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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을 놓고 1년가량 갈등을 빚은 무주 하은의집 사태가 장애인들의 탈시설 지원 조사를 벌이는 쪽으로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무주군은 국가인권위 자문 결과를 토대로 무주 하은의집 대책위와 장애인들의 탈시설 지원을 조사하고 TF팀을 구성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무진장축협이 진안군 마령면 오동마을에 돈사 현대화시설을 추진하려 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규모가 커지는 돈사 때문에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돈사 현대화시설의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 열린 순창입니다. 등하교 때 각각 500원만 내면 중고등학생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이른바 통학택시에 대해 예산 증액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순창군의 올해 통학택시 예산은 9,200만 원입니다. 현재 순창에서 통학택시를 이용하는 학생은 91명으로 관련 예산을 늘리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 완주군의 마을신문 완두콩입니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예비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비 귀농인들은 1년가량 거주하며 연간 200시간의 영농교육과 실습 텃밭 운영, 그리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있는데 농촌 생활을 꿈꾸는 젊은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전북대신문입니다. 전북대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과 사무실 종이 절약, 그리고 변기 절수용 장치 같은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 그린피스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는 높은 전력소비량에 비해 재생에너지 비중이 여전히 낮아 대학 측이 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마을신문, 그리고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 철 기자)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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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판박이 사고..."안전불감증, 예방시설 부족"불법 좌회전한 화물차를 승용차가 들이받아 4명이 숨진 사고, 어제(그제, 20일) 전해드렸죠. 과거에도 똑같은 장소에서 불법 좌회전으로 2명이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운전자의 안전불감증과 함께 사고를 막을 시설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제(그제, 20일) 새벽, 전주 동부대로로 불법 좌회전한 14톤 화물차를 직진하던 승용차가 추돌한 사고입니다. 승용차에 탄 10대 5명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13년 전인 지난 2008년에도 똑같은 장소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불법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직진하던 승합차가 들이받았는데, 승용차에 탄 2명이 숨진 겁니다. 두 사고의 공통점은 무엇보다 안전불감증. 300m 떨어진 곳에 유턴 구간이 있는데도 불법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차량 통행이 적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는 불법 좌회전이나 과속 차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도로 구조 등을 고려하면 언제든 똑같은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화성/시민: 진짜 위험한 게 저쪽에서 오는 도로가 중간에 나무가 있고 약간 휘어있기 때문에 (불법 좌회전하는)차가 보이지 않아요. 새벽에는 대개 차들이 도로가 좋기 때문에 과속을 합니다.] 이런데도 사고 예방시설은 부족하다는 게 교통 전문가는 말합니다. 도로 바닥에 좌회전 금지를 확실히 알려주는 표시가 없다는 겁니다. 그나마 길옆에 설치된 좌회전 금지 표지판은 가로수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고 지점의 도로 구조와 통행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김지훈/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교수: 사고지점에서 여전히 불법 좌회전을 하고 있는 운전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동부대로에서)건산로 쪽으로 좌회전과 유턴을 할 수 있도록 허용을 해놨기 때문인데요,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이 부분을 통제하고...] 경찰과 전주시는 사고 지점에 중앙 분리대를 서둘러 설치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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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도소 직원 확진...법원 재판 연기전주교도소에서 민원 업무를 맡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교도소 직원 350여 명과 수용자 1천2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교도소에 수감 중인 피고인들의 재판을 연기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교도소에서 민원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지난 16일 교도소를 찾은 한 민원인이 수용자를 면회했습니다. 그런데 이 민원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펼쳤더니, 이 민원인과 접촉한 민원과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은 겁니다. 다만 이 교도소 직원의 감염 이유가 민원인과 접촉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좀 더 조사가 필요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민원인과 접촉) 그로 인해서 확인이 됐지만 다른 일상에서의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을 하겠습니다.] 전주교도소 직원 350명 가운데 90퍼센트 넘게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감염된 직원은 기저질환 탓에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전주교도소 전 직원을 전수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재소자 1,200명에 대해서도 가급적 전원 검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전주교도소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민원인의 접견을 무기한 중단했습니다. 