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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성환 도의원 항소심도 '직위상실형'전라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송성환 도의원이 여행사 대표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송 의원은 여전히 뇌물을 받은 일이 없다며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송성환 도의원은 전북도의회 의장이던 지난 2019년 4월,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6년 9월 행정자치위원장일 때 의원들의 동유럽 해외연수를 맡은 여행사 대표이자 고등학교 선배에게 우리 돈 650만 원과 1천 유로 등 775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했고 송 의원과 검찰 모두 항소했습니다. <나금동 기자> 항소심 재판부는 송성환 도의원에게 1심과 같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의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2천만 원과 추징금 775만 원도 유지됐습니다. 뇌물을 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여행사 대표 역시 1심과 같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CG)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바꿀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다고 봤습니다. 1심 재판부의 판단은 연수 주관 여행사를 정할 권한이 상임위원장에게 있어, 송 의원이 관여할 가능성이 높고, 여행사 대표가 제공한 돈이 송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이 있다는 거였습니다.(CG) 그동안 억울함을 호소해 온 송 의원은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성환/전북도의원, 전 도의회 의장 (도민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고 상고심에서 형이 확정될 때까지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뇌물 받은 사실이 없기 때문에 상고해서...] 송 의원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뒤 전라북도 의회에서 출석정지 30일의 징계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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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주스님 열반..."인류 공생 실현 앞장"'불법은 결국 세간에 있고, 진리도 결국 세간에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월주스님은 평소 이런 말과 함께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인류 공생 실현에도 힘쓴 월주스님이 오늘(22일) 열반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월주스님/2017년 부처님오신날: 이기적인 나를 내려놓고 이웃과 모든 국민들, 더 나아가 인류와 함께 공존하는 지혜와 자비의 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월주스님이 오늘(어제) 오전 9시 45분, 자신이 조실로 있는 김제 금산사에서 입적했습니다. 법랍 67세, 세수 87세입니다. 분향소가 마련되기 전부터 폭염에도 각계 인사는 물론 일반 신도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집니다. [하유호/금산사 신도회 부회장: 가슴이 무너집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요. 큰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울먹일 수 밖에 없는 심정입니다. 하늘에서 별이 하나 떨어지셨다...] 1935년 정읍에서 태어난 월주스님은 27살 때인 1961년 금산사 주지를 맡아 불교 정화운동에 나섰습니다. 이후 시민사회 단체로 영역을 넓혀 불교의 대사회 운동에 나섰고,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지냈습니다. 불교계는 월주스님의 삶이 한국불교의 근·현대사 그 자체라고 평가합니다. [화평스님/금산사 총무국장: 스님께서는 항상 종단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종심으로 모든 일을 하셨습니다.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을 하셨습니다.] 월주스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삶의 현장에서 인류의 공생을 실현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나눔의 집을 설립하고, 지구촌공생회를 세워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구호활동에 나선 게 대표적입니다. [월주스님/2019년 5월 금산사: 모든 존재는 서로 의지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연기의 이치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고인의 장례는 5일간 금산사에서 조계종 종단장으로 치러집니다. 영결식과 다비식은 오는 26일 진행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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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7월22일)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 돈줄 마른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대출로 연명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도내 소상공인의 신용 대출이 지난 2019년 14조 원에서 지난 5월 16조 7천억 원으로, 1년 6개월 동안에 2조7천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사태이후 손님이 크게 줄자, 대출로 연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 - 새만금 해역 부유쓰레기 몸살 앓는다 "새만금 해역이 매년 육지에서 버려진 3천 톤이 넘는 쓰레기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이면 만경강과 동진강에서 무차별적으로 쓰레기가 떠내려 오기를 해마다 반복 하고 있어 유입 경로 파악과 이를 막을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4면) -‘열돔폭염’온열질환자·축사피해 속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돔현상으로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내 온열 질환자는 33명에 이르고, 축사 피해는 75건으로, 돼지 6백여 마리 닭 3만1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3면) -다중채무자 대출 줄여라 제2금융권의 상반기 가계대출 규모가 금융당국에 제출했던 대출총량 목표치의 70에서 80%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개별 온라인 면담을 실시하는 등 경고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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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옴서감서' 도서 대출 100만 권 돌파전주시는 거리가 먼 도서관에만 있는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이른바 '옴서가서' 서비스를 통해 대출된 책이 100만 권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옴서감서 서비스는 전주시립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주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도서관은 시립 도서관 12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27곳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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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영생고 박채준과 준프로 계약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자체 운영하는 18세 이하 유스팀(U-18)의 미드필더 박채준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전북은 고교팀 경기를 직접 보고 프로팀에서 여러 차례 함께 훈련한 끝에 박채준을 1군으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K리그 15세 이하(U-15)챔피언십에서 득점상을 받은 박채준은 지난해에는 금석배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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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일화는 생각 안 해...