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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도축장 공사장서 불...노동자 2명 중상(화면)오늘 오전 10시 반쯤 정읍시 태인면의 한 도축장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40대와 50대 노동자가 각각 전신 3도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소방서 추산 5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위험물 탱크를 용접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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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대선 경선 9명 등록...1차 6명 압축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모두 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전직 총리인 이낙연, 정세균, 현직 도지사인 이재명, 양승조, 최문순, 현직 국회의원인 박용진, 김두관, 이광재, 또 당대표를 지낸 추미애 전 장관까지 중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6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 절차를 거쳐 9월 5일 본경선을 마칠 예정입니다. 또 예비경선에 앞서 다음 달 5일까지 이광재, 정세균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할 예정이어서, 반 이재명 연대로 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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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기 회복세...광공업 생산.출하 크게 증가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지난달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는 지난달 전북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4%와 18.5%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 역시 89.6으로 지난해보다 6.5% 늘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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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내일부터 전북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됩니다. 방역수칙을 어긴 확진자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익산 웅포관광단지 조성 '기대감'> 익산 웅포관광단지 조성 사업 설명회에 예상을 웃도는 40여 개 업체가 몰리는 등,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북 자치경찰 오늘 출범> 도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업무를 맡을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늘 출범한 가운데, 아동 안전 강화를 시책으로 내놨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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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결식아동 급식단가 6천 원으로 인상결식아동에 대한 급식 단가가 내일(7.1)부터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천 원 인상됩니다. 전라북도는 물가 상승과 아동에 대한 적절한 영양 공급을 위해 급식 단가를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는 현재 만 8천여 명이 급식 카드나 부식 배달 등을 통해 식사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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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장학금 4,500만 원 전달군산사회복지장학회가 오늘 초중고등학생 150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모두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참여 없이 장학금을 전달한 김기봉 이사장은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4년 지역 자영업자들이 만든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지원금과 장학금으로 10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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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최대 50mm 비...내일 낮 최고 32도오늘 장수에 5mm, 진안과 남원 등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50mm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는 흐린 날씨 속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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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샤인머스캣 인기..과잉 우려조금 있으면 포도가 나올 계절인데요 몇 년 전부터 샤인머스캣이 인기를 끌면서 재배 농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김현일 씨는 3년 전 캠벨 포도 일부를 뽑아내고 샤인머스캣을 심었습니다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올해부터 본격 수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 6월에는 더 넓은 면적에 샤인머스캣 모종을 심었습니다. [INT 김현일/김제시 백구면 없어서 묘목을 못 구해서 못 심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너무나 급속도로 퍼지는 거예요 지금.] 지난 3년간 김제시의 지원을 받아 샤인머스캣을 심은 농가가 전체 포도 농가의 10%에 이릅니다. [INT 김영길/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고 송이 알이 크고 씨가 없어서 껍질째 먹기 편하다는 것 특징 때문에 소비자의 요구도가 높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CG 샤인머스캣은 도매 기준으로 캠벨보다 두 배 반 이상 높은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OUT 인기가 높다 보니 농가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상황.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전국적으로 재배 면적이 3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재배면적 증가로 과잉생산과 가격 폭락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 농가의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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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바다에 넙치·박대 치어 방류(시군)군산시가 갈수록 줄어드는 서해안의 어족 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물고기 13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정읍시가 내구 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농민에게 우선 판매해,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해 넙치와 박대 등 130만 마리의 치어를 바다에 방류했습니다. 군산시는 어족 자원이 회복되면 어민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진흥과장 :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생산한 박대 인공종묘 방류를 확대하여 우리 지역 박대의 전국적 명소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읍시 농업술센터가 내구 연한이 지난 농기계 59대를 경매 방식을 통해 직접 농민들에게 싼값에 팔았습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농기계를 매각했지만, 올해부터 직접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현준 정읍시 농기계지원팀장 : 농기계를 불용 처리 전에 관내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하여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장수군 계북면에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장수군은 농산물의 출하와 선별 작업 등을 공동으로 할 수 있게 돼, 농산물 유통비용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영수 장수군수 : 거점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하여 장수군 농산물 계통출하 유도로 판로 확대 등 농산물 가격 안정화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안전문구 등을 LED 조명으로 길바닥에 비추는 이른바 LED로고젝트를 방범 취약 지역 16곳에 설치했습니다. 