수용자들과 만나는 교도소 직원이 감염되자 재판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예정된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법원은 일단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언제 다시 재판을 열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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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반기 화재 건수 감소에도 피해 증가올해 상반기 화재 건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6월까지 발생한 화재는 1천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54명으로 지난해 19명보다 54.3% 늘었고, 재산피해도 93억 원으로 79억 원이 증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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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충 예찰 자동 트랩 개발...예찰도 무인 시대해충을 별도의 인력 투입 없이 장기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해충 예찰 포획장치가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오토롤트랩은 포획장치인 트랩을 기기가 스스로 교체하고 고해상 카메라가 포획된 해충을 촬영해 전송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를 활용하면 최장 아홉 달 동안 인력투입 없이 해충 발생 상황을 원격으로 예찰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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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전통시장 온택트 체험사업 (시군)군산시가 전통시장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곳으로 바꾸기 위한 온택트 체험사업을 실시합니다. 임실군이 무인헬기를 이용해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들 대상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이달부터 전주 등 인근 지역 교육지원청 15곳과 함께 전통시장 온택트 체험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온라인 체험을 통해 전통시장을 단순히 상품만 파는 곳이 아닌,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신지양/군산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장: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러 형태의 마케팅 개발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들녘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작업이 한창입니다. 임실군이 무인헬기를 지원해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 돕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2천5백여ha의 작업을 마친 임실군은 다음 달에 두 번째 방제작업을 진행합니다. [이기곤/임실군 기술보급과장: 벼농사에서 가장 어려운 농작업이 농약 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군수 공약 사업으로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해서 벼 병해출 공동방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안군이 여름철을 맞이해 그제(19일)부터 이틀 동안 경찰, 소방과 함께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 상황을 합동 점검했습니다. 진안군은 물놀이 지역 16곳을 대상으로 안전 시설과 안전 요원 관리 실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순창에서 귀농실습 중인 청년들이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옥수수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습니다. 청년 영농실습농장의 귀농인 11명은 지난 5월부터 영농 기술을 익히기 시작해 다양한 농산물을 경작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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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20)익산을 연고로 둔 프로야구 KT위즈 2군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오늘 현재 1, 2차 백신 접종 완료율은 16%로 집계됐습니다. ---------------------------------------- 오늘 새벽 전주에서 승용차가 14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시설 하우스를 지으려던 농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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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잿값 급등... 시설하우스 타격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시설 하우스를 지으려던 농가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자잿값이 크게 오르는 바람에 품질을 떨어뜨려 짓거나 제때 짓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뼈대 공사가 진행 중인 비닐하우스. 애초에는 철재를 더 두껍게, 돔 형태의 지붕 수는 지금보다 두 배 더 많이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철재와 비닐 등이 지난해보다 최고 70%가량 오르면서 품질을 낮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INT [김원희/김제시 용지면 바람이 세지면 되게 위험 하거든요. 하우스 자체가 약간 흔들리면서 버텨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품질을 떨어뜨리면 아무래도 영향을 받게 되죠] 공사를 맡은 업체는 세 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자잿값이 오르자 시공업체가 번번이 공사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INT [김원희/김제시 용지면 한 번 (계획이) 틀어지면 짧아도 6개월 길면 1년 이런 식으로 (지연)되니까 한숨이 말도 못 합니다.] 공적 예산이 지원되는 비닐하우스 보조사업도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제시의 경우 8건의 지원사업 가운데 4건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습니다. 입찰에 재입찰까지 거쳤지만 나서는 업체가 없는 유례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제시 관계자 재입찰을 해도 마찬가지예요. 농가들이 설계를 변경하지 않은 그 단가로는 재입찰을 해도 선정되기는 어렵습니다.] 공사를 마친 경우에도 예상보다 공사비가 훨씬 더 들어가 울상입니다. INT [비닐하우스 농민 나는 아쉬우니까 지으려고 전부 다 해놨는데 나무(묘목)까지 다 사놓고 그런데 어떻게 해요. 내 돈 자부담이라도 4~5천 만원 더 들여서 이것을 지은 거죠.] 농민들은 내년에라도 예산을 책정할 때 자재비 인상분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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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체육꿈나무 선발대회 모집 30일까지전북체육회가 오는 8월과 9월에 열리는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체육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참가 신청에 어려움이 있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학교 운동부나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소속이 아니면 누구나 각 시군 체육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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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T야구단 2군 3명 확진...