반전 계기 마련될 것"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최근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자신이 경륜과 능력은 물론도덕성에서 높은 경쟁력이 있다며, 반전 계기가 마련될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 시군의장들에게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정세균 전 총리. 정 전 총리는 최근 거론되는 이낙연 후보 등 다른 후보들과의 단일화는, 서로 성향이나 정체성이 달라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한 정치 공학적 단일화는 공감을 얻지 못할 거라는 입장입니다. [정 세 균 / 전 총리 : 저는 최선을 다해서 민심을 얻는 노력을 통해서 완주를 해서 제가 꼭 후보가 되고 싶습니다.] 정 전 총리의 최대 강점은 전북과 서울에서 6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산자부장관과 국회의장, 국무총리까지 두루 거친 다양한 경륜. 여기에 외교와 경제 분야의 전문성과 함께 도덕성에 대해서도 자신하고 있습니다. [정 세 균 / 전 총리 : 도덕성 검증을 하면 아마도 우리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 상위 1%에 제가 들어간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 당연히 제가 본선에 나가는 게 경쟁력이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북 출신이고 또 전북에서 정치에 입문했지만 도내 지지율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 이재명, 이낙연 후보가 전라북도 민심을 선점했지만 이재명 대세론이 양강구도로 변화한 것처럼 상황은 또 변하고 자신에게도 기회가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정 세 균 / 전 총리 : 경선과정에서 드라마가 만들어지면서 그런 (반전) 계기가 마련될 거라고 봐요. 그래서 저는 시간문제이고 결국은 도민들의 민심은 정세균으로 향할 것이다.] 정 전 총리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영입하고 또 중용한 건 민주당의 정체성과 부합하는 정치인이기 때문이라며, 경제를 살리고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전북 도민들이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로 민주당 대선주자 경선일정이 늦춰진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가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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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운전으로 배달원 숨지게 한 20대 집행유예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1월 김제시 검산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대 배달원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8살 남성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결과가 심각하고 비난받을 가능성도 높지만 피고인이 유족과 합의하고 형사 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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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공무원 농지법 위반 의심 4건 적발전라북도 감사관실이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2차 조사한 결과 3명이 농지법을 어기고 4건의 농지를 거래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자료를 넘겼습니다. 이들은 농지를 산 뒤 농사를 짓지 않거나 차익을 남기고 매매했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인 사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최근 7년간 개발사업이 진행된 88곳을 대상으로 도청 공무원과 전북개발공사 임직원, 직계 존비속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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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라지 추출물 혈중 중성지방 감소 효과 확인도라지 추출물이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96명의 건강한 성인남녀가 8주간 도라지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혈중 중성지방 농도 감소 폭이 48% 증가했으며 실험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헙에서도 중성지방이 4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청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특허등록을 마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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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 뉴스(7.22)-베트남 노동자 등 6명 감염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과 노동자 등 6명이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됐습니다.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노동강도가 더 세졌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월주 스님 금산사에서 입적 조계총 총무원장을 지낸 월주 스님이 오늘 금산사에서 입적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 "단일화 생각 안 해" 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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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돗물 '전주 얼수' 3년 만에 중단...세금 낭비전주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전주 얼수 사업이 중단되면서 세금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채영병 의원은 전주시가 지난 2016년 9월부터 5억 5천만 원을 들여 시작한 전주 얼수 사업이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3년도 되지 않아 중단됐다며 전형적인 세금낭비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채 의원은 플라스틱 감축 등 친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던 시기에 플라스틱 병을 사용한 얼수 사업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근시안적인 사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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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베트남 노동자 등 6명 감염...백신 부족함께 노래방을 가고, 식사 모임을 가진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과 노동자 6명이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됐습니다. 이들이 일했던 사업장 4곳은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는데 백신 수급도 원활치 않아서 하루 접종자 수는 5천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와 노동자 6명은 지난 17일, 익산의 한 노래방에 갔습니다. 다음날에는 또 다른 베트남 이주여성의 집에서 점심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후 두통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고, 검사 결과 6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일했던 익산과 군산, 김제, 완주 지역 사업장 4곳은 조업을 중단하고, 노동자 56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시군과 함께, 이분들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근 여수와 대전을 방문했던 익산의 2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전주와 정읍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주교도소 교도관 확진과 관련해서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반인과 변호인의 재소자 면회는 잠정 중단됐습니다. 