체, 그리고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 대상으로 명시하고, 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를 보조받을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습니다.// [정강선/전라북도체육회장: 무엇보다도 우리가 법정 법인화를 원했던 것은 재정이죠. 수익사업이라할지, 또 체육회의 재산을 등록할 수 없는 상황들, 이런 상황들이었는데. (재정) 지원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이 생긴 거거든요.] 안정적인 재정 확보는 물론, 다양한 사업도 추진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에만 응모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정부의 공모사업에도 지원 가능하고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양재운/전라북도체육회 총무과장: 기부금 모집,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체육회가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려면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관건인 상황. 현재 자치단체가 체육회 예산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는 법 개정안이 법사위에 계류 중인 가운데,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는 오는 19일 만나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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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멍 뚫린 나무...전주시, 나무 훼손 강력 대응최근 석 달 동안 전주에서 구멍을 뚫어 나무를 훼손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전주시가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주시는 평화동 아파트와 중화산동 주택가의 나무 41그루는 이미 고사했지만, 전미동 마을의 13그루는 영양제를 투여하는 등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파악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반드시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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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반기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30일까지 올 하반기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 교육생 12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관학교에서는 매장 실습과 온라인 창업 실습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으로 나눠 각각 9명과 3명을 뽑습니다. 교육생 가운데 우수 졸업생은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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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징역형'..."선거제도 근간 흔들어"이상직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이상직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선거구민에게 전통주를 보내고, 당내 경선 때 중복투표 유도 문자를 보낸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법원은 조직적인 선거 범죄로, 선거제도의 근간을 흔들었다고 봤습니다. 이번 재판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먼저,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무소속 이상직 의원은 지난해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트랜스 수퍼] 21대 총선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권리 당원의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문자를 보내고 선거구민에게 전통주와 책을 돌리는 등의 6가지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은 몰랐다며 줄곧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나금동 기자> 1심 재판부는 이상직 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가운데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첫 번째 사례입니다. (CG IN) 재판부는 이 의원이 선거 캠프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중복 투표를 유도했다고 봤습니다. 민의를 훼손하고, 선거제도의 근간을 뒤흔들었다고 질책했습니다.// (CG IN)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시절 이스타항공 법인카드로 결제한 전통주를 선거구민에게 보낸 기부행위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최종원/전주지방법원 공보판사 이 사건 행위로 인하여 선거의 공정성·투명성이 훼손되고 유권자의 의사가 왜곡된 점 등을 감안해서 실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사건입니다. 이 의원 측은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항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직 의원 변호인: 당선 무효형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법원은 이 의원과 함께 중복 투표를 유도한 혐의로 기소된 전주시의회 이미숙 부의장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박형배 의원에게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역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이미숙/전주시의회 부의장 (시의회 부의장으로써 한 말씀만 해주시죠. 항소 계획 있으신가요?) 변호사와 상의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자신이 세운 이스타항공에 5백억 원대의 손해를 끼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도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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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규모 조직적 범행"...6개 혐의 분석재판부는 이처럼, 중복투표 유도행위를, 선거캠프 차원의 조직적인 범행으로 봤습니다. 이 혐의를 포함해, 이상직 의원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6개입니다.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법원이 각각 어떻게 판단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어서, 정원익 기자입니다. 법원이 이상직 의원의 6개 혐의 가운데 가장 중범죄로 본 것은 중복투표 유도입니다. 