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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철도망 실패...독점 정치와 무능 행정의 결과"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실패는 지역의 독점 정치와 무능한 행정이 빚어낸 결과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송하진 지사와 도내 정치권에서 전주-김천간 철도사업을 집중 홍보했지만 1차 계획 때부터 이번에 나온 4차 계획까지 15년간 검토 대상 사업으로 분류되면서 또다시 좌절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은 전북 현안의 패싱은 지역의 정책대결 실종과 독점적 정치 구도, 그리고 전북도의 무능한 행정의 결과라며, 다양한 정치적 목소리가 변화를 가져온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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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기온 농작물 피해복구비 72억 이달 지급올해 이상기온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4천 6백여 농가에게, 재해복구비 72억 원이 이달 중순 지급됩니다. 전라북도는 1월 한파와 4월 이상저온으로 피해을 입은 농가의 재해비가 확정돼 농약값과 파종 비용 그리고 생계비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과수원의 꽃이 냉해를 입거나 농작물의 어린 순이 고사하는 등 2천3백여 헥타르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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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충북의 '오송역' 성공 교훈 되새겨야 전북이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건 무력했던 전라북도와 정치권의 책임이 큽니다. 10년 전, 집요한 노력으로 오송역을 따낸 충북의 사례가 주는 교훈을 살펴봤습니다. - 한국판 뉴딜펀드...지역 투자 '물꼬' - 4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한국판 뉴딜펀드의 일부가 지역 기업에 투자돼 지역 뉴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노동자 숨졌는데...처벌은? - 폭우 속에 상수도관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졌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도 공사를 발주한 전주시는 처벌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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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수도관 작업 중 사망, 발주처 책임은?얼마 전 전주시가 발주한 상수도관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폭우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유족과 노동계는 발주처인 전주시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법으로는 발주처가 책임이 있더라도 강하게 처벌하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전주의 한 도로 아래 묻힌 상수도관 안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숨진 50대 노동자. 상수도관 30미터 안까지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폭우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노동자가 원래 맡은 일은 상수도관 밖에서 기계로 관을 세척하고 코팅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작업 중 균열이 생기자 보수하려고 상수도관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들은 공사를 발주한 전주시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장례 절차를 미루고 관을 든 채 시청을 찾아가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CG IN] 전주시는 이날 오후 유가족 측과 합의했습니다. 사고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유족에게 사과가 아닌 위로의 뜻을 전했고, 보상금은 하도급 업체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음성변조): (사과를 하신 건가요?) 위로했죠. 조문하고 유족들도 위로하고. 전주시에는 (보상금) 지급 사유가 사실 없거든요.] 전주시는 자체 감사와 함께 경찰과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발주처인 전주시의 책임이 확인되더라도 강한 처벌을 받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사업장 내 노동자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발주처 처벌을 명확히 한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산재 사망 사고 시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고, 그나마 처벌 대상에서 발주처를 명시한 조항은 법안 심의 과정에서 빠졌습니다. [이준상/민주노총 전북본부 조직부장: 이번 발주처인 전주시도 그냥 공사만 맡겼다고 끝이 아니라 어느 정도 관리 감독의 책임이 있는데도 그것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도 문제고,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게 이번에 다시 한번 밝혀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발주처의 책임과 처벌도 강화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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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신규 확진 1명...'남원 일상' 관련 누적 10명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7명, 오늘은 현재까지 1명입니다. 오늘 1명은 지난달 말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로 모두 10명으로 늘어난 '남원 일상' 관련 감염자입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65만 5천여 명이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고, 다음 주부터는 60세부터 74세 사이 미접종자와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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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마 시작...농작물 관리 주의해야(사진 설명 - 장마 앞두고 배수로 정비하는 농민)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벼와 밭작물, 축사는 주변에 물길을 충분히 내서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고 시설하우스는 양수기 등을 미리 확보하는 게 좋습니다. 또 비가 오기 전에 병해충을 예방하는 약제를 뿌려 피해를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비가 그치 뒤에는 사후관리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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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요코하마시 도시재생< 일본 리포트 : 요코하마시 도시재생 (再生)> ■ 성매매 집결지를 문화의 거리로 요코하마시 성매매 집결지의 변신, 두 번째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요코하마시의 지하철역 히노데 (日ノ出)와 코가네 (黃金町) 사이에 있는 성매매 업소 270여 곳이 2005년 경찰 단속으로 모두 폐쇄됐습니다. 