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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7/26)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교도관의 코로나19 확진으로법원 재판들이 잇따라 연기되면서,일부 피고인에 대한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집행유예나 무죄 선고로 구속을 면할 수 있는 피고인의 경우재판이 미뤄지는 만큼구속 기간도 늘어나기 때문인데,이에 따라 이들의 재판이 먼저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과 경북이 첫 정책협회의를 열고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하면서그동안 멈춰 있던 동서내륙벨트 조성사업에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동서내륙벨트 조성사업은 동서 지역의 산업과 문화, 관광 등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게 목적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 전북에 가정법원이 필요하다는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전북지방변호사회는가정법원은 단순한 국가기관이 아닌가족들의 삶과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법 인프라라며,도민들에게 높은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가정법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7년 동안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한국이 중국에게 정상을 내어줬습니다.액정표시장치, 이른바 LCD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선점한 중국이 유기발광 다이오드 시장에서도 맹추격을 벌이고 있어,위기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키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대응이 절실해 보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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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36.7도 기록...당분간 35도 안팎 더위오늘 익산의 수은주가 36.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완주 35.8도, 전주 34.7도, 김제 34.6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지난 9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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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감염 여파 이틀 새 36명 신규 확진어제(그제)와 오늘(어제), 이틀 사이에 전북에서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24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외국인 일상과 kt 2군 야구단 관련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에서 열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또한, 익산 3명, 전주와 김제 1명씩 등 이틀 사이에 19명이 확진되면서 외국인 노동자 모임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340명으로, 확진자는 더 나올 우려가 있습니다. KT 2군 야구단과 관련해서도 익산에서 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선수 11명 등 지금까지 12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KT 야구단 집단 감염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25일) 무증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26일) 오전 3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만 24명이 나오면서 이틀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는 각각 24명과 12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시군은 5곳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현재는 수도권은 정체, 비수도권은 확산 상황입니다. 전라북도도 그런 영향을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내일(오늘, 27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주와 익산, 군산과 완주혁신도시는 3단계로, 나머지 11개 시군은 2단계로 격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주 등 4곳에서는 식당의 매장 영업이 밤 10까지로 제한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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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주스님 영결식 엄수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지낸 월주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 김제 금산사에서 엄수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월주스님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기 위한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2일 입적한 월주스님의 영결식이 열린 김제 금산사. 불볕더위에도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려는 발길이 몰렸습니다. 영결식에서는 월주스님의 생전 육성 법문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조계종 종단장으로 엄수된 영결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입장 인원이 제한됐고 대형 화면으로 중계됐습니다. [원행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대종사께서는 항상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곧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는 말씀을 강조하셨습니다.] 영결식이 끝나고 다비식을 치르기에 앞서 월주스님의 법구는 형형색색의 만장과 함께 금산사 곳곳을 들렀습니다. ["불(불), 법(법), 승(승), 하화"] 법구를 모신 연화대에 불이 들어가자 승려와 신도들은 염불과 합장으로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스님의 초재는 오는 28일 열립니다. 지난 1935년 정읍에서 태어난 월주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지냈고, 삶의 현장에서 인류 공생 실현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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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지법 등 국회 통과...농지 취득.관리 강화LH 사태를 계기로 투기를 막기 위한 농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농지의 취득과 관리가 강화됩니다. 농지법 등 농지 관련 3개 개정 법안은 농지를 취득할 때 직업과 영농경력, 영농거리 등이 담긴 농업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읍면 등에 농지위원회를 설치해 농지 취득 시 의무적으로 심의받아야 하며 농어촌공사에 농지은행관리원를 설치해 농지의 소유, 이용 등 농지에 관한 정보를 상시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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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3불 해소 적임자"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2박 3일 동안 호남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캠프의 우원식 선대위원장은 전북도의회를 찾아 이재명 후보야말로 기후 위기와 4차 산업이라는 전환기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고, 불공정과 불평등, 불균형의 이른바 3불을 해소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캠프는 우원식 위원장과 조정식 총괄본부장, 정성호 특보단장 등 핵심 인사들이 모레까지 호남에 총출동해 지역 정치권과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접점을 넓힐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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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해 원인 복합적" vs "면죄부 조사"1년 전 섬진강댐 하류 지역의 수해 원인을 조사한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댐의 구조적 한계와 하천 관리 부실 등의 복합적인 원인이라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방류량을 늘린 게 원인이라고 주장해온 피해 주민들은 책임 소재를 피해간 면죄부 조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섬진강댐 하류의 제방이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댐 하류 3개 시도, 8개 시군의 피해액은 1천억 원이 넘습니다. 