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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홍수 피해...댐 운영 미흡, 국가 책임"

2021.07.05 20:30
지난해 8월, 남원과 순창, 무주 등
댐 하류지역에서 발생한 수해가
댐 운영을 잘못했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 의뢰로 실시한
댐 하류 수해원인조사 용역안에 따르면
섬진강댐과 용담댐은 각각 준공 당시
마련된 계획방류량을 유지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못했고,
홍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류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아 홍수 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역보고서는 또, 국가가 국민에게
재산적, 정신적 피해를 야기했다며
신속한 피해 구제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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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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