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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다툼 학생 사과시킨 교사 '혐의 없음'말다툼을 벌인 두 학생에게 사과를 시킨 것을 두고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교사가 불기소 처리됐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아동의 행동을 한 번 지적한 교사의 행위가 정서적 학대에 이르렀다고 보기 힘들다며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군산의 한 중학교 담임 교사는 지난 3월 말다툼을 한 두 학생에게 사과를 권유했고, 한 학생의 부모가 이를 문제삼아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전북교총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부모가 교권을 크게 침해했다면서 6백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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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에어, 군산-제주 하루 왕복 1회→2회 증편진에어의 군산-제주 노선 운항이 한시적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진에어와 동절기 증편 협의를 마치고, 국토부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중단하기로 한 다음 달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진에어의 운항 횟수는 하루 왕복 1회에서 2회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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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설립지난해 익산의 출생아 수가 9백여 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세 자리 수로 떨어졌습니다.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익산에 임신과 출산, 육아를 통합 지원하는 센터가 설립될 예정인데 출산율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급격한 인구 감소로 30만 명이 무너진 익산시. CG IN 지난해 익산의 출생아 수는 923명으로 사상 처음 1천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 다음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CG OUT 아이를 더 낳고 싶어도 키울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부모들이 적지 않습니다. [김은미/익산시 금마면 : 갑자기 아이가 아프다거나 이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특별히 맡겨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아요. 저도 그렇고...] 임신부터 출산, 보육까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가 익산에 들어섭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익산시는 내후년까지 국비 등 60억 원을 투입해 다이로운 모아복합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센터 예정부지에는 소아전문병원과 공공 산후조리원이 함께 들어서고, 인근에 원광대병원과 익산보건소가 있어서 다양한 협력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영석/익산시 부시장 : 주변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서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의료뿐만 아니라 육아, 다양한 내용들에 있어서 통합적으로 지원해 드릴 수 있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돕는 통합 지원 서비스가 출산율 반등의 마중물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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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유학 악재 잇따라... 지역 다변화 시급지난 2022년에 시작된 농촌 유학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절반이 넘는 유학생들이 서울에서 오는데 서울시교육청의 지원 예산이 크게 줄었고 사업을 지지해왔던 서울시 교육감마저 낙마하는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골 학교를 살리자며 시작된 농촌유학 사업. 도내 26개 초중학교에서 생태 탐방과 아토피 치유 같은 다양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도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이정민 기자: 농촌유학으로 전북을 찾은 유학생은 사업 첫해인 2022년 27명에서 올해 160명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유학생의 60%를 차지하는 서울 학생에 대한 지원이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서울시의회가 농촌 유학 예산을 삭감하면서 올해부터 초기 정착금 50만 원 지원은 중단됐고, 월 30만 원의 지원금 지급 기간도 1년에서 6개월로 줄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이제 한정된 예산으로 여러 명한테 지원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지원금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촌유학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중도 낙마하며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시영/전북자치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사무관: 학부모님들의 많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농촌 유학생 모집을 다양화하는 등 전북만의 농촌 유학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지역과 현금 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전북 농촌 유학의 교육적 효과 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이 중장기적인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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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학교 야구부서 폭행.성추행 신고...경찰 수사중학교 야구부에서 선후배 간에 폭행과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중학교 야구부 2학년 학생이 3학년 5명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학년생은 지난 3월부터 넉 달 가량 같은 야구부 선배들이 자신을 폭행하고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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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역상수도 전환, 공론화 과정 거쳐야"익산시가 찬성 의견이 50%를 넘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역상수도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자 시민단체가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익산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 광역상수도 전환 문제를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이 13.6%에 불과했고, 자체 정수장 유지와 광역상수도 전환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각각 80%를 넘은 것은 여론조사의 맹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대위는 상수도 전환 문제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만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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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병원, 전주고 야구부에 장학금 전달전주병원이 