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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고랭지 포도 첫 출하(시군)

2021.07.15 07:35
남원에서 여름철 대표 과일인
포도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인이 음식점 등에서 쉽게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을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무성하게 자란 덩굴마다
잘 익은 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해발 5백여m에서 자란
남원 지리산 고랭지 포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남원 포도농가의 절반가량인
고랭지역의 3백20여 농가는
오는 9월 초까지 포도를 출하합니다.

[이성호/포도재배 농민: 우리 고랭지 포도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향도 좋고 아주 맛이 특이하게 좋습니다.]

사진과 그림, 점자로 적힌 메뉴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인 등 정보 약자들을 위해
쉽게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을 만들었습니다.

삼례와 봉동의 카페와 음식점 14곳에
메뉴판을 나눠준 복지관은
앞으로 보급 대상 상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4년 전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군산시가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실적을 거둬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습니다.

최초 인증을 받은 뒤
어린이 놀이터 74곳을 대상으로
환경진단을 하고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 광장'을
만든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절벽을 따라 펼쳐진
붉고 탐스러운 꽃들의 향연.

여름을 맞아 진안 마이산 암마이봉에
능소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 1985년 마이산 탑사에서 심은 뒤
절벽을 타고 어느새 35m 높이까지 자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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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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