이런 수해 원인을 조사한 용역의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론은 댐의 구조적인 한계와 댐 운영 미흡, 하천 관리 부실 등 복합적이라는 거였습니다. (CG IN) 우선 댐 수위를 예년보다 6미터 높게 유지해 이상 기후에 대응하지 못 했다고 분석됐습니다. // SYNC 배덕효//한국수자원학회 회장(조사 용역 수행) 예년에 비해서 약 6미터 이상 (댐 수위를) 높게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수자원 공사나 환경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이 있어야 될 것 같다. [트랜스 수퍼] 댐의 홍수 조절 용량이 1965년 준공 때부터 50년 넘게 3천만 세제곱미터로 유역 면적이 비슷한 합천댐이나 용담댐보다 크게 부족했고,// 수해 지역 78곳 가운데 하천 제방이 없거나 무너진 곳이 38곳이나 된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피해 주민들은 갑작스럽게 방류량을 크게 늘린 게 원인이라며 면죄부 조사라며 반발했습니다. 중간 보고서에 원인으로 제시된 대량 방류가 최종 보고서에는 빠지는 등 책임 소재를 명백히 가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김봉용/섬진강 수해극복 구례군민 대책본부 사전 방류와 댐 대량 방류가 수해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이렇게 중간보고서에서 명시돼 있습니다. 최종 보고서에서는 이 내용이 싹 빠졌어요.] 일부 피해 주민들은, 다음 달 3일 세종 정부 청사 앞에서 조사 결과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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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수욕장서 튜브 타다 조류에 밀려간 5명 구조튜브를 타고 바다로 떠내려간 피서객들이 해경에게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고무 튜브를 타고 놀던 21살 A씨 등 5명이 조류에 밀려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안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어린이는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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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세균, 강호축 중심 '신수도권' 플랜 공약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정세균 전 총리가 첫 번째 공약으로, 강호축 중심의 신수도권 플랜을 제시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균형발전을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와 전북·강원을 포괄하는 강호축을 중심으로 신수도권을 만들겠다며, 특별법을 통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아시아와 유럽으로 진출하는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만금·군산에서 충청을 넘어 원주·춘천·강릉으로 이어지는 신수도권에 바이오·탄소중립·에코관광을 집중 육성하고 전북을 그린뉴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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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시청자위원회 "기후변화·지역소멸 관심 필요"JTV전주방송의 7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기후변화과 지역소멸에 대해 적잖은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지속적인 보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한명규 사장은 시사토크를 통해 알아본 기후변화의 대안을 뉴스 보도로 확대하고, 지역소멸의 경우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와 다양한 시군뉴스 등을 통해 해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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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부흥' 올림픽 맞나?> [1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부흥' 올림픽 맞나?> (사진 설명 - 도쿄 올림픽을 '부흥' 올림픽으로 치르겠다는 일본 정부의 취지가 무색해졌다.) 지난 7월 23일 개막한 도쿄 올림픽. 일본 정부의 당초 주장대로 동일본 대지진을 극복한 '부흥'(復興) 올림픽으로 치러지고 있는가? 도쿄신문이 '부흥' 올림픽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후쿠시마 농민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25일 인터넷 보도에서 올림픽 선수촌 부근의 도쿄 도요스 (豊洲) 공원에서 후쿠시마 농산물을 판매하는 한 농민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에서 농산물을 재배하는 이 농민은 매주 일요일에 이곳에서 후쿠시마산 농산물과 가공품 50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흥?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후쿠시마의 이 농민은 후쿠시마에서 열리는 소프트볼 경기는 무관객으로 치러지고 있고 선수촌 식당의 농산물에도 원산지가 표시돼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수들이 후쿠시마를 방문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쿄신문은 후쿠시마의 이 농민이 “부흥 올림픽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농민은 올림픽 선수촌 부근에서 후쿠시마 농산물을 판매해서 국민들에게 동일본 재난 지역의 주민들이 재건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도쿄 올림픽. 동일본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부흥을 응원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다는 것이 현지 주민들의 반응으로 풀이됩니다. 말만 '부흥' 올림픽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JTV전주방송 정윤성 논설위원, 기자)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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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운곡습지, 멸종위기 동물 서식(시군)고창 운곡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임실군 운암면 학암마을에 주민들이 직접 심은 백일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깊은 산속, 최상위 포식자인 담비 한 마리가 먹이를 물고 잽싸게 자리를 뜹니다. 몸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선명한 삵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람사르 습지'인 고창 운곡습지에서 담비와 삵,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특히, 담비의 출현은 운곡습지의 생태계가 안정됐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이성수/고창군 생태환경과장 운곡습지는 한반도 생물종 다양성 유지와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앞으로도 운곡습지를 잘 보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겠습니다.] 임실군 운암면 학암마을 앞 5천 5백 제곱미터에 주민들이 직접 심은 백일홍 16만 본이 활짝 피었습니다. 학암마을 주민들은 섬진강 주변에 유채꽃을 심고, 고춧가루와 배추도 생산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70명에게 한 달에 30만 원씩 6개월 동안 180만 원의 구직 수당을 줍니다. 대상은 남원에 살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의 만 19살에서 39살의 청년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소정/남원시 기획실 청년정책담당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익산시가 코로나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익산역과 터미널 등 교통시설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익산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집중 운영하면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자들이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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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등 4곳 3단계...8월 8일까지 4인 모임 [1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등 4개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들 시군에 적용된 4명 이내 사적 모임이 다음 달 8일까지 2주 연장됩니다. 나머지 11개 시군도 2단계지만, 사적 모임은 4명으로 제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등 4개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됐습니다. 