올해 전국 고교 야구대회 2관왕에 오른 전주고등학교 야구부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주병원은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전주고와 협약을 맺고 선수들의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부상회복을 위한 의료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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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담호 조류경보 43일 만에 해제진안 용담호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43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최고 27도까지 올랐던 평균 수온이 20에서 22도로 낮아지면서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크게 줄어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5일 내려진 임실 옥정호의 조류경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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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불...닭 1천 마리 폐사(화면)오늘 새벽 5시 20분쯤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화물칸에 실려있던 닭 1천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천8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엔진오일이 새어나왔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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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수치심 밀려와"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타이 이스타젯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한 전주지검의 압수수색 이후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다혜 씨는 자신의 SNS에 범죄자도 아닌데 압수수색을 당한다는 것이 진정되기에는 힘들고 시간이 걸리는 일임을 깨달았다며, 압수수색이 끝난 뒤 설명할 수 없는 꺼림칙함과 수치심이 밀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아버지를 잡기 위한 말로 이용되고 있다며 반복적으로 인격이 말살당하는 일에 익숙해지고 무감해지는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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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수련병원 2곳 응급실 의사 47% 감소의정갈등 속에 도내 수련병원 응급실 두 곳의 응급의학과 의사가,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시도별 응급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 두 개 병원 응급실의 경우 전공의는 17명에서 한 명도 남지 않았고, 전문의는 15명에서 두 명 더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2명이던 두 병원의 응급의학과 의사는 17명으로 47%나 줄었습니다. 전국 53개 병원 가운데 7곳은 응급의학과 의사가 5명 이하로 떨어져 부분 폐쇄를 고려해야하는 수준이라고 의대교수협의회는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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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흑석골 한지마을 조성...'한지 세계화 구심점'지난 1960년대 전주 한지의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였던 흑석골에 한지마을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주시는 한지 역사기록관과 문화 예술촌 등 한지문화산업과 관련된 기반 시설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흑석골은 한국 전쟁을 피해 모여든 한지 업체들로 한지골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60년 대까지만 해도 이곳에서 생산된 한지가 전국으로 팔려나갔습니다. [박신태 한지장 : 수출이 될 때는 종이 뜨는 사람만 해도 한 100명이 넘었어요. 그리고 또 뒷일 하는 사람이 한 40명 50명 되고] 하지만, 기계로 대량 생산되는 한지와 중국산에 밀려 경쟁력을 잃어갔고, 폐수 등 환경문제까지 겹치면서, 한지 업체가 모두 떠났습니다. 김진형 기자 : 전주시가 전통 한지 업체들이 떠난 이곳에 k-한지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cg in) 전주시는 2028년까지 190억 원을 들여 닥나무 경관림을 조성하고 한지 작가들이 활동하는 공간인 한지문화예술촌과 연수원, 한지역사기록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cg out) 한지복합문화공간인 천년한지관과 연계해 전주 한지의 세계화를 위한 구심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임현아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팀장 : (한지가) 2026년에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지마을이 조성되면 그리고 유네스코에 지정되면 한지 글로벌화의 하나의 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주시는 연말까지 한지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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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산전자, 김제 산단에 공장 준공김제 지평선 산업단지에 두산전자의 생산 공장이 완공됐습니다. 장수에서는 신라 시대 국보급 유물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 지평선 산단에 700억 원을 투자한 두산전자의 소재 생산공장이 완공됐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연성 동박적층을 생산하는 이 공장에서는 1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김제시 1호 대기업인 두산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에서 함께 성장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역사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신라 금관총에서 발굴된 금관과 금허리띠장식 등 국보와 보물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장수에서 열렸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김울림 / 국립익산박물관장: 금관총 금관이 사과와 한우로 유명한 고장 장수를 찾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직접 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남원시가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돼 대산면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지전용 허가 등의 권한이 전북자치도에 있어 규제완화를 통해 한층 신속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에코스마트팜 농생명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기업유치와 청년농 유입이 활성화되어 지방소멸위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비,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앞으로 열릴 3개 축제에 대비해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완주에서는 오는 27일 완주 청년 맥주축제가 열리고, 다음 달에는 와일드 앤 로컬푸드 축제와 행복완주산단 어울림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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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의 2배 문 연다더니... 