민주당 경선의 여론조사에서 권리당원임을 숨기고 일반시민 자격으로 중복투표로 한 것은 선거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범죄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상직 의원이 시의원을 비롯한 측근들과 거짓응답을 권유한 범죄행위에 가담했다고 법원은 판단했습니다. 전통주를 보낸 혐의 역시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측근인 피고인 소 모 씨가 전통주를 발송할 때 발송인을 이상직이라 기재했고 비용을 이스타항공 법인카드로 지급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CG) 이 의원이 주가조작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고도 이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이 났다고 소명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선거법 위반으로 인정됐습니다. 법원은 위헌 결정이 난 조항과 이 의원의 범죄는 무관한 사항이라면서 헌법재판소가 이 의원의 혐의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린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CG) 이 의원이 유권자들에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책자를 보낸 혐의는 무죄로 나왔습니다. 검사가 제출한 혐의만으로 이 의원이 책자 배포행위에 가담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입니다. (CG) 인터넷TV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20대 총선에서 왜 떨어졌나는 인터넷TV 진행자 질문에 이 의원이 떨어진 게 아니고 공천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이를 허위사실 공표로 보기 어렵다는 겁니다. 진행자와 이 의원 모두 탈락한 시점을 20대 총선이 아닌 경선으로 해석한 만큼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CG) 또 지난해 2월 교회에서 선거운동을 한 혐의에 대해서는 면소판결이 선고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종교시설이더라도 '본래의 용도와 달리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종교시설 내에서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가 허용됐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상직 의원은 6개의 혐의 가운데 3개는 유죄, 나머지 3개는 무죄나 면소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이 가운데 중복투표 유도와 전통주 기부를 매우 중대하고 불량하다고 판단해 이 의원에게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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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6/17)< 선거법 위반 이상직 의원 '당선 무효형'> 전주 완산 을의 이상직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도민 3명 중 1명 백신 '접종'> 백신 접종 시작 석달만에 전북도민 가운데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비율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전북체육회, 독립법인으로 새 출발> 전북체육회가 독립적 지위를 가진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는데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JTV 8뉴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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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경강 파크골프장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받아야"불법 논란에 휩싸인 전주시 화전동 만경강 둔치 파크골프장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녹색연합은 전주시 질의를 받은 환경부가 이미 환경영향평가를 받았어도 새로운 인허가 과정이 필요하고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여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유권 해석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파크골프장을 원상 복구하고 추가적인 골프장 조성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환경부의 해석을 납득할 수 없다며 환경부에 다시 해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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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데스크 칼럼] 젊은층, 왜 국민의힘에 입당하나?"청년들이 우리 당을 감시하기 위해서 갑자기 입당을 하는 건가 하고 어리둥절할 정도였어요."국민의힘 전북도당에 2030청년층의 입당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한 기자에게,사무처장이 한 답변이다. 전북은 호남 내에서 광주, 전남보다 보수정당 지지율이 조금 더 높기는 하지만 역대 대선에서 매번 두 자릿수 득표율이 목표였을 만큼 대표적인 '험지'이다. 그래도 지역구 당선에 성공했던 정운천 의원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17대 대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9.04%, 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3.22%를 얻는 기염을(?) 토했지만, 탄핵 사태 이후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3.34%로 급락하면서,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졌다. 세월호의 참상을 겪고 또 국정 농단의 속살이 낱낱이 들춰지면서 친민주당 정서가 우세한 전북에서 도민들, 특히 청소년과 청장년층에게 보수정당은 국민 개인의 삶과 공동체 발전에 걸림돌일 뿐이라는 인식이 더욱 단단해졌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보수정당, 현재 국민의힘 당원들의 주축 세력이 60대 그것도 60대 후반에서 70대 노년층이 대부분이라는 점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라북도 2030세대의 자발적 입당, 그것도 한해 10여명에 불과했던 온라인 입당이 4월 22명을 시작으로, 5월 63명, 6월은 14일 만에 116명이나 들어왔다.당직자들조차 헷갈렸고 크게 당황했다.하지만 대학가에서 만난 청년들은, 공정의 가치를 앞세웠던 현 정부에 대한 실망감을 앞다퉈 드러냈다. 젠더 문제 등 민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부여당의 소통부재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았다. 결국 이같은 실망감과 불만 속에 일부 2030세대가 민주당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접고, 대항마인 국민의힘으로 돌아서고 있는 셈이다.보도 이후 국민의힘 중앙당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전달됐고, 일부 언론사는 전북을 포함한 전국 사례를 종합해 [2030,국민의힘 입당 러시 "호남도 폭증...눈물이 난다"]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국민의힘의 청장년층의 입당은 아직은 절대적인 숫자가 많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전북에서는 전례가 없는 일이고, 수십년간 고착화된 노년층 중심의 보수정당 당원 구조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폭과 강도가 주목된다. 