남원시는 밤거리를 다니는 주민들이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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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곳에 따라 소나기, 5~50mm 예상(21년 6월 29일)전북은 오늘 구름 많고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50mm입니다.낮기온은 26도에서 29도의 분포를보이겠습니다.내일도 소나기가 이어지겠고낮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30도 안팎의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오는 일요일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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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BTL 하수관로 공사 부실...공무원 고발(21년 6월 29일)군산시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른바 BTL 방식으로 이뤄진 하수관로공사가 부실했다며 시공업체 등을고소했는데요,공사 감독을 맡은 공무원들은 고소 대상에서 빠졌습니다.결국, 부실시공 의혹을 처음 제기한 민원인이 이들을 고발했습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10년째 부실시공 논란이 이어진군산 하수관로 공사.군산 민관공동조사위원회가114KM, 모든 공사 구간을 조사해파손과 변형, 침하 등 천8백여 건의 부실시공을 확인했습니다.또, 설계와 다르게 공사하거나,공사비가 부풀려진 정황도 드러났습니다.조사단은 시공사 등이 챙긴 부당 이득이1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군산시는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난 5월,시행사와 시공사 등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군산시 담당 공무원 :하도급 업체들 총 13개인가 14개인가 될 거예요. 감리회사들 2개 회사도그렇게 (고소)했습니다.]하지만, 군산시는 공사 담당 공무원들은고소하지 않았습니다.그러자, 이들이 철저히 관리 감독하지 못해부실시공을 막지 못했다고 주장하며형사 책임을 묻지 않는 군산시에 대한비판이 제기됐습니다.결국, 부실시공 의혹을 10년 전 처음 제기한 민원인이 전 현직 관련 공무원 5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유영근 군산하수관로 의혹 민원인 :총공사비가 716억 4천만 원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이 공사비가 916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제가 거기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결국에는 허위문서까지 위조해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그동안 하수관로 부실시공과 관련해군산시 공무원들에 대한 문책은전라북도 감사에 따른 경징계 처분이 전부였습니다.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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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21년 6월 29일)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전북자치경찰제 7월 전면 시행…1호 사업 ‘여성·아동’ 정책"전북자치경찰제가 다음달 1일부터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1호 사업으로 '여성·아동' 정책 분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최근 도내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 점을 감안해, 아동학대 근절 방안을 담은 정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13면)-전북 귀촌 10가구중 8가구 혼자 산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귀촌인은 일년 전보다 1천410가구가 늘어난1만4천887가구로 집계됐습니다.이 가운데 만2천여 가구가나홀로 귀촌으로 나타나,가족 동반 귀촌을 위한 기반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 업주“월급마련빠듯”-근로자“급여감소걱정”"도내 중소기업들이 다음달 1일부터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로비상이 걸렸습니다.계도 기간도 없이 시행되는 이번 조치로 일부 중소기업들은 생산 차질과 인건비 상승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매일경제입니다.(1면)-10만원 저축땐 10만원 더주는 청년 통장"최저임금 이하를 버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로부터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받는청년통장이 나옵니다.정부는 청년이 3년 동안에 72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청년내일저축계좌'를 다음달 청년 대책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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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늦은 '작업 중지' 조치가 화 불렀나?어제(28일) 갑작스런 폭우로 상수도관에서 작업을 하던 50대가 숨졌는데 사망의 주된 원인은 뒤늦은 작업중지 명령 때문으로 보입니다. 폭우로 근로자가 위험에 빠질 경우 곧바로 작업을 중지해야 했는데 이 조치가 늦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긴급 합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 평화동에서 상수도관 보수작업을 하다 숨진 54살 A 씨의 1차적인 사망 원인은 뒤늦은 작업중지 때문으로 보입니다. (CG) 시공업체는 땅 밑 상수도관의 보수를 위해 상수도관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이어 숨진 A 씨 등 2명이 좁은 상수도관 안으로 들어가 누운 채로 낡은 관을 용접했습니다. 현장소장은 땅 위에서 작업 지시를 했습니다. (CG) [나금동 기자: A 씨는 상수도관 30미터 안쪽까지 들어가 용접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물을 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땅 밑에서 작업을 하느라 폭우가 쏟아지는 걸 몰라 서둘러 빠져나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현장 소장은 119에 신고된 시간을 전후로 작업중지를 명령했다고 말합니다. [현장 소장(음성변조) 어제(28일) 작업 중단을 했죠. 어제 사고 때 중단을 한 거예요. (몇 시쯤?) 119에 신고된 때에요.] 소방본부에 확인해봤더니 119에 신고가 접수된 건 오후 2시쯤. 그런데 주민들이 시간당 4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주장하는 시각은 이보다 20분이 빠른 오후 1시 40분쯤입니다. [목격자(음성변조): 비가 와도 너무 너무 많이 왔어요. 그 시간이 1시 40분 정도 됐거든요.] 고용노동부와 안전관리공단은 뒤늦은 작업 중지가 사망의 주원인은 아닌지, 또 작업계획서와 사전교육은 적절했는지 합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트랜스 수퍼] 안전보건규칙에 따르면 사업주는 비나 눈, 바람 같은 기상 상태 불안정으로 근로자가 위험해질 우려가 있으면 작업을 중지해야 합니다. 전주시도 감사를 통해 잘못이 드러나면 시공업체에게 불이익을 주고 담당 공무원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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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6.29)-철도 주요 노선 줄줄이 빠져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라북도가 요구했던 주요 사업계획들이 줄줄이 빠졌습니다. - 송 지사 "경쟁구도 보고 출마 결정" 송하진 지사가 경쟁 구도가 드러나면 3선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지만사실상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맨홀 고립 사망...