접종 완료율 16%익산을 연고로 두고 있는 프로야구 KT위즈 2군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숙소에서 합숙 중인 선수들에 대해선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여러 사람과 접촉하는 버스와 택시기사, 민원 업무 공무원에 대한 접종도 이뤄집니다. 오늘 현재 1~2차 백신을 맞은 완료율은 16%로 집계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프로야구 KT위즈 2군 선수들이 훈련장으로 쓰고 있는 익산 야구장. 방호복을 입은 119 구급대원이 선수들을 이송합니다. [트랜스] 한국야구위원회 KBO의 프로야구단 전수검사 조치에 따라 선수와 스태프 등 74명을 검사했는데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같은 건물에서 합숙하는 선수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합숙소에 선수 14명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나머지 선수와 스태프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나머지 선수들은 익산 팔봉에 훈련 장소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시설 격리를 하겠습니다.] 군산에서는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트랜스] 먼저 6명은 일상 모임과 관련됐는데 함께 술집에 갔던 지인 2명과 동선이 겹친 손님, 술집 종사자와 그 자녀 2명이 연쇄 감염됐습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군산의 한 초등학생 감염 이후 진단검사를 받은 학교 관계자 천여 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전주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완주와 무주에서도 각각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CG IN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잦은 대중교통 운전기사와 민원 담당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이뤄집니다. 전북에는 9만 2천명 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인데 예약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CG OUT 보건당국은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미 1차 접종을 마쳤다며 남은 물량은 다른 직종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시군에 추가로 접종을 해드릴 수 잇는 그런 분들에 대해서 의견을 접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29만여 명이 접종을 마쳤고, 접종 완료율은 16%를 보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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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폭염특보...내일 35도까지 올라오늘도 한낮 기온이 33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고창 33.4도, 정읍 32.2도, 부안 32.1도, 전주 31.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오전 장수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폭염특보는 전북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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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주 취약계층 아동 1천 명에 책 2권씩 전달전주시가 책을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천 명에게 개인별 희망 도서 2권씩을 전달했습니다. 새 책을 읽고 싶다는 취약계층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16년 시작된 이 사업은 방학 때마다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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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오늘의 아침신문(7/20)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코로나19에 각종 민원으로 지자체 폭염 대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주 등 일부 지자체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올해 대형 얼음 설치를 중단한 가운데, 익산과 전주는 민원 때문에, 정읍은 예산 문제로 올해는 살수차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인구 중심의 획일적인 광역의원의 선거구 획정 방식이 도시와 농촌, 지역간의 격차를 불러온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구가 적은 곳은 의원 수도 줄어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된다며, 전라북도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선거구 획정 방식을 개선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청년들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주는 '전북형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관련 사업의 대부분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데다 지급 조건도 까다로워, 청년들이 어릴 때부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모더나 백신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정부가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기업들의 자체 접종 백신을 화이자로 긴급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50대가 맞을 백신에도 화이자가 추가되면서 모더나 백신 생산과 유통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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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번째 시립교향악단 추진...또 의견 수렴 없어익산 시립교향악단 창단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또 시의회에 상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벌써 네 차례나 창단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상정됐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번번이 부결됐는데, 이번에도 의견 수렴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와 음악인들은 공론화 과정이 생략된 시립교향악단 창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가 최근 시립교향악단 창단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익산시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연주단원 40명을 넉 달 동안 급여를 주는 비상임으로 선발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요구 예산은 4억 8천여만 원입니다. 