오히려 감소이번 추석 연휴에 의료 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는 지난 설 연휴의 2배가 넘는 병의원이 문을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내에서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 기관은 설 연휴보다 오히려 20곳 넘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에 우려되는 의료 대란을 막기 위해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최대한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덕수 / 국무총리 (오늘): (설 연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하루 평균 약 8천 개의 당직 병.의원이 환자들을 맞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 전북에서 추석 연휴에 운영되는 의료기관은 지난 명절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추석 전날에는 182곳, 당일에는 103곳, 다음 날에는 194곳으로 평균 160곳이 문을 엽니다. 182곳이었던 지난 설 연휴보다 22곳이 줄었고 지난해 추석보다는 10곳이 감소했습니다. [ 병원 방문 환자 : 심장도 안 좋고 당뇨도 있고 혈압도 있고 괜히 불안하고 병원이 문을 닫으면 불편한 점이 많지... ] 정부는 이번 연휴에 문을 연 병원의 공휴일 수가의 가산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올리겠다고까지 하면서 참여를 유도했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은 것입니다. [ 정경호 / 전북의사회장 : 아무래도 참여율이 그렇게 높지 않아요. 정부는 국민들한테 전하는 메시지 효과를 누리려고 그렇게 이제 발표를 했겠죠. ] 자치단체들은 이번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들의 신청을 계속 받고 있지만 의료계의 참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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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딥페이크 성범죄 엄정 대응해야"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회가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빠르게 확산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초.중.고 등 여러 집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는 가까운 사람을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법무부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위원회가 해산됐다며, 딥페이크 성범죄 사태에는 현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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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세수 확보 비상...구조조정 불가피전북자치도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방세 수입이 줄면서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보다 세출 규모가 9천억 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반복적인 사업을 폐지하고, 단순 연구 용역은 직접 수행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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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빨간집모기에서 '일본 뇌염 바이러스' 검출도내에서 채집된 빨간집모기에서 일본 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주로 일반 주택에서 활동하는 빨간집모기에서 검출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이 나타나기도 하며, 급성 뇌염으로 진행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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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특보, 연휴 내내 더워..."추석날 보름달 보여"오늘도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내일 역시 34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는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추석날에 구름이 많겠지만 보름달은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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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12차 상생협약...마월 소하천 정비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열두 번째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자치단체는 집중호우 때 자주 범람하는 마월 소하천에 45억 원을 투입해 공동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지난 2022년 11월 1차 상생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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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산 전폭 지원"...전북 출신 지도부 기대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전북자치도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북의 국가예산과 현안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른 때보다 지도부에 전북 출신이 대거 포진한 만큼 올해는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편성된 전북 예산은 9조 6백억 원. 올해보다는 5백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상용차용 초급속 충전기반 구축과 미래상용차 자율주행 관련 등 미래산업 관련 사업들이 전혀 반영되지 않거나 대거 삭감됐습니다. (CG) 전북자치도는 이 가운데 중점 사업 23개를 추려 민주당에게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새만금 지구 내부개발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김제 현업 축사 매입 등 1천9백억 원 규모입니다./// 신규 사업으로는 19개를 요청했는데, 한 푼이라도 예산을 반영시켜 2,3년 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민주당이 중점법안으로 선정한 대광법과 전북특별법 개정 등 7대 현안에도 당차원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당의 관심과 지원이 저희에게는 정말 천군만마와 같은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 다른 때보다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주가 지역구인 김윤덕 의원이 당 사무총장이고, 역시 전주 출신인 한준호, 진성준 의원이 각각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어 지도부에서 전북 출신의 중량감이 훨씬 커졌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정부가 각종 핑계로 전북을 홀대하고 있다며,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준호 / 민주당 최고위원 : 각종 정책과 제도로 소외받고 있는 전북의 어려운 현실도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의지를 모아야겠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요청한 사업을 전북의 미래로 생각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박정 / 국회 예결위원장 : 예결위 간사 때보다는 제가 상임위원장이 됐으니까 더 신경 쓰겠다는 말씀을 미리 드립니다.] 새만금 SOC 예산이 살아났다지만 절차를 무시한 적정성 재검토로 잃어버린 8개월에 대한 보상은 감감무소식인 상황. 여야간, 지역간 무한경쟁을 벌일 국가예산 심의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과 민주당, 자치단체의 협력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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