노동부 조사 폭우에 맨홀에서 작업하던 50대 작업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등이 긴급 조사에 나섰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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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생안 합의' 에코시티 대형마트 9월 개점소상공인과 갈등을 빚으면서 개점을 미뤘던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의 한 대형마트가 오는 9월쯤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설 이마트가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안을 담은 합의서를 제출했다면서 오는 9월 개점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3만 2천여 명이 거주하는 에코시티에서는 그동안 대형마트 신설을 놓고 찬반론이 맞서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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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 aT, 농특산품 온라인 판매 협약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진안군이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협약했습니다. 공사는 농식품거래소의 온라인 경매와 실시간 동영상 판매 창구를 통해 진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진안군은 우수 농가를 추천하는 동시에 거래 수수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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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지하주차장 승용차 2대에서 불...주민 90여 명 대피(화면)오늘 새벽 5시 5분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2대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 2대가 모두 타고 주차장이 일부가 그을려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나고 주민 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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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자 연구성과 가로챈 교수 파면하라"전북대 대학원생 노조가 성명을 내고 교육부 특별징계위원회는 제자가 쓴 논문의 저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된 교수를 즉각 파면 처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교육부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엄격한 감독을 실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학내 징계위원회가 해당 교수에 대해 감봉 징계를 결정하자, 교육부에 더 엄한 징계를 내려달라는 취지로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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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차 철도망 계획...전라북도 결국 '빈손'정부가 오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전라북도에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가 주력했던 전주-김천간 철도는 물론,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국가 식품클러스터 산업선조차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낙후된 전북이 대규모 SOC 계획마저 소외되고 있습니다. 전쟁 같은 시도 간의 경쟁 속에, 행정의 부실한 전략과 빈약한 정치력이, 또 한번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 입장에선 지난 4월 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용역안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당초 우리가 요구했던 주요 철도계획 중 전라선 고속화 이외에는, 주력 사업계획이 대부분 빠졌기 때문입니다. cg/// 국토부는 다만 전주-김천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하되 사전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는 노선이 있는지를 추가 검토하고, 타당성이 확보되는 노선이 있는 경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현실적으로 타당성을 입증하기 어렵고 이렇게 해서 반영된다고 해도 정상적인 사업추진은 기대하기 어려워서 불가능한 일에 계속 미련을 갖게 하는 이른바 희망고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욱이 광주-대구 철도계획이, 정치적인 영향력을 앞세워 극적으로 반영되면서, 같은 영호남 교류와 균형발전 논리를 내세운 전주-김천 노선은 비집고 들어갈 틈이 더욱 좁아졌습니다. 전라북도 입장에선 특히 120조 규모의 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서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국각식품 클러스터 산업선조차 제외됐다는 게 충격적입니다. 이 노선은 4천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작은 축에 들고, 이번 철도망 계획에서 제일 소외된 전북에 최소한 배려차원에서라도 포함될 걸로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송 하 진 지사 : 국가 식품클러스터 산업선은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기대를 갖고 있고, 왜냐하면 사실은 전주-김천이나 대구-광주간보다 국가식품 클러스터 산업선이 더 급합니다.]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은 지난 4월말 교통연구원 용역안이 나온 뒤 두 달 가량 뒤늦게 동분서주했지만 결국 명분도 실리도, 어느것 하나 얻지 못한채 빈손이 됐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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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섬진강 댐 홍수기에 3배 더 비우기로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에 섬진강 댐이 갑작스럽게 방류량을 늘리면서 하류지역 주민들이 큰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섬진강 댐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많은 비가 내리는 6월부터 9월까지 홍수기에 댐 제한 수위를 낮춰 저수용량을 더 많이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8월, 터진 제방 사이로 쏟아진 붉은 황토물이 농경지와 주택을 집어삼켰습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원인이었지만 섬진강 댐이 갑작스럽게 방류량을 크게 늘리면서 피해를 키웠습니다. 당시 최대 방류량은 초당 1868톤, 예고 없이 평소보다 9배나 많은 물을 쏟아내면서 임실과 순창, 남원 등 하류 지역은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임영주/순창군 유등면(지난해 8월) 보가 터지기 전에 물을 하류로 조금씩이라도 보내줬으면 이런 문제가 안났는데 딱 막아놨다가 갑자기 확 여니까 순식간에 물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홍수기 석 달간 댐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올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CG IN 현재 196.5미터인 홍수기 제한 수위를 194미터로 2.5미터 낮춰 3천만 톤인 홍수조절용량을 9천만 톤으로 세 배 늘려 물그릇을 키우겠다는 겁니다. CG OUT CG IN 또, 수문 방류 예고제를 도입해 방류 하루 전 방류 시기를 알리고, 방류 개시 3시간 전에는 방류량과 하류 하천의 영향 정도를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이영목/영·섬유역본부 수자원운영부장 홍수기 전에 홍수를 담을 수 있는 저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댐의 홍수조절 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댐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행락객 등 불특정 다수에게도 방류계획을 알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수해 원인을 놓고도 댐 관리 잘못이냐 자연재해냐, 여전히 공방을 벌이고 있어서 이번 대책이 피해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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