그러나 익산 지역 음악 예술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 상정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 없었다는 겁니다. 정상 운영을 위해서는 단원 추가 모집과 악기 구입 등에 해마다 3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운영비가 들어가는 만큼 사전에 공론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진옥/ 한국음악협회 익산지부회장 : 저희는 여기에 대해서 전혀 들은 적도 없고 이렇게 진행된 중에 이번 예산안이 올라간 상태여서 거의 뒤통수를 한대 맞은 것처럼...] 시민단체도 조례개정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시립교향악단 창단을 위해 익산시가 8년 전부터 네 번의 조례 개정안 상정을 추진하면서 매번 의견 수렴이 부족해 부결됐는데도 또 공론화 없이 무리수를 둔다는 겁니다. [황인철 / 익산참여연대 시민사업국장 : 소수의 음악인들이 익산시와 밀실적으로 창단을 추진하다보니까 8년째 예산을 세우고 삭감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음악 예술인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익산시의회가 시립교향악단 창단 개정안을 통과시킬지 아니면 또 부결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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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 화물차 추돌...10대 4명 숨져오늘 새벽, 전주에서 승용차가 14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에 10대 5명이 타고 있었는데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화물차는 불법 좌회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CCTV in) 오늘(어제) 새벽 4시쯤. 전주시 산정동의 왕복 6차로 도로. 비상등을 켠 14톤 화물차가 도로를 가로질러 좌회전합니다. 얼마 뒤 직진하던 승용차가 화물차 오른쪽 뒤편을 들이받습니다. 화물차는 위아래로 출렁이며 앞으로 밀려 나갑니다.(CCTV out) 승용차에는 18, 19살의 10대 5명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 등 4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승용차는 숨진 운전자의 가족 명의였습니다. 숨진 운전자는 운전면허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사고가 난 도로입니다. 왕복 6차선 도로인 데다 좌회전을 할 수 없는 구간입니다.] 경찰은 불법 좌회전한 화물차를 승용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명겸/전북경찰청 교통조사계장: 일단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사안입니다. 거기에서 불법으로 중앙선 침범해 좌회전한 부분에 있어서는 엄중하게 법 적용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긴급체포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승용차의 속도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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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주시,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와 앱 개발자, 응급구조사 등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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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직원, 직장 괴롭힘 호소...경찰, 고소장 접수전북의 한 지역농협에서 11년가량 근무한 직원이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와 경찰이 관련 내용과 고소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라고 밝힌 청원인은 아들이 상사로부터 갑질과 폭언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이후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측은 해당 조합장과 직원을 상대로 국민청원 내용이 사실인지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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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 '새만금 특별회계 설치' 개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이 새만금 특별회계 설치를 주 내용으로 한 국가재정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입을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특별회계를 설치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은 한 해 1조 원에 이르지만, 국토부와 해수부 등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어 재정 관리와 집행의 효율성이 떨어졌고, 이 때문에 특별회계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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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교육청 2분기 민원 51% 증가...'부조리·불친절' 42%전북교육청은 지난 2분기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682건으로 1분기보다 51%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부조리와 불친절 관련 민원이 42.4%로 가장 많았고, 학교급식과 교육과정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제기된 민원을 분석해 미리 불편 사례를 발굴하고 예방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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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84㎡ 아파트 5억대, 익산 3.3㎡당 분양가 1천만 원군산과 익산의 새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서민들의 신규 아파트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 군산 신도시 지역의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5억 3천3백만 원에 거래돼, 전주 신도심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익산에서도 최근 분양에 들어간 전용면적 84㎡아파트의 3.3㎡ 당 분양가가 1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뒤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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