확진 교도관과 접촉한 동료 교도관과 재소자 등 27명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밀접접촉 재소자 분들에 대해서는 시설 안에서 전부 1인실로 격리 관리를 하게 됩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하지만 백신 수급량이 적어 하루 접종자는 5천 명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55세부터 59세 접종 대상자 11만 5천명 가운데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9만 5천여 명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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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 특보....낮기온 36도까지 올라 (아침뉴스)전북은 모든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가 36도까지 오르는 등 33도에서 3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낮기온이 오늘과 비슷한 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에는 무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낮기온이 2,3도 가량 떨어질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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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전주시가 하반기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와 복지관 등을 찾아가 1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합니다. 안전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 안전모·보호장구 착용법, 자전거 관련 법규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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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 업무보고 놓고 도의회와 대립지난 1일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가 도의회 업무보고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도의회 행자위에서 예산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경청하고 답변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자신이 세부 사항까지 보고해야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발언해, 의원들의 반발로 업무보고가 중단됐습니다. 도의회 행자위는 이 위원장이 사전에 한마디 상의도 없이 사무국장이 대신 보고하도록 요청하는 건 부적절하고 의회를 경시하는 처사라며 이런 태도가 시정되지 않으면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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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리·배식에 방역까지...인력 충원 절실"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센 노동 강도가 더 높아졌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인력 충원 없이 방역 업무까지 떠안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고등학교에서 19년째 급식실 조리사로 일하고 있는 박은숙 씨. 코로나19 유행 2년간 일이 말도 못 하게 늘었다고 말합니다. 조리 2시간에 배식 1시간. 급식에 주어진 시간은 예전과 같은데, 방역 업무까지 떠안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학생 3백여 명이 밥을 먹고 나갈 때마다 식판과 식탁은 물론 가림판 등을 소독하는 일을 오롯이 조리사 4명의 몫이라고 주장합니다. [박은숙/학교 급식실 직원: 아이들 식사하는 테이블을 닦아야 되고, 칸막이가 있으면 칸막이도 닦아야 되고, 아이들 들어오는 입구, 출입구 손잡이나 유리창 같은 데까지 다 닦아야 돼요.] 조리사들은 노동 강도는 물론 노동 시간까지 늘어났다며, 요즘처럼 더운 여름이면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이복자/학교 급식실 직원: 지금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끝날 때까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니까 호흡곤란이 와요 저 같은 경우는. 답답하고 더운 데서 일하고 하니까...] 전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학교 방역 인력으로 모두 2천여 명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학교 전체 방역을 책임지면서, 급식 조리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지는 못하고 있다는 게 급식 조리사 노조의 주장입니다. 노조는 코로나19 유행 기간만이라도 인력을 충원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백승재/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북지부 지부장: 안전한 방역과 급식실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런 방역 인력 지원과...] [CG IN] 교육청은 운영계획에 따라 무기계약직인 급식 조리사를 한시적으로 추가 배치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설비 확대 등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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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성재 도청 비서실장 사표..."송 지사, 3선 준비"고성재 전북도청 비서실장이 사표를 내 송하진 지사의 3선 출마 준비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 실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면서 어느 정도 여건이 갖춰질 경우 송 지사도 3선 출마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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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동차 관련 과태료 부과 때 '알림 문자' 시행전주시가 오는 26일부터 주정차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부과할 때 종이 고지서와 함께 알림 문자도 함께 보내기로 했습니다. 알림 문자는 과태료 부과 전후에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보내집니다. 전주시는 알림 문자를 보내면 주소 불명과 고지서 배달 오류 등에 따른 문제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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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쿄올림픽에 전북 선수 20명 출전내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출전자 가운데, 전북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선수는 모두 2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출전하는 종목은 13개로, 배드민턴에 가장 많은 세 명이 참가하고 수영과 축구는 두 명씩 선발됐습니다. 도쿄올림픽은 내일 개막해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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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청이 위법하게 감찰"..."정상적인 감찰"소방청이 시군 소방관을 위법한 방식으로 감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노조는 최근 소방청 감찰반이, 전주 덕진소방서의 벌집 보호복을 몰래 숨긴 뒤, 관리 책임을 묻는 방식의 감찰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감찰 관련자를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청 감찰계는 정상적인 방법과 절차를 거쳤다며 합법적인 감찰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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