이곳에는 '코반' (交番: 파출소)이 들어서 성매매 행위가 다시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행위가 사라진 것은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과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성매매 점포가 모두 문을 닫은 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성매매는 사라졌지만 불 꺼진 점포에 을씨년스러운 모습이었을 겁니다. 성매매 여성은 없지만 과거의 공간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성매매 집결지였고 어두운 이미지가 덧씌워져 있는 곳에 누가 오려고 하겠습니까? 이 부근은 대낮에도 여성들이 피해 가던 곳입니다. 그러니, 성매매가 사라졌다고 해도 도심의 섬으로 남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매매 점포가 있던 곳을 어떤 공간으로 바꿔나갈 것인가. 성매매 점포를 없애는 것 못지않게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요코하마시가 선택한 것은 ‘문화의 거리’였습니다. 요코하마시는 지난 2004년부터 문화예술 분야의 창조도시를 지향하며 관련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 사진 설명 - 성매매 집결지에 조성된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 (일본 요코하마) ■ 2008년부터 대규모 예술 페스티벌 개최 이런 정책을 바탕으로 나온 첫 번째 시도가 2008년에 열린 대규모 아트 페스티벌, ‘코가네쵸 (黃金町) bazaar’였습니다. 한 달 가까이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온 화가, 음악가, 사진가, 건축가, 디자이너 등이 작품전시, 예술 활동에 참여합니다. 요코하마시는 해마다 이 거리에서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성매매가 이뤄졌던 고가 (高架) 아래에는 예술가들의 작업 스튜디오가 조성됐습니다. 또, 거리 곳곳에는 벽화와 예술작품이 설치됐습니다. 카페, 서점, 공방 등이 들어서며 거리의 모습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조그만 커피숍을 운영하는 아라이 미와 씨는 “이곳은 전에는 여자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개를 데리고 산책하고 통근,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동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합니다. 큰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자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 아라이 씨의 말처럼 개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다니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 사진 설명 - 성매매 집결지에 들어선 식당과 카페 (일본 요코하마) ■ 성매매매 점포에 문화 공간...민간이 운영 성매매 점포를 문화공간으로 개조하는 작업은 두 갈래로 진행됐습니다. 성매매가 이뤄졌던 고가 (高架) 아래 부지는 전철 회사 케이큐 (京急) 소유였습니다. 케이큐는 이 공간에 문화시설을 건립해서 요코하마시 에 임대했습니다. 요코하마시는 문화시설의 운영을 NPO 법인 코가네쵸 (黃金町)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エリアマネジメントセンタ-)에 맡겼습니다. 또, 성매매가 이뤄졌던 개인 소유 건물에 대해서는 요코하마시가 건물 소유주에게서 건물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 공간을 역시 NPO 법인 코가네쵸 (黃金町)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가 예술공방, 갤러리 등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여기에는 요코하마시의 보조금이 투입됐습니다. 그럼 여기서, NPO법인 코가네쵸 (黃金町) 에리어 매니지먼트센터 (エリアマネジメントセンタ-)가 어떤 일을 하는 단체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단체는 요코하마시 문화의 거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8년에 열린 ‘코가네쵸 (黃金町) bazaar’가 성공을 거두자 지역 주민과 문화계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이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문화시설의 기획, 운영 등을 맡고 있습니다. 기자에게 요코하마시 문화의 거리를 PPT로 설명해 준 사람도 이 단체의 관계자였습니다. 현재 요코하마시 문화의 거리에는 80개의 문화 관련 공간이 들어서 있습니다. 또, 50개 팀의 예술가들이 아트 레지던시 (art residency)의 형태로 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트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짧게는 3개월에서 최대 5년 동안 스튜디오에 머물 수 있습니다. ■ 민관경 3위 일체, 성공 말하기에는 아직 일러 요코하마시는 해마다 10억 엔이 넘는 예산을 문화의 거리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엔도 노부요시 요코하마시 (橫浜市) 지역재생 (再生) 담당 과장은 "지역주민, 행정, 경찰이 3위 1체가 돼서 한 가지 생각으로 목표를 추진한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요코하마시 (橫浜市)의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은 문화재생 (再生)이라는 측면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대표적으로 전주시가 성매매 집결지를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코하마시의 문화의 거리는 성공한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요코하마시 엔도 과장은 그렇다고 대답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집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다음 시간에 설명드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정윤성 논설위원)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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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경쟁률 역대 최대(시군)김제시가 소상공인 시설개선비 지원 신청을 받았는데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원시는 전북 최초로 점자와 음성을 이용한 민원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시설개선비를 지원받을 소상공인 90곳을 모집한 결과 270여 곳이 신청했습니다. 경쟁률이 3대 1로, 지난 2019년 전북에서 처음 시행한 이후 최대입니다. 김제시는 예산을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늘려 117곳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앞으로도 김제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전북 최초로 점자와 음성을 이용한 민원 안내 장비를 마련했습니다. 손으로 눌러 사용 가능한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해 시청각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혜경/남원시 민원과 민원담당: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받고 싶은 귀농인을 모집합니다. 대상자는 영농 교육 100시간을 받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 귀농인으로, 최종 선정되면 대출금리 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3억 원의 창업 자금과 7천5백만 원의 주택 자금이 지원됩니다. 