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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본사 압수수색...업체 대표 "사기 아니다"콘텐츠 평가라며 동영상만 보면 돈을 준다는 업체를 두고 사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주방송이 단독으로 보도했었죠. 경찰이 압수수색과 함께 업체 대표를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 대표는 사기가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360만 원을 내고 회원 가입한 뒤 매일 일정 시간 영상만 보면 4만 원씩 준다는 한 인터넷 사이트. 업체 회원 수가 전국적으로 수만 명으로 알려졌는데, 한 인터넷 대화방에서는 1천4백 명 넘는 회원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백 명은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이 사이트 운영 업체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서울에 있는 본사와 교육원 등에서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했습니다. 돌려막기 수법의 다단계 금융사기, 이른바 '폰지사기'가 의심된다며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를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중간책으로 알려진 이른바 원장이 전국적으로 200여 명으로 전해져 입건 대상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 평가 업체 회원(음성변조): 원장이 100명이래요. 그러면 거의 구석구석 들어갔다는 소리잖아요 광주 시내에.] [CG IN] 업체 대표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평가를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사기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들을 모은 일부 원장들 잘못으로 문제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업체 정상화를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달부터 이른 시일 안에 단계적으로 환불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회원들이 낸 가입비가 어디로 흘러갔고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사기 의도는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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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나흘만에 52% 지급돼도민 한 사람에게 10만 원씩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나흘 만에 절반 이상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월요일인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 180만 명 가운데 52%인 93만여 명이 지원금을 받았으며, 금요일 지급분까지 포함하면 7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시군별 지급현황을 보면 무주가 90%로 가장 높고 임실 81%, 부안 79% 그리고 전주는 45%로 집계됐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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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여성 공무원 46%...관리자는 18.2% 불과자치단체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관리자 비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은 7천 2백여 명으로 전체 공무원의 절반에 가까운 46.1%이지만 5급 이상은 229명으로 18.2%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번째로 낮습니다. 또, 기획과 예산, 인사 등 핵심 부서의 여성 비율도 39.5%에 불과해 인사 정책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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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여성.30대 남성 돌파감염...전북 첫사례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하고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른바 돌파감염으로, 전북에선 첫 사례입니다. 전국 확진자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전라북도에서도 어제 하루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도내 첫 돌파 감염자는 군산의 직장인으로, 20대 여성과 30대 남성 등 두 명입니다. 두 사람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맞고, 2주가 지난 접종 완료자입니다. 이들은 군산에 다녀간 서울 거주 확진자의 친구이거나 같은 음식점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다만 국내에서 백신을 맞은 뒤 감염된 사례는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추가로 전파를 하거나 위중증 상태까지 악화된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접종 완료자 두 분의 직장 동료들에 대해서 각각 30여명, 40여명에 대해서 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1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산에 11명이 집중됐고, 음식점 관련 누적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또 관련 검사자는 1천 6백 30여 명, 자가격리자는 3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남원,김제,무주에서도 1명씩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2,3차 확산기처럼 4차 유행이 안정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기 어려운 곳은 아예 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여름철에 냉방기를 가동하는 상황이면 실내에서 거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기의 흐름 때문에 얼마든지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휴가철을 앞둔 상황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4차 유행이 전북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어느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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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에 10~60 최대100mm↑...낮기온 28~32도전북지역은 오늘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진안 37.5, 정읍 내장산 27.5, 장수 16.6, 전주 완산 10.1 밀리미터 등입니다.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소나기가 이어지면서 새벽에는 10에서 60, 많은 곳은 100mm 이상 오는 곳이 있겠고 낮시간에는 5에서 6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8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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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정인원의 6.7% 수준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농촌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배정된 인력의 7%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법무부가 도내 7개 시군에 521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했지만 실제 활동하는 인력은 5개 시군에 35명으로 6.7%에 그쳤습니다. 전라북도는 하반기에는 일부 시군이 외국 자치단체들과 양해 각서를 체결해서, 외국인 인력 공급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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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9구조대, 아중저수지 빠진 20대 남녀 구조한밤 중에 저수지에 빠진 20대 남녀가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전주 덕진소방서 119 구조대는 어젯밤 11시 20분쯤 전주 아중저수지에 두 명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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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수해 상가 영업 재개...