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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부터 5mm 안팎 비...낮 최고 20~23도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군산과 부안 등 서부지역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9도에서 15도로 다소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20도에서 23까지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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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립대 비정년 교수, 근무 강도 높고 연봉 낮아"도내 사립대 전임 교수 가운데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는 비정년트랙 교수가 근무 강도는 높지만 임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김영호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비정년트랙 교수 한 명당 평균 학생 수는 전주대가 208명, 원광대가 102명으로, 정년트랙 교수보다 대여섯 배 규모지만 평균 연봉은 4천만 원대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김영호 의원은 이런 차별로 대학 교육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면서 교육부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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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수산대 자퇴생 급증..."낡은 교육과정 개편해야"국립 한국농수산대 자퇴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은 농수산대 자퇴생이 지난 2020년 38명에서 지난해에는 109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역시 이미 8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임미애 의원은 기술 중심의 낡은 교육 과정이 수년째 바뀌지 않아 자퇴생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전면적인 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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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업체도 외면한 노을대교...본궤도 오를까?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동안 어렵게 예타를 통과해 놓고도 사업비가 작다는 이유로 건설업체들마저 외면해 착공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예산 증액을 위한 절차가 시작돼 사업이 비로소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부안 변산과 고창 해리를 이을 예정인 노을대교. 8.9km 길이에 왕복 2차로의 작은 규모여서 사업비는 3천4백억 원 가량입니다. 건설업체 입장에선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사업이다 보니 2년 전 4차례나 유찰된 뒤 중단됐습니다. 고창군과 부안군은 당초 추진했던 왕복 4차로 확장을 촉구했지만 관련기관의 반대로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익산국토청 관계자(지난해) : 많이 기재부에서 통제가 되다 보니까 이게 뭐 지금 현재 시점으로 보면 4차로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행히 지난해부터 국토부도 사업비 증액을 고심해 최근 이를 뒷받침할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습니다. 애초에 사업비가 박하게 책정된 점, 또 자잿값이 폭등한 요소까지 반영되면 예산이 1천억 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노을대교 사업을 외면했던 건설업체들의 참가 가능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는 고창군과 부안군의 4차로 확장 요구도 잦아든 만큼 내년이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4차로가)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는 건 알아요. 왜냐하면 이게 되려면 예타 면제나 이거(2차로) 말고는 예타해서는 불가능하거든요.] 지역 정치권은 다만 향후 교통량이 늘 경우에 대비해 4차로 확장이 가능하도록 미리 설계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준병/민주당 국회의원 : 앞으로 4차로로 이렇게 확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하부 구조 설계를 한다든지 이런 내용으로 일단 대응은 하려고 합니다.] 지난 2000년 정균환 의원이 처음 공약한 후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채택됐던 노을대교. 2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부창대교에서 노을대교로 이름만 바뀌었을뿐,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는 이 사업이 이번에는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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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회계 교육..."투명성 강화"전북자치도교육청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5곳의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해 회계 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합니다. 그동안 교육청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고도 정기 감사나 회계 교육을 받지 않아 감사 사각지대에 있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도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매년 한 차례 이상 교육하고 신규 회계 직원은 수시로 교육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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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전주공장 일부 라인, 베트남 이전"KCC 전주공장의 일부 생산 라인이 베트남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KCC 전주 1공장 일부 생산 라인의 베트남 이전에 대한 대책을 묻는 오현숙 의원의 질문에 대해 올해 안에 이전하는 걸로 파악됐다며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라인 증설과 직원 재배치에 대해 KCC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전북자치도가 1기업-1공무원제를 시행해왔지만, KCC의 경우 2공장에만 담당 공무원이 배치됐을 뿐, 1공장은 제외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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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독서대전, 11~13일 열려전주 독서대전이 모레(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가을, 책 틈 사이로'입니다. 작가 초청 강연과 솜사탕 공연, 동화구연 대회는 물론 해설사와 버스를 타고 도서관을 탐방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등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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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장려 가루쌀 정책 실패...재검토해야"정부가 지난해부터 재배를 장려해온 가루쌀 정책이 실패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지난해 기준 가루쌀 1헥타르의 소득은 1천95만 원으로 일반 쌀보다 230만 원이나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루쌀 매입가는 kg당 2천535원이지만 재고를 1kg에 440원에 불과한 주정용으로 처리하도록 해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가루쌀은 생산과 도정,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큰 손실이 발생한다며 가루쌀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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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단체, 학부모 악성 민원 대응책 촉구도내 교원단체들이 상습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에 대한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사노조와 전북교총, 전교조는 해당 학부모가 지난 2021년부터 교사의 지도 방식에 불만을 품고 아동학대 신고와 담임 교체 민원을 계속해서 제기하는 등 공교육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교육청의 강력한 법적 대응과 함께 악성 민원을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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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가 고속도로서 쓰러진 승합차 충돌해 6명 부상어젯밤 9시쯤 남원시 주생면 광주-대구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승용차가 쓰러져 있던 승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두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타이어 문제로 전도된 승합차를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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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지 산업 육성 계획... "판로 확보 미흡"전주시가 한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2034년까지 후계자 양성과 닥나무 재배면적 확대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판로 확보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에서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생산하는 업체는 6곳. 한지 장인들은 대부분 7, 80대 고령이지만 배우려는 사람이 없어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최영재 한지업체 대표 : 배우는 사람이 굉장히 줄었고요 그리고 한지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는 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3년 동안 매달 220만 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지의 원료가 되는 닥나무의 재배면적을 4만㎡에서 14만㎡로 세 배 넘게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2034년까지 620억 원을 투입해 1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닥나무 원료부터 한지 제조 인력 등 실효성 있는 정책과 과감한 지원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한지 도시로 나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한지 업체들이 가장 원하는 판로 확보에 대해서는 시원한 대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주시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과 주력 상품 육성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내놓았지만 업체들은 당장 재고 물량을 해소할 수 있는 수요처 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남용 한지업체 대표 : 안 팔리면 소용이 없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계속 가동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안 돼서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수요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좀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8년 만에 내놓은 전주시의 한지산업 육성 계획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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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크게 벌어져... 