임실군이 임실의 치즈 대표 브랜드 임실N치즈와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지난달 20일, 충남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 이어, 오수휴게소와 신시가지 인근에 판매장을 열고 홍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과 유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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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련, 한수원에 수상태양광 정보공개 소송전북환경운동연합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정보공개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여러 특혜 의혹이 제기돼 한수원이 현대글로벌과 체결한 협약서와 설계업체와 맺은 계약서류 등 주요 자료의 정보공개를 요청했지만 한수원이 이를 거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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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기관 이전, 조만간 대통령에 보고"김부겸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군산을 찾아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조만간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골목길 청소나 화재 진압에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이런 특수자동차의 경우 관련법에 초소형 기준이 아예 없어 상용화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LNG를 연료로 쓰는 건설장비도 규제에 묶여 연료통을 키울 수 없습니다. 군산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 특구에서 실증사업이 진행 중인데, 규제가 풀리면 침체에 빠진 도내 상용차업체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수/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장 전주권에는 현대차, 군산권에는 타타대우 상용차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특히나 특장차 업체에게도 소형 전기차라는 새로운 소득원을...] 취임 후 처음으로 군산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둘러보고, 규제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여러 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50:02- [김부겸/국무총리 정부 내에 여러 가지 안들이 지금 준비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대통령께 보고를 드릴 작정이고요. 그렇게 해서 대통령의 재가가 나면 국무회의를 거쳐서...] 전주 김천간 철도가 국가 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탄소산업과 금융중심지 지정 등 전북 현안에 대해선 정부가 여지를 갖고 돕겠다며 원론적인 언급을 하는데 그쳤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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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승수 "시장도 도지사도 안 나간다"김승수 전주시장이 도내 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먼저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주시장 3선은 물론 도지사 선거에도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총선 등 국회의원 출마에 대해서는 미리 결론짓기 어렵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내년 전주시장 선거에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불출마 결정이 공천 등 여러 불확실성을 우려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선거 유불리와 정치적 구도에 연연치 않고 시대 정신과 지역 발전만 생각하며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저에게는 늘 '어느 자리에 갈 것인가'보다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화두였습니다. 고민한 결과 저는 내년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 시장은 전주시장 3선은 물론 도지사 선거에도 나가지 않는다고 못 박았습니다. 도지사에 도전하지 않는 건 실력이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직 전주을 국회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아 재선거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 김 시장은 불출마 결정이 재선거 출마를 위한 건 아니라면서도 총선 등 국회의원 출마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1년 동안 저에게는 일을 하면서 고민할 시간이 있고 치열하게 공부할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2년 뒤가 될지, 3년 뒤가 될지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을 결론지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그때 가서 보겠습니다.] 김 시장의 불출마로 내년 전주시장 선거 경쟁은 일찌감치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군으로는 서윤근 전주시의원,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중선 청와대 전 행정관, 임정엽 전 완주군수,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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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완주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사임전주방송이 연속으로 갑질 문제를 보도한 완주의 한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이 징계를 받은 뒤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법인은 어제(30일) 이사회를 열고 고용노동부 특별감독 결과와 전북 인권위 결정문에 따라 이사장의 갑질이 인정된다며 경고 처분한 뒤, 지난주 사임 의사를 밝힌 이사장의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이사회는 또 이사장이 해고한 원장 2명을 원직 복직시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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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법 수정안 마련해 연내 재추진"지난해 의료계 반발로 차질을 빚어온 공공의대법 제정 절차가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공공의대를 반대한 의료계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수정안이 나오면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수정 법안의 심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어서, 의료계와 국민의힘 등 야권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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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맨홀 사고' 재발방지책과 보상 등 합의사흘 전 발생한 맨홀 작업 중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주시와 유족이 재발방지책 마련과 보상 등을 합의했습니다. 전주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시장의 위로와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한편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에 따라 원도급업체가 민형사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도급업체와 보상문제도 합의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 고인의 관을 들고 전주시청을 항의방문해 전주시가 폭우만 탓하며 관리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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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농민군 편지, 국가문화재로 등록문화재청이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소유한 동학농민군 편지를 국가문화재로 등록했습니다. 