이용 캠페인지난주 두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한 익산의 전통시장과 도심 상가들이 대부분 복구작업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익산시는 상인들의 조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또 앞으로 열흘 동안 이들 상가에서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카드로 결제하면 현재 20%인 추가 혜택을 10% 더 주기로 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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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원, 이상직 의원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된 이상직 의원이 낸 재판부 기피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오늘 열린 공판에서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가 명백하다며, 이 의원이 낸 재판부 기피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의원의 국선 변호인에게 재판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전달하라고 말한 뒤, 7월 재판을 모두 취소하겠다며 다음 달 11일까지 변론을 준비하라고 통보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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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인 피해, 누가 보상하나?익산시가 밝힌 이번 물난리의 피해 금액은 21억 원입니다. 그런데 익산시는 두 번째 침수만 사실상 인재로 보고, 공사업체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반면 첫 번째 침수는 맨홀 덮개에 각종 부유물이 쌓이면서 물빠짐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난 만큼, 책임주체가 불분명해 적지 않은 갈등이 우려됩니다. 이어서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5일과 8일 두 차례나 침수 피해를 입은 이 옷 가게의 피해 금액만 3억 원이 넘습니다. [양수희/익산 중앙시장 옷 가게 상인: (피해 금액은) 본사에서 관리를 하니까 물어봤더니 3억 3천만 원 정도 돼요.] 상가 210여 곳의 전체 피해액은 현재까지 21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익산시는 두 차례 물난리 가운데 2번째만 인재로 보고 있습니다. 빗물이 흘러야 할 하수관로에 공사자재를 놔둔 업체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업체가 배상을 거부하면 소송전이 불가피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손해사정사를 불러서 법적으로 효력있는 손해 범위를 받아 놓으려고 해요. 그 범위 내에서 저희가 먼저 선집행을 하고 시공사하고 법적 소송을 하든지...] 반면 지난 5일에 발생한 1차 수해의 보상 주체는 불분명합니다. 익산시는 맨홀에 부유물이 쌓인 만큼 인재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익산시가 보상을 거부하면 주민들은 익산시와 소송을 벌여야 합니다. 설령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더라도 소상공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익산시 담당자: 소상공인은 (특별재난지역 지원 대상에서) 무조건 빠지고요. 거기는 재해구호기금으로 지급할 수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해서 지급이 됩니다.] 그러나 재해구호기금은 응급복구비 형식이라 상가당 200만 원에 불과합니다. 상인들은 두 차례의 물난리로 모든 걸 잃었지만 현재로선 100% 보상받을 길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박진수 익산 피해 상인: 여기 저희 상인들 하루라도 빨리 보상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빠른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랍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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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 기념품 판매점 입점 업체 모집전주시가 오는 10월 한옥마을에 문을 여는 기념품 판매 상점에 입점할 업체를 모집합니다. 입점을 원하는 업체는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 여행을 주제로 완제품 2개를 출품하면 됩니다. 전주시는 공예품과 관광기념품 등 모두 15개 작품을 선정해 판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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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3mm 쏟아진 임실도 큰 피해...도움 절실이번 주 임실군 신덕면에도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마을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산에서 내려온 흙이 논밭을 덮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지난 7일 임실군 신덕면 금정마을입니다. 흙탕물로 가득한 하천이 범람하면서 마을과 농경지를 집어 삼킵니다. 사흘 동안 이 마을에 내린 비의 양만 203mm가 넘습니다. 이틀이 지난 뒤, 마을을 찾아가 봤습니다. 범람한 하천에 제방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인근에 지어진 집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롭습니다. [김선기/금정마을 주민: 물이 다리로 넘쳐 버리고 여기서 넘쳐서 내려와 버리니까 여기(제방)가 무너져 버린 거죠. 지금.] 또 다른 집은 산에서 떠밀려온 흙더미에 담장이 무너졌습니다. [이쌍남/피해 주민: (담장이) 저기서 저기까지 다 없어져 버렸어. 여기 봐. 물이 이렇게 차 버렸었잖아. 저기 골짜기 물이 다 여기 우리 마당으로 오니까...] 배수구는 돌과 흙으로 완전히 막혔습니다. [나금동 기자: 산에서 쓸려 내려온 엄청난 양의 토사가 논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초록빛으로 돋아났던 모는 찾아볼 수 없고, 흙더미가 그 자리를 메웠습니다.] 농민은 복구를 엄두도 못낸 채 물끄러미 논만 바라봅니다. [김종남/피해 주민: 내가 90살이야. 늙은이가 이제까지 애타서 농사 지어서... 날마다 여기 와서 살다시피 농사 짓다가 한나절에 버렸어.] 피해 마을은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소하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일부 토지주와 협의가 지연돼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설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옥/임실군 재해예방팀장: (사고 지역은) 인근에 있는 토지주와 협의가 미흡해서 현재까지 토지 협의가 안 된 상태에서... 인근 계곡에서 양쪽으로 갑자기 물이 밀리다 보니까...] 매서운 늦장마의 기세에 주민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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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 지적측량 경계점 표지 '친환경 소재로'LX 국토정보공사가 지적 측량에 사용되는 경계점 표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걸 시작으로 저탄소 경영에 나섭니다. LX는 경계점 표지에 사용되는 보호캡은 폐자원에서 얻은 원료로 바꾸고 페인트는 아예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적 측량에 필요한 경계점 표지는 한 해 평균 3백만 개가 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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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간벽지 등 버스노선 운행보장법 발의농어촌과 산간벽지의 버스노선도 최소한의 운행을 보장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이용자가 적은 벽지노선에 대해 정부가 최소한 하루 한 차례 왕복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냈습니다. 