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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특보)'침수 피해' 익산 전통시장, 복구작업 막막

2021.07.07 17:50
(이 기사는 7월 7일 오후 5시 30분, 뉴스특보로 방송됐습니다.) 

이틀 전에 내린 폭우로
200여 상가가 물에 잠긴 익산 전통시장에서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침수 피해가 너무 커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가게 안에 있던 식자재와 옷,
그리고 가전제품이 모두 흙탕물에 젖어
내부 복구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장사에 나서려면
적어도 1주일가량이 걸릴 거라면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이번 피해를
배수시설 잘못에 따른
전형적인 인재로 규정하고 있어서
앞으로 책임 추궁을 놓고
익산시와 갈등이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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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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