이 편지는 동학농민군인 유광화가 1894년 11월쯤 동생에게 보낸 것으로 나라를 침략한 왜군과 싸우고 있으니 군자금을 보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동학농민군의 의지 등을 엿볼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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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상관 의료폐기물 소각장 계획 반려해야"(전북) 완주군 상관면 주민과 환경단체가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상관면에 하루 48톤 규모의 소각장이 들어설 경우 환경과 주민 건강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환경청은 한 달째 검토 중인 설치 계획을 하루빨리 반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청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만큼 소각장 설치 계획서를 꼼꼼히 검토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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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임 완화 첫날..."숨통 트여"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가 적용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완화됐습니다. 시민들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들은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점심시간, 전주의 한 음식점이 손님들로 북적거립니다. 예전과 달리 식탁 두개를 붙여 다섯 명 이상 모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김승재/대학원생 교수님이랑 다 같이 여덟 명이서 (모임 5명 제한이) 풀려서 한 번 콩국수 먹으러 왔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연구실에서 시켜 먹거나 이렇게만 하다가...]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에서는 2주 동안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인원 제한이 아예 없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한우암/익산시 모현동 아무래도 (모임 5명 제한이) 풀리니까 (지인들과) 밥이라도 한 끼 먹을 수 있으니까 좋지요. 그게 행복해.] 음식점 주인은 이제 숨통이 트인다고 말합니다. [정선오/음식점 운영 솔직한 말로 (손님을) 쫓아보낸 적도 있어요. 5명 이상은... 그런 경우가 없으니까 이제 저희도 마음 편히 손님을 편히 모실 수 있으니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녁 장사를 앞둔 전주의 한 대학가 주점. 단체손님이 늘어날 거라는 기대에 이전보다 많은 식재료를 준비합니다. [허건욱/대학가 주점 운영 평상시보다 손님이 많을 것 같아서 한 시간 일찍 나와서 재료준비 하고 있어요. 단체손님은 확실히 이제 많이 오시지 않을까...]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자 급증하면서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서문영숙/전주시 우아동 지금 (환자가) 많이 나오고 있고 또 변이(바이러스)도 나오고 하다 보니까 (규제 완화는) 조금 빠르지 않나 하는... 집에만 있고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데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정도 느슨해졌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지 않는 한,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지역의 9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도 2주 뒤면 완전히 풀릴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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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집 교사·원생 등 12명 감염잠시 마음을 놓으면 마치 산불처럼 어김없이 되살아납니다. 다름아닌 코로나19 얘깁니다. 한동안 안정세를 이어가던 전북에서, 또 반갑지 않은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생 등 12명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안타까운 건, 이번에도 처음 의심증상을 보인 사람이 검사를 늦게 받았다는 겁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어린이집. 출입문은 굳게 잠겨 있고 안에는 불이 꺼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모두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운영이 중단된 겁니다. [이정민 기자: 이곳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를 시작으로, 동료교사, 원생, 부모까지 연쇄감염이 이뤄졌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동료교사 4명이 추가됐고요, 돌봄의 대상입니다. 원아가 6명이 감염 됐습니다. 그리고 원아의 어머니 1분이 감염이 됐고요.] 방역당국은 나머지 어린이집 종사자와 원생 등 69명을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또한, 의심 증상이 있었지만 검사가 늦어진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확진자는 주기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안타까운 것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검사 받으셔야 하는데 조금 늦은 부분이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일상 회복을 위한 사적모임 완화 등이 유지되려면 적극적인 검사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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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2)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생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김승수 전주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도, 도지사에도 도전하지 않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놓고 막판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협력 업체에게 일감을 나눠주는 방안이 유력해 보입니다. ---------------------------------------- 군산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조만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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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5~40mm 소나기...주말 150mm↑ 장맛비내일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기 전까지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오늘처럼 무덥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부터는 전북에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토요일 늦은 밤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 50에서 100mm, 서해안과 지리산에는 150mm 이상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에 서해안에서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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