나머지 정읍 등 11개 시군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4개 모든 시군에 사적 모임을 4명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됩니다. (트랜스 수퍼 시작) 전주 등 3단계 지역의 경우 행사 모임도 49명 이내로 축소됩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탕, 수영장, 판매 홍보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며, 다만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 이후부터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미사와 예배 등 종교 활동도 수용 인원의 20% 이내로 제한됩니다. 또, 종교시설 안에서 모임과 식사 숙박이 금지됩니다. (트랜스 수퍼 끝) 전라북도는 비수도권 지역의 코로나 제 4차 유행을 우려한 정부의 요구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지난달 140명이었던 도내 확진자가 이달 들어 벌써 260명으로 늘면서 확진자 발생 추세가 심상치 않은 점도 고려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거리 두기가 갖는 기본적인 취지는 이동 만남을 자제하는 일입니다. 또 다중이용실의 이용을 가급적 삼가고 가능하면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각별하게 당부드립니다.] 전라북도는 임시 이동식 선별 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무증상자 차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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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5도...당분간 찜통더위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전북은 내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기온은 31도에서 35도를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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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체류형 관광 위한 미션 투어 도입 제안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주에 '미션 투어'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동헌 의원은 전주형 미션 투어를 도입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면 관광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다른 자치단체처럼 숙박을 하면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과정을 거칠 경우 경비 등을 지원하는 미션 투어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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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호남 후보 불가론' 논란...이낙연 등 반발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년 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5천 년 역사에서 백제 쪽이 주체가 돼 한반도 전체를 통합한 때가 없어서 이 전 대표가 이긴다면 역사"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놓고 지역주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야권은 이 지사의 이 발언을 '호남 후보 불가론'으로 해석하고 지역주의를 조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는 지역주의를 조장하지 않았는데도 다른 후보들이 자신의 발언을 곡해한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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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이전에 28년"익산 낭산면의 한 폐석산에 불법 매립된 지정폐기물을 치우는데 30년 가까이 걸릴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올해 92억 원을 들여 불법 폐기물 143만 톤 가운데 5만 톤을 행정대집행 방식으로 치운데 이어, 내년에 110억 원을 확보해 5만 톤을 치울 계획입니다. 그러나 매년 5만 톤씩 처리할 경우 28년이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익산시가 폐기물 처리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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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중립 위해 자전거 활성화 정책 시급"탄소중립을 실행하기 위해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 하지만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은 도내 자전거도로는 연계성이 크게 떨어지고 전용도로의 비율은 13%에도 미치지 못해 전국 8개 도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환경이 지역의 자본이 되는 시대인 만큼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교육과 홍보사업을 적극 실행할 수 있도록 예산과 전담인력을 서둘러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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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침수 피해액 산정 착수...'실질적 도움 돼야'두 차례 침수 피해를 겪은 익산 중앙시장 일대 2백여 상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급을 위한 피해액 산정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첫 수해가 발생한 지 17일 만인데요. 수해 상인들은 제대로 된 보상금 산정과 조속한 보상금 지급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5일 물난리에 진열된 물건들이 물에 잠긴 익산 중앙시장의 한 가게. 손해사정인이 피해액 산정을 위해 거래 명세서 등 자료를 근거로 피해 물품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익산시가 손해사정업체와 계약을 맺고 두 차례 물난리로 피해를 입은 중앙시장 일대 2백여 상가를 대상으로 피해액 산정 조사에 나섰습니다. 산정한 피해액 통보까지 2달이 걸릴 전망입니다. 박상준 손해사정사 : [현장 조사를 통해서 기초 조사를 마치고 사무실에서 제반 사항이라든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정확한 손해액을 산정해서 정리되는 데 까지는 대략 2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가게 주인들은 복구작업을 서두른 탓에 내다버린 물건들이 많은데다 증빙 서류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원하는 만큼의 피해 금액이 책정될 지 걱정입니다. 조규춘 익산시 중앙동 침수 피해 상인 : (침수 물건을) 다 버렸어요 증빙 서류를 대라면 댈 수가 없어요. 저런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으며 증빙 서류를 어떻게 대겠어요. 한 푼이라도 아쉬운 상인들은 피해액 산정이 끝나면 보상금 지급이 서둘러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연재해인지 인재인지 원인 규명과 이에 따른 책임 소재가 가려져야만 보상금이 지급이 가능합니다. 자칫 법정 싸움으로 번지면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인들은 익산시가 보상금을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정산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전옥희 익산시 중앙동 피해 상인 : "통장 사본까지 만들어서 제출했잖아요. 계속 사람들이 와서 조사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어 (보상금을 받아서) 무더위에 얼른 영업을 하든지 해야 될 것 아니야"] 피해액 산정 조사가 수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의 후속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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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7명, 오늘 11명 확진...군산시 공무원 3명 양성전북은 어제 7명, 오늘은 오전 10시까지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어제 공무원 1명이 감염된 군산시청에서는 오늘 추가로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동료 직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군산시 공무원 1,700여 명이 전수검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22일 익산에서 시작된 베트남 국적 외국인들의 집단 감염은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일상감염으로 2명이 확진됐고 김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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