불공정과 집값 폭등 등으로 인해 2030청년들의 불만과 좌절이 높아지고, 보수정당에서 30대 당대표까지 나온 상황. 민주당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할 만큼 '심상치 않은' 청년 문제에 뒤늦게 관심을 쏟고 있다. 대선이 9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청년세대의 보수정당 입당에 그래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환 기자, JTV전주방송 편집팀장)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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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나리 활용 가공식품 잇따라 개발미나리를 활용한 가공식품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습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최근 미나리를 재료로 한 만두를 상품화한데 이어 미나리 빵과 미나리 초콜릿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나리빵의 경우 미나리 44%가 함유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제과점에 기술을 이전하고 조만간 이름을 짓는 과정 등을 거쳐 제품 판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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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 검사 (시군)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남원시가 찾아가는 수질검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순창 화탄마을의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 운영이 재개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깨끗하다고는 하지만 그냥 먹기엔 꺼림칙한 수돗물. 남원시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합니다. 시민들이 수질검사를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잔류 염소 등 7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하고 즉시 결과를 알려줍니다. [정용선/남원시 상수도사업소 저희가 시민들에게 맑은 물,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수질 기준에 충족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하고 있습니다.] 진안군 유튜브 채널 빠망티비의 구독자가 2천 명을 돌파해 오는 20일까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빠망은 홍삼의 빨간색과 마이산의 망아지를 합성시켜 만든 캐릭터로 지난해 명예 공무원으로 임용됐습니다. [황양의/진안군 기획홍보실장 군민과 팬들에게 도움이 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양방향 소통에 힘써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이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섬진강 변에서 열립니다.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수상 안전 교육과 카누와 카약 조종법을 배울 수 있고, 무료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임실천에 심은 관상용 양귀비꽃이 활짝 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기 위해 임실교부터 수정교까지 1.1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만 6천여 그루의 꽃을 심었습니다. 김제시가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김제시는 창의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8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모두 17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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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20mm 비 ,낮 기온 22-26도(21년 6월 15일)아직 비가 내리는 지역은 없지만 오전에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터이고,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장수와 남원 등 일부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4도 등 22도에서 26도의 분포로 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는 금요일쯤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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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허브원 보랏빛 라벤더 '활짝'(시군)(21년 6월 15일)정읍 허브원에 30만여 주의 보랏빛 라벤더가 활짝 피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남원시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어르신에게 경로당을 전면 개방합니다.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읍 칠보산을 감싸고 도는 정읍 허브원에 보랏빛 라벤더가 활짝 피어,지난 주말에만 6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정읍 허브원은 1만 제곱미터에 30만 주의 라벤더와 4만 주의 라반딘이 심긴 국내 최대 규모의 라벤더 단지입니다.정읍시는 오는 8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융복합센터도 지을 예정입니다.[박봉구/전주시 평화동작년 이맘때 여기 와서 사진을 찍고 구경을 했거든요. 그런데 너무 좋아서 오늘은 아내와 같이 나들이 겸 왔습니다.]남원시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495곳을 전면 개방합니다.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하고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출입할 수 있습니다.[임점숙/남원시 여성가족과 노인복지담당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경로당을 전면 개방하게 되었는데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익산에서 생산된 '탑마루 수박' 30톤이 8월까지 홍콩과 일본 수출길에 오릅니다.망성과 용안면 일대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이번 수박은, 11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아로니아 식초와 쌀가루를 혼합한 '아로초환'과 쌀 발효 음료인 '순쌀요'를 출시했습니다.순창군은 100퍼센트 순창 농산물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능성 건강 식품이라고 밝혔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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