이 의원은 벽지노선이 어쩔 수 없이 폐지하거나 감차해야 한다면 운송 사업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고, 해당 노선을 최소한 1일 1회 왕복하도록 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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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9)- "공사 자재가 하수관로 막아 역류" 익산 도심 상가 수백 곳이 두 차례 물에 잠긴 건 공사 자재가 하수관로를 막아 역류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흘 동안 203mm...임실도 큰 피해 사흘 동안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임실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수도권발 확진자↑...긴장감 커져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수도권발 확진자가 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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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차 재난지원금 선별 없이 전국민에 지급해야"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급대상 범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5차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객관적으로 대상자를 선별하기가 어렵고 1인 가구나 맞벌이는 소외될 수 있다며, 시장.군수.구청장의 72%는 모든 국민에게 지원금을 주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동안 네 차례에 걸친 재난지원금의 지급 상황을 돌아봐도 전국민에게 지급했던 1차 때가 경기활성화 효과가 가장 컸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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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발 확산 우려..."이동과 만남 자제"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결국 다음 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되는데요, 비교적 안정세인 전북에서 수도권과 연관된 확진자가 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서울에 사는 20대는 지난주 가족이 있는 군산을 방문했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을 만나 군산의 술집과 음식점 등을 3곳을 찾았는데, [트랜스 수퍼 #1 IN] 서울에 사는 20대와 친척, 친구는 물론 옆자리 손님 등 이틀 새 모두 8명이 감염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2 IN] 어제부터 오늘 10시까지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12명. 이 가운데 10명이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1,300명이 넘는 가운데, 수도권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전라북도 방역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수도권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가 적용되면서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가장 두려워하는 게 수도권에서의 유흥업소 집합금지, 다양한 내용들로 해서 모임에 제한이 되기 때문에 타지역으로 풍선효과가 충분히 예상이 됩니다.] 수도권은 물론 전북에서도 신규 확진자 가운데 아직 백신을 맞지 않고사회 활동이 활발한 2, 30대 젊은 층의 감염 비율이 높다는 점도 안심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백종현/군산시 보건소장: 우리 시도 역시 이달에 발생한 확진자 9명 모두 20대로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주점 등 유흥시설, 음식점에서 접촉을 통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4일까지 전주 등 4곳에 적용되는 사적 모임 8인 허용 조치를 강화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강화해, 한 차례라도 어기면 예외 없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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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수술실 CCTV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둘러싼 찬반 갈등을 살펴봅니다. 이명연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그리고 최영호 변호사가 출연해 수술실 CCTV 설치의 장단점, 그리고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과 인권침해 여부를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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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감사 "칠보 버섯재배시설, 석산개발과 무관"정읍 칠보산에서 버섯재배시설을 위장한 석산개발이 추진된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라북도 감사 결과 석산개발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주민 감사청구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업체가 석산으로 개발하려는 의도 없이 버섯재배사로 건축 허가를 받았다"면서 다만 해당 시설이 산지전용 허가 대상인데 신고를 한 점은 부적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버섯재배시설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허위사실 유포로 파산 위기에 몰렸다면서 이번 감사를 통해 석산으로 개발할 의도가 없었다는 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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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 자재가 하수관로 막아 역류"익산 도심의 상가 수백 곳이 불과 사흘 만에 두 차례나 침수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피해 상인들은 하수도 역류에 따른 인재라고 주장했습니다. 익산시가 오늘, 하수도 정비 공사에 쓴 공사 자재가 관로 내부를 막아 역류가 일어났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먼저,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 차례에 걸쳐 상가들이 침수 피해를 당한 주변인 익산시 창인동의 하수도 정비 공사 현장. [이정민 기자 피해가 난 시장에서 500m가량 떨어져 있는데요, 한 번 들어가보겠습니다. 20m 구간을 걸어서 들어왔는데요, 보시다시피 플라스틱 소재 공사자재들이 이리저리 뒤엉켜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보라색의 공사 자재들은 오래된 하수관로를 보수하는 데 쓴 겁니다. 익산시가 이 자재들이 관로를 막은 탓에 빗물이 역류했고 두 번째 침수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어제 새벽 2차 침수 당시 시장 통로 배수구부터 물이 차오르고, 인근 도로 맨홀에서 흙탕물이 거꾸로 치솟는 등 빗물이 역류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완벽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프로파일이라는 자재가 계속되는 많은 비를 견디지 못하고 약해지고 뜯어져 관로를 막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2차 침수피해의 원인으로 이곳을 지목하고.] 하지만, 지난 5일 밤 1차 침수는 악취방지 맨홀 덮개가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1차 침수피해의 원인은 악취방지 덮개를 막고 있는 부유물 등이 얽혀서 원활하게 작동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되며.] 1차 침수때부터 하수도 역류 탓에 피해가 났다고 주장한 상인들은 익산시의 관리 감독 소홀이 빚은 인재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박소재/침수 피해 상인: 하수구 배관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는 건데, 그거를 미리 사전에 비가 언제 내린다는 것도 시청에서는 다 알고 계셔야되는 거죠. 그렇다면 이런 재해가 인재가 없어야 되잖아.] 익산시는 추가 조사를 거쳐 원인를 정확하게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사 관리 감독 공무원 등을 특별감찰하고 책임 소재를 따져 민형사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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