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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보금자리 '인공 둥지탑' 설치(시군)

2021.07.09 07:35
고창에 천연기념물 황새를 위한
인공 둥지탑이 설치됐습니다.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130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13m의 높다란 기둥 위에 놓인
동그란 둥지.

고창 들녘에 천연기념물 황새를 위한
보금자리, 인공 둥지탑이 마련됐습니다.

둥지탑이 황새가 오랫동안 고창에 머물며 번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철주/고창군 문화유산관광과장: 행운을 가져다주는 황새가 오랫동안 머물고, 자연 번식까지 할 수 있게 해 개체 수도 늘어나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입니다.]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육성기금 130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김제시는 융자 지원 규모를
지난해 200억 원에서 300억 원,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리고,
이자 지원도 3%에서 4%로 상향했습니다.

김제에 본사를 두고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은 오는 16일까지
김제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보선/김제시 투자유치과장: 총 300억 중 이번에 업체당 5억 원씩 130억 원을 지원해서 기업 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남원 하수처리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하수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내년에
사업비 40억 7천만 원을 들여
모든 하수처리 과정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 원격 제어,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왕길성/남원시 환경사업소장: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보건환경 개선에 힘써 가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장수군청 직원들이 다시 한번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섭니다.

장수군청 직원 500여 명은 이달 한 달 동안
농사일을 돕고, 도구나 필요한 물품들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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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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