아침 짙은 안개오늘 완주의 낮 기온은 23.9도, 익산은 23.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3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2에서 24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가시거리 200미터 안팎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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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업하던 70대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어제 오후 1시 20분쯤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한 빌라 옥상에서 타일 철거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11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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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발.해고'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질타오늘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는 폭발 사고와 직원 해고 등으로 잡음이 잇따랐던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2년 뒤 개항하는 새만금 신항 배후 부지를 국가 재정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5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에서는 폭발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또 새로 운영을 맡은 건설사가 근로자 11명의 고용을 승계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공동 운영사 가운데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표 건설사의 부회장에게 위원들의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박해철 의원은 건설사가 음식 폐기물에서 나온 폐수를 무단으로 대량 반입하면서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박해철/민주당 국회의원 : 전주시 승인없이 2만 2천 톤을 무단 반입했고 또 1일 100톤으로 승인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반입했고.] 근로자 11명의 복직은 물론 이미 약속한 환경과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환경부의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전국의 음식물 처리 시설을 전수 점검해서 이런 일들이 또 있는지 확인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해당 건설사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금락/태영건설 부회장 : 공동 운영사 중에 대표사로서 원만히 합의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 농해수위에서는 오는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신항만 배후 부지의 경우 항만공사가 없으면 국가재정으로 개발해 왔는데 유일하게 새만금만 민간 자본으로 개발하도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도 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부두만 있고 배후 부지가 없는 반쪽짜리 개항이 우려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 이거 재정전환 해야 된다고 여러 번 얘기해왔고, 장관님도 공유를 했죠? 이건 꼭 반드시 이번에 재정전환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고.] 또 새만금 신항만 준공 전에 국가관리무역항으로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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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인증상품기업협의회 보조금 부당 집행"도지사 인증상품 기업협의회의 운영이 지나치게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병도 의원은 도지사 인증상품 기업협의회가 최근 5년 동안 3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보조금이 부당하게 집행된 사례들이 잇따라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협의회 임직원들이 보조금을 이용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회계 처리가 불투명하게 이뤄지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달 자체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감사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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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부패 방지 위한 시민청문관제 유명무실"경찰의 부패를 막기 위해 도입된 시민청문관 제도가 정원도 채우지 못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북경찰청이 선발한 시민청문관은 모두 3명으로, 정원인 16명의 2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정원 자체를 아예 4분의 1인 4명으로 크게 줄였지만 여전히 1명은 결원입니다. 한병도 의원은 시민청문관 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경찰청에 강도 높은 부패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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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전북연구개발특구 확대 추진기업 입주율이 100%에 육박한 전북연구개발특구의 확대가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주와 완주, 정읍 등 세 개 지구 16제곱킬로미터 규모의 특구에 전주 장동 연구단지 등을 추가해 21제곱킬로미터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공청회를 열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해, 연내 지정 변경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하면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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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족이 맡은 최명희문학관 '개점 휴업'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최명희 문학관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올해 초부터 고 최명희 작가의 유족이 문학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당초 약속했던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운영 능력이 부족한 곳에 위탁을 맡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최명희 문학관. 전주에서 나고 자란 혼불의 작가, 고 최명희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문인들로 구성된 혼불기념사업회가 20년 가까이 운영을 맡아 문학 강연과 세미나, 백일장 대회 등 연간 90여 건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고 최명희 작가의 친동생 등 유족들로 구성된 최명희기념사업회가 위탁을 맡은 올해는 단 한 건의 행사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하원호 기자 : 설이나 추석 등 명절 기간에 한옥마을의 문화시설들이 연례적으로 마련했던 다양한 체험행사도 올해 최명희문학관은 열지 못했습니다.] CG IN 공모 당시 최명희기념사업회는 저명 작가의 문학 강연과 논문 발표회를 비롯해 혼불을 주제로 한 예술 공연 등을 열겠다고 했지만 모두 공수표가 된 겁니다. CG OUT 불과 열 달 사이, 8명의 직원을 채용했지만 모두 자리를 떠났고, 지금은 관장 한 명만 남아 문학관의 문을 열고 닫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CG IN 최명희문학관장은 운영이 미숙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전 운영단체로부터 제대로 인수인계를 받지 못했고, 직원들의 잦은 이직으로 계획했던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CG OUT [전지현/전주한옥마을사업소장 : 올해는 전시실 운영 말고는 그냥 좀 조용한 그런 상황이어서 조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저희도 이제 최대한 협조해서 앞으로 좀 건실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역량이 부족한 단체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한게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지금이라도 협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운영단체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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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률 0.6%로 급감도내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이탈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6월 기준 외국인 근로자 4천9백여 명 가운데, 이탈자는 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근로자 이탈률은 지난 2022년 32%에서 지난해 7%, 올해는 0.6%로 급감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결혼 이민자 비중 확대와 거주여건 개선 등의 정책이 이탈률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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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지역공약 이행 부실"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북 공약이 대부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이나 지났지만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북 공약 5개 중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 사업만 정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체부가 대통령의 공약들을 별도로 관리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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